'포르쉐911 스피드스터' 마지막 한대 경매에 나온다

신종 코로나 치료비 지원 위해 경매 내놔
22일 소더비 홈페이지서 온라인으로 진행

[더구루=홍성환 기자] 전 세계 1948대뿐인 '포르쉐911 스피드스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지원금 마련을 위해 경매에 나왔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르쉐는 미국에서 포르쉐911 스피드스터를 경매로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22일까지 소더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경매를 진행한다. 판매금은 신종 코로나 치료비 지원에 쓰인다.

 

판매되는 차량은 포르쉐 북미법인이 소유한 실버 색상 모델이다. 주행거리가 약 32㎞에 불과하다.

 

2인승 카브리올레 모델인 911 스피드스터는 포르쉐 브랜드가 탄생한 1948년도에 맞춰 단 1948대만 한정 생산됐다. 1948년 6월 8일에 처음 공개한 포르쉐 최초의 스포츠카 '356 No.1 로드스터'와 오늘날 스포츠카 사이의 가교를 잇는 모델이다.

 

911 스피드스터는 6기통 4리터 박서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이 502마력에 달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8초, 최고속도는 310㎞에서 제한된다. 

 

포르쉐는 낙찰자를 위해 포르쉐 디자인에서 제작한 크로노그래프 시계와 독일 바이작에 위치한 포르쉐 개발센터의 투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911 스피드스터의 공식 판매 가격은 독일 시장 기준 26만9274유로(약 3억4800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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