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현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이하 벤츠트럭)이 올해 말 차세대 수소전기트럭(FCEV) '넥스트젠H2(NextGenH2)' 생산에 착수한다. 해당 모델은 한 번 주유로 1000km 이상을 달리는 성능을 갖췄다. 2030년 양산 시 현대자동차 '엑시언트'와 글로벌 수소 상용차 시장에서 경쟁 구도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SKC의 동박 제조 자회사 SK넥실리스 폴란드 법인이 현지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에너지 회수 기반 인프라 구축 논의에 참여하며, 유럽 내 지속가능 경영 행보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지역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리면서 단순 생산 거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27일 스타로워볼스카 지역개발공사(SARR)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간) 폴란드 스탈로바 볼라 시장 직속 비즈니스 위원회 회의에서 시 공공시설관리공사(MZK)가 추진하는 에너지 회수 설비(IOE, Instalacja Odzysku Energii) 전략 투자 프로젝트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SK넥실리스 폴란드를 비롯해 △현지 정밀기계 기업 이바메트(IWAMET) △글로벌 플라스틱 가공 기업 셀패스트(Cellfast) △알루미늄 주조 분야의 토니 알루텍(Thoni Alutec) △가공 솔루션 기업 샤모트(Chamot) 등 지역 주요 기업 대표들과 △스탈로바 볼라 지역 상공회의소(RIG) △지역 전문 병원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협력 가능성을
[더구루=오소영 기자] 이스라엘 당국이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즈(TKMS)가 연루된 잠수함 비리 스캔들을 조사한 결과, 심각한 문제점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체계적이지 못한 의사결정 과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대규모 계약 체결 전 안보 전문가들과 반드시 사전 논의를 거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독일이 이스라엘과 앙숙인 이집트에 무기를 판매한 사안에 대해서도 안일하게 대응했다고 비판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HMM이 발주한 초대형 자동차 운반선의 인도 일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중국에서 건조된 자동차 운반선 가운데 최대 규모로, HMM은 대형·친환경 자동차 물류 자산을 추가 확보하며 글로벌 완성차 운송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27일 중국 광저우조선소인터내셔널(GSI)에 따르면 GSI는 최근 HMM을 위해 건조한 신형 자동차·트럭 운반선(PCTC) '글로비스 리더(Glovis Leader)'를 진수했다. 현재 육상 도크에서 건조를 마친 뒤 처음으로 물에 띄워진 상태로, 조만간 의장 작업과 시운전을 거쳐 인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글로비스 리더는 최대 1만800대의 차량을 적재할 수 있는 초대형 자동차 운반선이다. 전장 230m·선폭 40m·구조적 흘수 1.5m로 설계됐다. 총 14개의 차량 데크를 갖춰 여러대의 완성차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 해당 선박은 액화천연가스(LNG)와 기존 선박용 연료를 함께 사용하는 이중연료 추진 시스템을 적용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티어-III(대기 오염 방지 3차 규제) 배출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돼 대형 자동차 운반선 운항에 요구되는 환경 규제를 반영했다. 진수는 선박이 제작 단계를
[더구루=김예지 기자] 삼성전자가 서남아시아 전략 거점인 파키스탄에서 기업간거래(B2B) 공조(HVA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부 주요 기관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상업·공공 인프라 전반으로 시스템에어컨(CAC) 영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서남아시아 총괄 산하 파키스탄 사업부 관계자들은 최근 이슬라마바드에 위치한 HVAC 전문 기업 익스트림 엔지니어링 시스템즈(Extreme Engineering Systems, 이하 EES) 본사를 방문해 비즈니스 전략 회의를 진행했다. 삼성 측은 EES 경영진 및 엔지니어들과 만나 파키스탄 HVAC 시장 동향과 주요 수요처에 대한 분석을 공유했다. 또한 삼성의 시스템에어컨과 가정용 에어컨(RAC)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ES는 삼성전자의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사로, 기계공학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대형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보유한 유력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상업용 빌딩과 산업 인프라를 중심으로 공조 설계·설치 및 사후 관리 역량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측은 본사 회의에 이어 파키스탄 국방수출홍보전시관(DEPO,
[더구루=김예지 기자] SKC 자회사 앱솔릭스(Absolics)가 미국 조지아주에서 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지원에 본격 나섰다. 세계 최초의 반도체 유리기판 상업 생산시설을 운영 중인 현지에서 교육 재단과 손잡고 미래 인재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미국 CHIPS법을 기반으로 강화되는 미 현지 반도체 생태계 조성 흐름과 맞닿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7일 앱솔릭스에 따르면, 최근 뉴턴 교육 재단(Newton Education Foundation, NEF)과 협력해 앱솔릭스 STEM 펀드를 공식 출범했다. 해당 펀드는 뉴턴 카운티 공립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 및 학교가 주도하는 STEM 혁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펀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첫 운영에 들어갔다. △이스트사이드 고등학교 △뉴턴 고등학교 △알코비 고등학교 △뉴턴 칼리지 앤 커리어 아카데미 등 4개 학교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금은 교실 수업 혁신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 로보틱스·공학·컴퓨터과학 프로그램 확대, 그리고 진로 연계 학습 기회 강화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은 투명성을 높이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법인인 '한화디펜스 USA(HDUSA)'가 핵잠수함 건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잠수함 건조를 위한 미국 내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가장 눈여겨 보는 사업으로는 미 해군 주도의 '모듈형 공격 수상함(Modular Attack Surface Craft·MASC)' 프로젝트와 차세대 자주포 사업을 들었다. 육·해·공 무기체계 전 분야에서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27일 이그젝큐티브 비즈(ExecutiveBiz)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 스미스 HDUSA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지상방산 사업 총괄은 최근 미국 조선·해양 산업을 전문으로 다루는 팟캐스트 '함대 재건(Rebuilding the Fleet)'에서 "핵잠수함 건조는 어려운 과제"라며 "한화가 핵추진 잠수함 분야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하고 장기적으로 두 종류(재래식과 핵추진)의 잠수함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스미스 COO는 풍부함 잠수함 건조 경험을 토대로 미국 조선·해양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제너럴 다이내믹스 일렉트릭 보트나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HII)
[더구루=정현준 기자] 폴스타가 프랑스에서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를 향한 공격적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공개하며 강도 높은 '도발 마케팅'에 나섰다. 실용성과 세심함을 내세워 '과장·허세 이미지'로 비판받아 온 테슬라와의 차별화를 시도한 것으로,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광고는 테슬라와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의 자존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테슬라 팬들의 반발까지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인도가 유럽연합(EU)산 자동차 관세를 최대 40%까지 낮출 예정이다. 현실화 될 경우, 유럽산 완성차의 가격 경쟁력이 상당히 높아질 전망이다. 인도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던 현대차·기아는 관세 인하 적용을 받은 유럽 완성차로 인해 향후 현지 시장 내 경쟁 심화와 점유율 하락 가능성을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말레이시아 국방부가 다목적 전투기 사업과 경전투기 도입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노후화된 전력 보강을 위해 신형 전투기 확보를 우선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의 FA-50 추가 도입 협상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제조업체 패러데이퓨처(Faraday Future)가 '임바디드 AI(체화형 AI·Embodied AI)' 로봇의 규제 기관 인증을 확보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출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호주 배터리 음극재 개발사 그래피넥스(Graphinex)가 퀸즐랜드주 에스메랄다 흑연 프로젝트의 실질 착공을 위한 최종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주정부의 '규정 프로젝트(Prescribed Project)' 지정으로 인허가 리스크가 사실상 해소된 가운데, 미국 수출입은행(EXIM)의 8억6000만 달러(약 1조2000억원) 규모 금융 지원 의향서(LOI)와 한국 배터리 기업들과의 공급망 협력이 맞물리며 글로벌 '탈중국' 흑연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더구루=이진욱 기자] 에스토니아가 러시아의 이스칸데르 탄도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10조 유로(1조 7720억 원) 규모의 사상 최대 장거리 방공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산 패트리어트와 유럽산 SAMP/T 등이 물량 부족 문제를 겪으면서 한국의 고고도 요격 체계인 L-SAM이 유력한 대안이자 강력한 후보군으로 급부상했습니다. 특히 에스토니아는 이미 K9 자주포와 천무를 도입하며 한국 무기 체계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보이고 있어, 이번 L-SAM 수출 가능성 역시 긍정적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에스토니아, 한국산 K9 자주포·천무 이어 장거리지대공무기 'L-SAM' 도입 검토
[더구루=정현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이하 벤츠트럭)이 올해 말 차세대 수소전기트럭(FCEV) '넥스트젠H2(NextGenH2)' 생산에 착수한다. 해당 모델은 한 번 주유로 1000km 이상을 달리는 성능을 갖췄다. 2030년 양산 시 현대자동차 '엑시언트'와 글로벌 수소 상용차 시장에서 경쟁 구도가 본격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