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2-21 SAT
[단독]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대표단, TKMS 회동‥잠수함 사업 막바지 점검
2026-02-20 FRI
[단독] 빌 게이츠 '테라파워' SMR, 미국 외 처음으로 영국 시장 진출
2026-02-20 FRI
[단독] 삼성물산, '美 SMR 대장주' 뉴스케일파워 지분 360만주 매각
2026-02-20 FRI
[단독] SPC 파리바게뜨, 싱가포르 '무이스' 인증 획득…'할랄'로 판 넓힌다
2026-02-19 THU
[단독] KIND, 삼성물산 참여 '루마니아 SMR' 투자 철회
2026-02-13 FRI
[단독] 씨에스윈드, 바텐폴향 풍력발전 구조물 전량 공급 최종 확정
2026-02-13 FRI
[단독] "美, 중국산 흑연 160% 반덤핑관세 최종 결정"…포스코퓨처엠 유일한 대안 부상
2026-02-13 FRI
[단독] LG 싱크탱크, AI 에이전트·LLM 중국 특허 확보…연초부터 핵심 기술 IP 대거 승인
2026-02-13 FRI
[단독] 삼성물산·두산에너빌 유럽발 훈풍 기대...루마니아, SMR 최종 투자 결정 승인
2026-02-12 THU
[단독] 삼성전자, 美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7조원 투자' EPIC 센터 합류…AI 반도체 초격차 동맹 확대
2026-02-11 WED
[단독] 'SK家 3세' 최성환 사장, 트럼프 차남과 '워커힐 깜짝 회동'…AI 넘어 호텔 신사업까지 구상?
2026-02-11 WED
[단독] 카페24, 소프트뱅크 자회사 SBPS와 MOU…일본 이커머스 공략 가속화
2026-02-11 WED
[단독] '몸값 폭등' 보스턴다이내믹스 CEO 전격 사임…현대차그룹 로봇사업 체계 변화 불가피
2026-02-09 MON
[단독] 'LG엔솔 특허 관리' BMS, 중국 BYD와 '특허 전면전'…유럽 UPC 소송 "더 이상 좌시 않겠다"
2026-02-09 MON
[단독] 호텔신라, 美 쓰리식스티 지분 44% 전량 매각…"내실 경영 강화"
2026-02-09 MON
[단독] 삼성, 1월 中 특허 731건 승인…日 다이킨·희성촉매 등 반도체 협업 '눈길'
2026-02-06 FRI
[단독]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테네시 주지사 출마 선언한 '친트럼프' 美 의원과 회동
2026-02-06 FRI
[단독] 이학재 인천공항, 8천억 몬테네그로 공항 운영권 수주 '빨간 불"…현지 야당 "비리 여부 조사해야"
2026-02-05 THU
[단독] 현대차그룹, 美 국가 로봇 전략 수립 '선봉'…로봇·피지컬 AI 경쟁력 강화 민·정 협의체 참여
2026-02-05 THU
[단독] 'SK·HD현대·영풍' 대미 로비 창구 '스콰이어 패튼' 우리나라에 전담조직 신설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부실기업 퇴출에 속도를 낸다. 상장폐지 집중관리단을 신설해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2026년 부실 기업 신속 퇴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실질심사 조직확대와 실질심사 기업 관리 강화, 실질심사 절차 개선 등이 핵심이다. 거래소는 우선 실질심사 조직 확충으로 '통합 및 일괄 심사' 체계를 구축한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9일 상장폐지 담당 부서에 기획 심사팀을 신설해 전문성을 강화한 바 있다. 여기에 지배 주주가 동일한 복수 기업의 경우, 통합 심사를 통해 심사 업무의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질심사 사유 요건을 강화하고 개선 기간을 축소할 예정이다. 현행 자본 전액 잠식 요건은 기존 온기(1년) 기준에서 반기 기준으로 축소한다. 불성실 공시 누적 벌점 요건도 1년 15점에서 10점으로 낮췄다. 개선 기간은 최대 1.5년에서 1년으로 단축된다. 특히 개선기간 중인 기업의 경우 개선 계획을 이행하지 않거나 영업 지속성·계속 기업 존속 능력이 상실됐다고 판단되면, 기존 개선 기간 종료 전에도 조기 퇴출될 수 있도록 절차를 강화
[더구루=정등용 기자] 코스피 지수가 설 연휴 이후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 지수 7900 가능성도 제기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 20일 5808.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사상 최고치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해 10월27일 4000선을 처음 돌파한 데 이어 3개월 만인 지난달 22일 5000선을 넘어섰다. 약 한 달만에 800포인트나 올랐다. 가장 큰 원동력은 반도체 '빅2'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등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차세대 HBM(고대역폭 메모리) 칩 출시 소식과 함께 주가 19만원을 넘어섰으며, SK하이닉스도 90만원 선을 회복하며 상승 랠리를 주도했다. AI 버블 우려 해소도 요인이 됐다. 미국의 반도체 장비 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가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장에 퍼졌던 AI 과열론이 잦아들고 대신 실질적인 수요 확신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설 연휴 기간 축적된 대기 수요가 국내 주식시장에 유입된 점도 요인 중 하나로 거론된다. 설 연휴가 끝난 후 주식시장이 개장하자마자 글로벌 호재를 한꺼번에 반영하려는 매수세가 폭발적으로 몰렸다는 것이다. 증권사의 코스피 지수 전망치도 높아졌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프랑스 양자컴퓨터 기업 파스칼이 약 3400억원 규모 신규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자본력을 강화해 양자컴퓨터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독일 매체가 "현대로템이 최근 대규모 계약 수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며 "철도와 방산 시장에서 매우 유리한 틈새시장을 점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독일 투자정보플랫폼 IT볼트와이즈는 20일 "현대로템은 아시아와 동유럽의 수십억 달러 규모 인프라 사업과 증가하는 국방 예산의 수혜를 받고 있다"며 "고속철도와 군사 시스템 제조라는 두 가지 역할을 통해 입지를 다저온 현대로템은 철도와 방위산업 기술 분야의 주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현대로템은 최근 몇 달 동안 지하철·철도 사업은 물론 방산 관련 계약을 다수 수주하며 탄탄한 장기 수주 기반을 구축했다"며 "이러한 독보적인 입지는 현재 지정학적 변화를 활용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특히 매력적"이라고 부연했다. 매체는 또 "글로벌 철도 시장의 호황과 증가하는 국방 예산은 현대로템에 상당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며 "많은 국가가 인프라 현대화와 국방비 증액을 추진하는 가운데 현대로템이 공격적인 가격 책정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국제 입찰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럽 공급업체의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해외부동산 투자 역사상 처음으로 오피스 개발 사업에 참여한 캐나다 토론토 오피스 빌딩이 임대를 완료했다. 대체투자 수익률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미국 부동산 개발회사 하인즈는 22일 "캐나다 토론토 오피스 빌딩인 'CIBC 스퀘어' 2개 동이 임대율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5대 은행인 캐나다 제국상업은행(CIBC)과 마이크로소프트(MS),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CIBC 스퀘어는 토론토 도심에 위치한 사무실 건물이다. 2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전체면적은 27만8700㎡다. 타워1은 지난 2021년 준공됐고, 타워2는 올해 6월 준공 예정이다.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16년과 2018년에 각각 이 빌딩에 투자했다. 공단은 이 사업의 지분 절반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타워1의 경우 준공 후 리파이낸싱을 통해 투자 원금 대부분을 이미 회수했다. 이 사업은 국민연금의 '빌드 투 코어(build to core·핵심 입지 부동산 매입 후 코어 자산으로 개발)' 전략의 대표적 성공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임차 완료로 국민연금은 당장 1조원
[더구루=오재우 기자] 삼성물산이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뉴스케일파워 지분을 절반 넘게 매각했습니다. 지난해 주가가 많이 오름에 따라 투자 회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물산, '美 SMR 대장주' 뉴스케일파워 지분 360만주 매각
[더구루=홍성환 기자]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 가격이 두 달째 상승폭을 키우며 강세장을 이어갔다. 특히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1%를 웃돌며 서울 전체 집값 상승을 주도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1월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 자료를 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월 대비 1.07% 상승했다. 작년 11월(0.81%)과 12월(0.87%)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상승폭을 키웠다. 아파트와 연립주택·단독주택 등을 포함한 서울의 주택 종합 매매 가격은 0.91% 올랐다. 10·15 대책 영향으로 작년 11월 전월 대비 0.42%포인트 축소된 0.77%를 기록한 이후 12월 0.8%로 다시 커진 데 이어 두 달째 확대 흐름을 이어갔다. 수도권 전체로도 집값이 강세를 보였다. 수도권 주택 매매가는 0.51% 상승해 전월(0.46%)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부동산원은 "서울·수도권 소재 학군지, 역세권 등 정주 여건이 우수한 단지 위주로 실수요 중심의 상승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며 "매매는 외곽 소재 구축 단지 및 일부 입주 물량 과다 지역에서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재건축 등 중장기 개발 이슈가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올라 전월 대비 상승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물산이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뉴스케일파워 지분을 절반 넘게 매각했다. 지난해 주가가 많이 오름에 따라 투자 회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작년 4분기(10~12월) 중에 뉴스케일파워 주식 360만주를 매도했다. 보유 주식 수는 약 520만주에서 약 160만주로 줄었다. 지분율도 2.1%에서 1% 밑으로 내려가게 됐다. 구체적인 처분 시기와 매도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작년 10월 고점인 주당 50달러선에서 팔았다면 매각액은 최대 1억8000만 달러(약 2600억원)에 이를 수 있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 2021년부터 이 회사에 총 7000만 달러(약 1000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지난해 뉴스케일파워 주가는 SMR이 AI 데이터센터의 주요 전력원으로 주목받으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작년 10월에는 52주 최고가인 57.42달러를 찍었다. 하지만 이후 AI 거품론이 확산되면서 현재 주가는 고점 대비 70% 넘게 빠진 상태다. 삼성물산과 뉴스케일파워는 이번 지분 매각과 관계 없이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케일파워는 미국 에너지부의 지원을 받아 SMR을 개
[더구루=진유진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미국 뉴저지 지역 '최고의 윙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 경쟁력을 입증했다.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 시즌을 맞이해 현지 유력 매체가 추천한 대표 윙 브랜드로 선정되면서, BBQ가 미국 치킨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미국 뉴저지 지역 유력 매체 NJ닷컴(NJ.com)에 따르면 BBQ는 '뉴저지 최고의 윙 맛집 61곳'에 포함됐다. 국내 치킨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다. 해당 리스트는 지역 내 독창성, 맛, 소비자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한 것으로, 현지 소비자와 외식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평가 지표로 활용된다. 매체는 BBQ의 경쟁력으로 '황금올리브치킨' 조리 방식에서 비롯된 식감을 꼽았다. BBQ 윙에 대해 "일반 펍 스타일 치킨과 차별화된 극강의 바삭함(Uber-crunchy)을 구현했다"고 평가하며, 균일한 품질과 완성도를 강점으로 제시했다. 시크릿 소스와 소이갈릭 등 한국식 소스 역시 전통적인 버팔로 소스 중심 미국 윙 시장에서 차별화된 선택지로 작용하며 현지 소비자층을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프랜차이즈 체인임에도 안정적인 품질과 공급 역량을 갖춘 점도 높
[더구루=진유진 기자] 맥도날드가 글로벌 레스토랑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대 외식 브랜드 자리를 지켰다. 고물가와 소비 둔화 환경 속에서도 가격 경쟁력과 디지털 전환,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반 등을 앞세워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계 최대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가 '호주 위스키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스타워드 위스키(Starward Whisky) 지분을 창립자에게 매각하며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스타트업 육성 중심 투자 전략에서 벗어나 수익성과 브랜드 경쟁력이 검증된 핵심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스타워드는 창립자 중심 독립 경영 체제로 전환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CJ올리브영 자체 브랜드(PB) '바이오힐 보(BIOHEAL BOH)'가 일본 공식 앰버서더를 앞세워 현지 마케팅에 나섰다. 다음 달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 공략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PB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직접 구축하려는 CJ올리브영의 행보가 일본 시장에서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바이오힐 보는 19일(현지시간) 현지 앰버서더인 배우 시라이시 마이를 기용한 신규 캠페인 영상과 사진을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 피부를 빛나게 하자'를 콘셉트로, 다음 달 20일 출시 예정인 'NAD 프리즘셀™' 스킨케어 신제품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시라이시 마이는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 출신으로, 배우와 모델로 활동하며 높은 대중성과 신뢰도를 확보한 인물이다. CJ올리브영은 현지 영향력이 높은 모델을 앞세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일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세포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성분인 NAD(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힐 보는 이를 독자 성분
◇KDX 컨소시엄, STO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획득 한국거래소(KRX) 주도의 KDX 컨소시엄이 토큰증권(STO) 장외거래소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금융당국으로부터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아이티아이즈는 KDX 컨소시엄에 지분을 보유한 참여사로, 디지털 자산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STO 관련 기술 및 시스템 구축에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열린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사업자 예비인가 안건을 의결하고,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을 중심으로 아이티아이즈가 참여한 KDX 컨소시엄을 예비인가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KDX 컨소시엄은 향후 본인가 심사와 시스템 구축, 모의 테스트 등을 거쳐 국내 최초 STO 장외거래 플랫폼 출범을 추진할 예정이다. KDX 컨소시엄은 국내 다수의 증권사를 포함한 핀테크·블록체인·조각투자기업 등이 참여하는 대형 연합체다.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 단위 거래 인프라 구축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KDX 컨소시엄은 한국거래소를 중심으로 STO 장외거래소가 단순한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가치를 수용할 수 있는 확장형 디지털 거래 인프라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기술 기업들이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며 글로벌 AI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중국 AI 기업들이 에이전트 AI, 비디오 생성 모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한동안 미국 중심으로 발전하던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SK텔레콤(SKT)이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6'의 스타트업 전문 전시관인 '4YFN(4 Years From Now)'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국내 유망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SKT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의 AI 인프라 역량과 스타트업 상생 생태계를 전 세계에 입증할 계획이다. 22일 4YFN에 따르면 SKT는 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6 부대 행사 4YFN의 핵심 구역인 홀 8.1(스탠드 8.1A30)에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SKT의 지원을 받는 △에너자이 △베링랩 △콕스웨이브 △60헤르츠 △큐빅 등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혁신 기업 15개사가 대거 합류해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SKT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 기술 시연을 넘어,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투자자 및 대기업 파트너와 직접 매칭될 수 있는 가교 역할에 집중할 방침이다. 전시 현장에는 △AI 최적화 기술 △전문 번역 솔루션 △에너지 관리 플랫폼 등 글로벌 시장에서 즉시 사업
◇KT·삼성전자, 6G 대비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성능 검증 KT가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7GHz(기가헤르츠)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술 검증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차세대 무선 시스템 성능 향상을 위한 것이며, 향후 6G 시대의 초고속·초연결 서비스 실현에 중요한 기술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술은 여러 개의 안테나를 하나의 시스템에 통합하고 신호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데이터 처리량을 증가시키는 기술이다. 이번 검증은 6G 통신 핵심 주파수 중 하나인 7GHz 대역에서 진행됐다. 검증 결과 기존 5G 장비 대비 안테나 구성의 집적도가 대폭 향상된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사용되는 기지국 중 가장 최신 장비인 5G 64TRx 대비 집적도가 약 4배 향상돼 동일 공간에서 더 많은 안테나와 빔(전파 에너지 집중 기술)을 구현했다. 이는 초고주파 대역에서 성능 확보가 어려웠던 기존 기술 한계를 극복한 성과다. 특히 고용량 전송 시험에서 다운로드 전송속도 3.0Gbps(기가비피에스)를 달성했다. 이는 기지국에서 단말로 8개의 데이터 스트림(Data Stream, 장치 간 전송되는 모든 정보)을 동시에 전송해 업계 최고 수준의 데
[더구루=홍성환 기자]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캘리포니아 주정부 간 갈등이 불거짐에 따라 자동체 제조업체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양측 간 법적 분쟁이 예고된 가운데 소송 결과에 따라 재정적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2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온실가스 규제 근거를 폐기한 것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성명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무모한 도전이 법적 도전을 견뎌낸다면, 더 치명적인 산불과 극심한 폭염 사망, 기후로 인한 홍수와 가뭄 증가, 전국 지역사회에 대한 더 큰 위협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2일 온실가스 규제의 근거로 활용돼 온 '위해성 판단(endangerment finding)' 결론을 폐기하기로 했다. 버락 오바마 정부 시절인 2009년 마련된 '위해성 판단'은 "이산화탄소, 메탄 등 6가지 온실가스가 공중보건과 복지에 위협이 된다"는 연방정부의 결론이다. 이는 차량 연비 규제나 발전소 온실가스 배출량 제한 등 미국의 각종 기후 변화 대응 정책의 핵심 토대가 돼 왔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규제를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 남부 최대 도시 나폴리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며 현지 전기차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주 북부 도시 베로나 대회에 이어 연달아 마라톤 후원에 나서며, 유럽 전역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이탈리아법인은 오는 22일(현지시간) 개최되는 '2026 코엘모 나폴리 시티 하프 마라톤(Coelmo Napoli City Half Marathon 2026)'을 공식 후원한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서 팀워크와 선수 간의 협력을 중시하는 릴레이 경기인 '현대 릴레이(Hyundai Relay)'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현대차는 본 행사에 앞서 20~21일 나폴리 '모스트라 돌트레마레(Mostra d’Oltremare)' 전시장 내 엑스포 빌리지에 대형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지난 16일 수천 명의 러너가 참가한 '제로 윈드 로미오와 줄리엣 베로나 하프 마라톤 2026'에서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폴리에서도 현지 소비자와 브랜드 접점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장에는 현지 딜러사인 '2F'의 지원으로 '아이오닉 5'와 소형
[더구루=정예린 기자] 유럽에서 판매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의 실주행 연료소비가 공인 기준과 큰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연비 인증 체계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는 포르쉐 등 고성능 수입차 브랜드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실주행 연료소비 구간에 포함됐으나, 공인 연비와의 괴리를 줄여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20일 독일 프라운호퍼 시스템 및 혁신연구소(Fraunhofer Institute for Systems and Innovation Research, 이하 프라운호퍼 ISI)에 따르면 2021~2023년 유럽에서 등록된 약 140만 대의 PHEV 실주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실제 연료소비가 공인 연비 대비 평균 3~5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WLTP(국제표준차량시험절차) 기준 공인 연비가 100km당 1.0~1.7ℓ(리터)수준인 데 비해 실제 도로 주행에서는 평균 6.0~6.2리터의 연료를 소비한 것으로 집계됐다. 브랜드별로는 포르쉐, 페라리, 벤틀리, 랜드로버 등 고성능 브랜드의 연비 괴리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포르쉐는 실주행 시 100km당 7~10리터의 연료를 소모하며 조사 대상 가운데 최하위권 효율을 기
[더구루=정현준 기자] 기아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3'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최고의 자동차로 꼽혔다. EV3는 첨단 기술과 디자인, 합리적 가격 경쟁력이 고르게 인정받으며 강력한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EV3는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자동차 기자 협회(APEMOC)가 주관하는 '2026년 카나리아 제도 최고의 자동차(Mejor Coche de Canarias 2026)'로 선정됐다. 해당 상은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지역 최고 권위의 자동차상으로, APEMOC와 카나리아 제도 자동차 수입·판매 협회(FREDICA)의 심사 위원단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EV3는 강력한 경쟁자인 르노 4 E-테크와 BYD 돌핀 서프를 제치며 1위를 차지했다. 심사 위원단은 EV3의 △첨단 기술 △외관 디자인 △넓은 실내 공간 △효율성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EV3는 1회 완충 시 동급 최고 수준인 최대 583km(WLTP 기준)의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급속 충전 시스템(30분 내 10%→80%)을 갖췄다. 여기에 △기아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i-페달 3.0 회생 제동 시스템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