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9-11 FRI
[단독] LG화학, 中 후난커징과 '차세대 CNT' 공동연구소 설립…배터리 도전재 현지화 '깃발'
2026-09-11 FRI
[단독] 세계 3대 사모펀드 칼라일, 와일드캣 '오스탈 USA' 인수 측면지원…한화 비상등
2026-09-11 FRI
[단독] LG CNS·파스칼 '양자+AI' 하이브리드 혈맹…차세대 AI 데이터 센터 개발 사활
2026-09-10 THU
[단독] SNT모티브, 체코 콜트CZ 권총 기술 도입 추진…국군 차기 사업 정조준
2026-09-09 WED
[단독] 한화시스템 "'레이저 무기' 천광, 유럽·아시아·중동과 수출협상 진행"… 탑재 장갑차도 내년 양산
2026-09-09 WED
[단독] 보스턴다이내믹스, 엔터 로봇 영토 확장…'아틀라스 주역' 뭉쳐 '다이내믹 크리처스' 출범
2026-09-09 WED
[단독] 美 와일드캣, 오스탈 USA 인수 제안서 공식 제출...한화와 2파전 예고
2026-09-08 TUE
[단독] 고량주 만들던 中 우량예, 전고체배터리 핵심 소재 만든다
2026-09-08 TUE
[단독] 포스코인터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본궤도'…오데사 폐기물 발전 사업 행정 승인
2026-09-07 MON
[단독] 오스탈 CEO "한화 인수 제안, 美 국방부 수뇌부 지지 받아"
2026-09-07 MON
[단독] 한화 오스탈 USA '돌발 변수', 美 와일드캣 막판 대항 입찰 움직임…"몸값만 높아질 판"
2026-09-04 FRI
[단독] "5G 한계 지웠다" 삼성, 日 KDDI와 7GHz 대역서 3.6Gbps 역대급 속도 입증
2026-09-03 THU
[단독] 삼성물산, 스웨덴 원전기업과 1.2GW 규모 SMR 프로젝트 추진 협약
2026-09-03 THU
[단독] 세아FSI 태국법인 전격 폐쇄…이태성 사장 비주력 매각 성과 가를 변수 부상
2026-09-02 WED
[단독] 현대차, 美 미시간 R&D '영토 확장'…"일감 폭주, 발 디딜 틈 없어" 신규 거점 긴급 수혈
2026-09-01 TUE
[단독] 삼성SDI, 분리막 핵심 파트너 WCP 지분 직접 소유…공급망 내재화 속도
2026-09-01 TUE
[단독] 현대차, WRC 팀 활동 2028년까지 '재정비'…제조사 구도 변화 불가피
2026-08-31 MON
[단독] 제주반도체, 베트남 FPT와 1억 달러 '빅딜'…하노이 OSAT 공장 건설 추진
2026-08-31 MON
[단독] "中 수출제한 공등 대응" 아세안 '배터리 블록' 뜬다
2026-08-31 MON
[단독] 종근당, 우즈벡과 바이오제약 협력 논의…중앙아시아 영토 넓힌다
[더구루=변수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대표 주가지수와 단기 국채를 절반씩 편입하는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였다. 퇴직연금에서 미국 주식 비중을 높이면서 단기채의 안정성과 이자수익까지 함께 가져갈 수 있는 상품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8일 'TIGER 미국S&P500미국채혼합50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해당 상품은 미국 S&P500 지수와 잔존만기 1년 이하의 미국 국채를 각각 50%씩 편입한다. 주식과 채권 비중을 매일 50대50 수준으로 조정하는 '컨스턴트 믹스' 전략을 적용한다. 주식 부문에서는 S&P500을 통해 미국 대형주의 장기 성장성을 추구하고, 채권 부문에서는 만기가 짧은 미국 국채를 편입해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을 낮추는 구조다. 중장기 국채와 비교하면 금리 상승 시 채권 가격 하락 위험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미국 주식과 중장기 국채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늘면서 전통적인 주식·채권 분산투자 효과가 약해진 가운데, 가격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단기 국채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단기국채에서 발
[더구루=변수지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에 대해 증권가기 내년 메모리 업황 개선을 근거로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114조1888억원으로 3개월 전보다 12% 상향됐다. SK하이닉스 역시 같은 기간 75조7249억원에서 78조8035억원으로 약 4% 높아졌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40만원으로, SK하이닉스는 280만원에서 310만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일본 투자은행 노무라증권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각각 67만원과 470만원으로 유지하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원화 강세를 반영해 3분기 실적 전망치를 일부 낮추면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56만원과 320만원으로 유지했다. 내년 메모리 공급 부족이 올해보다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KB증권은 내년 글로벌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가 전년 대비 60% 늘어난 1조3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AI 투자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14%에서 올해 40%, 내년 57%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더구루=김수현 기자] 말레이시아 정부가 정부연계투자회사(GLIC)의 대규모 장기자본을 투입해 반도체, 디지털 인프라, 에너지전환 등 국가 전략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가 직접 재정을 투입하는 대신 연기금과 국부펀드 등의 장기 운용자금을 전략산업에 공급하는 산업·기업 개혁 프로그램인 'GEAR-uP' 실행이 한층 힘을 받고 있다. 12일 코트라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재무부는 최근 'GEAR-uP 2026 성과보고서'를 발표하고, 6개 GLIC가 지난해 총 203억 링깃(약 6조7194억원)규모의 국내 직접투자(DDI)를 배정·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66억 링깃(약 2조1814억원)의 세 배 수준이다. 이로써 2024~2025년 누적 투자액은 약 269억 링깃(약 8조8907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약정한 총 1200억 링깃(약 40조원) 중 약 931억 링깃(약 30조7705억원)의 추가 투자 여력이 아직 남아 있다. 분야별로는 첨단기술·반도체 생태계에 약 32억 링깃(약 1조576억원)이 공급됐다. 특히 이 가운데 14억 링깃(약 4627억원)은 기존 테스트·패키징 등 후공정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집적회로(IC
[더구루=변수지 기자] 글로벌 사모펀드의 AI 투자 쏠림에 기관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연기금과 보험사, 국부펀드가 운용사에게 AI 관련 투자 비중과 위험 노출도를 구체적으로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세계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와 블랙스톤 등 자산운용사에 'AI 투자 내역을 보다 상세히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I 투자가 인프라와 크레디트, 부동산, 사모펀드 등 여러 전략에 걸쳐 확대되면서 전체 포트폴리오의 AI 노출도를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플로리다주 행정위원회(SBA)는 데이터센터와 소프트웨어, 벤처투자 등 다양한 자산이 사실상 AI라는 하나의 투자 테마에 묶여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캐나다의 한 연기금은 AI 투자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질 수 있다는 이유로 데이터센터 공동투자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반도체 금융까지 인프라 투자로 분류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수명이 짧은 반도체 관련 금융이 장기 자산 중심의 전통적인 인프라 투자와 성격이 다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도체 대출은 약 5년인 칩의 사용 기간과 잔존가치를 전
건설산업의 경쟁력은 결국 어떤 사람이 회사를 이끌고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달려 있다. 변화가 빠른 건설업계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 만이 성장 전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루는 건설업계의 내일을 이끌 임원들의 면면을 조명하고자 한다. 주요 건설사 임원들의 경력과 전문 분야, 성과를 짚어보고 그들이 어떤 리더십을 갖고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기획을 통해 건설사가 펼쳐갈 미래 사업 전략도 예상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더구루=홍성환 기자]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가 강력한 현장형 리더십을 앞세워 외형 성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차세대 임원들이 핵심 사업 전면에 등장하면서 차기 리더십의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 '야전+병참' 오세철·강병일 '투톱'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이끄는 오세철 사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형 리더십을 앞세워 경영 전반에 걸쳐 확실한 체질 개선을 이뤄냈다. 군대조직에 비유하면 승리 경험이 많은 야전사령관이다. 국내 정비사업은 보수적인 선별 수주 전략으로 성과를 내는 한편, 원전·데이터센터 등 신사업의 경우 공격적인 확장 전략으로 시장 선점에 박차를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집값이 동반 하락했다. 반면 강북권과 외곽 지역은 실수요 매수세가 몰리며 0.4%대의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 상승했다. 전주(0.22%)보다 오름폭은 0.02%포인트 줄었으나 전반적인 상승 기조는 이어졌다. 강남구(-0.35%)는 압구정·대치동 대단지, 서초구(-0.30%)는 잠원·반포동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매도 호가를 낮춘 조정 매물이 거래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송파구(-0.02%)도 하락 전환하면서 강남 3구 모두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강북 14개구는 평균 0.33% 올라 서울 전체 상승세를 견인했다.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중저가 밀집 지역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북구(0.46%)는 미아·번동 중소형 규모를 중심으로 서울 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봉구(0.43%)는 창·쌍문동 대단지, 서대문구(0.43%)는 홍제·홍은동 주요 단지, 성북구(0.42%)는 돈암·정릉동, 중랑구(0.40%)는 신내·중화동 위주로 크게 올랐다. 서남권에서도 관악구(0.41%), 강서구
[더구루=홍성환 기자] 정부가 고가 주택 과세를 강화하는 세제개편안을 내놓은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강남과 강북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받았던 강북권은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는 반면 수년간 서울 부동산 시장을 이끌어온 강남권은 수억 원씩 떨어진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12일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에서 강남3구 거래 비중이 9.1%로 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강남3구 거래 비중은 올해 1월 12.9%에서 5월 16.1%까지 확대됐다가 현재 10% 밑으로 떨어졌다. 이에 반해 강남3구 외 지역 거래 비중이 90.9%까지 상승했다. 전·월세 가격 상승 우려가 이어지자 상대적으로 대출 문턱이 낮은 비강남권 중저가 아파트로 수요가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외곽 지역 일부 단지에서는 신고가가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노원구 상계 주공1단지 고층 전용 41.3㎡ 매매 가격은 7월 말 5억2000만원에서 지난달 8일 5억6000만원, 14일 5억8000만원으로 연달아 신고가를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10단지 수주를 앞둔 현대건설이 2년 연속 정비사업 ‘10조 클럽’ 달성을 눈앞에 뒀다. 하반기 다른 대형 사업지 수주전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10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지난달 26일 현대건설을 시공사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향후 조합원 총회 의결을 거치면 현대건설의 시공권이 최종 확정된다. 목동10단지는 총공사비 2조6135억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지로, 목동 신시가지 14개 단지 가운데 DL이앤씨가 수주한 6단지에 이어 두 번째로 시공사를 확정 짓게 된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단지 인근에 라운지를 마련하고 입주민 대상 설명회를 여는 등 일찌감치 공을 들여왔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목동 에세르'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세계적인 건축 설계 거장 프리츠커상 수상사인 모포시스와 글로벌 조경설계사 사사키와의 협업을 통해 단지 외관과 조경을 최고급 수준으로 특화한다는 구상이다. 상반기 정비사업에서만 7조6947억원의 수주고를 쌓아 올린 만큼 목동10단지 시공권까지 확보하면 누적 수주액은 10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2년 연속 정비사업 10조 클럽
[더구루=김현수 기자] 대상이 독일 의약용 아미노산 전문기업을 품고 22조원 규모 글로벌 제약 아미노산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사료용 라이신 등 범용 아미노산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의료용 수액·임상영양·바이오의약품 소재 고순도 아미노산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발효 조미료 ‘미원’으로 축적한 70년 발효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 입지를 빠르게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13일(현지시간) 독일 기업 아미노(AMINO GmbH)에 따르면 대상이 제약 아미노산 사업을 본격화한다. 아미노는 1958년 설립된 의약품급 아미노산 전문기업으로, 독일 북부 프렐슈테트(Frellstedt)에 연구개발센터와 6000㎡ 규모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대상은 지난 3월 17일 아미노 지분 100%를 502억4917만원에 취득하는 거래를 완료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독일 본사뿐 아니라 아미노 인도 법인(AMINO INDIA), 한국 법인(AMINO KOREA), 생산 법인(AMINO MANUFACTURING) 법인까지 함께 인수했다. 대상은 아미노 인수로 아미노산 정제기술과 생산시설, 유럽 지역 인허가 노하우, 글로벌 고객망을 동시에 확보했다. 아미노는 의료
[더구루=진유진 기자] '8200억원'. 이는 팔도 올해 해외 매출 예상치다. 팔도가 스페인 식품기업 GB푸드의 러시아 사업 부문을 인수한 지 4년 만에 해외 매출 8000억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서방 기업들이 잇따라 러시아를 떠나던 시기, 오히려 현지 유통망과 생산 인프라를 사들이는 '역선택'을 감행한 결과다. 특히 러시아를 발판 삼아 베트남과 중국으로도 사업 영역이 넓어지면서 팔도는 유라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식품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팔도 지난해 해외 법인·수출 매출 총합은 7995억원에 달한다. 지역별 △러시아(도시락루스·코야 기준) 6328억원 △베트남(팔도 비나) 1398억원 △중국(덕기식품상해) 269억원 등이다. 이는 지난 2022년 10월 GB푸드 인수하고 3년 만에 거둔 성과로 최근 성장세를 감안하면 올해 8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성과의 핵심 배경은 GB푸드의 러시아 사업 부문 인수에 있다. 팔도는 지난 2022년 GB푸드의 러시아 사업권을 1000만 달러(약 135억원)에 사들였다. 소스류와 인스턴트라면, 스프, 허브티 등을 세계 50개국에
[더구루=진유진 기자] K뷰티가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직구와 보따리상에 의존하던 단계를 벗어나 현지 대형 멀티숍과 약국 체인 등 현지 유통망을 통해 매대를 채우는 중이다. 세계 3위 화장품 시장으로 꼽히는 브라질에서 정식 수입 통로가 열리며 중남미 대륙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가 구축됐다는 평가다. 13일 세포라 브라질에 따르면 코스알엑스와 라네즈, 조선미녀, 스킨1004, 바닐라코, 티르티르, 토코보 등 K뷰티가 세포라에 입점했다. 세포라 브라질은 'K뷰티' 전용 섹션을 별도로 개설하고 세럼과 에센스, 마스크팩 등 입점 브랜드 제품을 전면에 배치했다. 현지 대형 뷰티 전문 채널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소네다(Soneda)는 보습과 진정 성분, 피부 장벽 관리를 내세운 △아누아 △메디큐브 △바닐라코 △조선미녀 △스킨1004 △퓨리토 △셀리맥스 등으로 라인업을 대폭 확장했다. 에포카 코스메티코스(Época Cosméticos)에서도 SNS 바이럴을 타고 성장한 코스알엑스, 메디큐브, 라운드랩 등을 만날 수 있다. 벨레자 나 웹(Beleza na Web) 역시 메디큐브와 조선미녀, 스킨1004, 티르티르, 퓨리토, 닥터엘시아 등 국내
[더구루=김현수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핵심 ODM(주문자위탁개발생산) 제조 파트너사인 화승이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대규모 현지 인력 채용에 나선다. 글로벌 스포츠웨어 수요 회복세에 맞춰 동남아 핵심 생산거점의 가동률과 공정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공급망(SCM)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화승엔터프라이즈 인도네시아 법인 PT화승인도네시아(PT Hwaseung Indonesia)는 13일 자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회계·품질시스템경영(QSM)·구매·품질개선관리(QIP) 등 4개 직군에서 신규 채용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채용은 신입과 경력을 대대적으로 모집해 라인 증설 및 고도화 작업에 즉각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2016년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제파라(Jepara)에 설립된 화승 인니 법인은 회사의 핵심 해외 생산기지다. 현재 90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며, 월 80만 켤레의 아디다스 운동화를 생산해 북미·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화승은 ISO 9001(품질)을 비롯해 ISO 14001(환경), OHSAS 18001(안전보건) 등 글로벌 표준 인증을 기반으로 제조 시스템을 구축
◇카이아, 日서 '지갑'과 '결제망' 동시 확보…스테이블코인 실사용 공략 카이아 분산원장기술(DLT) 재단(Kaia DLT Foundation, 이하 카이아)이 일본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담는 지갑'과 '쓰는 매장'을 동시에 확보했다. 카이아는 일본 웹3 기업 주식회사 해시포트(HashPort)가 운영하는 논커스터디얼 지갑 '해시포트 월렛(HashPort Wallet)'이 카이아 네트워크를 정식 지원하며, 같은 날 일본 상장 결제기업 넷스타즈(Netstars)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2023년 개정 자금결제법 시행 이후 엔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유통이 제도권 안에서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발행사와 지갑, 거래 인프라가 먼저 갖춰진 것과 달리 실제로 결제에 쓸 수 있는 장소가 제한적이라는 점이 대중화의 가장 큰 병목으로 지적돼 왔다. 카이아는 이용자 접점(지갑)과 사용처(가맹점망)를 동시에 확보하며 '발행'에서 '사용'으로 넘어가는 구간을 직접 겨냥했다는 설명이다. 해시포트 월렛은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공식 앱 'EXPO2025 디지털 월렛'을 계승한 서비스로,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넘어섰다. 이번
모니터 속 텍스트와 스마트폰 액정을 벗어난 인공지능(AI)이 마침내 '육체'를 얻어 산업과 일상의 '현장(On-Site)'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껍데기에 불과했던 기계가 고도화된 지능을 얻어 인간과 공존하기 시작한 것이다. 더구루는 로봇의 종류부터 핵심 부품, 기술적 난제, 신제품, 시장 트렌드까지 실체화된(Embodied) AI가 주도하는 거대한 변화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예정이다. -편집자주-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이 스스로 표적을 설정해 타격하는 자율살상무기체계(LAWS), 이른바 '킬러 로봇'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하하지만 글로벌 패권을 다투는 미국과 중국은 군사적 주도권을 뺏기지 않기 위해 개발 속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유엔(UN)을 중심으로 통제 논의가 물꼬를 텄지만, 미·중 양국이 AI 전투원 배치를 밀어붙이면서 실효성 있는 제재가 시행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 13일 글로벌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에 따르면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특정재래식무기금지협약(CCW) 정부전문가그룹(GGE) 회의에서 128개국이 킬러 로봇의 핵심 요소를 정의한 공식 보고서 채택에
◇SKT, 글로벌 무대서 AI 성장 전략 · 디지털 신뢰 협력 강화 SK텔레콤(SKT)은 정재헌 최고경영자(CEO)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GSMA M360 아세안(ASEAN)'에 참석해 글로벌 통신업계 주요 리더들과 인공지능(AI) 시대 새로운 성장 전략과 디지털 신뢰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GSMA M360은 GSMA가 주요 권역별로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M360 아세안에는 동아시아 · 아세안 지역 통신사와 테크 기업, 정책 당국 등이 참석해 AI 전환과 AI 주권, 보안 강화, 신뢰할 수 있는 통신망 등 업계의 주요 현안을 다뤘다. 정 CEO는 9일 오전 비벡 바드리나트(Vivek Badrinath) GSMA 사무총장을 만나 △AI를 기반으로 한 통신산업의 차세대 성장 기회 발굴 △통신 인프라를 AI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정 CEO는 바드리나트 사무총장과 '아시아 AI 인프라 허브' 도약 등 인프라부터 모델, 서비스를 아우르는 SKT의 AI 풀스택 전략과 청사진에 대한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아울러 정보보호 체계 강화, 디지털 범죄 예방, AI기반 네트워크 고도화 등 디지털 신뢰 확보에 대해서도 의
◇넷마블, TGS 2026 출품작 3종 무대 이벤트 라인업 공개 넷마블은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출품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펄인블루' 등 3종의 무대 이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TGS 2026에서 출품작별 미디어 발표회 및 쇼케이스를 비롯해 코스프레 쇼, 인기 스트리머가 참여하는 스페셜 스테이지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TGS 2026에서 최초로 플레이 가능한 시연 버전을 선보이며, 9월 17일에는 넷마블넥서스 김경률 개발 PD와 넷마블재팬 야마시타 야마토 사업본부장이 참여하는 미디어 발표회를 열고 게임의 최신 정보를 공개한다. 인기 코스플레이어 에나코도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며, 18일부터는 에나코와 미나미 아미가 각각 '오이캇초'와 '아서 펜슬곤'의 모습으로 '산라쿠'와 함께하는 스페셜 코스프레 쇼를 매일 선보인다. 이 밖에도 SHAKA, SPYGEA 등 유명 스트리머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고 보스 토벌에 도전하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한편, 이날 일본
[더구루=김예지 기자] BYD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Ti7'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포착됐다. 차량 내부에서 포착된 문서를 통해 중국 내수용과 달리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가 탑재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BYD가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 현지 맞춤형 PHEV 라인업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레딧의 캐나다 전기차 커뮤니티(r/EVCanada) 이용자 'baptizedinprosecco'는 최근 토론토 셰라톤 센터 주차장에 세워진 BYD Ti7 조수석에 놓인 제품 사양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포착은 지난달 몬트리올에서 '씨라이언 7'과 함께 목격된 데 이어 캐나다 내 두 번째 공식 현지 실차 포착이다. 유출된 문서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BYD Ti7 PHEV SUV'로 명시됐으며, 사륜구동(AWD) 레이아웃에 BYD의 최신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가 탑재됐다. 상세 기술 사양이 인쇄된 홍보용 문서 형태라는 점에서 단순 시험 주행이 아닌 체계적인 현지 평가 프로그램이 진행 중임을 시사한다. 특히 이번 파워트레인 조합은 중국 내수 시장에는 존재하지 않는 해외 전용 스펙이다. B
[더구루=나신혜 기자] 러시아의 국영 원자력·첨단소재 기업 '로사톰(Rosatom)'이 중국산 자동차 기반으로 전기차를 개발하려던 계획을 폐기하고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금속 소재보다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고강도 폴리머 복합 소재로 전기차 개발에 집중한다. 부품 현지화율을 90%까지 끌어올려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러시아 자동차 산업 현지화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12일 러시아 일간지 루뉴스24(RuNews24)에 따르면 로사톰은 부식에 강한 폴리머 차체와 배터리를 탑재하는 중앙부 복합 소재 구조를 갖춘 차량을 개발할 계획이다. 로만 보이트(Roman Voyt) 로사톰 복합 소재 부문 전기차 프로젝트 책임자는 "로사톰은 이미 이러한 소재 생산 분야를 선도하고 있어 프로젝트에 활용되는 기술 기반이 안정적이고 충분히 검증됐다"고 설명했다. 생산 방식도 기존 완성차와는 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인 금속 차체와 달리 폴리머를 사용하는 만큼 프레스 성형과 용접 공정을 생략할 수 있다. 로사톰은 생산 규모가 연간 1만 대 이하인 상황에서도 동급 내연기관 차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생산원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로사톰은 자체 전기차 생산 체
[더구루=나신혜 기자] 현대차그룹이 올 들어 7월 누적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8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보다 한 계단 떨어진 수치다. 다만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에 힘입어 세계 평균 4배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12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7월 현대차·기아의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포함) 인도량은 작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한 44만1500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 전체 인도량은 6.3% 증가한 1180만대에 달한다. 1위는 181만6000대(점유율19.9%)를 판매한 BYD가 차지했다. BYD 판매량은 전년 보다 17.9% 감소했다. 지리는 1.6% 증가한 117만2천대를 기록했다. 3위 테슬라는 12.8% 늘어난 94만3000대로 점유율을 7.5%에서 8.0%로 끌어올렸다. 폭스바겐그룹과 SAIC자동차는 각각 4위(78만5000대)와 5위(725만5200)를 기록했다. 이어 △창안(50만대) △체리(46만7900대) △현대차그룹(44만1500대) △립모터(41만8300대) △BMW(33만8100대) 등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SNE리서치는 "유럽 판매 회복과 아시아(중국 제외) 수요 확대가 현대차그룹
[더구루=나신혜 기자] 일본 엔화 가치가 6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일본 완성차 업체들의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엔화 약세를 전제로 연간 실적 전망을 세운 업체들의 경우 해외 수익의 환산액 감소와 수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커지면서 엔화 강세가 장기화할 경우, 현지 생산 확대와 원가 절감 등 수익성 방어 전략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2일 미국 경제통신사 블룸버그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요시다 다쓰오(Yoshida Tatsuo) 수석 애널리스트는 "엔화 강세는 분명 일본 자동차 업체들에게 부정적"이라며 "일본에서 수출할 때 얻는 거래상의 이점과 해외 이익을 엔화로 환산할 때 얻는 환산상의 이점을 모두 줄인다"고 밝혔다. 전날 엔·달러 환율은 1달러당 약 154엔 선에서 거래됐다. 지난 수요일 장중에는 152.94엔까지 떨어지며 지난 2월 이후 엔화 가치가 가장 강한 수준을 기록했다. 엔화 약세를 전제로 실적 전망을 세운 일본 완성차 업체들은 영업이익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달러당 엔화 가치가 단기간에 1~2엔씩 움직이면서 일본 완성차 기업들의 실적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