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2-06 FRI
[단독]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테네시 주지사 출마 선언한 '친트럼프' 美 의원과 회동
2026-02-06 FRI
[단독] 이학재 인천공항, 8천억 몬테네그로 공항 운영권 수주 '빨간 불"…현지 야당 "비리 여부 조사해야"
2026-02-05 THU
[단독] 현대차그룹, 美 국가 로봇 전략 수립 '선봉'…로봇·피지컬 AI 경쟁력 강화 민·정 협의체 참여
2026-02-05 THU
[단독] 'SK·HD현대·영풍' 대미 로비 창구 '스콰이어 패튼' 우리나라에 전담조직 신설
2026-02-05 THU
[단독] 'LG 투자' 세계 1위 로봇 기업 중국 애지봇...'연산 2000대' 유럽 공장 추진
2026-02-04 WED
[단독] 'SK家 3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 '로봇계 샤오미' 中 유니트리 창업자 전격 회동
2026-02-04 WED
[단독] LG전자, 중국 MOGOX와 미래 모빌리티 핵심 'V2X 깐부'…신규 사업 기회 발굴 박차
2026-02-04 WED
[단독] HD현대·한화오션·삼성중공업 '제2의 카타르 특수' 온다…LNG선 최소 70척 추가 발주
2026-02-04 WED
[단독] SKT·윌러스 공동 WiFi6 특허 , 독일서 에이수스 '판매 금지' 견인
2026-02-04 WED
[단독] 인니 신한투자증권, IPO 고객사 주가조작·자금세탁 혐의로 현지 경찰 압수수색 받아
2026-02-03 TUE
[단독] TKMS,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산학 동맹군' 띄운다
2026-02-02 MON
[단독] 캐나다 밥콕 CEO 전격 방한...한화와 잠수함 사업 수주 마지막 '퍼즐' 짠다
2026-01-30 FRI
[단독] 절충안 들고 '방한' 캐나다 국무장관…HD현대·한화오션 만나 막판 조율 분석
2026-01-30 FRI
[단독]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WRC 타이어 성능 논란…개막전부터 기술·품질 '시험대'
2026-01-29 THU
[단독] 덴마크 SMR 솔트포스 "하반기 韓 SMR 인허가 절차 착수"…삼성重·GS건설 협업 '본격화'
2026-01-29 THU
[단독] LIG넥스원 고스트로보틱스, 농업 특화 '비전 60X' 출시…美 농무부 예비 테스트 통과
2026-01-29 THU
[단독] 정기선 HD현대 회장, 인도 총리 주재 원탁회의 참석…조선업 핵심 파트너 '존재감'
2026-01-29 THU
[단독] BBQ, 美 음료 시장 출사표…'레몬보이' 공식 론칭
2026-01-28 WED
[단독] LG전자, 베트남에서도 TV 외주 생산 공식화…류재철號 극한 생존 전략
2026-01-28 WED
[단독] 삼성, 중국 주도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연구 협력…머스크 뉴럴링크 추격 '신호탄'
[더구루=정등용 기자] 국내 주식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증권사들도 역대급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키움·NH·삼성증권의 경우 연간 순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작년 업계 최초 반기 만에 영업익 1조 클럽에 조기 입성한 데 이어 연간 기준으로는 2조원까지 넘겼을 것으로 전망된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4882억원으로 전년 대비 35.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조1217억원으로 5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조 1150억 원으로 33.5%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 1조315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50.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7.7% 늘어난 1조4206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도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조8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4.2% 증가한 1조3768억원을 달성했다. KB증권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6824억원, 영업이익 911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6%, 영업이익은 17% 성장한 수치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당
[더구루=홍성환 기자] 홍콩이 글로벌 불확실성 고조와 분산 투자 추세로 대표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 금 거래 허브 도약에 속도를 높인다. 8일 코트라에 따르면 홍콩 금융재정부(FSTB)와 상하이금거래소(SGE)는 지난달 열린 아시아금융포럼(AFF)에서 금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SGE는 홍콩 정부가 100% 지분을 보유한 '홍콩 귀금속 중앙청산회사'의 경영에 참여한다. 양측은 물리적 인프라·시장 연계 등에 협력해 금 거래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홍콩 귀금속 중앙청산회사는 금·귀금속 중앙청산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설립된 공기업이다. 이 회사가 운영하는 금 중앙청산 시스템은 연내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SGE는 중국 내 유일한 국가급 금·귀금속 현물 거래소이자, 위안화 기반 실물 금 가격과 거래를 책임지는 핵심 인프라다. 홍콩은 최근 몇 년간 금 현물 거래가 많이 늘었지만, 여전히 장외(OTC) 결제 비중이 높아 거래 효율성과 위기 관리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중국은 세계 최대 금 소비국이지만, 본토 금 시장은 폐쇄적 구조로 글로벌 투자자의 직접 접근이 제한돼 왔다. 이번 협약은 '홍콩 시장 인프라 고
[더구루=진유진 기자]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다룬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투자 전문가 마이클 버리가 게임스톱의 인수·합병(M&A) 후보군으로 'ADT'와 '웨이페어'를 꼽았습니다. 마이클 버리는 자신의 유료 블로그에서 "게임스톱의 유력한 인수 대상 후보로 ADT가 있다"며 "두 회사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빅쇼트 마이클 버리 "게임스톱 M&A 후보군으로 ADT·웨이페어 지목"
[더구루=정등용 기자] 코스피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자 해외 투자은행(IB)도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과 함께 기업 거버넌스 개선, 세제 개편 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7일 투자 업계에 따르면, JP모건은 한국 주식 전략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 지수가 ‘기본 시나리오’에서 6000, ‘강세 시나리오’에서 7500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외에도 방산·조선업이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JP모건은 지난해 6월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제시하면서도, 향후 1년 내 코스피 지수의 상단을 3200으로 예상한 바 있다. 하지만 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지난해 11월 코스피 전망치를 기본 시나리오에서 5000, 강세 시나리오에서 6000으로 대폭 올려잡았다. 골드만삭스도 한국 시장에 대한 눈높이를 거듭 수정하고 있다. 지난해 초만 해도 골드만삭스의 코스피 지수 목표치는 2750, 한국 증시 투자 의견은 ‘중립’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코스피 지수 목표치를 3500으로 상향한 데 이어 올해 초 다시 5000으로 올렸다. 해외 투자은행들은 반도체 슈퍼 사이클 속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연초부터 재건축·재개발 일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성수, 압구정 등 서울 한강변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대형 사업 입찰이 줄줄이 예고돼 있어 수주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8일 도시정비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만 70여곳의 정비 사업지에서 시공사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추정 사업비만 약 80조원에 달한다. 지난해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 사업 수주 총액(48조7000억원)을 30조원 넘게 웃돈다. 당장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이 오는 9일 마감된다. 성수 4개 지구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사업지다. 공사비가 약 1조4000억원에 이른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간 2파전이 예고된다. 두 회사 모두 보증금 납부를 완료했다. 성수1지구도 이달 20일까지 시공사 입찰을 받는다. 공사비는 2조1540억원으로 예상된다. 4개 지구 중 서울숲에 가장 가깝고, 기존 랜드마크 단지로 꼽히는 트리마제와 인접해 있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압구정지구는 상반기 중으로 시공사 선정에 착수한다. 총 사업비 14조원 규모 국내 최대 재건축 사업지로 꼽히며, 건설사 간
[더구루=홍성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에 대한 압박을 지속하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다소 사그라들었다.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첫째 주(2월 2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27%로 직전 주 0.31% 대비 0.04%포인트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둔화로 돌아선 것은 4주 만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작년 12월 마지막 조사(29일 기준) 0.21%에서 새해 첫 조사(5일) 0.18%로 둔화된 이후 0.21%(12일), 0.29%(19일), 0.31%(26일)로 3주 연속 확대됐다. 다만 서울 매매가격은 작년 2월 첫째 주 상승 전환한 뒤 52주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 부동산원은 "정주 여건이 양호한 신축, 대단지, 역세권 단지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되고 상승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며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하는 비강남과 외곽 일부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해 가격 '키 맞추기' 장세가 나타나면서 이들 지역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관악구(0.57%)가 봉천·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크게 올라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성북구(0.41%) △영등포구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 기업들이 UAE(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와 두바이를 잇는 고속철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 수주 컨소시엄의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해 핵심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UAE 국영 철도 회사인 에티하드 레일은 5일(현지시간) 아부다비·두바이 고속철 사업의 설계·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아부다비 패키지와 두바이 패키지로 나눠 체결됐다. 아부다비 패키지는 UAE 건설사인 NPC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컨소시엄에는 ‘중국국영건설공사’과 UAE 건설사 ‘트로잔 터널링’, 튀르키예 건설·에너지그룹 ‘칼리온’이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설계는 미국 엔지니어링 기업 ‘제이콥스’가 맡는다. 두바이 패키지는 인도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라슨 앤 투브로’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컨소시엄에는 중국 ‘중국항만공사’와 UAE 건설사 ‘웨이드 아담스’가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으며, 프랑스 엔지니어링 기업 ‘에지스’와 싱가포르 도시 인프라 컨설팅 기업 ‘서바나 주롱’이 설계를 담당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80억 달러(약 10조6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아부다비 알 자히야와 두바이 알 자다프 사이 152km 구간을 시속
[더구루=정등용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베트남 최초 정유공장인 쭝꾸엇 정유공장의 현대화 사업 입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경쟁사로 베트남과 중국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다. 베트남 빈선정유화학(BSR)은 5일(현지시간) 쭝꾸엇 정유공장 현대화·확장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시공) 입찰을 시작했다. 이번 입찰에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베트남석유기술서비스공사 △중국 쳉다 엔지니어링·베이징 석유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빈선정유화학은 지난해 9월3일 국가 입찰 네트워크 시스템에 이번 프로젝트의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 작업 범위는 설계, 조달, 시공부터 시운전까지 모든 항목을 포함한다. 계약 기간은 37개월로 예정돼 있으며 총 사업비는 12억 달러(약 1조7000억원)에 이른다. 빈선정유화학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쭝꾸엇 정유공장의 하루 생산량을 14만8000배럴에서 17만1000배럴로 증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료 제품의 품질을 환경 기준인 유로 5(Euro V) 표준에 맞게 업그레이드 한다는 방침이다. 쭝꾸엇 정유공장은 베트남 최초의 정유공장으로 지난 2005년 11월28일 착공해 2009년 2월17일 첫 제품을 생산했다. 이후 지난 202
[더구루=진유진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가 연간 1억 개 생산이 가능한 미국 조지아주 대규모 공장 가동을 계기로 북미 사업 확장에 강드라이브를 걸었다. 현지 생산 체제 구축으로 공급망 안정과 원가 구조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며, 출점 확대를 뒷받침할 사업 구조 전환점에 섰다는 평가다. 생산 인프라와 현지화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오는 2030년 북미 1000호점 목표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8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홀카운티 게인스빌에 위치한 뚜레쥬르 생산공장은 지난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약 9만㎡ 규모로, 냉동 생지(빵으로 굽기 전 반죽)와 케이크 등을 연간 1억여 개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를 갖췄다.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가운데 미국 현지에 이 같은 대규모 생산기지를 구축한 첫 사례다. 조지아 공장은 북미 사업 구조를 바꾸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미국 전역으로의 대량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물류 리드 타임이 단축되고, 관세·물류비 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다. 밀가루·버터·우유 등 주요 원재료를 현지에서 대량 조달할 수 있어 원가 경쟁력 역시 개선됐다. 생산 인프라 확충은 출점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뚜레쥬르는 현재 미국 28개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대체육 대표 기업 비욘드미트(Beyond Meat)가 '미트' 중심 정체성을 내려놓고 음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성장 둔화에 직면한 대체육 사업을 넘어, 고성장 중인 단백질 음료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며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선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계 최대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가 신용등급은 유지했지만, 재무 부담에 대한 경고음은 커졌다. 글로벌 소비 둔화로 레버리지 수준이 높아진 영향이다. 시장에선 디아지오의 사업 경쟁력과 보수적인 재무 전략이 중장기 완충 장치로 작용할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정부가 고령자 의료보험 '메디케어(Medicare)'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제3차 약가 협상' 대상 15개 품목을 발표했다. 앨러간 '보톡스', 일라이릴리 '트루리시티' 등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사상 처음으로 병원 투여용 주사제(파트 B)가 협상 테이블에 올라 글로벌 제약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모바일 앱스토어 생태계가 미국, 유럽 당국의 압박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폐쇄적으로 운영됐던 수수료 체계가 개방되면서 개발사들의 자율성이 커졌다. 수수료 체계의 개방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인 이스라엘 개발사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앱스토어 규제 변화로 플레이티카(Playtika), 문 액티브(Moon Active) 등 이스라엘 게임사들이 직접적인 수혜 대상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과 유럽 규제 당국은 최근 글로벌 모바일 앱스토어 시장을 사실상 독점해온 애플과 구글의 권한을 약화시키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20년 시작된 애플, 에픽게임즈 간에 벌어진 법적 공방이 영향을 미쳤다. 에픽게임즈는 2020년 8월 30%에 달하는 애플의 인앱결제 수수료가 과도하다며, 앱스토어를 우회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에 애플과 구글은 규정을 위반했다며 에픽게임즈의 대표 게임인 포트나이트를 퇴출시켰다. 에픽게임즈는 애플과 구글을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는 등 싸움을 본격화했다. 소송을 담당한 캘리포니아 연방북부지법 재판부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 웹툰엔터테인먼트의 북미 웹소설 자회사 왓패드(Wattpad)가 광고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인력을 모집한다. 왓패드는 신규 인력 채용을 통해 이용자 경험을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광고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왓패드는 최근 광고 제품의 전략과 로드맵을 총괄할 '스태프 프로덕트 매니저(Staff Product Manager, 이하 스태프PM)' 채용 공고를 냈다. 대상자는 미국과 캐나다(퀘벡 제외) 거주하고 있어야하며 원격으로 근무한다. 단 토론토 인근에 거주하고 있을 경우 정기적으로 본사에 방문해 동료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회사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연봉으로는 최대 18만 캐나다달러(약 1억9300만원)가 제시됐다. 공고에 따르면 이번에 채용되는 스태프PM은 왓패드 광고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제품 전략·로드맵 수립은 물론 엔지니어링, 디자인 팀과 협력해 광고를 제작, 배포하는 업무도 수행한다. 최종적으로는 데이터에 기반해 성과도 측정한다. 왓패드는 지원자 자격 요건으로 애드테크(Ad-tech) 시스템 관련 경력과 실무경험을 제시했다. 또한 의사결정 능력, 커뮤니케이
◇넥슨 민트로켓, 해양 어드벤처게 '데이브 더 다이버' 中 정식 출시 넥슨이 개발 자회사 민트로켓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의 모바일, PC 버전을 중국에 출시했다. 데이브는 다수의 글로벌 흥행 게임을 서비스한 XD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 서비스명 '잠수부 데이브(潜水员戴夫)'로 현지 서비스된다. 모바일 및 PC 버전은 탭탭(TapTap)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며, PC 버전은 스팀 차이나(Steam China), 위게임(WeGame) 등 주요 플랫폼에도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이번 중국 모바일 버전에서는 여러 차례 테스트를 진행하며 UI(User Interface), UX(User Experience) 등 핵심 재미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했다. 기울이기, 터치 등 모바일 만의 특색을 살린 조작을 구현하고, 편의성도 개선해 언제 어디서든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속 장면을 실사로 생생하게 구현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데이브 특유의 픽셀 그래픽 감성을 실사로 재현한 영상과 게임 플레이를 교차하여 생동감을 자아냈으며, 잠수, 스시집 운영, 미니게임 등 모바일 기
◇KT, 국내 최고속 양자암호키 분배 장비 개발 성공 KT가 초당 30만개(300kbps) 암호키를 생성할 수 있는 양자 암호키 분배 장비를 자체 개발했다. 양자 암호키 분배 장비는 양자 역학적 특성으로 암호키 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물리적 회선의 도청 시도를 원천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KT는 지난 2024년 초당 15만개(150kbps) 속도의 양자 암호 키 분배 장비를 개발했으며, 이번에 약 1년 반 만에 암호키 생성률을 두 배 이상 끌어올렸다. 이는 국내 기술로 만든 양자 암호 키 분배시스템 중 가장 빠른 속도이자 글로벌 제조사들과 동일한 성능이다. KT의 양자 암호 통신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이 장비를 통신망에 도입하면 1분에 7만대 이상의 암호장비에 양자 암호키를 제공할 수 있다. 양자키 분배시스템은 빛에너지의 최소단위인 단일 광자를 다루기 때문에 빛의 특성인 분산이나 산란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양자 상태가 쉽게 붕괴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KT는 암호키 생성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오류저감 필터 및 시스템을 개발했다. 해당 필터와 시스템으로 오류를 최소화하고 원하는 시점에 양자 상태를 생성 및 검출하면 키 생성
[더구루=정현준 기자] 포드가 2027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중형 전기 픽업트럭의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테슬라와 리비안 출신 인재들로 구성된 포드 '스컹크웍스(Skunkworks)' 팀이 개발한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격대를 '3만 달러(약 4400만원)' 수준으로 낮춰 정체된 전기차 시장의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1925년 첫 현대식 양산형 픽업트럭 '모델 T 런어바웃 픽업바디'를 내놓은 포드가 '픽업 종가' 명성을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 정부가 전기차(EV)·배터리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을 전면 개편하는 국가 전략을 내놓으며 대형 국책 사업 평가 기준에 '현지 자동차 산업 기여'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이 단순한 방산 기술 경쟁을 넘어 자동차 산업 투자와 결합한 '산업 패키지' 대결로 급변, 이번 사업의 수주 향방을 가를 핵심 열쇠를 쥐게 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고민이 깊어지게 생겼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5일(현지시간) 온타리오주 본(Vaughan)에서 캐나다 자동차 산업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글로벌 전기차(EV) 시장의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자동차 산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캐나다 경제의 미국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인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제조 기반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전환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같은 정책 전환은 CPSP 수주전의 성격 자체를 바꾸고 있다. 캐나다 정부가 대형 방산 사업을 자국 제조업과 공급망 재편의 지렛대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하면서 잠수함 기술 경쟁만으로는 부족하고 자동차 산업에서 어떤 실물 투자를 제시할 수 있는지가 평가의 주요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 1월 멕시코 자동차 시장에서 나란히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현지 시장 규모가 역대 1월 중 '최대치'를 기록하며 가파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양사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톱10' 지위를 공고히 지켜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멕시코 통계청(INEGI)에 따르면 지난달 멕시코 신차 판매량은 13만1472대로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했다. 이는 종전 최고치였던 2017년 1월(12만3447대)을 넘어선 역대 1월 기준 최대 수치다. 기아 멕시코 판매법인은 5.0% 증가한 9032대를 판매, 브랜드 순위 5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같은 기간 3.7% 늘어난 4125대를 판매하며 9위를 기록했다. 전체 브랜드 1위는 점유율 18.8%(2만4695대)를 기록한 닛산이 차지했다. 이어 제너럴모터스(GM)가 1만6339대(12.4%)로 2위, 도요타는 1만1669대(8.9%)로 3위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은 1만1195대(8.5%)로 4위에 올랐고, 기아는 6.9% 점유율로 그 뒤를 이었다. 양사 간 판매 격차는 2163대, 점유율 기준으로는 1.6%포인트다. 이밖에 △마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와 손잡고 차세대 차량 내 통신망으로 꼽히는 '10BASE-T1S' 기반 이더넷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 차량 전장 아키텍처를 소프트웨어 중심 구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통신 구조 단순화와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 전동화·자율주행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마이크로칩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10BASE-T1S 단일 페어 이더넷(SPE·Single Pair Ethernet)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차량 내 네트워크 솔루션 도입을 공동 검토하는 협력에 착수했다. 양사는 마이크로칩의 10BASE-T1S 솔루션을 현대차그룹의 향후 차량 플랫폼에 통합하는 방안을 검증하고, 기술 지원과 초기 제품 샘플을 활용해 개발 기간 단축과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한다. 이번 협력은 현대차그룹이 차량 내부 통신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장 아키텍처 전환 작업에 착수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전기차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커넥티드 기능 확대로 차량 내 센서·제어기 간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기존 CAN·LIN 등 다중 통신 버스 구조로는 확장성과 통합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