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27 MON
[단독] 美, 신형 해군 함정 건조에 동맹국 설계·조선소 검토…한화·HD현대 기대감↑
2026-04-24 FRI
[단독] 파리바게뜨, 美 하와이 4호점 '오하우섬' 깃발 꽂는다…50만弗 투자
2026-04-24 FRI
[단독] LIG D&A, 美해군과 '비궁' 공급협상 진행…H-60 다임무 헬리콥터 탑재 검토
2026-04-23 THU
[단독] '잭팟' 터진 아비커스, HD현대-안두릴 무인수상정 사업 참여 공식화
2026-04-23 THU
[단독] LX인터내셔널, 인도 SAF 거점 육성 '출사표'…원료 공급·판매까지 '전폭' 지원
2026-04-22 WED
[단독] 한화 김동관, '유럽 방산 심장부' 독일 본격 진출…라인메탈 출신 핵심 인재도 영입
2026-04-22 WED
[단독]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 美 핵심 광물 생산 현장 '파수꾼' 낙점
2026-04-22 WED
[단독] 롯데웰푸드, '글로벌 제과사 13위'…오리온 15위
2026-04-22 WED
[단독] 불가리아, 원전 공사비 인상 가능성에 "트라우마 반복 안돼...14개월 계약기간 연장"
2026-04-22 WED
[단독] 삼양식품, " '바프' 인수에 관심 없다"
2026-04-21 TUE
[단독] HD현대마린솔루션, 싱가포르 물류센터 본격 가동…LX판토스도 전방위 지원
2026-04-21 TUE
[단독] HD현대·안두릴, 무인수상정 공동생산 착수…연말 시범 운항 추진
2026-04-21 TUE
[단독] 뉴스케일 엔트라원 SMR 프로젝트 美 전역 '줄소송'…손실 주주 대거 참여
2026-04-21 TUE
[단독] 삼양식품 불닭, 'iSEE 글로벌 어워드'서 식품혁신상 금상…中 입맛 잡았다
2026-04-21 TUE
[단독] 인도 외교부 "한국산 K9 자주포 추가·방공시스템 도입 논의" 공식화
2026-04-17 FRI
[단독] '한화 다시 기회 얻나'…폴란드 국방차관 '오르카' 사업 파트너 변경 가능성 제기
2026-04-17 FRI
[단독] 불가리아 정부, 웨스팅하우스 이어 현대건설 호출…코즐로두이 원전 고정비용 요구
2026-04-17 FRI
[단독] 삼성물산, 스웨덴서 SMR 공급망 행사 개최
2026-04-15 WED
[단독] SK하이닉스 美 HBM 패키징 공장, 시정부와 '비밀유지' 계약
2026-04-15 WED
[단독] 대상 오푸드 ‘리얼 김치라면’, 캐나다서 100만개 ‘잭팟’…반년 만에
[더구루=정등용 기자] 하나은행이 투자한 베트남 BIDV(베트남 투자개발은행)가 대규모 증자를 추진한다. 재무 건전성 확보와 함께 공격적인 대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BIDV 이사회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6조7570억 동(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증자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BIDV는 현재 70조2130억 동(약 4조원) 수준인 자본금을 100조 동(약 5조6000억원) 가까이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증자 방안은 △자본금 보충 예비기금을 통한 주식 발행 △2023년 미분배 이익을 통한 배당 주식 발행 △제3자 배정 또는 일반 공모를 통한 추가 발행으로 구성됐다. BIDV는 자본적정성비율(CAR)을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이번 증자를 추진한다. BIDV는 자산 규모에서 현지 1위 은행이지만 자본 규모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대출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 의도도 있다. 베트남 정부는 경제 성장을 위해 매년 14~15% 수준의 대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BIDV는 이 같은 정부 정책에 발 맞추기 위해 증자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BIDV는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진도 개편했다. 유
[더구루=정등용 기자] IBK기업은행이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 본인가를 획득했다. 이로써 베트남 금융시장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은 3개로 늘어나게 됐다. 기업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간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최근 기업은행의 현지법인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그동안 은행권 구조조정과 자산 건전성 관리를 이유로 외국계 은행의 신규 법인 인가에 매우 보수적인 태도를 유지해 왔다. 실제로 지난 2017년 싱가포르 UOB 이후 신규 인가가 나온 것은 9년 만에 기업은행이 처음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7년 베트남 중앙은행에 현지법인 설립 인가를 신청하며 베트남 시장 진출에 공을 들여왔다. 지난해 9월에는 호득폭 베트남 부총리를 만나 “베트남 법인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본보 2025년 9월 24일 참고 [단독] 김성태 기업은행장, 베트남 부총리와 단독 면담...법인 추진 속도> 기업은행은 지난 2008년 호치민 지점을 개소하며 베트남 시장에 처음 발을 들였다. 이후 지난 2013년 하노이 지점을 추가 개소하며 영업망을 넓혀왔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를 두고 한화와 경쟁을 하고 있는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이달 초 한 차례 급등하기도 했던 TKMS 주가는 CPSP 입찰 결과를 앞두고 오락가락한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TKMS 주가는 지난 24일 81유로로 마감했다. 지난 7일 거래일 동안 약 8.6% 하락했으며, 지난해 10월 상장 후 최고가인 100.6유로 대비 약 20% 떨어졌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2.4로, 기술적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상황이다. TKMS 주가는 이달 초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TKMS가 CPSP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조선소 확장에 2억 유로(약 3500억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하면서 주가는 한 주 동안 20% 넘게 상승했다.<본보 2026년 4월 6일 참고 "주식시장은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승자를 알고 있다?" 獨 TKMS 주가 급등> 이번 주가 하락은 입찰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CPSP 발주처인 캐나다 국방투자청(DIA)은 앞서 TKMS와 한화오션에 "기
[더구루=변수지 기자] 국내 카드론 잔액이 43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풍선효과와 급전 수요가 맞물리면서 카드론 규모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2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3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994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0.2%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말 가계대출 관리 영향으로 주춤했던 잔액은 올해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카드론은 담보 없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불황형 대출’로, 경기 침체기마다 수요가 늘어나는 특성이 있다. 카드론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약 1.6% 늘며 1분기 만에 금융당국이 제시한 연간 목표치(1~1.5%)를 넘어섰다. 현금서비스 잔액도 같은 기간 1.9% 증가했다. 금융당국은 카드론을 가계대출 규제 우회 통로로 보고 관리 강도를 높였다. 카드사에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1~1.5% 수준으로 제한하고, 상반기 내 목표 달성을 요구했다. 카드사들은 이미 목표치를 초과한 상황에서 단기간 내 증가율을 낮춰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 요구를 맞추려면 대출 공급을 제한하는 방식까지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주요 건설사의 1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GS건설과 DL이앤씨의 경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수익성이 악화될 전망이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GS건설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7% 증가한 1100억원으로 추정된다. 순이익은 780억원으로 460% 급증할 전망이다. 반면 매출은 지난해 3조600억원에서 올해 2조7600억원으로 약 10% 감소할 전망이다. 주택 판매 감소로 매출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지만, 주택건축 부문의 양호한 수익성 덕에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DL이앤씨는 매출이 1조6600억원으로 전년보다 8% 감소하는 반면, 영업이익은 1100억원으로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170% 늘어난 810억원 수준으로 점쳐진다. 주택과 토목 부문 원가율이 각각 17%와 10% 선으로 지난해 하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현대건설의 1분기 매출은 6조8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도 1700억원으로 20% 줄고, 순이익 역시 11% 감소한 1500억원으로 예상된다. 주택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간의 정체기를 지나 다시 오름폭을 키웠다. 강남권에서는 하락세를 보이던 송파구가 9주 만에 상승 전환했고, 외곽 지역의 중저가 단지들이 전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셋째 주(2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10%)보다 상승폭이 0.05%포인트 확대된 0.15%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 아파트값은 6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강남 3구의 움직임이다. 그동안 하락세를 지속해 왔던 송파구(0.07%)가 급매물 소진 후 매수 심리가 회복되며 9주 만에 반등했다. 반면 강남구(-0.06%)와 서초구(-0.03%)는 여전히 약세를 보였으나, 낙폭 자체는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비강남권과 외곽 지역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지로 수요가 몰리며 높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강북권에서는 성북구(0.27%)가 길음·하월곡동 위주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동대문구(0.25%), 강북구(0.24%), 노원구(0.22%) 등이 뒤를 이었다. 강서권에서는 강서구(0.31%)와 관악구(0.28%)가 대단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이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처로 떠올랐다. 다음달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양사는 각각 ‘압도적 기술력’과 ‘파격적 금융 혜택’을 전면에 내세워 조합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각각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조합은 다음달 초 1차 합동설명회, 30일 2차 합동설명회와 함께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일루체라’를 제안하며 반포 래미안 타운의 화룡점정을 찍겠다는 포부다. 삼성의 핵심 카드는 ‘기술’이다. 특히 조망권 사각지대를 완전히 제거하는 시뮬레이션 기법인 ‘VMA(View Management Analysis)’ 기술을 도입해 전체 조합원이 100% 한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거실과 주방의 위치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스위블 평면’과 층고 3.3m의 여유로운 공간 설계를 더해 하이엔드 주거의 기준을 제시했다. 삼성물산은 "신반포 19∙
[더구루=김수현 기자] 사상 초유의 ‘볼펜 카메라 무단 촬영’ 사건으로 멈춰 섰던 강남구 압구정 5구역(한양 1·2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절차가 전격 재개됐다. 관할 구청이 “입찰 무효를 강제할 규정이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자, 조합이 사업 속도를 최우선으로 판단하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의 1조5000억원 규모 수주 경쟁이 다시 불붙었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각각 차별화된 사업 조건을 공개하며 수주전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의 상징성을 계승한 하이엔드 주거 단지 조성에 방점을 찍은 반면, DL이앤씨는 사업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해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이익을 공략하는 전략을 내세웠다.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라는 단지명을 공식 제안했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넘어 ‘압구정 현대’의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특히 한화와 손잡고 인근 갤러리아백화점과 로데오역을 직접 연결하는 복합 개발 구상을 선보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에서도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있는 5구역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압구정 한양’을 새로운 ‘압구정 현대’로 완성해, 새로움 이상을 선사하겠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세예스24홀딩스 창업주 김동녕 회장의 막내딸 김지원 대표가 이끄는 한세엠케이가 '모이몰른(moimoln)'을 앞세워 일본 유아동복 시장 공략의 고삐를 죈다. 현지 소재와 공정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현지화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브랜드의 체급을 한 단계 격상시키겠다는 복안이다. 모이몰른은 지난 24일 일본 내 주요 거점 백화점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라인 여름 신작 컬렉션 판매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컬렉션은 원피스와 세트업 등 총 10종으로 일본 현지 장인정신이 깃든 텍스타일 제조업체의 고급 원단을 사용하고, 특유의 염색·직조 기술로 풍부한 질감을 구현한 '메이드 인 재팬' 라인업이다. 특히 열도 특유의 고온다습한 여름 기후에 최적화된 시원한 청량감과 가벼운 소재감을 실현해 착용감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자인 측면에선 모이몰른 정체성인 '유니크 스칸디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하이엔드 감성을 더했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빅 칼라와 세련된 레이어드 디자인을 기반으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블랙과 골드가 조화를 이룬 로고 백라벨과 메탈 로고 플레이트 등 프리미엄 라인 전용 디테일을 적용해 기존 제품군과 차별화된 고급 이미지를 구축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CJ올리브영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 보(BIOHEAL BOH)'가 일본에서 라인업을 확장하며 기능성 화장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현지에서 '탱탱크림' 열풍을 일으킨 핵심 라인을 아이케어와 마스크팩으로 확장하며 카테고리 다변화를 꾀하는 구상이다. 단일 히트 상품에 의존하지 않고 체계적인 리프팅 루틴을 제시해 K-뷰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CJ올리브영 바이오힐 보는 지난 24일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아이&링클 크림'을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브랜드의 상징인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의 기술력을 눈가와 입가 등 국소 부위 집중 케어로 이식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핵심 경쟁력은 성분과 편의성이다. 유산균 유래 독자 성분 '프로바이오덤™'과 탄력 특화 성분인 17종 펩타이드를 결합, 피부 장벽 강화와 볼륨 개선이라는 이중 효과를 노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끈적임을 최소화한 고밀착 제형과 세밀한 도포가 가능한 전용 애플리케이터를 채택해 아침 저녁 데일리 케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마케팅 전술도 눈길을 끈다. 제품 출시와 동시에 현지 인기 모델이자 배우인
[더구루=진유진 기자] CJ제일제당 미국 자회사 슈완스(Schwan’s)가 북미 냉동 피자 시장에서 숙원이었던 '넘버원' 자리에 올랐다. 지난 2019년 인수 당시 업계 2위권이었던 슈완스는 공격적인 인프라 투자와 현지 맞춤형 라인업 확대를 발판 삼아, 세계 최대 식품 기업 네슬레(Nestlé)를 제치고 미국인의 식탁을 점령했다는 평가다. 27일 미국 음식·레스토랑 전문 매체 푸드앤와인(Food & Wine)에 따르면 슈완스 대표 브랜드 '레드 바론(Red Baron)'은 지난해 판매량 기준 미국 냉동 피자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전통 강자였던 네슬레 '디조르노(DiGiorno)'를 밀어냈다. 네슬레가 디조르노뿐 아니라 '잭스(Jack’s)', '린 퀴진(Lean Cuisine)' 등 탄탄한 피자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단일 브랜드로 1위를 수성한 슈완스의 성과는 더욱 의미가 깊다. 슈완스는 오랜 기간 북미 냉동 피자 시장 1위를 목표로 철저한 현지화와 제품 혁신을 거듭해왔다. 지난 1976년 론칭 이후 '정통 미국식 피자' 콘셉트로 자리 잡은 레드 바론은 지난해 스터프트 크러스트 3종을 비롯해 딥디쉬, 브릭오븐 등
[더구루=김현수 기자] GS25가 가수 지드래곤과 손잡고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드래곤의 상징 꽃을 주제로 기획한 맥주 '데이지 에일(Daisy Ale)'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지 팬 소비자들을 정조준한다. 폭발적인 K팝 아티스트 영향력과 K편의점 유통력의 콜라보로 현지 내 브랜드 입지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27일 GS25 베트남 법인 GS리테일 베트남(GS Retail Vietnam JV LLC)에 따르면 다음달 3일까지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에서 '데이지 에일'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곳은 앞서 팝마트·스와로브스키 등 글로벌 팝업이 수십만 명을 끌어모으면서 '하노이 팝업 성지'로 통하는 곳이며 하루 평균 5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데이지 에일'은 GS25가 기획하고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 일본 수제 맥주 브랜드 '히타치노 네스트(Hitachino Nest)'가 협업해 탄생한 맥주다. 국화과 허브티와 꿀을 원료로 사용한 골든 에일로, 도수 4.8%에 열대과일향과 오렌지 꽃향, 은은한 데이지 잔향이 특징이다. 제품명의 '데이지'는 지드래곤의 상징 꽃인 'G-데이지'에서 따왔다. 꽃잎 하나가 빠진 비대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의 운영사인 중국 빅테크 바이트댄스(ByteDance)가 차세대 고성능 3D 콘텐츠 생성 인공지능(AI) 모델을 선보였다. 바이트댄스는 새로운 모델을 이용하면 실제 게임 엔진이나 로봇 시뮬레이션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3D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더구루=변수지 기자] AI 투자 확대 속 인력 감축이 확산되고 있다. 감원이 빅테크를 넘어 전 산업으로 확산되며 노동시장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메타는 “전체 인력의 약 10%인 8000명을 감축한다”고 밝혔다. 감원은 오는 5월 20일부터 시작되며, 6000개 채용 계획도 철회된다. 메타는 “회사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다른 투자 비용을 상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창사 51년 만에 처음으로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미국 직원의 약 7%가 대상이며, 전체 12만5000명 기준 최대 8750명 규모 감원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된다. 감원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나이키는 기술 부문 중심으로 약 1400명을 감축했다. 벤카테시 알라기리사미 나이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감원은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 팀원들에게도 매우 힘든 일”이라고 밝혔다. 소셜미디어 기업 스냅은 전체 인력의 16%인 약 1000명을 줄이고 300여 개의 공석을 없앴으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는 고객지원 인력 4000명을 감축했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최고경영자(CEO)는 “더 적은 인력으
[더구루=홍성일 기자] 지난해 초 전세계에 충격을 줬던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1년여만에 차세대 모델 'V4'를 공개했다. 딥시크가 미국 기업들보다 차세대 모델 출시가 늦었던 이유로는 화웨이 어센드(Ascend)칩 최적화가 꼽히고 있다. 딥시크 V4의 등장이 중국 AI 산업 생태계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의 새로운 AI모델 미토스(Mythos)에 의한 '쇼크'가 3주 이상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토스를 선제적으로 사용해본 40개 기업들이 민관 공동 대응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이들은 미토스가 국가 핵심 기반 시설에 엄청난 위협이 될 것이라고 보고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최근 업계 안팎에서 제기된 '차세대 전기 트럭 프로그램 개발 중단설'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전동화 전환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를 드러냈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보조금 혜택 축소라는 악재 속에서도 오는 2035년 전 모델 전동화라는 '엔드 게임'을 향해 정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에서 전기자동차가 대도시를 넘어 지방으로 확산되며 모빌리티 시장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하위 도시 수요 전환이 본격화될 경우 현지 완성차 업계의 사업 전략 수정 압박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아우디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생존을 넘어선 재도약을 선언했다. 과거 중국 관용차 시장을 휩쓸며 누렸던 영광을 뒤로하고, 이제는 샤오미와 BYD 등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현지 전기차 기업들과 정면 승부를 벌여야 하는 처지다. 아우디는 독일 엔지니어링이라는 자존심 대신 현지 밀착형 기술 협력이라는 실리를 선택하며 브랜드의 운명을 건 승부수를 던졌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 인도네시아에서 주행 중 화재 사고에 휩싸였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전동화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연이은 전기차 화재와 대규모 리콜 사태가 맞물리며 브랜드 품질 신뢰도 저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4일 그레식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동부 자바주 그레식 케보마스 지역 도로를 주행하던 코나 일렉트릭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배터리 잔량 부족 경고가 뜬 뒤 약 10분 후 과열 경고가 표시됐고, 화재는 배터리 하단에서 시작해 차량 전체로 번졌다. 차량 소유주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지만 불길을 잡지 못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소방 당국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사고 차량의 구체적인 생산 제원은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전면부 충전구 위치 등 외관 특징을 고려할 때 한국 등에서 생산돼 수입된 1세대 모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차는 현재 한국과 호주 등 주요 국가에서 배터리 결함으로 1세대 코나 일렉트릭에 대한 대규모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