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08 WED
[단독] 기아, 멕시코 누에보레온 '9000억 투자' 공식화…'북미 전동화 전진기지' 역할 강화
2026-04-08 WED
[단독] 구본준 LX회장, '기회의 땅' 인도네시아 긴급 출장…미래 핵심 사업 직접 체크
2026-04-08 WED
[단독] '허영인 미션' 美 300호점…파리바게뜨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점 오픈
2026-04-07 TUE
[단독] 최원혁 HMM 대표, 스페인 알헤시라스 첫 현지 실사…'WAVE' 전략 글로벌 구체화
2026-04-07 TUE
[단독] 아모레퍼시픽, 21년 만에 '마몽드' 中 철수…티몰·징둥 등 온라인몰 폐쇄
2026-04-06 MON
[단독] UAE, 한국산 KF-21 도입 굳혔나…프랑스 차세대 라팔 전투기 구매 철회
2026-04-06 MON
[단독] 현대제철, 프랑스 피브스와 美 차량 강판 첨단 설비 계약…루이지애나 로드맵 '9부 능선'
2026-04-03 FRI
[단독] 한국이 1등이었는데 결국 놓쳤다…인천공항 몬테네그로 운영권 수주, 사실상 무산
2026-04-03 FRI
하나은행 中 합작사 '중민리스' 채권자, 미납 자본금 소송 제기
2026-04-03 FRI
[단독] 삼성, 1분기에만 중국 특허 2000건 돌파…AI 메모리·3D 반도체·전고체 집중
2026-04-03 FRI
[단독] 美에너지부, SMR 대장주 '뉴스케일파워' 놓고 "에너지부 관리 부실" 셀프 지적
2026-04-02 THU
[단독] 호주 국방부, 한화에어로 레드백 납품 대금 떼먹을 심산?…현지 감사원은 일정 연기도 '우려'
2026-04-02 THU
[단독] 美 해군, '10조원' 규모 차세대 훈련기 도입 입찰 개시…KAI·록히드마틴 컨소시엄 참여 전망
2026-04-02 THU
[단독] 현대엔지니어링, 폴란드 사업 정상화 기대…현지 공기업과 중재 합의
2026-04-01 WED
[단독] 삼성, 국내 파운드리·中 시안 낸드 설비 매각 절차…첨단 공정·장비 교체 반영
2026-04-01 WED
[단독] 이라크 내각, 방공 시스템 도입 예산 승인…천궁-Ⅱ 도입 '속도'
2026-04-01 WED
[단독] 한화에어로, 美 육군에 'K9MH' 공식 제안…앨라배마 현지 생산 '당근'도 준비
2026-04-01 WED
[단독] 포스코인터 세넥스 '약 80% 인력' 사라진다…시추·생산 중심으로 조직 슬림화
2026-03-31 TUE
[단독] SK이노 E&S 키캡처에너지, 美 뉴욕 최대 ESS 시설 가동…AI 솔루션 '마켓캡처' 적용
2026-03-31 TUE
[단독] 현대건설 컨소시엄, 파푸아뉴기니 LNG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 성장 둔화로 구리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급격한 하락은 없겠지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지속될 경우 하방 위험이 심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골드만삭스는 7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 차질이 예상보다 길어질 경우, 에너지 가격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글로벌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단기적 위험이 하방으로 쏠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구리 가격은 최근 몇 주 동안 심한 압박을 받아왔다. 이란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글로벌 경제 성장이 위축되자,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구리 수요 전망도 악화된 탓이다. 올초 구리 가격은 톤당 1만4500달러를 돌파하며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현재는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2.5% 하락한 상태다. 특히 이란 전쟁 이후 약 7% 급락하며 1만2000달러 선까지 내려앉았다. 앞서 블룸버그 산하 연구소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도 “호르무즈 해협의 흐름을 방해하는 장기전이 발생할 경우, 구리 수요 증가율이 0.5%~1% 수준에 그치고 가격은 1만 달러 미만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이란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빅테크(거대 기술기업) 종목의 저가 매수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이스라엘 양자 스타트업 ‘큐팩터(Q-Factor)’에 투자했다. 큐팩터가 보유한 엔지니어링 능력 등을 높게 평가한 결과다. 큐팩터는 6일(현지시간) 2400만 달러(약 360억원) 규모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이스라엘 VC(벤처캐피탈)인 NFX와 TPY 캐피털이 주도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인텔의 벤처캐피탈 및 투자 부문인 ‘인텔 캐피털(Intel Capital)’과 주요 투자사 중 하나로 참여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한국투자금융지주의 VC 계열사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큐팩터의 엔지니어링 능력과 이론적 완성도, 무한한 확장 가능성 등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큐팩터는 이번 투자 자금을 100만 큐비트급 중성 원자 양자 컴퓨터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엔지니어링 팀 확충과 지속적인 확장성을 위해 설계된 1세대 고품질 큐비트의 테스트베드 조립에 투입할 계획이다. 양자컴퓨터는 일반 컴퓨터와 다른 물리 법칙인 '양자 역학'의 원리를 이용해 정보를 처리하는 차세대 계산 기계다. 복잡한 난제를 몇 분 안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 받는다. 큐팩터는 이번 투자 유
[더구루=변수지 기자] 미국 최대 투자은행인 JP모건 체이스의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다이먼이 △지정학 갈등 △인플레이션 △인공지능(AI)을 글로벌 경제를 위협하는 '핵심 리스크'로 지목했다. 전쟁과 신용 불안, AI발 구조 개편이 맞물리며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연례 주주서한에서 다이먼은 "현재 경제가 단일 악재가 아닌 복수의 충격 요인이 중첩된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다이먼 CEO는 먼저 미국-이란 전쟁 등 최근 불거진 지정학 리스크를 가장 근본적인 변수라고 봤다. 그는 "전쟁이 에너지와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은 예측 불허이며, 현 지정학적 사태의 결과가 글로벌 경제 질서의 전개 방식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안심하기 이르다고 선을 그었다. 다이먼은 물가가 완만하게 재반등하는 시나리오를 “파티의 불청객(skunk at the party)”에 비유하며 “이것만으로도 금리 상승과 자산 가격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자산 가격 조정이 심리 위축과 대규모 현금 이동으로 이어질 경우 스태그플레이션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AI에 대해서는 생산성을 높
[더구루=김수현 기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절세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다만 고금리와 대출 규제에 막힌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며 서울 주택 시장이 수급 불균형에 빠진 모습이다. 7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올해 초 5만7001건에서 7일 기준 7만6076건으로 33.5% 급증했다. 하루 평균 약 196건의 새 매물이 시장에 쌓인 셈이다. 특히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경우 매물이 같은 기간 1만6310건에서 2만5347건으로 늘어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오는 5월 9일 종료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혜택을 받기 위해 집주인들이 막바지 매물을 내놓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거래 시장은 차갑게 식었다. 지난 1월 5508건이었던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월 들어 3929건으로 주저앉으며 두 달 만에 약 28.7% 급감했다. 거래량은 강남권과 비강남권 간 온도차가 뚜렷했다. 강남3구는 1월과 3월 두 달 사이 거래량이 약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강남구와 서초구의 지난달 거래량은 각각 93건, 70건으로 1월 대비 감소폭이 절반(55%)을 넘었다. 고금리 유지, 액수별 대출
[더구루=홍성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독일 플랜트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티센크루프 우데(thyssenkrupp Uhde)'와 포스코 포항제철소 탄소 저감 설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 티센크루프 우데는 7일 "포항제철소에 새로 설치될 탄소 저감 상부 장입식 '코크스 오븐 배터리' 설계 및 공급 계약을 포스코이앤씨와 맺었다"고 밝혔다. 코크스 오븐 배터리는 제철소에서 철광석을 녹이는 환원제이자 열원인 코크스를 생산하기 위해 수십 개의 오븐을 하나로 묶어 놓은 거대한 설비다. 새로운 설비에는 티센크루프 우데의 독자 기술인 'EnviBAT'이 적용된다. 이 기술은 단일 오븐 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코크스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이미 전 세계 30여개 코크스 공장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계약에는 노후된 2단 '클라우스(Claus)' 설비를 대체할 최신 '모노클라우스(MonoClaus)' 설비 설치도 포함됐다. 클라우스 설비는 황화수소 기체에서 황을 회수하는 설비다. 이렇게 얻어진 황은 황산, 의약품, 화장품, 살충제, 비료, 고무 제품의 제조에 쓰인다. 이번 계약은 포스코 코크스 공장의 친환경 현대화 사업의 일환이다. 1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원자력 기업 웨스팅하우스가 미국 내 원자력 발전소 배치를 촉진하기 위한 표준 원자로를 마련했다. 웨스팅하우스는 7일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AP1000 원자로의 '설계 관리 서류(DCD·Design Control Document)' 개정 20판을 제출해, 조지아주(州) 보글(Vogtle) 원전 4호기를 미국 내 신규 원전 개발을 위한 표준 원전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AP1000 원자로의 대규모 배치를 추진하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형 원전 공급망 구축 비전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댄 섬너 웨스팅하우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보글 원전을 모든 신규 AP1000 프로젝트의 표준 원자로로 지정함으로써 웨스팅하우스와 파트너사는 업계를 선도하는 여러 원자로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DCD는 원전 등 대형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의 설계 안전성과 규제 요건 준수를 입증하는 핵심 인허가 서류다. 신규 원전 건설 인허가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보글 4호기를 표준 원전으로 지정함에 따라 신규 원전 인허가 신청을 가속화하고, 원전의 신속한 배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미국 조지아주 남동부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2주 연속 확대됐다. 강남3구(서초·강남·송파구)는 약세를 이어갔지만 성북구와 강서구 등 실거주 수요가 탄탄한 지역들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다섯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2% 올라 지난주(0.06%)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2월 첫째 주 이후 7주 연속 축소된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지난주 처음으로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으며, 이번주까지 2주 연속 상승폭을 키웠다. 부동산원은 "정주 여건이 양호한 역세권·대단지 및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발생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성북구, 서대문구, 강서구로 각 0.27% 올랐다. 중구(0.26%), 관악구(0.26%), 노원구(0.24%) 상승률도 비교적 높았다. 이들 지역은 상대적으로 아파트값이 저렴해 대출 규제 영향이 적고 선호도 높은 신축 대단지가 밀집해 있어 실수요자들의 유입이 꾸준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중구(0.26%)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노원구(0.24%)는 월계·중계동을
[더구루=김현수 기자] 국내 편의점 업계의 '글로벌 영토 확장'이 단순히 점포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전 세계의 숨은 우수 상품을 발굴해 국내 안방으로 들여오는 '글로벌 소싱 역량'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8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태국의 전통 간식인 '구이차이(Gui Chai)'를 현지 중소기업(SME)과 협업해 국내에 단독 출시한다. 이번 론칭은 GS25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소싱 역량을 입증함과 동시에, 해외 중소기업과의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유통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구이차이'는 쌀가루 반죽 안에 부추를 꽉 채워 찌거나 구워 먹는 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이다.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반드시 먹어봐야 할 '소울푸드'로 꼽힌다. 그동안 일부 특수 매장이나 수입 식품점에서만 제한적으로 접할 수 있었던 구이차이를 GS25가 전국 1만 7,000여 개 점포에 선보일 수 있었던 비결은 '현지 SME 직소싱'에 있다. GS25는 태국 내에서 우수한 제조 기술을 보유했으나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상품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통사가
[더구루=김현수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독일의 음식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 히어로(Delivery Hero·이하 DH)에 대한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배달 업종의 전반적인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더구루=김현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이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오에라(Oera)'의 중국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폐점했다. 진출 5개월 만에 내린 결정이다. 탄탄한 면세점 중국인 매출을 기반으로 진출했지만, 중국 시장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로컬 브랜드도 약진하면서 한국 뷰티 브랜드의 입지는 점차 줄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입점한 '오에라' 플래그십 스토어가 폐점했다. 철수 시점 기준 해당 플래그십 스토어의 팔로워 수는 115명에 불과했으며, 다수 주력 제품 판매량은 '0'을 기록했다. 한섬의 오에라 중국 시장 전략은 1000~2000위안(약 21~42만 원)대의 고가 제품을 전면에 내세운 프리미엄 전략이었다. 실제로 지난 2024년 상반기 오에라의 중국인 대상 국내 면세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하며 급성장했다. 20만 원부터 100만 원이 넘는 제품까지 프리미엄 가격대 제품군이 주력했다. 그러나 현지 소비자들의 평가는 냉랭했다. 한국 면세점에서 오에라의 인기 이유는 여행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생긴 결과로 현지
[더구루=진유진 기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글로벌 뚝심’이 마침내 북미 시장 진출의 상징적 고지인 ‘300호점’ 깃발을 꽂았다. 파리바게뜨가 미국 동부의 주요 관문인 필라델피아 국제공항(PHL)에 입점하며 영토 확장에 정점을 찍었다. 8일 필라델피아 국제공항(PHL)에 따르면 연내 터미널 F에 파리바게뜨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터미널 F는 주요 식음료 브랜드가 밀집한 핵심 구역으로, 글로벌 허브 공항 입점을 통해 현지인과 여행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파리바게뜨는 특유의 갓 구운 빵과 케이크, 프리미엄 커피 라인업 등을 앞세워 바쁜 여정 속 고품질 식사를 원하는 여행객들의 입맛을 공략하겠다는 계산이다.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은 미국 내 1만9500여 개 공항 중 운송량 순위 25위에 달하는 대형 허브 공항이다. 지난 2024년 약 3090만 명에 이어 지난해에도 3010만 명이 이용하는 등 2년 연속 이용객 3000만 명을 돌파하며 탄탄한 배후 수요를 입증했다. 유동 인구가 보장된 공항 매장은 전 세계 여행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노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글로벌 프랜차이즈로서 위상을 높이는 전략적 요충지가 될 전망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서비스 코파일럿(Copilot)을 '오락용'로 규정한 이용 약관을 수정하기로 했다. MS는 해당 약관에 대해 코파일럿 출시 초기에 삽입된 것이라고 해명하며, 현재 상황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인공지능 기업 'xAI'가 자사 거대언어모델(LLM) '그록(Grok)'에 고품질 이미지·영상 생성 기능을 추가했다. 새로운 고품질 이미지 생성 기능은 기존 모드에 비해 복잡한 장면 구성, 객체 간 관계, 물리적 상호작용을 구현할 수 있다. xAI는 조만간 고해상도 영상 생성 기능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빅테크 라인야후(LY)가 이사진 재편에 나섰다. LY는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카와베 켄타로에 이어 야후 출신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새로운 사내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 또한 다마쓰카 겐이치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를 새로운 사외이사로 지명했다. 이번 경영진 재편으로 LY에 새로운 투톱 체제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의 북미 자회사인 엔씨아메리카를 이끌고 있는 진정희 대표가 아이온2 글로벌 서비스에 소식을 전했다. 진 대표는 아이온2 글로벌이 한국, 대만 서비스와는 다른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에 대해서도 다시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진정희 엔씨아메리카 대표는 최근 미국 게임 전문매체 WCCF테크와의 인터뷰에서 엔씨소프트 합류 이후 소감, 아이온2 글로벌, 개발 중인 신작에 대해 소개했다. 진정희 대표는 펄어비스의 북미 사업을 총괄하다 지난 2024년 8월 엔씨아메리카 대표로 취임했다. 진 대표는 "1년 반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그동안 신작을 출시하고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앤 소울과 같은 기존 타이틀을 부활시키기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며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와 현재 위치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엔씨아메리카에 대해서는 "1년반동안 규모가 거의 두배로 커졌다"며 "앞으로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더 많은 인력, 더 많은 역량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한국과 대만에 출시돼 엔씨소프트의 부활을 이끈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차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와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EV'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개최한 EV 랠리에 참가해 상위권을 싹쓸이하고 있다. 인스터는 올해 개최된 3번의 라운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입증해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야닉 모터스포츠팀(Janík Motorsport)이 최근 체코 체스키 크롬로프에서 진행된 2026 FIA 에코랠리컵 3차 경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야닉 모터스포츠는 3차 경주에 인스터로 참가했으며, 앞서 열린 1차, 2차 대회에서는 코나EV를 타고 2위를 차지했었다. FIA 에코랠리컵은 일반도로 주행용으로 등록된 양산형 전기차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다. 특이한 점은 빨리 들어온 팀이 1위를 차지하는 경주가 아니라는 것이다. FIA 에코랠리컵은 정시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평가한다. 정시성은 일정 구간을 정해진 시간에 딱 맞춰 달리는 것으로, 얼마나 정확하게 속도를 유지했는지 평가받는다. 에너지 효율성은 주행 중 에너지를 얼마나 적게 사용했는지로 결정된다. 2026 시즌 FIA 에코랠리컵은 2월 27일(현지시간)부터 3월 1일까지 발렌시아에
[더구루=김예지 기자] 기아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 하이브리드(HEV)가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로부터 최우수 가성비 모델로 공인받으며 북미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 5도 각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현대차그룹이 주요 세그먼트에서 가성비 3관왕을 달성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8일 카스닷컴에 따르면 2026년형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카스닷컴이 발표한 '2026 최고의 가성비 신차(Best Value New Cars)' 어워드에서 콤팩트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지난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해당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카스닷컴은 신차 평균 가격이 4만 7000달러(약 7000만원)를 넘어서는 등 시장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8개 부문별 우승작을 선정했다. 차량 가격과 연간 연료비를 합산 산출해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을 따진 결과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S 트림은 시작 가격 3만 4285달러(약 5000만원)에 터보 4기통 엔진을 결합해 232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복합 연비 35mpg를 구현했다. 카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동 시트 결함으로 중단했던 2026년형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판매를 재개한다. 약 한 달 만에 리콜 조치를 마무리하며 핵심 볼륨모델 공급 정상화와 실적 회복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업계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동 시트 관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완료된 2026년형 팰리세이드부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한국과 미국 등 주력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전동 시트의 사용 조건과 제어 구조를 조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트 폴딩 기능은 테일게이트가 열린 상태에서만 작동하도록 제한됐고,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통한 시트 접힘·수납 기능은 비활성화됐다. 오작동 가능성이 있는 접근 경로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설계가 수정됐다. 조작 조건도 강화됐다. 시트 및 적재공간 폴딩 스위치는 '길게 누르기' 방식으로만 작동하도록 변경됐으며, 탑승자와 물체를 식별하는 감지 로직도 개선됐다. 접촉 인식 범위를 넓히고 반응 기준을 높이는 방향으로 안전성이 보완됐다. 팰리세이드 리콜은 지난달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발생한 2세 아동 사망 사고로 인해
[더구루=김예지 기자] 기아가 유럽 전동화의 핵심 격전지인 네덜란드 자동차 시장에서 쾌조의 질주를 이어가며 브랜드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글로벌 내연기관 강자들과 중국계 전기차 브랜드의 거센 공세 속에서도 기아는 점유율 9%를 달성하며 현지 시장의 절대 강자임을 입증했다. 특히 경제성을 앞세운 스테디셀러 피칸토(모닝)와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인 EV3, EV5가 나란히 흥행 가도를 달리며 기아의 유럽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3월 네덜란드 신차 시장에서 총 2844대를 판매하며 브랜드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기아의 시장 점유율은 9%로, 2위 BMW(2100대, 6.7%)와 3위 토요타(2095대, 6.7%)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네덜란드는 전체 판매량 중 친환경차(HEV·BEV) 비중이 약 89%에 달하는 시장으로, 이곳에서의 1위는 기아의 전동화 전략이 현지 수요에 부합했음을 의미한다. 기아와 함께 현대자동차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며 현대차그룹의 현지 영향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현대차는 3월 네덜란드 시장에서 1005대를 판매해 브랜드 순위 12위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3.2% 다. 기아와 현대차의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