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2-19 THU
[단독] KIND, 삼성물산 참여 '루마니아 SMR' 투자 철회
2026-02-13 FRI
[단독] 씨에스윈드, 바텐폴향 풍력발전 구조물 전량 공급 최종 확정
2026-02-13 FRI
[단독] "美, 중국산 흑연 160% 반덤핑관세 최종 결정"…포스코퓨처엠 유일한 대안 부상
2026-02-13 FRI
[단독] LG 싱크탱크, AI 에이전트·LLM 중국 특허 확보…연초부터 핵심 기술 IP 대거 승인
2026-02-13 FRI
[단독] 삼성물산·두산에너빌 유럽발 훈풍 기대...루마니아, SMR 최종 투자 결정 승인
2026-02-12 THU
[단독] 삼성전자, 美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7조원 투자' EPIC 센터 합류…AI 반도체 초격차 동맹 확대
2026-02-11 WED
[단독] 'SK家 3세' 최성환 사장, 트럼프 차남과 '워커힐 깜짝 회동'…AI 넘어 호텔 신사업까지 구상?
2026-02-11 WED
[단독] 카페24, 소프트뱅크 자회사 SBPS와 MOU…일본 이커머스 공략 가속화
2026-02-11 WED
[단독] '몸값 폭등' 보스턴다이내믹스 CEO 전격 사임…현대차그룹 로봇사업 체계 변화 불가피
2026-02-09 MON
[단독] 'LG엔솔 특허 관리' BMS, 중국 BYD와 '특허 전면전'…유럽 UPC 소송 "더 이상 좌시 않겠다"
2026-02-09 MON
[단독] 호텔신라, 美 쓰리식스티 지분 44% 전량 매각…"내실 경영 강화"
2026-02-09 MON
[단독] 삼성, 1월 中 특허 731건 승인…日 다이킨·희성촉매 등 반도체 협업 '눈길'
2026-02-06 FRI
[단독]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테네시 주지사 출마 선언한 '친트럼프' 美 의원과 회동
2026-02-06 FRI
[단독] 이학재 인천공항, 8천억 몬테네그로 공항 운영권 수주 '빨간 불"…현지 야당 "비리 여부 조사해야"
2026-02-05 THU
[단독] 현대차그룹, 美 국가 로봇 전략 수립 '선봉'…로봇·피지컬 AI 경쟁력 강화 민·정 협의체 참여
2026-02-05 THU
[단독] 'SK·HD현대·영풍' 대미 로비 창구 '스콰이어 패튼' 우리나라에 전담조직 신설
2026-02-05 THU
[단독] 'LG 투자' 세계 1위 로봇 기업 중국 애지봇...'연산 2000대' 유럽 공장 추진
2026-02-04 WED
[단독] 'SK家 3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 '로봇계 샤오미' 中 유니트리 창업자 전격 회동
2026-02-04 WED
[단독] LG전자, 중국 MOGOX와 미래 모빌리티 핵심 'V2X 깐부'…신규 사업 기회 발굴 박차
2026-02-04 WED
[단독] HD현대·한화오션·삼성중공업 '제2의 카타르 특수' 온다…LNG선 최소 70척 추가 발주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법인이 올해 인니 주식시장 성장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인니 주식시장 전반이 저평가 돼 있는 가운데 인니 종합주가지수(IHSG)가 올 연말 1만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19일 인니 경제전문매체 ‘콘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인니법인의 룰리 아리아 위스누브로토 수석 애널리스트는 올해 인니 주식시장의 상승세에 무게를 실었다. 룰리 수석 애널리스트는 “IHSG가 낙관 시나리오 아래 올 연말 1만500선에 도달할 것”이라며 “비관 시나리오에서는 8000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IHSG가 올초 대비 5% 하락한 것에 대해서도 건전한 조정으로 평가했다. 그는 “IHSG가 이전까지 9000선으로 너무 가파르게 상승했던 점을 고려하면 현재의 하락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며 "펀더멘탈은 여전히 견고하며 현재 시장에는 내재 가치는 높지만 저평가된 종목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 외국인 자금 유출 등으로 인해 일시적인 압박을 받고 있다”며 “추세 전환을 위해서는 향후 외국인 자금의 지속적인 유입 확인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룰리
[더구루=정등용 기자] 빌 게이츠가 설립한 민관 합작 기후 펀드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캐털리스트(BEC)’가 신규 투자를 중단하기로 했다. 트럼프 행정부 2기 집권 이후 친환경 산업 지원 정책이 축소된 영향이다. BEC는 18일(현지시간) "신규 프로젝트 투자를 중단하고 기존 프로젝트의 상업적 가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사업 운영 효율화를 위해 전체 인력의 약 10%에 대해 해고를 통보했다. BEC는 그동안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와 그린수소, 직접공기포집(DAC) 등 탄소 배출을 줄여주는 프로젝트에 투자 활동을 진행해왔다. 빌 게이츠는 청정 기술과 기존 화석 연료의 비용 차이를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이라고 평가하며 이를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고금리, 공급망 문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이러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현실화하는 데 예상보다 큰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면서 신규 투자 중단을 결정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 집권 이후 청정 에너지 관련 보조금 정책이 불확실해지면서 기존 프로젝트 추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석탄 산업 부흥에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1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증권사 웨드부시는 "노르웨이 중앙은행 투자관리청(Norges Bank Investment Management·NBIM)이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 것이 자산운용사의 관심을 촉발시킬 수 있다"고 내다봤다. 19일 투자정보 플랫폼 시킹알파에 따르면 웨드부시는 "NBIM은 아이온큐 비중을 확대한 것 이외에 리게티 컴퓨팅, 디웨이브 퀀텀 등 다른 양자컴퓨터 기업에도 새로 투자했다"며 "이는 양자컴퓨팅의 잠재력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NBIM은 작년 12월 31일 기준 아이온큐 주식 2억 달러(약 2900억원), 리게티 컴퓨팅 3900만 달러(약 570억원), 디웨이브 퀀텀 주식 400만 달러(약 60억원)를 보유하고 있다. NBIM는 세계 최대 국부펀드의 하나로, 운용자산(AUM)이 2조 달러(약 2900조원)에 이른다. 웨드부시는 "NBIM의 자산 규모에 비하면 양자컴퓨터 기업의 비중은 작지만, 이 국부펀드는 기술의 장기적인 잠재력에 투자하는 정교한 자산운용사"라며 "이번 투자는 다른 액티브 자산운용사가, 그동안 개인 투자자나 패시브 자산운용사,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가 주도해 온 양자컴퓨팅 분야
[더구루=정등용 기자] 올해 국내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유망 스타트업 IPO(기업공개)도 이어질 예정이다. AI부터 뷰티까지 업종도 다양하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생성형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올해 IPO 예정 기업 중 투자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지난 2020년 네이버에서 AI 개발을 총괄하던 김성훈 대표가 설립했다. 지난해 독립 AI 성능 분석 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Artificial Analysis)’가 발표한 '세계 10대 프런티어 모델 개발사'에 한국 업체로는 처음 선정됐고, 지난해 8월 ‘국가대표 AI’에도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업스테이지의 기업가치는 2조원 이상으로 평가된다. 카카오로부터 포털 ‘다음’을 인수하기로 했으며 코스피 직상장을 목표로 5월 예비 심사 청구를 준비 중이다. 상장 전 기업가치 목표액은 3조~4조원대로 알려졌다. 핀테크 스타트업 ‘어피닛’도 IPO를 준비 중이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어피닛은 AI 금융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특히 인도 중산층이 결제, 소액 대출, 보험 등 금융 서비스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용자는 1억명
[더구루=홍성환 기자]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 가뭄'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규제와 갭투자(전세 낀 매매) 제한 영향까지 겹치며 전세 매물이 자취를 감췄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서울 지역 전세 매물은 2만422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만9461건 대비 약 30%가 줄었다.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자료를 보면 1월 서울 전세 수급 지수는 전월 대비 3.9포인트 상승한 163.7을 기록했다. 2021년 9월(167.7)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전세 수급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다는 의미다. 서울 전세 수급 지수는 지난해 1월 125.2을 기록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 6·27 대책 이후인 7월부터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가 줄면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한국부동산원 기준 올들어 0.8% 뛰었다. 작년 같은 기간 상승률(0.02%)을 크게 웃돈다. 전세 매물 급감의 직접적인 원인은 작년 10월 발표된 부동산 대책이다. 정부는 10·15 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을 토지 거래 허가 구역으로 지정하고 실거주 의무를 부과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압구정과 여의도, 목동 등 서울 도시정비 시장이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소규모 재건축 사업장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다. 사업성이 낮다보니 '시공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어렵게 설립한 조합을 해산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서울 시내에서 건축 심의까지 마치고 소규모 재건축을 추진 중인 사업장 74곳 가운데 착공에 들어간 곳은 8곳에 불과하다. 지난해 9월 말에 비해 단 두 곳이 늘어나는 데 그쳤다. 착공에 들어간 곳은 △성동구 미성주택 △제기동 공성아파트 △중랑구 신일빌라 △노원구 대명아파트 △마포구 기린동산빌라 △마포구 우석연립 △구로구 우성타운 △송파구 가락현대5차 등이다. 소규모 재건축은 200가구 미만, 대지면적 1만㎡ 미만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아닌 주택법을 적용받아 정비 계획 수립과 관리 처분 계획 인가 절차를 거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하지만 건설사들은 이런 소규모 정비 사업을 꺼리고 있다. 공사비는 치솟는데 일반 분양 물량이 적어 수익성이 낮기 때문이다. 단지 규모가 작아 공사비 원가를 낮추기도 쉽지 않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더구루=홍성환 기자] 올해 서울에서 '압여목성(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 등 노른자 입지를 중심으로 도시정비 큰 장이 열린다. 대형 건설사들이 핵심 입지를 차지하기 위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신규 착공 물량이 급감해 사실상 신규 주택 공급은 재건축이나 재개발로 한정돼 있는 상황이어서 사업 수주에 사활을 걸고 있다. 15일 도시정비 업계에 따르면 서울 한강변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성수 1지구는 오는 20일까지 시공사 입찰을 실시한다. 최고 69층, 총 3014가구 규모로, 공사비는 2조1540억원으로 예상된다. 성수 4개 지구 중 서울숲에 가장 가깝고, 기존 랜드마크 단지로 꼽히는 트리마제와 인접해 있다. 이미 GS건설이 입찰 참여를 공식화했다. GS건설은 차별화 전략 슬로건으로 '비욘드 성수(Beyond Seongsu-성수, 그 이상의 가치)'를 제시했다. 이밖에 현대건설도 참여를 저울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마감된 서울 성동구 성수 4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입찰은 대우건설의 서류 미비로 유찰됐다. 이에 따라 입찰 마감일이 오는 4월 6일로 다시 잡혔다. 이 단지는 최고 64층, 1439가구 규모로, 공사비만 약 1조4000억
[더구루=홍성환 기자]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 종료 방침을 밝힌 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2주 연속 둔화됐다. 특히 강남 3구 등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상승세 둔화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둘째주(9일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은 0.22%를 기록했다. 직전주 0.27%와 비교해 0.05%포인트 축소됐다. 2월 첫째 주(0.27%) 전주 대비 0.04%포인트 축소된 데 이어 2주째 둔화세다. 다만 상승세 자체는 53주째 계속됐다. 정부가 오는 5월 9일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끝내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하자 세금 부담을 줄이려는 일부 다주택자들이 호가를 낮춰 매물을 내놓은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원은 "재건축 추진 단지와 대단지 및 역세권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체결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강남 3구는 눈에 띄게 상승폭이 둔화했다. 송파구는 0.09% 상승해 전주(0.18%) 대비 상승폭이 절반으로 줄었다. 송파구 상승률이 소수점 첫째 자리 아래로 내려온 것은 작년 4월 둘째 주(0.08%) 이후 42주 만이다. 강남구는 0.07%에서 0
[더구루=진유진 기자] 하이트진로가 일본에서 현지 식문화를 접목한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하며 젊은 소비층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말차를 활용한 이색 음용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일본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9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 소재 주점 마왕 13점과 참이슬 프레시에 우지 말차를 결합한 '말차미슬'을 오는 4월 말까지 기간 한정 판매한다. 참이슬 병에 말차 티백을 넣고 직접 흔들어 마시는 방식으로, 소비자가 제조 과정에 참여하는 체험형 메뉴로 기획됐다. 이번 협업은 일본 소비자에게 익숙한 말차를 활용해 제품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본은 말차 기반 음료와 디저트 소비가 일상화된 시장으로, 현지 친화적 재료를 통해 소주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신규 소비층 유입을 유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알코올 자극을 완화하는 말차 풍미는 젊은 층과 여성 소비자의 선호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이트진로는 그동안 과일향 소주를 중심으로 일본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대해왔으나, 최근에는 현지 식문화와 결합한 맞춤형 전략으로 방향을 확장하고 있다. 이자카야와 현지 음식점
[더구루=진유진 기자] CJ제일제당이 젓가락에 터치 기능을 결합한 이색 제품을 선보이며 디지털 세대 공략에 나섰다. 음식과 콘텐츠 소비를 동시에 즐기는 이용 행태에 맞춘 경험형 제품으로, 식품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9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비비고는 미국에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한 젓가락 '스크롤스틱(ScrollSticks)'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젓가락 한쪽 끝에 터치스크린 전용 팁을 적용한 양면 구조로, 음식 섭취와 스마트폰 조작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터치 팁은 분리 가능해 일반 식기처럼 세척할 수 있다. 스크롤스틱은 먹으면서 시청하는 콘텐츠 소비 행태를 반영한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이 시장조사기관 앵거스 리드(Angus Reid)에 의뢰해 미국 소비자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가 식사 중 스마트폰을 사용한 경험이 있었고, 66%는 하루 최소 한 끼 이상에서 스마트폰을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약 75%는 손이나 화면이 더러워지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제품은 단순 식기가 아닌 비비고의 '푸드테인먼트(Food-tainment)' 전략 연장선으로 보인다. 앞서
[더구루=진유진 기자] 롯데호텔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가 러시아 주요 호텔 평가에서 동시에 '최고 호텔'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K-호텔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외 첫 진출지인 러시아에서 구축한 프리미엄 전략이 현지 고객 평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19일 러시아 최대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 아스트라복(Ostrovok)에 따르면 롯데호텔 모스크바와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아스트라복! 게스츠 초이스 2025(Ostrovok! Guests’ Choice 2025)' 연례 랭킹에서 러시아 최고의 호텔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러시아 385개 도시, 3000여 개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평균 고객 평점(10점 만점 중 9점 이상) △리뷰 수 △실제 숙박 실적 △고객 불만 발생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롯데호텔 모스크바는 지난 2010년 개관한 롯데호텔 첫 해외 진출 호텔이자 글로벌 확장 출발점이다. 모스크바 중심가 뉴 아르바트 인근에 위치한 약 300객실 규모 5성급 호텔로, 크렘린궁과 붉은광장 등 주요 정치·경제 중심지와 인접한 입지를 갖췄다. 미쉐린 레스토랑과 프리미엄 스파, 대형 연회시설 등을 기반으로 러시아 정
[더구루=이연춘 기자]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이 ‘2026 JW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특히 올해는 기관 추천 방식에서 벗어나 환자와 동료 의료진도 신청 가능하도록 추천 경로를 확대했다. 19일 JW이종호재단에 따르면 JW성천상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한 상이다. 이 상은 인류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공헌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료인을 매년 발굴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 JW성천상 후보자 모집은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추천 방법은 JW이종호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추천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해 이메일 제출하거나 홈페이지 공고문 내에 있는 온라인 신청하기 링크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JW성천상 후보자격은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료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 등) 및 의료단체이며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시상식에서 상금 1억 원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자 선정 과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를
[더구루=홍성일 기자]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피규어AI(Figure AI)가 차세대 로봇 손을 선보였다. 피규어AI의 차세대 로봇 손은 기존 모델보다 더 높은 자유도를 달성해 '인간 손'과 대등한 수준의 움직임을 구현해냈다. 피규어AI는 올해 말까지 수술이 가능한 수준(surgical-level dexterity)의 로봇손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고속 학습(rapid learning)' 기능이 탑재된 거대어언어모델(LLM) '그록(Grok) 4.2'를 선보였다. 그록 4.2는 고속 학습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실시간으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일론 머스크는 그록 4.2가 그록 4보다 10배 이상 똑똑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초거대 데이터센터 '콜로서스(Colossus)' 가동을 위해 테네시주 멤피스 현지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xAI는 멤피스 지역에만 3곳의 초거대 데이터센터를 구축,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수백만 장 규모로 배치할 예정이다. xAI가 멤피스에 집중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지역사회에서 환경 문제 등을 제기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실리콘밸리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차세대 업무 도구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일정 관리, 내부 업무 지원 등 반복적이면서도 일정 수준의 판단이 필요한 영역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도입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코트라 실리콘밸리무역관 보고서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기업을 중심으로 AI 에이전트를 도입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AI 에이전트는 목표를 부여받으면 스스로 작업 단계를 구성하고 실행까지 담당하는 기술을 말한다. 코트라 보고서에 따르면 AI 에이전트 도입 논의를 대중화 시킨 것은 몰트북(Moltbook)이다. Moltbook은 인간이 아닌 AI 에이전트만이 가입해 게시글을 작성하고 댓글을 달며 상호작용하도록 설계된 일종의 '인공지능 전용 소셜미디어' 플랫폼이다. 몰트북이 주목받은 것은 인간의 개입없이 AI 에이전트끼리 일정한 맥락을 유지하며 대화했기 때문이다. 업계는 몰트북이 AI 에이전트가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나타날 수 있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준 사례였다고 평가했다. AI 에이전트의 가능성을 확인한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자율적인 상호작용 보다는 일정한 업무 범위 내에서 작동하는 자동 실행 도구로써 주목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기업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입 전기차(CBU) 인센티브를 종료하고 현지 생산 의무화를 시행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생산 기지를 구축한 현대자동차의 수혜가 예상된다. 현대차는 완성차·배터리셀·팩을 아우르는 전기차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수입 중심 경쟁 구도에서 가격·공급 대응력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애플이 토요타 차량에 '애플 월렛(Apple Wallet)' 디지털 키 기능을 공식 도입하며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차량 접근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지난달 삼성전자가 토요타와 협력해 '삼성월렛' 디지털 키를 먼저 선보인 데 이어 애플까지 합류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디지털 키 주도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2026년형 토요타 RAV4 일부 트림을 대상으로 애플 월렛의 차량 키(Car Key) 기능 지원이 본격화했다. 이는 지난해 말 토요타가 애플의 백엔드 차량 브랜드 데이터베이스에 추가된 이후 약 두 달 만에 이뤄진 실질적인 서비스 개시다. 이번 기능의 핵심은 초광대역(UWB) 기술을 활용한 '패시브 엔트리(Passive Entry)'다. 사용자는 아이폰을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거나 애플 워치를 착용한 상태로 차량에 접근하기만 해도 문이 열리고 시동을 걸 수 있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려면 아이폰 11 이상 또는 애플 워치 시리즈 6 이상이 필요하다. 토요타를 둘러싼 삼성전자와 애플의 디지털 키 선점 경쟁은 지난달 삼성전자가 포문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올 1월부터 2026
[더구루=정현준 기자] 기아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역대 1월 기준 최고 판매 실적을 경신했지만, 전용 전기차(EV) 라인업은 뚜렷한 부진을 나타냈다. 전체 판매는 증가했음에도 전기차 판매가 급감하면서, 기아가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으로 '실속 경영'에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이브리드가 이끈 '역대급 1월'…EV에서는 감소세 1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미국법인은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13.1% 증가한 6만4502대를 판매했다. 이는 기아의 역대 1월 판매 중 최고치다. 이번 성장의 일등 공신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포함한 RV(레저용 차량) 모델들이었다. 니로가 163.7% 급증한 3170대를 기록했으며, 카니발과 셀토스도 각각 85.8%와 60.4%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전기차는 정반대 흐름을 나타냈다. 주력 모델인 EV6는 지난달 540대 판매에 그쳐 전년 대비 65.0% 급감했다. 대형 전기 SUV인 EV9 역시 45.3% 줄어든 674대에 머물렀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도 EV6는 전년 대비 40.4%, EV9은 31.6% 감소한 바 있다. 기아 전기차 부진 배경에는 대외적 환경
[더구루=정현준 기자] BYD가 지난해 토요타를 밀어내고 싱가포르 자동차 시장 정상에 올랐다. 중국 브랜드가 싱가포르 연간 판매량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판매가 감소했지만, 나란히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시장 내 존재감을 유지했다. 16일 싱가포르 국토교통청(LTA)에 따르면 BYD(덴자 포함)는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전년 대비 80.6% 급증한 1만1184대를 판매, 브랜드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21.2%로,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판매된 신차 5대 중 1대가 BYD 차량인 셈이다. 수년간 1위를 지켰던 토요타(렉서스 포함)는 전년 대비 5.2% 감소한 7466대에 그치며 2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BMW(5091대) △메르세데스-벤츠(4871대) △혼다(4845대)가 상위 5위권을 형성했다. 테슬라는 3476대를 판매하며 6위를 지켰고,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1459대(7위)와 1209대(9위)로 톱10에 포함됐다. BYD의 급부상은 지난 2024년부터 본격화했다. 당시 6191대를 판매하며 337.2%의 폭발적인 성장률로 2위에 오른 데 이어, 1년 만에 왕좌를 차지하며 대세를 굳혔다. 배경에는 싱가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