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2-24 TUE
[단독] '한지붕 두가족' 韓 CJ ENM·美 피프스시즌, 유럽 제작 생태계 파고든다
2026-02-24 TUE
[단독] 에쓰오일, 사우디 아람코 '에너지테크' 전격 방문…'기술 혈맹' 넘어 신사업 확대
2026-02-24 TUE
[단독] 美 의회, 중국산 ESS 전면 차단 움직임…K-배터리 '반사이익' 기대감
2026-02-24 TUE
[단독] SPC 파리바게뜨, 연내 加 30개매장 확장 목표…2030년 100호점 정조준
2026-02-23 MON
[단독] 인도네시아, 美 SMR 파트너십 공식 승인…뉴스케일파워 사업자 선정
2026-02-23 MON
[단독 인터뷰] 캐나다 해군사령관 "잠수함 사업자 상반기 결정…군사적 기준만 고려하지 않아"
2026-02-23 MON
[단독] 한화 이어 KAI, 캐나다 시뮬레이터 기업 'CAE' 노크…韓·加 '육해공' 방산협력 체계구축
2026-02-21 SAT
[단독]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대표단, TKMS 회동‥잠수함 사업 막바지 점검
2026-02-20 FRI
[단독] 빌 게이츠 '테라파워' SMR, 미국 외 처음으로 영국 시장 진출
2026-02-20 FRI
[단독] 삼성물산, '美 SMR 대장주' 뉴스케일파워 지분 360만주 매각
2026-02-20 FRI
[단독] SPC 파리바게뜨, 싱가포르 '무이스' 인증 획득…'할랄'로 판 넓힌다
2026-02-19 THU
[단독] KIND, 삼성물산 참여 '루마니아 SMR' 투자 철회
2026-02-13 FRI
[단독] 씨에스윈드, 바텐폴향 풍력발전 구조물 전량 공급 최종 확정
2026-02-13 FRI
[단독] "美, 중국산 흑연 160% 반덤핑관세 최종 결정"…포스코퓨처엠 유일한 대안 부상
2026-02-13 FRI
[단독] LG 싱크탱크, AI 에이전트·LLM 중국 특허 확보…연초부터 핵심 기술 IP 대거 승인
2026-02-13 FRI
[단독] 삼성물산·두산에너빌 유럽발 훈풍 기대...루마니아, SMR 최종 투자 결정 승인
2026-02-12 THU
[단독] 삼성전자, 美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7조원 투자' EPIC 센터 합류…AI 반도체 초격차 동맹 확대
2026-02-11 WED
[단독] 'SK家 3세' 최성환 사장, 트럼프 차남과 '워커힐 깜짝 회동'…AI 넘어 호텔 신사업까지 구상?
2026-02-11 WED
[단독] 카페24, 소프트뱅크 자회사 SBPS와 MOU…일본 이커머스 공략 가속화
2026-02-11 WED
[단독] '몸값 폭등' 보스턴다이내믹스 CEO 전격 사임…현대차그룹 로봇사업 체계 변화 불가피
[더구루=정등용 기자] 신한베트남은행(신한은행 베트남법인)이 베트남의 과도한 경제 성장률 목표에 우려를 나타냈다. 지나치게 공격적인 경제 성장률 목표가 인플레이션과 가계 빚 급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정효창 신한베트남은행 북부 본부장은 24일 베트남 언론을 통해 올해 베트남 경제 성장에 대한 조언을 했다. 정 본부장은 “성장 목표가 높을 때 과도한 완화 정책을 펼치면 인플레이션과 가계 빚 증가 등 금융 불균형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며 ”정부의 정책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베트남 국회는 '2026년 사회경제 발전 계획(결의안 제244/2025/QH15)'를 통해 올해 GDP(국내총생산) 성장 목표치를 10%로 잡았다. 이에 현지에서는 “이러한 고성장 기조가 물가 상승 압력과 대출 증가를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베트남 언론도 “경제 성장을 위한 소비·투자 확대가 물가와 대출을 끌어올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원자재 가격 변동, 환율 불안정, 공공 서비스 가격의 단계적 인상 등이 비용 인상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팜 타잉 하 베트남 중앙은행 부총재는 “베트남은 대외 의존도가 높은 개방형 경
[더구루=정등용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속절 없이 떨어지고 있다. 위험자산 전반을 둘러싼 투자심리 위축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24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2시 기준 9300만원선까지 떨어졌다. 전 거래일 대비 2% 넘게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0일 종가(오전 9시) 기준 1억6만5000원을 기록하며 한때 1억원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하지만 21일부터 24일까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 달러 기준 가격도 심리적 지지선이던 6만5000달러가 무너졌다. 비트코인은 전 거래일 보다 1% 넘게 하락한 6만300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위험자산 전반을 둘러싼 투자심리 위축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 속에서 인공지능 관련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IBM 주가가 11% 급락한 점이 가상자산 시장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도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미국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리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즉각 새로운 글로벌 관세 조치를 예고하며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5점으로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건설사 플루어가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뉴스케일파워 지분을 매각했다.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독일 경제 매체가 "한국 핵심 방위산업 기업인 LIG넥스원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국방 예산과 새로운 수출 계약, 지정학적 긴장 지속 등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 '에드혹뉴스(Ad Hoc News)'는 24일 "미국 투자자에게 LIG넥스원 주식은 글로벌 방산 주기에 대한 레버리지(지렛대) 효과를 누리는 동시에 포화 상태인 미국 방산 시장에서 벗어나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매체는 "LIG넥스원은 한국이 최고 수준의 방산 수출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업"이라며 "한국군에서 사용되는 유도 미사일, 레이더, 통신, 전자전 시스템을 설계·생산하며, 해외에서도 점차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1년간 이 회사에 대한 시장의 인식은 자국 시장에 집중하는 기업에서 수출·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변화됐다"며 "미국이 동맹국에 방위비 분담금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한국 방산기업들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중동, 동남아에서 핵심 공급업체로 부상했다는 점에서 LIG넥스원의 변화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애드혹뉴스는 LIG넥스원의 핵심 테
[더구루=홍성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한 폴란드 폐기물 소각 발전소가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바르샤바시는 23일 "바르샤바 도심에서 8㎞가량 떨어진 타르구백 지역에 있는 폐기물 소각 발전소가 공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발전소는 지난해 초 가동 허가를 받고 시운전에 돌입했고, 작년 12월 바르샤바시에 공식적으로 인도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10년 10월 이 공사를 수주했다. 이 발전소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폐기물을 소각,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전기와 지역난방으로 공급한다. 총 투자액은 16억 즈워티(약 6400억원)에 달한다. 이 시설은 연간 26만톤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여기서 연간 10만㎿(메가와트)의 전력을 공급한다. 이는 약 5만 가구가 소비할 수 있는 양이다. 이와 함께 3만 가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20㎿ 규모의 난방을 생산한다. 라파우 트샤스코프스키 바르샤바 시장은 "바르샤바 발전소는 유럽에서 가장 현대적인 시설 중 하나로, 외부 지원 없이 100% 시의 예산으로만 건설됐다"며 "우리는 순환 경제를 완성하고 있으며, 바르샤바의 폐기물은 각 가정에 난방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태
[더구루=정등용 기자] 베트남 호치민시의 강남으로 평가 받는 투티엠 신도시가 대대적인 규획 조정을 통해 정치·행정·문화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투티엠 신도시에서 추진 중인 롯데그룹의 ‘에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도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투티엠 신도시 1구역의 일부 규획 조정안에 대한 의견 수렴에 착수했다. 조정안의 핵심은 투티엠 호수 인근에 정치·행정 중심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호치민시는 약 7.84헥타르 규모의 부지에 정치·행정 타운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 곳에 약 6000명의 공무원이 업무를 할 예정이다. 호치민시의 이번 규획 조정으로 투티엠 신도시 인근에 중앙 행정타운과 국제금융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경제, 행정 등의 서비스가 하나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호치민시는 "정부 기관이 들어서는 행정 중심지에 롯데와 같은 대형 민간 자본이 결합하면서 투티엠이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금융·상업지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외국 자본 유입과 국제 전문가들의 거주 수요가 더욱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바선(Ba Son) 교량 인근에 계획됐던 '심포니·오페라 하우스'가 행정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너지 개발사업자 페르미 아메리카가 다수의 집단소송에 휘말릴 위기에 놓였다. 작년 말 2200억원 규모 투자 계약 취소로 주가가 추락하면서 다수의 집단소송 전문 로펌이 소송 준비에 착수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GG(Bronstein, Gewirtz & Grossman), BFA(Bleichmar Fonti & Auld) 등의 로펌이 페르미 아메리카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이외에도 여러 로펌이 집단소송을 위한 투자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는 지난해 말 1억5000만 달러(약 2200억원)에 달하는 '건설비 선지원 계약(AICA)' 해지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페르미는 작년 12월 1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익명의 첫 임차인으로부터 AICA 종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 회사의 주가는 다음날인 12일 33%나 급락했고, 이후로도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20일 현재 주가는 9.12달러로, 공모가(21달러) 대비 절반 수준에 그친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작년 10월 1일 상장 첫날 AI 인프라 기대주로 주목받으며 공모가 대비 50% 넘게 뛴 32.53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해외부동산 투자 역사상 처음으로 오피스 개발 사업에 참여한 캐나다 토론토 오피스 빌딩이 임대를 완료했다. 대체투자 수익률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미국 부동산 개발회사 하인즈는 22일 "캐나다 토론토 오피스 빌딩인 'CIBC 스퀘어' 2개 동이 임대율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5대 은행인 캐나다 제국상업은행(CIBC)과 마이크로소프트(MS),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CIBC 스퀘어는 토론토 도심에 위치한 사무실 건물이다. 2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전체면적은 27만8700㎡다. 타워1은 지난 2021년 준공됐고, 타워2는 올해 6월 준공 예정이다.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16년과 2018년에 각각 이 빌딩에 투자했다. 공단은 이 사업의 지분 절반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타워1의 경우 준공 후 리파이낸싱을 통해 투자 원금 대부분을 이미 회수했다. 이 사업은 국민연금의 '빌드 투 코어(build to core·핵심 입지 부동산 매입 후 코어 자산으로 개발)' 전략의 대표적 성공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임차 완료로 국민연금은 당장 1조원
[더구루=진유진 기자] 교촌치킨이 인도네시아 수도권 핵심 상권에 신규 매장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할랄 인증을 앞세운 현지화 전략과 위성도시 선점 출점을 토대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24일 교촌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브카시 지역 랜드마크 쇼핑몰인 수마레콘 몰 브카시 2 내 다운타운 구역에 신규 매장을 공식 오픈했다. 브카시는 자카르타 동부 핵심 위성도시로, 대규모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이 밀집해 높은 소비 잠재력을 갖춘 핵심 상권으로 평가된다. 이번 출점은 자카르타 중심 상권에 집중됐던 기존 전략을 수도권 외곽으로 확장한 첫 사례다. 최근 현지 중산층 인구 증가와 대형 쇼핑몰 개발이 이어지며 위성도시 중심으로 외식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점이 출점 배경으로 꼽힌다. 실제로 브카시는 인구 유입과 도시화가 동시에 진행되며 수도권 내 새로운 소비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매장은 현대적이고 개방적인 다이닝 공간 콘셉트를 적용해 가족 단위 고객과 젊은 소비층을 동시에 겨냥했다. 대형 복합쇼핑몰 중심 출점 전략을 유지하면서도 프리미엄 한국식 치킨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CJ ENM과 미국 자회사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이 유럽 시장에서 공동 제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완성작 판매 중심이던 기존 K-콘텐츠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현지 리메이크와 오리지널 공동 제작을 통해 글로벌 제작 생태계에 참여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지식재산권(IP) 기반 수익 구조를 강화하고 글로벌 제작 네트워크 내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CJ ENM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튜링 극장(Turing Theatre)에서 피프스시즌과 함께 '더 라이즈 오브 K-드라마 인 유럽(The Rise of K-Drama in Europe)' 쇼케이스를 공동 개최하고, 유럽 시장 공략 전략과 협업 모델을 공개했다. 행사에서는 K-드라마 IP를 현지 문화에 맞게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방식과 장기 공동 제작 파이프라인 구축 방향이 소개됐다. 대표 사례로는 피프스시즌이 개발 중인 영국판 '이브(Eve)' 리메이크 프로젝트가 언급됐다. 이브는 지난 2022년 tvN에서 방영된 복수극 장르 드라마로, 치밀한 서사와 강렬한 캐릭터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은 IP다. 피프스시즌은
[더구루=진유진 기자] 체외진단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가 브라질 보건부 산하 과학기술 및 공중보건 연구기관인 ‘피오크루즈(Fiocruz)재단'과 기술 및 연구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24일 GC녹십자엠에스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면역 및 생화학 진단 분야의 시약 공동 개발 및 기술 이전 ▲현장진단(POCT, Point-of-Care Test) 솔루션 구축 ▲신규 제품 창출을 위한 협력 연구 수행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브라질 보건부 산하 비영리 국영기관인 피오크루즈 재단은 남미의 영향력 있는 보건 과학 기술기관이자 세계적인 공중보건 연구기관으로 평가받는다. 브라질 내 의료 지식과 기술 보급을 통해 공공보건 시스템을 강화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 재단은, 현지 공공의료 정책 수립은 물론 정부 조달 시장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현장진단(POCT, Point-of-Care Test) 제품의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해 피오크루즈 재단과의 금번 MOU 체결을 했다”며 “브라질 대통령 방한과 더불어 양사 MOU를 체결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던 MOU 체결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더구루=이연춘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차세대 항암 신약후보물질 ‘네수파립’의 존재감이 더욱 뚜렷해졌다. 이번에는 소세포폐암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3일(현지시간) 온코닉테라퓨틱스의 ‘네수파립(nesuparib)’이 소세포폐암(small cell lung cancer, SCLC)에 대해 희귀의약품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을 승인했다. 네수파립은 앞서 2021년 췌장암, 2025년 위암 치료제로도 美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소세포폐암을 추가하며, 다암종(Pan-tumor) 항암치료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소세포폐암은 빠른 증식과 조기 전이, 높은 재발률로 인해 대표적인 난치성 암종으로 분류된다. 1차 치료 이후 재발 시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며 장기 생존율 개선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어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에 대한 의료적 수요가 높은 영역이다. FDA 희귀의약품 지정은 미국 희귀질환법에 근거해 요건 충족 여부와 치료 가능성에 대한 의학적 근거(scientific rationale) 및 그에 따른 개발 필요성 등을 검토해 부여되는 제도이다. 美FDA 승인 신약의 절반은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가 인수한 유럽 개인간거래(C2C) 플랫폼 왈라팝이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을 이사회 의장(President)으로 선임했다. 네이버는 왈라팝 인수 완료에 이어 신임 의장 선임으로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스페인 매치 크로니카 글로벌(Crónica Global)에 따르면 왈라팝은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플뢰르 펠르랭 코렐리아 캐피털 최고경영자(CEO)를 임명했다. 기존에 의장 업무도 맡고 있던 롭 캐시디는 CEO 업무에 집중할 예정으로, 플뢰르 펠르랭은 네이버와 소통하며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플뢰르 펠르랭은 한국계 프랑스인으로, 한국 이름은 김종숙이다. 펠르랭은 프랑스 내에서는 최초의 아시아계 장관으로 알려져있다. 2012년 프랑스 중소기업 디지털경제부 장관을 시작으로 통상관광 국무장관, 문화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6년에는 코렐리아캐피털을 창업, 현재까지 CEO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의장 선임은 네이버 인수 작업이 완료되고 한달 여만에 진행됐다. 네이버는 지난해 8월 3억7700만 유로(약 6415억원)를 투입해 왈라팝 지분 70.5%를 확보한다고 발표했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페이스X가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도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을 발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스타십은 텍사스주 보카치아 '스타베이스'에서만 발사돼 왔다. 스페이스X는 연간 100회 이상 스타십을 발사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해 우주 개발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자이프라(Zyphra)가 인간의 생각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 전용 파운데이션 모델(Foundation Model)을 선보였다. 자이프라의 파운데이션 모델 출시로 뉴럴링크(Neuralink) 등이 개발하고 있는 침습형 장치에 비해 한계가 명확하던 비침습형 BCI 장치의 성능이 극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아마존(AMAZON)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120억 달러(약 17조3500억원)를 투입해 새로운 거대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아마존은 이번 투자를 통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고, 빅테크 간 인프라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 ZF가 전기 모빌리티로의 급격한 전환 대신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기술을 아우르는 '유연한 구동 전략'을 통해 재무 위기 극복에 나섰다. 전략적 유연성 확보를 통해 고금리 환경 속에서 누적된 막대한 부채 부담을 완화하고 투자 적격 등급 회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고성능 모델 '마그마(Magma)'를 앞세워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 데뷔전을 준비하는 가운데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 제네시스는 프랑스자가 접착 필름 전문 기업 헥시스(HEXIS)를 기술 파트너로 선정하며, 실전에 투입될 하이퍼카의 시각적 완성도와 내구성 강화에 나섰다. 23일(현지시간) 현대모터스포츠에 따르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MR) 팀은 WEC 하이퍼카 클래스에 출전할 'GMR-001' 레이스카의 팀 로고 및 리버리(외관 디자인) 적용을 위해 헥시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헥시스는 GMR-001 두 대에 적용될 전용 접착 필름의 생산부터 정교한 시공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 35년 이상의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보유한 헥시스는 국내외 주요 챔피언십에서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기술적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내구 레이스는 고속 주행에서의 강한 공기압, 파편 충격, 극심한 온도 변화 등 높은 스트레스를 견뎌야 한다. 저스틴 테일러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수석 엔지니어는 "하이퍼카에 부착되는 필름은 무게 증가를 최소화하면서도
[더구루=정현준 기자] 기아가 멕시코 생산기지의 대미(對美) 수출 의존도를 빠르게 낮추며 글로벌 시장 다변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정부의 관세 압박 등 통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럽, 남미, 호주 등으로 판로를 넓히며 '리스크 관리'와 '외연 확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모습이다. 특히 K4 해치백을 앞세운 유럽으로의 공략이 전략 전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24일 멕시코 통계청(INEGI) 및 현지 매체에 따르면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에 위치한 기아 페스케리아 공장의 지난해 미국향 수출 비중은 전체의 65%를 기록했다. 지난 2024년 81%에서 1년 만에 16%포인트(p) 감소한 것이다. 수출량 역시 16만7111대에서 14만2337대로 14.8% 줄었다. 반면 스페인과 영국, 체코 등 유럽이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떠올랐고, 호주는 지난해 9634대를 수입하며 신규 핵심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전환 전략의 중심에는 K4 해치백의 유럽 투입이 자리잡고 있다. 기아는 지난해 10월 멕시코에서 100% 현지 생산한 K4 해치백을 독일·아일랜드·스위스 등 유럽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소형
[더구루=길소연 기자] BMW와 폭스바겐(VW),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들이 오는 2030년 이전에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동화·디지털화 중심으로 자동차의 제조와 판매 방식이 바뀌면서 독일의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전환되고 있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