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17 FRI
[단독] '한화 다시 기회 얻나'…폴란드 국방차관 '오르카' 사업 파트너 변경 가능성 제기
2026-04-17 FRI
[단독] 불가리아 정부, 웨스팅하우스 이어 현대건설 호출…코즐로두이 원전 고정비용 요구
2026-04-17 FRI
[단독] 삼성물산, 스웨덴서 SMR 공급망 행사 개최
2026-04-15 WED
[단독] SK하이닉스 美 HBM 패키징 공장, 시정부와 '비밀유지' 계약
2026-04-15 WED
[단독] 대상 오푸드 ‘리얼 김치라면’, 캐나다서 100만개 ‘잭팟’…반년 만에
2026-04-15 WED
[단독] 공항 긴 대기줄 관리도 못하더니...인천공항 직원서비스 평가 '1위→4위'
2026-04-14 TUE
[단독] 구본규 LS전선 사장, 美 전력연구소 CEO와 AI 시대 전력망 안정화 논의
2026-04-14 TUE
[단독] LIG D&A 고스트로보틱스, 대만 상륙 성공…'탈중국' 현지 공급망 생산 거점 구축
2026-04-13 MON
[단독] CJ ENM, 日 TBS·U-NEXT와 합작법인 '스튜디오모노와' 출범…지분 51% 확보
2026-04-13 MON
[단독] 中 희토류 업체, 2분기에 한꺼번에 가격 44%나 인상
2026-04-10 FRI
[단독] 미래에셋, 中 '항저우 6룡' 중 한 곳인 매니코어 IPO 투자
2026-04-09 THU
[단독] LS일렉트릭 자회사, 베트남 세무당국 '고강도 조사'…고매출 불구 적자 구조 겨냥
2026-04-09 THU
[단독] '셋방살이' 끝낸 현대위아, 슬로바키아 에코 공장 인수…130만대 생산캐파 거점 마련
2026-04-09 THU
[단독] 베트남 정부, 현지 진출 韓기업 등 300여 곳 특별 세무조사 나서
2026-04-08 WED
[단독] 기아, 멕시코 누에보레온 '9000억 투자' 공식화…'북미 전동화 전진기지' 역할 강화
2026-04-08 WED
[단독] 구본준 LX회장, '기회의 땅' 인도네시아 긴급 출장…미래 핵심 사업 직접 체크
2026-04-08 WED
[단독] '허영인 미션' 美 300호점…파리바게뜨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점 오픈
2026-04-07 TUE
[단독] 최원혁 HMM 대표, 스페인 알헤시라스 첫 현지 실사…'WAVE' 전략 글로벌 구체화
2026-04-07 TUE
[단독] 아모레퍼시픽, 21년 만에 '마몽드' 中 철수…티몰·징둥 등 온라인몰 폐쇄
2026-04-06 MON
[단독] UAE, 한국산 KF-21 도입 굳혔나…프랑스 차세대 라팔 전투기 구매 철회
[더구루=변수지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KB뱅크)이 루피아 약세에 대응해 외화대출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환율 상승에 따른 기업 상환 부담 확대와 부실채권 증가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다. 20일(현지시간) 쿠나르디 다르마 리 KB뱅크 행장은 “원자재 수입 비용 상승이 차주의 상환 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심사 강화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인니 루피아 환율은 1달러당 1만7000루피아(1458.60원)를 돌파하면서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외화부채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환율 상승으로 비용 부담이 커지며 부실채권(NPL) 증가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은행의 자본 건전성과 외화대출에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KB뱅크는 사업 전망과 재무 구조가 안정적인 기업을 중심으로 외화대출을 선별하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차주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외화 유동성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외화 예금 증가세 둔화로 대출 여력이 제한되자, 은행 간 차입과 외화채 발행 등 대체 조달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KB뱅크의 자기자본비율(CAR)은 16.06%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KB뱅크 관계자는 "잠재적 신용손실을 흡수할 수 있는 수준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AI칩 제조사 ‘세레브라스 시스템즈(Cerebras Systems)’가 IPO(기업공개) 재추진에 나섰다. 추가 자금 조달을 통해 엔비디아의 대항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세레브라스 시스템즈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하고, 티커 'CBRS'로 클래스A 보통주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또 "의결권이 없는 클래스N 보통주 3340만 주에 대한 신주인수권을 오픈AI에 발행했으며, 오픈AI에 연 6% 이자율로 10억 달러(약 1조4800억원)의 대출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세레브라스 시스템즈는 지난 2024년 9월 상장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주요 고객사인 UAE AI 기업 ‘G42’의 지분 투자가 문제가 돼 상장이 미뤄져왔다. 당시 미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는 G42가 미국의 첨단 AI 기술을 중국에 유출하는 우회 통로가 될 우려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본보 2025년 3월 29일 참고 포스트 엔비디아 '세레브라스', IPO 또 연기> 이후 세레브라스 시스템즈는 "CFIUS가 G42 소수 지분투자를 승인했다"고 밝혔지만, 결국
[더구루=변수지 기자] 우리소다라은행(우리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이 한창식 신임 행장 체제를 공식 출범했다. 글로벌 금융 경험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 영업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우리소다라은행은 인니 증권거래소(BEI) 공시를 통해 “이달 14일부터 한창식 행장이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30일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인니 금융감독청(Otoritas Jasa Keuangan, OJK)의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며 확정됐다. 앞서 김응철 전 행장이 사임 의사를 밝히며 후임으로 한창식 본부장이 내정된 바 있다.<본보 2026년 1월 9일 참고 우리은행 인니 법인장 교체…후임 한창식 본부장 내정> 한 행장은 우리은행에서 런던지점 기업·무역금융을 비롯해 수출입, 기업대출, 예금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으며, 이후 감사부와 컴플라이언스부를 이끌었다. 이어 기획조정부를 거쳐 감사본부 수석부장과 서대문 영업본부를 맡으며 경영 전반 경험을 쌓았다. 우리소다라은행은 한 행장 체제 아래 기업금융과 현지화 전략을 병행하며 성장 기반을 다질 전망이다. 디지털 금융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개선 간 균형이
[더구루=변수지 기자] ‘미국 외에는 대안이 없다(TINA·There Is No Alternative)’ 심리가 되살아나며 자금이 미국 증시로 몰리고 있다. 유럽·신흥국 중심의 ‘대안이 있다(TIARA·There Is A Real Alternative)’ 전략이 약화되면서 투자자들이 미국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달 초 미·이란 휴전 이후 평화 기대와 미국 기업 실적 호조, 에너지 충격에 대한 상대적 방어력을 바탕으로 TINA 투자 흐름이 다시 강화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LSEG 산하 리퍼 데이터에 따르면 휴전 발표 이후 글로벌 투자자들이 순(純) 280억 달러(약 41조 원)를 미국 주식에 투입했으며, 이 중 순 230억 달러(약 34조 원)는 미국 투자자 자금이었다. 휴전 이전까지는 미국 주식에서 순 560억 달러(약 83조 원)가 빠져나갔으며, 이 가운데 순 900억 달러(약 133조 원)는 미국 투자자 자금이었다. 현재도 미국 주식은 연초 이후 순 300억 달러(약 44조 원) 규모의 자금 이탈 상태지만, 이는 3월 중순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규모다. 반면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는 자금 이탈이 뚜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성동구의 금호두산아파트가 1658세대 대단지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금호두산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18일 성동구 금호교회에서 소유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준비위는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정비구역 지정 계획, 예상 설계안 및 사업성 분석 결과 등을 공유했다. 현재 1267세대 규모인 금호두산은 재건축을 통해 최고 27층, 최대 1658세대 규모로 거듭날 전망이다. 준비위는 서울시의 역세권 활성화 방안을 적용해 용적률을 340%까지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170세대 이상의 일반분양 물량을 확보해 분담금은 최소화시킨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3호선 금호역과 단지를 직접 연결해 ‘초역세권’의 이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주변 녹지를 활용한 ‘숲세권’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1000가구 이상 규모의 정비사업 시 의무화된 공원 기부채납을 활용해 단지 왼편에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응봉근린공원과 금호근린공원을 잇는 도심 속 녹지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준비위는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신속통합기획 동의서와 정비구역 지정 동의서를 동시에 받아 사업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승교 추진준비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아파트 전세 물량이 줄고 월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와 함께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20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1만5164건으로, 2년 전(3만637건) 대비 50.5% 감소했다. 전세 매물은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줄었으며 노원구(-88.7%), 중랑구(-88.3%), 강북구(-82.6%), 성북구(-82.4%), 금천구(-80.5%) 등 외곽 지역의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금천(47건)·중랑(50건)·강북(52건) 등 일부 지역은 구 전체 매물이 수십 건에 불과해 실상 거래가 멈춘 상태다. 3830가구 규모의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는 전세 매물이 단 2건에 그쳤으며, 2029가구의 노원구 상계주공2단지 역시 4건뿐이다. 두 달 전 418건에 달했던 상계주공2단지의 매물이 현재 176건으로 급감한 것은 시장의 ‘매물 잠김’ 현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상계동 공인중개사 A씨는 "강남권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못 들어가는 진입 장벽의 문제라면, 외곽지역은 가격을 떠나 물건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상급지 전셋값이 크게 올라 이
[더구루=정등용 기자] 롯데그룹의 베트남 ‘에코 스마트 시티(Eco Smart City)’ 지분 매각이 임박했다. 지분 매각이 예정대로 이뤄질 경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에코 스마트 시티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현지 부동산 대기업 ‘팟 닷’(Phat Dat)은 16일(현지시간) 주주총회를 열고 롯데와의 에코 스마트 시티 지분 매각 상황을 공개했다. 팟 닷은 ‘손킴부동산’, ‘푹 비엣 투자컨설팅’과 함께 에코 스마트 시티 지분을 인수할 유력 후보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 참석한 응우옌 반 닷 팟 닷 회장은 “에코 스마트 시티 지분 매각 협상이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거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롯데 측 평가와 피드백에 따르면 팟 닷은 현재 매각 순위에서 2위 올라 있다”며 “1위 업체가 사업을 추진하지 못할 경우 팟 닷이 대체 후보로 검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에코 스마트 시티 개발사인 ‘롯데 프로퍼티스 호치민’은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과 자금 동원을 위해 전체 지분의 최대 35%를 외부 투자자에게 매각하고, 롯데그룹 계열사 간의 내부 지분율 조정 방안을 호치민시 인민위
[더구루=정등용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호주 노던 준주(Northern Territory)와 투자 협력을 강화한다. 노던 준주는 핵심광물 매장이 풍부한 지역으로 평가 받는다. 삼성물산은 앞서 에너지 분야에 이어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20일 호주 노던 준주정부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최근 노던 준주와 신규 프로젝트 투자 및 발굴을 위한 MOU를 맺었다. MOU 체결식에는 김정욱 삼성물산 건설부문 해외사업부장(부사장)과 로빈 케이힐 노던 준주 통상·비즈니스·아시아 관계부 장관이 참석했다. MOU는 노던 준주정부의 투자자 로드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노던 준주정부는 케이힐 장관 등 정부 및 기업, 산업대표 7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을 이끌고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 노던 준주는 첨단 기술, 국방 역량 및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전략 광물과 귀금속을 비롯해 흑연, 아연, 희토류, 리튬 등 핵심 광물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또한 증가하는 청정에너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에너지 자원을 갖추고 있다. 이번 MOU에 따라 삼성물산은 △에너지 △해상 물류 △디지털 인프라 △국방 지원 분야 전반에 걸쳐 노던 준주와 신규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더구루=진유진 기자] 무신사가 일본 패션의 성지인 도쿄 하라주쿠에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마뗑킴(MatIn Kim)' 세 번째 오프라인 거점을 마련한다. 이번 매장은 단순 유통망 확장을 넘어, 브랜드의 세계관을 집약한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무신사의 강력한 현지 인프라와 마뗑킴의 브랜드 파워가 시너지를 내며 K-패션의 일본 내 영향력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무신사 재팬에 따르면 오는 26일 도쿄 시부야구 진구마에 중심부에 '마뗑킴 도쿄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지난달 나고야 2호점을 선보인 지 약 한 달 만의 성과다. 이번 3호점은 약 59평(2개 층) 규모로, 기존 쇼핑몰 입점 형태에서 벗어나 브랜드 특유의 자유롭고 감각적인 아이덴티티를 공간 전체에 투영한 것이 특징이다. 2026 SS 최신 컬렉션은 물론, '하프 쉬어링 리본 데님 백' 등 하라주쿠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상품과 커스텀 키링 제작 등 차별화된 고객 체험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마뗑킴의 가파른 확장세 뒤에는 무신사의 전략적인 지원이 있었다. 지난 2024년 11월 총판 계약을 체결한 양사는 지난해 4월 도쿄 시부야 미야시타 파크에 첫 상설 매장을
[더구루=이연춘 기자] 글로벌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미국 최대 뷰티 유통 체인인 ‘얼타뷰티(Ulta Beauty)’와 손잡고 국내 유망 뷰티 브랜드들의 미국 시장 안착을 돕는다. 일반적으로 K뷰티가 미국 시장에 진출해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기까지 9개월 이상 소요되는데, 이번 프로젝트로 빠르면 9주 만에도 론칭 가능하게 됐다. 20일 랜딩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얼타뷰티 마켓플레이스에 스킨케어, 헤어케어, 색조 등 17개 K뷰티 브랜드를 신규 입점시켰다. 이번 입점은 랜딩이 얼타뷰티와 협업해 운영 중인 큐레이션 플랫폼 ‘K뷰티 월드(K-Beauty World)’를 통해 진행됐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미국 시장 진출 속도다. 일반적으로 K뷰티 브랜드가 미국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기까지는 물류와 심사 등을 거쳐 9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하지만 이번 마켓플레이스 입점 모델을 활용하면 빠르면 9주 만에도 현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다. 트렌드 변화가 빠른 K뷰티의 강점을 살려 현지 시장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미 성과를 거둔 브랜드도 등장했다. K뷰티 브랜드 닥터멜락신(Dr.Melaxin)은 ‘필샷 고마쥬 백미·흑미 앰플’ 등이 온라
[더구루=김현수 기자]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ISPIRE Entertainment Resort, 이하 인스파이어)가 파트너사 VIP 카지노 클럽을 통해 일본 프리미엄 시장을 정조준한다. 일본 온라인 명품 플랫폼 히데 도쿄(HIDE TOKYO)와 손잡고 한일 양국 내 자산가 고객들을 모은다는 전략이다. 20일 히데 도쿄에 따르면 VIP 카지노 클럽과 업무 제휴를 맺고 인스파이어 디럭스룸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히데 도쿄와 VIP 카지노 클럽 공식 SNS 계정을 동시에 팔로우하고 댓글을 남기는 것이 조건이다. 프리미엄 패션 소비자와 카지노 VIP층 소비자를 교차 노출해 양사 모두 잠재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업무 제휴를 통해 양국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한다. 먼저 인스파이어는 파트너사 VIP 카지노 클럽을 통해 외국인 고소득층과 VIP 고객을 대상으로 회원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인스파이어는 파트너사 제휴를 통해 일본 고소득층 고객을 유치하고 명품과 연계한 브랜드 노출로 카지노 서비스에 대한 이미지를 프리미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히데 도쿄는 유럽 현지 업체와 직접 거래하는 방식으로 몽클레르·프라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베트남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하며 현지 공략의 고삐를 죄고 있다. 고급 스킨케어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 중인 베트남 시장에서 글로벌 패션 매거진 '엘르 베트남'과 손잡고 브랜드 정체성을 투영한 콘텐츠 마케팅을 전개, 현지 상류층과 젊은 럭셔리 소비층을 동시에 정조준한다는 구상이다. 20일 엘르 베트남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설화수는 최근 '기품 있는 시작(Khởi đầu của khí chất)'을 주제로 한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유명 뷰티 에디터 니키 카인 응옥, 피부과 전문의 비나 박사, 미스 베트남 출신 프엉 안 등이 참여해 설화수의 정체성과 뷰티 철학을 공유했다. 이들은 설화수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윤조에센스'를 중심으로 럭셔리 스킨케어의 본질적 가치를 논했다. 출연진들은 윤조에센스를 "스킨케어의 첫 단계에서 피부 균형을 잡아주는 상징적인 제품"으로 정의하며 "세안 직후 사용하는 첫 단계 제품이 피부 컨디션을 좌우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설화수가 강조해온 '퍼스트 케어' 개념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이는 브랜드의 장인정신과 헤리티지를 현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미국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마벨(Marvell)'과 인공지능(AI) 추론칩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양사는 메모리 반도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수칩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 업계는 구글이 추론용 반도체 공급망을 다변화해 AI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33억 달러(약 4조6660억원)를 투입해 구축하고 있는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조만간 가동을 시작한다. 해당 데이터센터에는 수십만개 규모의 엔비디아 블랙웰 GB200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장착된다. MS는 새로운 데이터센터가 가동되면 차세대 AI모델의 훈련 시간이 수 개월에서 수 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SK하이닉스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공지능(AI)의 본고장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손잡고 AI 인프라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글로벌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과 방산 테크의 노하우를 결합해, 메모리 반도체부터 국방 AI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물리적 인프라 시장의 핵심 파트너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20일 A2G 캐피털(Asia2G Capital)에 따르면 SK하이닉스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다음달 2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 플러그앤플레이 테크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비욘드아시아 테크 서밋 2026'에 각각 후원사와 주요 연사로 공식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의 기술 리더십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가교로서 한국 테크 기업들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서밋은 '아시아에서 글로벌로(Asia to Global)'라는 가치 아래 한국 기술 스타트업의 세계화를 이끄는 한국계 실리콘밸리 VC인 A2G 캐피털이 주최하는 플래그십 행사다. 올해는 AI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물리적 인프라와 버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집중 조명한다. SK하이닉스는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글로벌 테크
[더구루=홍성일 기자] LG전자가 투자한 중국 로봇 스타트업 애지봇(AGIBOT)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선보였다. 이와함께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로봇 플랫폼도 발표했다. 애지봇은 새로운 로봇 플랫폼,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피지컬 AI 대중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더구루=나신혜 기자] 글로벌 오디오 기업인 보스(Bose)가 미국 미시간주 트로이에 자동차 오디오 등 차량 내 엔터테이먼트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R&D) 거점'을 조성한다. 보스는 새로이 만들어질 트로이 연구소(가칭)를 중심으로 완성차 전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오디오·전장 사업 계열사 하만(HARMAN)을 압박한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HL만도의 튀르키예 합작법인 '마이산 만도(Maysan Mando)'가 전통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 역량을 넘어 전기차 및 친환경 기술 혁신을 통해 현지 모빌리티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마이산 만도는 HL만도의 앞선 기술력과 현지 최대 기업 중 하나인 추쿠로바 홀딩(Çukurova Holding)의 네트워크를 결합해 유럽 상용차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하는 한편, '제로 에미션(Zero Emission)'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제조 공정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튀르키예 매체 부르사 아잔시(Bursa Ajansı)에 따르면 마이산 만도는 최근 튀르키예와 북키프로스 내 전기차 관련 국산화 프로젝트 및 전략적 스타트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선언하며 기술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인더스트리 4.0 기술을 생산 현장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유럽 최초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와 '탄소 배출 제로' 원칙을 적용한 친환경 선택적 크롬 도금 프로세스를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산 만도는 현재 튀르키예 내 신차용 부품(OEM)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애프터
[더구루=김예지 기자] 스텔란티스가 중국 둥펑자동차와의 파트너십을 전격 재가동하며 유럽과 중국 시장 동시 공략에 나선다. 유럽 내 저활용 공장을 둥펑차에 개방해 가동률을 높이는 한편, 중국 현지에서는 스텔란티스 브랜드의 생산을 둥펑에 맡기는 방식의 교차 생산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전기차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유럽 연합(EU)의 중국산 자동차 관세 장벽을 우회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최근 둥펑자동차와 유럽 및 중국 내 공동 생산을 포함한 광범위한 파트너십 재개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번 협의의 핵심은 유럽 내 스텔란티스의 유휴 생산 시설을 둥펑자동차에 제공하는 것이다. 이미 둥펑자동차 관계자들은 독일과 이탈리아 내 주요 공장 부지를 방문해 현장 실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논의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둥펑자동차가 향후 유럽 공장의 지분을 직접 인수하거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스텔란티스가 이처럼 파트너십 카드를 꺼내든 배경에는 복합적인 경영 위기가 자리 잡고 있다. 스텔란티스는 현재 유럽 시장에서 폭스바겐과 BYD 등 내수 및 중국계 브랜드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오토에버(HAE)의 파트너사인 글로벌 지도·위치 데이터 전문 기업 히어 테크놀로지스(HERE Technologies, 이하 히어)가 제19회 베이징국제자동차박람회(이하 오토차이나)에 참가한다. 히어는 이번 오토차이나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라이브 지도, 스마트 콕핏 관련 기술 등을 전시한다는 방침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히어는 이번달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개최되는 오토차이나 2026 참가를 확정했다. 히어는 이번 오토차이나에서 고급 내비게이션 지도 데이터, 소프트웨어 툴, AI 기반 위치 지능 기술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오토차이나 2026은 베이징 중국국제전시센터(순이홀)과 수도국제전시센터에서 진행된다. 전시장 규모만 축구장 약 50개 크기로, 2024년 행사때보다 2배 이상 커졌다. 오토차이나 2026의 주제는 '미래의 지능'으로 자율주행차 기술,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기술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히어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자율주행 기능과 통합가능한 풀스택 위치정보 소프트웨어인 '히어 내비게이션(HERE Navigation)'을 전면에 내세운다. 히어 내비게이션은 고정밀 지도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