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30 THU
[단독] 대만 국방부, '로봇개' 전격 도입 공식화…LIG D&A 고스트로보틱스 수혜 유력
2026-04-30 THU
[단독] 한화오션·LIG·마젤란, 캐나다 잠수함 동맹 구축…유도로켓 개발사업도 협력
2026-04-29 WED
[단독] 대교, '눈높이' 내세워 에콰도르 출사표…"2억명 중남미 교육시장 정조준"
2026-04-28 TUE
[단독] 정부, 맥주주세 인하 '선긋기'…오비 "맥주세 인하" vs 하이트 "소주세 집중" 난항
2026-04-28 TUE
[단독] 넥센타이어, 6월1일부터 전 제품 평균 가격 5% 인상…한국·금호 도미노 인상
2026-04-28 TUE
[단독] 대한항공 '불법 싸움닭 의심' 화물 운송 거절…'동물 밀수 파이프라인' 봉쇄
2026-04-27 MON
[단독] 美, 신형 해군 함정 건조에 동맹국 설계·조선소 검토…한화·HD현대 기대감↑
2026-04-24 FRI
[단독] 파리바게뜨, 美 하와이 4호점 '오하우섬' 깃발 꽂는다…50만弗 투자
2026-04-24 FRI
[단독] LIG D&A, 美해군과 '비궁' 공급협상 진행…H-60 다임무 헬리콥터 탑재 검토
2026-04-23 THU
[단독] '잭팟' 터진 아비커스, HD현대-안두릴 무인수상정 사업 참여 공식화
2026-04-23 THU
[단독] LX인터내셔널, 인도 SAF 거점 육성 '출사표'…원료 공급·판매까지 '전폭' 지원
2026-04-22 WED
[단독] 한화 김동관, '유럽 방산 심장부' 독일 본격 진출…라인메탈 출신 핵심 인재도 영입
2026-04-22 WED
[단독]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 美 핵심 광물 생산 현장 '파수꾼' 낙점
2026-04-22 WED
[단독] 롯데웰푸드, '글로벌 제과사 13위'…오리온 15위
2026-04-22 WED
[단독] 불가리아, 원전 공사비 인상 가능성에 "트라우마 반복 안돼...14개월 계약기간 연장"
2026-04-22 WED
[단독] 삼양식품, " '바프' 인수에 관심 없다"
2026-04-21 TUE
[단독] HD현대마린솔루션, 싱가포르 물류센터 본격 가동…LX판토스도 전방위 지원
2026-04-21 TUE
[단독] HD현대·안두릴, 무인수상정 공동생산 착수…연말 시범 운항 추진
2026-04-21 TUE
[단독] 뉴스케일 엔트라원 SMR 프로젝트 美 전역 '줄소송'…손실 주주 대거 참여
2026-04-21 TUE
[단독] 삼양식품 불닭, 'iSEE 글로벌 어워드'서 식품혁신상 금상…中 입맛 잡았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블룸버그가 미국 국채의 위상 하락을 집중 조명했다. 미국 정부의 부채 확대로 국채 공급이 늘면서 미국 국채가 더 이상 안전자산으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됐다는 지적이다. 다만 미국 국채의 규모가 여전히 압도적인 만큼 글로벌 경제에서 영향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29일(현지시간) ‘미 부채 급증에 사라지는 미국 국채 특권‘이란 제하의 기사를 통해 미국 국채의 위상 변화를 다뤘다. 매체는 “최근 몇 년간 미국 국채는 글로벌 시장 붕괴 시 피난처 역할을 하지 못했으며, 위기 때마다 주식 같은 위험 자산과 함께 하락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국채의 유동성과 안전성, 담보로서의 유용성 때문에 투자자들이 추가로 지불하던 프리미엄 ‘편의 수익률(Convenience Yield)’도 급격히 떨어지거나 아예 사라졌다”고 꼬집었다. 편의 수익률은 자산을 손에 쥐고 있을 때 얻는, 보이지 않는 이득을 말한다. 채권 이자나 주식 배당처럼 눈에 보이는 수익은 아니지만, 그 자산을 보유함으로써 얻는 심리적 안정감이나 기능적 유용성을 수치화한 것이다. 블룸버그는 “미국 정부의 부채가 늘어나면서 미국 국채가 희소성을 잃었다”고 진단했다. 특히
[더구루=변수지 기자] 인도네시아 소비 둔화 속 은행권 가계대출 전략이 엇갈리고 있다. OK뱅크 인니(OK금융 인니법인)는 올해 1분기 가계대출이 8% 증가한 반면, KB뱅크(KB국민은행 인니법인)는 자산 건전성을 우선하며 '선별 대출'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OK뱅크 인니는 “1분기 가계대출이 전년 말 대비 약 8%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니 중앙은행(BI)이 집계한 3월 기준 5.88%를 웃도는 수준이다. 디만 대출 환경은 녹록지 않다. 에프디날 알람샤 OK뱅크 준법감시이사는 “가계 구매력 제한과 높은 금리로 소비자대출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행 간 경쟁 심화와 자산 건전성 관리 부담도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OK뱅크는 공격적 확대 대신 선별 성장 전략을 택하며 “리스크 프로필이 안정적인 부문에 집중하고 자산 건전성을 우선하겠다”고 밝혔다. 인니 은행권 전반에서는 가계대출 성장 둔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BI에 따르면 가계대출 증가율은 3월 5.88%(전년 동기 대비)로, 2월(6.34%)과 1월(6.58%)보다 낮아지며 둔화세를 보였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KB뱅크는 대출을 보다 선별적으로 운용하
[더구루=홍성환 기자] 일본계 증권사 다이와캐피털이 "삼성SDI가 '황제주'에 등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북미 시장 에너지 저장장치(ESS) 생산 확대, 전기차 볼륨 모델 진입 등에 따른 성과가 가시화되며 실적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0일 중국 경제매체 시나파이낸스에 따르면 다이와캐피털은 삼성SDI의 목표 주가를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29일 기준 이 회사 주가는 71만2000원으로, 40% 이상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이다. 국내 증권사들도 일제히 목표 주가 상향 조정에 나섰다. 1분기 적자를 대폭 줄이며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낸 것이 기폭제가 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성SDI 목표 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도 목표가를 88만원에서 93만원으로 올렸다. IBK투자증권은 50만원에서 80만원으로, SK증권은 45만원에서 81만원으로, KB증권은 53만원에서 85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증권사들은 실적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점을 주목했다. 삼성SDI는 지난 28일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늘어난 3조6000억원, 영업손실은 1600억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 Bank of America)가 "한국 기업의 해외 투자 확대가 원화 약세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9일 투자전문매체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BoA는 "한국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강력한 무역 흑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해외 직접 투자 증가로 원화 가치가 추가적인 하방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BoA는 "한국의 해외 직접 투자는 지난해 720억 달러(약 106조원) 규모에 달하며, 투자 대상국이 선진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최근 몇 년 새 미국이 최대 투자처로 부상했으며, 유럽 투자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에 대한 투자는 구조적으로 감소하면서, 아세안 지역이 대안 투자처로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해 체결된 한미 투자 협정에 따라 앞으로 미국 제조업에 대한 투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협정에 따른 연간 투자액은 기존 한국의 연간 대(對)미 직접 투자액의 약 80%에 해당하며, 제조업 투자액의 4배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BoA는 "이러한 추세는 '포트폴리오 자금 유출(외국인 투자자의 주식·채권 투자 자금 회수)'과 맞물려 자본 수지에 더 큰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일대가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강남권에 버금가는 고품격 주거지로 환골탈태하고 있다. 과거 고시촌과 수산시장 등으로 대표되던 노량진이 약 900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뉴타운으로 재탄생하며,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하이엔드 브랜드가 각축전을 벌이는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의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이같은 노량진 일대 변화의 중심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크로'는 이미 반포의 ‘아크로 리버파크’, 성수의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등을 통해 한강변 부촌의 지도를 바꾼 독보적인 브랜드로 통한다. 이번 단지 역시 아크로만의 기준을 적용해 한강의 상징성을 극대화한 설계를 선보이며, 한강변 하이엔드 주거벨트인 ‘아크로 벨트’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강 조망권과 브랜드 프리미엄이 결합된 상징성은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아파트라는 주거 공간을 넘어 예술적인 외관 디자인과 특화 설계가 집약된다. 고급스러운 특화 마감재 적용은 물론, 입주민들이 한강 뷰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더구루=김수현 기자] 특별공급에서 흥행 신호탄을 쐈던 '공덕역 자이르네'가 1순위 청약에서도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공덕역 자이르네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결과, 일반분양 83세대 모집에 총 6639명이 신청해 평균 79.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인기를 끈 타입은 전용면적 52㎡A형이었다. 13가구 모집에 1301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00.08대 1을 기록, 세 자릿수 경쟁률을 돌파했다. 이어 59㎡A형이 87.53대 1, 52㎡B형이 81대 1로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가구수의 59㎡B형(30가구)에도 2100명이 접수해 7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94세대 모집에 총 6662명이 지원해 평균 70.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덕역자이르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2개 동, 총 1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60㎡ 이하 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됐다. 서울 지하철 5·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공덕역 도보권 역세권으로 인기를 끌었다. 경의선숲길과 효창공원, 한강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주거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주요 건설사의 1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GS건설과 DL이앤씨의 경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수익성이 악화될 전망이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GS건설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7% 증가한 1100억원으로 추정된다. 순이익은 780억원으로 460% 급증할 전망이다. 반면 매출은 지난해 3조600억원에서 올해 2조7600억원으로 약 10% 감소할 전망이다. 주택 판매 감소로 매출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지만, 주택건축 부문의 양호한 수익성 덕에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DL이앤씨는 매출이 1조6600억원으로 전년보다 8% 감소하는 반면, 영업이익은 1100억원으로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170% 늘어난 810억원 수준으로 점쳐진다. 주택과 토목 부문 원가율이 각각 17%와 10% 선으로 지난해 하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현대건설의 1분기 매출은 6조8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도 1700억원으로 20% 줄고, 순이익 역시 11% 감소한 1500억원으로 예상된다. 주택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간의 정체기를 지나 다시 오름폭을 키웠다. 강남권에서는 하락세를 보이던 송파구가 9주 만에 상승 전환했고, 외곽 지역의 중저가 단지들이 전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셋째 주(2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10%)보다 상승폭이 0.05%포인트 확대된 0.15%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 아파트값은 6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강남 3구의 움직임이다. 그동안 하락세를 지속해 왔던 송파구(0.07%)가 급매물 소진 후 매수 심리가 회복되며 9주 만에 반등했다. 반면 강남구(-0.06%)와 서초구(-0.03%)는 여전히 약세를 보였으나, 낙폭 자체는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비강남권과 외곽 지역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지로 수요가 몰리며 높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강북권에서는 성북구(0.27%)가 길음·하월곡동 위주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동대문구(0.25%), 강북구(0.24%), 노원구(0.22%) 등이 뒤를 이었다. 강서권에서는 강서구(0.31%)와 관악구(0.28%)가 대단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더구루=김현수 기자] CJ ENM이 K드라마로 다시 한번 전 세계를 홀렸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전 세계 81개국 OTT 차트 정상을 점령했다. 대표 K드라마들이 연이어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CJ ENM의 입지도 확장하는 모양새다. 30일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3’가 주간 차트에서 아메리카·유럽·중동·오세아니아 전 권역 1위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브라질·프랑스·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81개국 정상을 차지했으며 인도에서도 톱3에 들었다. 주요 시장에서의 상승세도 두드러진다. 일본에서는 OTT 디즈니 플러스에서 톱3에 진입했고, 이전 시즌들 역시 재조명받으며 드라마 전체 시즌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는 양상이다. 아시아태평양 17개 국가·지역에서는 OTT HBO맥스(HBO Max)를 통해 국내와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신흥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몽골에서는 ‘유미의 세포들3’가 현지 OTT 서비스 룩TV(Look TV)에서 CJ ENM 콘텐츠 최초의 동시 방영 타이틀로 선정됐다. 인체TV(Inche TV)에서는 1위에
[더구루=진유진 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이하 마리떼)가 캄보디아에 이어 베트남 시장에 깃발을 꽂으며 아시아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프랑스 본사로부터 아시아 독점 판권을 확보한 운영사 레이어는 한국 시장에서 검증된 리브랜딩 노하우를 베트남에 전격 이식,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30일 레이어에 따르면 마리떼는 태국 패션 유통 기업 자스팔 그룹과 손잡고 베트남 호찌민시 다카시마야 백화점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2월 캄보디아 진출 이후 약 두 달 만에 이뤄진 추가 확장으로, 동남아 시장 내 거점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번 베트남 1호점은 브랜드 특유의 프렌치 시크 감성을 시각화하는 데 집중했다. 밝은 톤의 내추럴 우드와 개방형 구조를 적용한 미니멀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매장 전면에는 글로벌 앰버서더인 배우 고윤정이 참여한 '2026 S/S 컬렉션'을 전진 배치했다. 로고 티셔츠와 스톤워시 데님 등 한국 MZ세대를 사로잡았던 핵심 라인업으로 현지 젊은 층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진출은 레이어가 추진 중인 아시아 확장 전략 연장선으로 보인다. 레이어는 지난
[더구루=김현수 기자] CJ대한통운이 북미 ‘100대 물류기업’에서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57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 강점인 상온 물류에 기술 혁신과 사업 강화를 이어가면서 현지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30일 미국 물류 전문 매체 트랜스포트토픽스(Transport Topics)가 발표한 ‘북미 100대 물류기업’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미국 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가 57위에 올랐다. 이 순위 이름을 올린 유일한 한국 기업이다. 해당 순위는 지난해 연간 총매출(Gross Revenue)을 기준으로 매겨졌다.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지난해 기록한 연간 총매출은 10억 달러(약 1조5000억원)다. 전년 52위에서 5계단 내려앉았지만, 지난 2022년 처음 이 목록에 이름을 올린 뒤 2023년 72위, 2024년 60위, 2025년 52위 등 중장기 상승 흐름은 이어가고 있다. 부문별 순위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냈다. 상온 물류(Dry Storage Warehousing) 부문에서 11위에 오르며 현지 경쟁력을 입증했다.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전신인 DSC로지스틱스(DSC Logistics) 시절부터
[더구루=진유진 기자] 애경산업 퍼스널 센트 바디케어 브랜드 '럽센트(LUVSCENT)'가 일본 대표 라이프스타일 유통 채널 로프트(LOFT)에 입점하며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기존 스크럽 바디워시로 형성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향 중심 제품군을 확대하고, 체험형 유통 채널을 통해 브랜드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30일 럽센트에 따르면 일본 전역 로프트에서 열린 '로프트 K-코스메 페스티벌 2026SS'에서 스크럽 바디워시 시리즈의 향을 적용한 프래그런스 미스트를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로프트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순차 판매되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 미스트 형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제품은 워터 베이스 미스트 제형을 적용해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분사 시 향이 빠르게 퍼지면서도 잔향이 은은하게 남도록 설계됐으며, 피부 자극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호호바씨 오일과 마카다미아씨 오일 등 보습 성분을 더해 향과 보습을 동시에 충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일상 속에서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프래그런스 제품으로 활용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럽센트는 조향 완성도로 차별화를 꾀했
[더구루=홍성일 기자] 카카오톡이 러시아에서 인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등극했다. 카카오톡의 인기는 텔레그램에 대한 러시아 정부의 규제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철통보안이라는 텔레그램의 이미지가 흔들리면서 카카오톡이 깜짝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러시아 애플 앱스토어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부문에서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3월 말에는 한 때 2위까지 오르며 주목받기도 했다. 카카오톡이 러시아에서 주목받는 배경에는 텔레그램의 위기가 있다. 러시아에서는 강력한 보안성능을 앞세운 텔레그램과 왓츠앱이 국민 메신저로 자리잡아왔다. 이에 러시아 정부는 텔레그램과 왓츠앱을 규제하기 위해서 다양한 수단을 도입해왔다. 우선 러시아 정부는 텔레그램과 왓츠앱의 기능을 제한해 사용성을 저하시켜왔다. 지난해 8월 통화 기능 제한을 시작으로 올해 2월에는 통신 속도를 제한했으며, 3월부터는 이용장애를 발생시키기 시작했다. 이에 이용자들은 접속 불안정, 사진·영상 전송 오류, 일부 기능 제한 등을 겪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텔레그램의 철통보안 이미지도 무너지고 있다. 텔레그램 메시지를 포렌식 기술로 복원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운영사가 이용자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고성능 그래픽카드 브랜드로 명성을 떨친 갤럭시 마이크로시스템즈(Galaxy Microsystems, 이하 갤럭시)가 설립 30년만에 문을 닫았다. 갤럭시가 운영하던 브랜드 경영권은 모회사인 팔릿(Palit)에 통합된다. 팔릿은 HOF(Hall of Fame) 등 주요 그래픽카드 브랜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스타트업 악소프트(Axoft)가 중국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미중 양국간의 치열한 기술패권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악소프트는 추가 투자를 유치해 글로벌 임상 확대와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AI 데이터센터 기업 코어위브에 대한 미국 증권가의 눈높이가 상향됐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국타이어가 중국 시장 '전초기지'인 가흥 공장의 친환경 제조 경쟁력을 공인받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가흥 공장을 거점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지속가능한 생산 네트워크를 완성, 글로벌 친환경 타이어 시장 내 공급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3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중국 가흥 공장은 최근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21년 한국 금산 공장을 시작으로 헝가리 라칼마스, 대전 공장에 이어 그룹 내 네 번째로 거둔 성과다. 1996년 설립된 가흥 공장은 한국타이어 중국 사업의 헤드쿼터로서 현지 생산과 기술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 공장은 지난해 32억3015만6000위안의 생산 실적을 기록하며 중국 내 3개 생산 시설 전체 실적 중 약 44%를 차지하는 핵심 기지로 자리매김했다. ISCC PLUS는 바이오 기반 원료와 재활용 소재의 지속가능성을 검증하는 권위 있는 국제 인증 제도다. 가흥 공장은 기존 석유화학 합성고무를 '바이오-서큘러 폴리머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 북미권역본부 수바 케투(Subba Kethu) 최고정보책임자(CIO)가 이달 가동을 앞둔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과 '현대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방문했다. 수바 케투 CIO는 메타플랜트와 새로운 배터리 공장이 미국 자동차 제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수바 케투 CIO가 방문한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은 이번 달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해당 공장은 메타플랜트가 위치한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브라이언 카운티에 위치하고 있다. 수바 케투 CIO는 기아 북미권역본부 IT, 보안 부문을 총괄하는 인물로 과거 막시무스, 액센츄어, 가트너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기아에는 지난 2013년 합류해 북미사업 클라우드 인프라,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솔루션, 데이터 플랫폼, 고객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이끌어왔다.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23년 5월 계약을 체결하고, 공장 건설에 43억 달러(약 6조3370억원)를 투입하기로 했다. 양사는 2025년 말 가동을 목표로, 2023년 하반기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다만 지난해 9월 문제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국 자동차 업체의 미국 내 생산을 금지해달라”고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중국 자동차 업체의 미국 진출을 당근책으로 제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면서다. 28일(현지시간) 민주당 데비 딩겔 하원의원을 포함한 70여 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국 내 중국 자동차 업체의 생산 금지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이들은 “북미의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차량을 포함해 중국 자동차가 미국에 진입하는 장벽을 낮추려는 모든 시도는 미국 제조업과 노동자, 그리고 국가 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안은 확고하고 타협 불가능한 우선순위로 남아있어야 한다”며 “세계 제패를 노리는 전략적 경쟁자에게 미국 자동차 산업을 양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판매되는 중국 자동차의 미국 수입도 명시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며 “우회로를 허용하는 것은 기존 관세를 무력화하고 무역 집행을 약화하며, 국내 제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정책들을 잠식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자동차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대규모 쇼룸을 조성할 것으로 관측됐던 미국 뉴욕 맨해튼의 신축 빌딩을 외부 임대로 전환, 북미 자산 운용 전략을 전면 수정한다.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의 고수익 사업 재편에 맞춰 막대한 고정비 부담을 덜고 핵심 상권의 부동산 가치를 극대화해 재무 건전성을 끌어올리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미국 부동산 투자 전문 기업 ‘SL 그린 리얼티(SL Green Realty Corp.)’는 28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 소유의 트라이베카 소재 오피스 빌딩 ‘15 레이트 스트리트(15 Laight Street)’의 자산 관리 및 임대 수임 업무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SL 그린의 제3자 자산 관리 플랫폼인 ‘그린 프로퍼티 서비스’를 통해 건물 전반에 대한 임대 및 위탁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지난 2023년 약 2억7500만 달러(당시 한화 약 3500억원)를 전액 현금으로 투입해 해당 건물을 매입했다. 업계에서는 인근 미트패킹 지구에 위치한 제네시스 하우스에 이은 브랜드 복합 문화공간이자 동부 마케팅 거점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뉴욕 내 고품질 오피스 수요 급증과 자산 가치 상승에 따라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