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나신혜 기자] 현대자동차 유럽법인의 핵심 리더 2인이 유럽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로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유럽 권역 인사·조직·IT 총괄 마시모 루시오 이사와 현대차·제네시스 독일법인을 이끄는 안드레아스 쥔슈타인 법인장이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이 주관하는 '2026 라이징 스타(Rising Stars)'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이 매년 선정하는 '라이징 스타'는 유럽 모빌리티 산업 현장에서 변화를 주도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보여준 야심 찬 경영진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탁월한 리더십과 선구적인 혁신 역량을 입증한 소수의 자동차 업계 경영진만이 명단에 포함됐다. 마시모 루시오 이사는 현대차 유럽 사업부 전반의 인사 전략과 디지털 IT 혁신을 성공적으로 통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조직 내 부서 간의 벽을 허물고,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민첩한 조직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안드레아스 쥔슈타인 법인장은 뛰어난 사업적 통찰력과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위기 관리 능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는 독일 시장에서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시장 지
[더구루=나신혜 기자] 한국 조선업의 경쟁 축이 선박 건조에서 유지·보수·정비, 즉 MRO 시장으로 넓어지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모로코 카사블랑카 조선소를 상선과 군함을 모두 수용하는 아프리카 최초의 통합 MRO 허브로 키우려 하고 있습니다. 카사블랑카는 대형 도크와 리프팅 플랫폼, 부두 등 인프라를 갖춘 데다 유럽·아프리카·대서양 항로를 잇는 전략적 입지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모로코 입장에서는 자국 해양 산업 생태계를 키우고, HD현대중공업 입장에서는 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정비 거점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결국 한국 조선소가 아프리카로 향하는 이유는 단순한 해외 진출이 아니라, 글로벌 MRO 전쟁에서 새로운 거점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픽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HD현대 모로코 카사블랑카 조선소 협상 급물살...상선·군함 MRO 플랫폼 구축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전고체 배터리 전문기업 프롤로지움이 프랑스 자동차 부품 기업 오프모빌리티(OPmobility)와 전고체 배터리 모듈 개발에 협력한다. 프롤로지움의 전고체 배터리 셀을 테스트하고 모듈 제작을 추진한다. 글로벌 OEM의 전기차 차량에 탑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앞당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CATL이 호주 재생에너지 회사와 태양광 연계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에 협력한다. 2400㎿h 규모 BESS를 공급하고 퀸즐랜드 태양광 발전소와 연동한다. 에너지 전환의 가속화로 BESS 수요가 늘고 있는 호주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수주에 나선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기아 'EV2'가 유럽 최대 규모의 전기차 실주행 평가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입증했다. 공식 인증치를 상회하는 성능을 통해 실사용 경쟁력을 확인한 가운데, 유럽 각국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과 맞물려 판매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13일 기아 유럽 법인과 노르웨이 자동차 협회(NAF)에 따르면 EV2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42.2kWh 배터리)은 지난 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2026 NAF 서머 엘 프리(El Prix) 전기차 테스트'에서 1회 충전으로 325㎞를 주행했다. 이는 유럽 국제표준시험방식(WLTP) 기준 복합 주행거리인 308㎞를 17㎞ 웃도는 수치로, 공식 인증 거리의 약 105%를 달성했다. NAF와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Motor)가 공동 주관하는 '엘 프리' 테스트는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 전기차 평가 프로그램이다. 참가 차량들은 동일한 도로 환경과 기상 조건에서 주행거리와 충전 성능을 엄격하게 검증받는다. 기아 측은 "EV2가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4~5인승 소형·중형 전기차 가운데 가장 우수한 실주행 성능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EV2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SpaceX)'가 나스닥에 상장했다. 스페이스X는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석유기업 아람코를 뛰어넘어 역대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스페이스X가 역대급 IPO에 성공하면서 우주 산업 전반에 투자 확대, 기업 가치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SK그룹의 바이오 사업을 견인하는 상장사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도권 싸움 못지않게, 비상장 무대에서도 사촌 형제간의 자존심 대결이 뜨겁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진두지휘하는 SK팜테코(SK㈜ 자회사)와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의 SK플라즈마(SK디스커버리 자회사)가 그 주인공이다. 두 회사는 각각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탑티어’와 ‘독보적 혈액제제 인프라 확장’이라는 서로 다른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자금 조달을 위한 ‘기업공개(IPO)’라는 동일한 종착지를 향해 달리는 모양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 바이오 CDMO 통합 법인 SK팜테코와 SK디스커버리 혈액제제 전문 자회사 SK플라즈마는 올 하반기 각각 '적자 탈출'과 '체급 확장'이라는 해법을 들고 본격적인 IPO 몸값 올리기에 나선다. 두 회사 모두 그룹 바이오 사업의 지속 가능한 투자 재원을 벌어다 줘야 하는 핵심 비상장 자회사이지만, 현재 처한 펀더멘탈은 천지 차이다. 최태원 회장이 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점찍은 SK팜테코는 '빛 좋은 개살구'라는 시장의 냉정한 평가에 직면해 있다. 지난해 매출 932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
[더구루=김현수 기자] 우주텍의 슈즈 브랜드 르무통(LeMouton)이 일본 도쿄에서 2년 동안 3회에 걸쳐 산책회를 열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연 친화적’이라는 브랜드 철학과 ‘편한 신발’이라는 강점을 동시에 내세워 현지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13일 르무통에 따르면 '르무통 산책회 in 도쿄' 등 체험 이벤트를 통해 일본 시장 브랜드 가치 제고 전략을 추진한다. 산책회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처음 시작해 지난 3월과 4월 등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제3회 산책회는 지난 4월 ‘어스데이 도쿄’ 출전과 연계해 진행됐다. 어스데이 도쿄는 매년 4월 지구의날을 기념해 환경·자연·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도쿄 요요기 공원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 환경 행사다. 르무통은 이번 3회 행사에서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운영하고 메이트(Mate)·버디(Buddy)·업(Up) 등 대표 모델을 전시했다. 산책회 행사 프로그램은 신발 착용 체험과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결합했다. 참가자들이 대표 모델 메이트를 착용하고 공원 주변을 걸으며 플로깅과 필름 카메라 촬영 등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람과 자연 모두에 친화적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럽 항공 전문기업 에어버스(Airbus)가 자사의 베스트셀러 유인 헬기를 기반으로 개발한 대형 자율 무인 항공기 시스템(UAS) 'U145'를 공개했다. U145는 기존 유인 항공기의 검증된 비행 성능에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만들어졌다. 에어버스는 U145를 앞세워 최근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중형 자율 수송 플랫폼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KT, AWS·데이터브릭스와 스타트업 AX 해법 찾는다 KT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데이터브릭스 코리아(이하 데이터브릭스), KT클라우드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 '판교창업존'에서 'KT AX Immersion Day 2026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권에 소재한 IT·게임·미디어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AX(AI Transformation, AI전환) 전략과 실질적인 업무 혁신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스타트업이 자사 환경에 맞는 AI 전환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참가 기업은 각 사의 전문 영역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에 적합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AWS는 'AI Agent on AWS'를 주제로, 사용자의 요청을 이해하고 필요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AI 엔지니어링 3.0: 하네스가 만드는 새로운 빌드 패러다임' 세션을 통해, AI 모델 자체를 넘어 모델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기 위한 주변 기술 체계인 '하네스 엔지니어링(Harness Engineering)'을 중심으로 AI 시대에 변화하는 개발·운영 방식
◇크래프톤, 네이버와 맞손…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경쟁력 강화 크래프톤이 네이버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연계해 지식재산권(IP), 플랫폼, 커뮤니티 전반을 아우르는 중장기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시청자 유입 확대를 도모한다. 치지직의 스트리밍 기술과 커뮤니티형 시청 환경, 스트리머 생태계를 활용해 시청 채널을 넓히고 이용자 접점도 확대한다. 이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이용자가 e스포츠 팬으로, e스포츠 팬이 다시 플레이어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치지직 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콘텐츠 적극 홍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콘텐츠 일부 독점 선공개 △브랜딩 노출 연계 및 플랫폼 상호 협력 등에 합의했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IP를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과 컬래버레이션도 추진한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주요 대회와 연계한 콘텐츠 제작과 이용자 참여형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팬 접점을 넓혀갈 방침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포드가 다음달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의 공동 재검토를 앞두고 공급망 리스크 관리에 사활을 걸었다.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내 자동차 생산 기지 확장이라는 대전제와는 별개로, 제조 원가 절감과 전기차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저렴한 수입 부품 접근권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기조 속에서 무분별한 관세 장벽이 오히려 미국 완성차 업계의 제조 생태계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회적 경고로 풀이된다. 13일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에 따르면 팔리 CEO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부품 수입 경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라며 "미국 내 제조를 극대화하려는 우리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가격의 수입 부품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팔리 CEO는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차량을 생산하고 가장 많은 전미자동차노조 인력을 고용하고 있다는 포드의 강점을 역설하며, 북미 시장의 통합적 생태계를 강조했다. 특히 현재 켄터키주 루이빌 공장에서 추진 중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 전략의 성공을 위해 내년 출시 예정인 3만 달러대 보급형 전기 픽업트럭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전고체 배터리 전문기업 프롤로지움이 프랑스 자동차 부품 기업 오프모빌리티(OPmobility)와 전고체 배터리 모듈 개발에 협력한다. 프롤로지움의 전고체 배터리 셀을 테스트하고 모듈 제작을 추진한다. 글로벌 OEM의 전기차 차량에 탑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앞당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CATL이 호주 재생에너지 회사와 태양광 연계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에 협력한다. 2400㎿h 규모 BESS를 공급하고 퀸즐랜드 태양광 발전소와 연동한다. 에너지 전환의 가속화로 BESS 수요가 늘고 있는 호주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수주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