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인텔(Intel)이 대만 파운드리 기업 UMC에 독자 개발한 반도체 커패시터 기술인 '슈퍼 MIM(Super MIM)'을 제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UMC가 슈퍼 MIM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면 초미세공정 파운드리 분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오재우 기자] 노르웨이 자산운용사 ‘스카겐’이 알리바바 대신 삼성전자에 대한 지분을 확대했습니다. 반면 오랫동안 보유했던 알리바바 지분은 처분에 나섰습니다.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과 규제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의도가 깔려 있습니다. 스카겐은 그동안 중국 기업들에 공격적으로 투자해 왔지만,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기 둔화로 인해 비중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9조 규모 노르웨이 펀드, AI 열풍에 "알리바바 대신 삼성전자" 베팅
[더구루=정예린 기자] LS전선이 인도 현지 전력·EPC 기업 '샤리카 엔터프라이즈(Sharika Enterprises, 이하 샤리카)'로부터 송전용 광통신 케이블을 공급받는다. 인도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현지 조달 전략을 강화, 공급망 대응력과 사업 효율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샤리카에 따르면 LS전선 인도법인은 최근 샤리카와 인도 내 송전 프로젝트에 투입할 24F·48F OPGW(광섬유 복합 가공지선)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4억5900만 루피(약 72억2500만원)이며, 납품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OPGW는 송전선로 최상단에 설치되는 가공지선용 케이블로, 전력 설비의 접지 기능과 광통신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 송전 철탑 상부에 설치돼 전력 공급과 함께 통신 기능을 수행한다. 24F·48F는 케이블 내부에 포함된 광섬유 코어 수를 의미한다. OPGW는 지중 케이블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서 주로 활용된다. 인도는 토지 정비 여건상 지중화가 제한적인 지역이 많아 일반적으로 대도시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송전선을 공중에 설치한다. 이 과정에서 전력과 통신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SDI가 내달 미국 스탠포드대학에서 열리는 배터리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LG에너지솔루션·제너럴모터스(GM) 등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집결하는 자리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전략을 공유한다. 북미를 중심으로 ESS 사업을 키우며 현지 행사를 활용해 고객·파트너와 접점을 넓힌다. 26일 볼타 재단에 따르면 크리스 하부다(Chris Habuda) 삼성SDI 미주법인 ESS 담당 디렉터는 내달 26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포드대학에서 열리는 '볼타 2026'에 패널 토론자로 나선다. '신뢰할 수 있는 그리드 스토리지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제공할 것인가(How Do We Efficiently Deliver Reliable Grid Storage)?'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토론에는 미국 나트륨이온 배터리 스타트업인 피크에너지의 랜던 모스버그 최고경영자(CEO), ESS 기업 플루언스의 레디 레예스 팔크 글로벌 BESS 엔지니링 담당, 글로벌 컨설팅 기업 우드맥킨지의 카심 칸 애널리스트도 동참한다. 볼타 2026은 스탠포드 배터리 서밋 기간 개최되는 부대 행사다. 25일부터 3일간 배터리 신기술과 산업계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텔(Intel)이 엔비디아(NVIDIA)의 독자적인 데이터 통신 기술인 'NV링크(NVLink)'를 통합한 제온(Xeon) 프로세서를 개발하고 있다. 인텔은 NV링크 통합으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와 함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아우디의 미국 공장 건설 계획 연기를 못 박았다. 무역 여건이 개선되지 않으면 투자를 진행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미국 내 생산 기반 확대를 모색하는 가운데, 아우디는 관세 리스크를 이유로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인수를 추진 중인 미국 철강사 클리블랜드 클리프스(Cleveland-Cliffs)가 이사회 구성 변화가 뒤늦게 확인됐다. 포스코 입장에서는 투자 대상 기업의 의사결정 구조와 재무 관리 역량을 가늠하는 참고 지표로 작용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KB국민은행과 OK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대출 유치 경쟁에 돌입했다. 국민은행은 기업 대출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OK금융은 KTA(무담보 온라인 대출) 인식 개선에 나섰다. 26일 인니 금융권에 따르면, KB뱅크(국민은행 인니법인)는 기업 대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쿠나르디 다르마 리에 KB뱅크 행장은 최근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기업 부문 대출 확대를 통해 현재 포트폴리오 구성을 유지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자 수익 증대와 함께 위험 프로필을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기업 부문 대출 공급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인니 현재 금융시장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지난해 인니 전체 은행권 대출에서 기업 대출은 전년 대비 21.06% 증가한 반면, 개인 대출은 6.58% 증가하는 데 그쳤다. 다만 KB뱅크는 개인 대출 확대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리에 행장은 “리스크가 낮은 연금 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위주로 선별해 운영할 것”이라며 “올해는 개인 대출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OK뱅크 인도네시아(OK금융 인니법인)는
[더구루=김예지 기자] KT가 그룹 내 미디어 계열사를 앞세워 급성장하는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 선점에 나선다. 동남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인 'Viu(뷰)'와 손잡고 K-콘텐츠의 영향력을 숏폼 분야까지 확장하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26일 Viu에 따르면 KT의 콘텐츠 전문 자회사 KT스튜디오지니는 최근 Viu가 새롭게 론칭한 세로형 숏폼 드라마 섹션인 'Viu Shorts'에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해 고품질 마이크로 드라마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6월 정근욱 KT스튜디오지니 대표가 내건 '아시아 중심의 숏폼 밸류체인 구축'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정 대표는 "숏폼 드라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제작에 특화한 전문 스튜디오를 구축할 것"이라며 "강점을 가진 아시아를 우선으로 지역 사업자들과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실적 성장세 둔화라는 위기 속에서 '숏폼 드라마 기획 PD' 채용과 인공지능(AI) 제작 인프라 구축 등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선언했던 약속이 7개월 만에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증명된 셈이다. KT스튜디오지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의 △화책미디어(China Huac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건설이 칠레 차카오 교량 공사를 차질 없이 수행 중이다. 오는 2028년 완공 예정이다. 26일 로스라고스주(州)에 따르면 알레한드로 산타나 티라치니 로스라고스 주지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차카오 교량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산타나 주지사는 "이 프로젝트는 칠레에서 가장 중요한 초대형 프로젝트"라며 "이 사업을 통해 부동산 개발과 관광, 투자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현재 차카오 교량 공사 진행률은 63%다. 남쪽 주탑은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북쪽 주탑은 콘크리트와 철골 구조물이 최대 높이에 도달했다. 중앙 주탑은 올해 중반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차카오 대교는 칠레 수도인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1000㎞ 떨어진 로스라고스 지역의 차카오 해협을 횡단하는 교량이다. 칠레 본토에서 칠로에 섬을 연결하는 총연장 2.75㎞ 연륙교다. 남미 최초의 4차선 현수교 방식으로 건설된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4년 이 사업을 수주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에너지부(DOE)가 기존 리튬이온배터리보다 에너지밀도를 4배 높인 '슈퍼 배터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부는 2년 내 차세대 배터리 시제품을 제작하고 양산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에너지부는 이번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통해 중국산 배터리의 영향력도 축소시킨다는 목표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기아가 지난해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2만7176대를 판매,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했다. 베트남 전체 신차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기아는 역성장했다. 26일 베트남자동차제조업체협회(VAMA)에 따르면 기아 베트남 합작법인 타코 기아(THACO KIA)의 지난해 판매량은 2만7176대로 전년 대비 21.4% 줄었다. 시장 점유율은 8.7%로 지난 2024년 6위에서 두 계단 하락한 8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베트남 전체 신차 수요는 60만4134대다. 이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치다. 자국 완성차 업체인 빈패스트(VinFast)는 전기차 17만5099대를 판매하며 1위를 차지했다. 빈패스트는 지난 2022년 내연기관 모델 제조를 전면 중단하고 EV 중심 생산 체제로 전환했다. 이후 베트남 정부의 자국 기업 우대 정책과 EV 구매 인센티브 지원에 힘입어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토요타 베트남법인(TMV)은 7만4206대(렉서스 포함)를 판매하며 2위에 올랐다. 주력 모델 야리스 크로스(하이브리드 포함)는 1만4601대로 최다 판매 차종이 됐다. 이어 △현대탄콩(5만3229대) △포드(5만450대)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텔(Intel)이 대만 파운드리 기업 UMC에 독자 개발한 반도체 커패시터 기술인 '슈퍼 MIM(Super MIM)'을 제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UMC가 슈퍼 MIM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면 초미세공정 파운드리 분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텔(Intel)이 엔비디아(NVIDIA)의 독자적인 데이터 통신 기술인 'NV링크(NVLink)'를 통합한 제온(Xeon) 프로세서를 개발하고 있다. 인텔은 NV링크 통합으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와 함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