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폴란드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공격기 'FA-50'에 장착할 탄약 입찰에 나섰습니다. 벌써 세 번째 입찰이지만 뚜렷한 성과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입찰에도 실패하면 탄약 조달이 또 지연돼 FA-50의 무장에도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폴란드, KAI 'FA-50' 장착 탄약 납품 입찰 '3수째'...무장 지연 현지 논란 증폭
[더구루=김은비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를 도입해 국방력을 강화하고 군 현대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자주포 핵심 부품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앞선 기술력을 가진 한화에어로스페스를 향한 글로벌 러브콜이 이어지며 신규 수주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인도네시아 "한화에어로 K9 도입으로 국방력 강화" 목소리 커진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영국이 자국 철강 산업 지원을 위해 25억 파운드(약 4조5360억원)를 투입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힌 데 대해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유료기사코드] 17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철강 산업 일자리를 보호하기 위해 25억 파운드를 투입하기로 했다. 이 자금은 신규 설립된 영국 국가 번영 기금에서 일부 조달된다. 이는 전기 아크로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철강 생산을 확대하는 등 철강 제조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영국 철강 산업은 현재 에너지 비용 상승, 글로벌 경쟁 강화, 투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정부 지원을 통해 폐금속 재활용 용량을 개선하고 공공 프로젝트에서 자국 철강 사용을 촉진하는 등 영국 내 철강 내수 시장을 활성화해 글로벌 철강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목표다. 트럼프 정부의 강경한 관세 정책도 이번 자금 지원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12일부터 자국에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예외 없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은 영국 철강 산업의 주요 수출
[더구루=정예린 기자] 우리 정부가 인도네시아에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수출을 추진한다. KAAV 양산은 물론 차세대 모델 개발 프로젝트까지 책임지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새로운 수주 낭보를 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인도네시아 해병대에 따르면 김태훈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해군소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발리에서 엔디 수파르디 인도네시아 해병대 사령관을 비롯한 군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소장은 이 자리에서 KAAV를 소개하고 인도네시아에 도입을 제안했다. 수파르디 사령관은 KAAV의 우수한 성능을 높게 평가했다. 또 김 소장에게 인도네시아 해군이 필요로하는 장갑차 사양 등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전달하며 양국 간 협력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냈다. 그는 "KAAV의 사양은 현재 인도네시아 해병대가 보유한 LVT-7보다 더 우수하다"며 "인도네시아 해병대의 전력 강화를 위해 국방부가 KAAV 도입을 승인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AAV는 상륙작전에 사용되는 수륙양용 장갑차다. 미 해병대가 사용하던 'LVT-7'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인수합병 전 구 삼성테크윈)가 1998년 BAE시스템과 기술 도입 계약을 맺은 뒤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와 LNG코리아가 인도네시아 에너지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300억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최근 추가 투자 계약 건을 성사시켰다. 가스기술공사와 LNG코리아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호텔 인도네시아 켐핀스키에서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샬롯 제노 인도네시아(Charlotte Zeno Indonesia, CZI)와 252만 달러(약 40억원) 규모의 에너지 부문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 체결식 행사에는 이재현 LNG코리아 사장과 송민호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본부장, 인도네시아는 치키타 퀴린 CZI 사장, 타비오타 베이 인도네시아 대통령실 정치안보 특별보좌관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가스기술공사와 LNG코리아는 인도네시아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정당들과도 협력해 에너지 발전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CZI는 가스기술공사와 LNG코리아의 투자가 인도네시아 에너지 주권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실도 이번 협력이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의 기대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이 캐나다 소형모듈원자로(SMR) 파트너사인 '아크 클린 테크놀로지(ARC Clean Technology, 이하 ARC)'와 만났다. 2023년 맺은 업무협약(MOU)을 토대로 소듐냉각고속로(SFR) 사업 개발을 논의했다. 현재 개발 중인 3세대 혁신형 SMR(i-SMR)에 이어 4세대 원전 기술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미래 시장에서 주도권을 잃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17일 ARC에 따르면 한수원 중앙연구원 대표단은 최근 캐나다 뉴브런즈윅 소재 ARC 사무소를 방문했다. 랜스 클라크(Lance Clarke)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만나고 SMR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클라크 부사장은 회동 직후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에서 "뉴브런즈윅에 한국 동료들을 맞이해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그들은 ARC의 기술과 뉴브런즈윅·캐나다에서 제공하는 기회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번 주 워싱턴D.C 사무소에서 다시 한번 팀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협력 의지를 내비쳤다. ARC는 소듐냉각고속로(SFR) 노형인 'ARC-100'을 개발하는 회사다. SFR은 물 대신 액체 나트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최대 리튬 생산업체 간펑리튬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만나 25억 달러(약 3조6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논의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대통령궁에서 간펑리튬 경영진과 회동을 갖고 리튬 사업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루이스 카푸토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과 루이스 루세로 광업부 장관, 길레르모 프란코스 내각장관을 비롯해 왕 샤오셴 간펑리튬 사장, 샘 피곳 리튬 아르헨티나 대표, 제이슨 루오 간펑리튬 남미 사장 등이 참석했다. 아르헨티나는 전 세계 리튬 매장량의 10%에 해당하는 220만t의 리튬을 보유한 전략적 요충지다. 간펑리튬는 현재까지 아르헨티나에 약 30억 달러를 투자했다. 오는 2030년까지 리튬 생산량을 60만t으로 늘려 세계 시장 점유율 2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RIGI 제도를 통해 외국인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셀로리오 리튬 아르헨티나 사장은 "정부의 투자 유치 의지가 확고하다"며 "유일한 변수는 리튬 가격 하락이지만, 운영 비용이 적절하게 유지된다면 시장 변동을 견딜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회의는 간펑리튬의 아르헨티나 마리아나 공
[더구루=김형수 기자]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 이너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도네시아에서 자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개발한 이너뷰티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단 계획이다. 이너뷰티는 이너(Inner·내면)와 뷰티(Beauty·아름다움)의 합성어다. 화장품을 활용한 일시적 효과가 아니라, 식습관과 생활습관 변화를 통한 피부 자체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와 제품 등을 말한다. 관련 제품은 '미용 건강기능식품', '먹는 화장품'으로 불리기도 한다. 코스맥스는 13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라 스위트 시마투팡 호텔에서 '코스맥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5'(COSMAX Innovation Conference 2025)를 개최했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는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에서 매년 여는 트렌드 소개, 원스톱 솔루션 제안 행사다. 신규 제형, 기술을 공개하고 투자를 연계하는 등 인디브랜드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의 경우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동남아시아 대형 전자상거래기업 쇼피(Shopee) 등이 참가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행사에서 코스맥스그룹의 건기식 계열사 코스맥스바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가 품귀 사태가 벌어진 지포스 RTX 5090 그래픽카드 생산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AI) 칩 웨이퍼를 동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엔비디아의 계획이 현실화되면 RTX 5090의 공급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GPU 전문 팁스터인 메가사이즈GPU(@Zed__Wang)는 15일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RTX 5090 공급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격적인 공급에는 한 달쯤 걸릴 것 같다. 애드 인 보드(add-in board, AIB) 파트너사들이 GB202를 엄청난게 많이 수령했다"고 덧붙였다. GB202는 RTX 5090에 탑재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이며, RTX 5090은 GB202 GPU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하이엔드 개인용 그래픽카드이다. 엔비디아는 래퍼런스 그래픽카드를 제외하면 그래픽카드 완제품을 제작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대부분의 그래픽카드 완제품 생산은 AIB 파트너사에서 담당한다. AIB 파트너사들은 엔비디아, AMD에서 그래픽카드의 두뇌가 되는 GPU 칩셋을 공급받으며, 각 사가 보유한 냉각 기술, 소프트웨어 기술 등을 결합해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연구진이 노후화된 리튬 배터리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향후 전기차(EV)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미국 국립의학도서관(national library of medicine)에 따르면 중국 푸단대학교 펭 휘성(Peng Huisheng), 가오 웨(Gao Yue)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리튬 이온을 보충 주입해 배터리 수명을 수십 년 늘릴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세계적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기술은 기존 1000~1500회 의 충·방전 사이클을 가진 리튬 이온 배터리 수명을 1만2000~6만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양극, 양극, 그리고 그 사이를 오가는 활성 리튬 이온으로 구성된다. 배터리를 사용할수록 활성 리튬 이온이 줄어들면서 결국 수명이 다하게 된다. 연구진은 노후화된 배터리에 독자 설계한 분자를 주입, 손실된 리튬 이온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배터리 수명을 극적으로 늘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가오 웨 교수는 "사람에게 주사 치료를 하듯 배터리에 운반체 분
[더구루=정등용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인프라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예고했다. 이를 위해 사우디 국부펀드인 공공투자펀드(PIF)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파이살 알 이브라힘 사우디 경제기획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리야드에서 열린 ‘PIF 민간 부문 포럼’에 참석해 “사우디의 인프라 투자는 오는 2030년까지 1조 달러(약 1440조원)로 예상된다”며 “주요 산업이 향후 몇 년 간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알 이브라힘 장관은 PIF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PIF는 주요 기업의 자금 지원과 설립을 도와주고 있으며, 사우디의 비석유 부문 확대를 위한 장기 전략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알 이브라힘 장관은 “PIF는 혁신을 촉진하고 신산업을 창출하며 사우디의 지식 경제를 강화하는 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국가 인재를 육성하고 사우디의 미래에 필수적인 인적 자본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핵심은 ‘사우디 비전 2030’이다. 사우디 비전 2030은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왕세자의 주도 아래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경제 다각화를 도모해 석유 의존도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더구루=정예린 기자] LG화학이 식물성 오일로 만든 '바이오 아크릴산(Bio-acrylic Acid)' 세계 최초 상업화에 나선다. 친환경 제품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17일 LG화학에 따르면 회사는 올 2분기부터 국내 협력사를 통해 바이오 아크릴산 시제품 약 100톤(t) 규모를 위탁 생산한다. 추후 시장 수요에 따라 대량 양산 체제를 갖추고 국내 공장 신·증설을 통한 자체 생산을 추진한다 . LG화학이 개발한 바이오 아크릴산은 GS칼텍스와의 파트너십 결과물이다. GS칼텍스로부터 바이오 아크릴산의 핵심 원료로, 식물성 원료의 미생물 발효 공정으로 생산된 3HP(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를 조달한다. LG화학이 기술을 개발하고 GS칼텍스가 제조를 맡았다. LG화학과 GS칼텍스는 지난 2021년 3HP 양산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하며 인연을 맺었다. 같은해 7월 GS칼텍스 여수공장에 3HP 실증플랜트를 착공하고 2023년 하반기 완공했다. 2023년 3HP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으며 협력 관계를 공고히했다. LG화학의 바이오 아크릴산 생산에 필요한 3HP도 GS칼텍스 여수공장 내
[더구루=김은비 기자] 영국이 자국 철강 산업 지원을 위해 25억 파운드(약 4조5360억원)를 투입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힌 데 대해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유료기사코드] 17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철강 산업 일자리를 보호하기 위해 25억 파운드를 투입하기로 했다. 이 자금은 신규 설립된 영국 국가 번영 기금에서 일부 조달된다. 이는 전기 아크로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철강 생산을 확대하는 등 철강 제조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영국 철강 산업은 현재 에너지 비용 상승, 글로벌 경쟁 강화, 투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정부 지원을 통해 폐금속 재활용 용량을 개선하고 공공 프로젝트에서 자국 철강 사용을 촉진하는 등 영국 내 철강 내수 시장을 활성화해 글로벌 철강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목표다. 트럼프 정부의 강경한 관세 정책도 이번 자금 지원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12일부터 자국에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예외 없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은 영국 철강 산업의 주요 수출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가 품귀 사태가 벌어진 지포스 RTX 5090 그래픽카드 생산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AI) 칩 웨이퍼를 동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엔비디아의 계획이 현실화되면 RTX 5090의 공급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GPU 전문 팁스터인 메가사이즈GPU(@Zed__Wang)는 15일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RTX 5090 공급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격적인 공급에는 한 달쯤 걸릴 것 같다. 애드 인 보드(add-in board, AIB) 파트너사들이 GB202를 엄청난게 많이 수령했다"고 덧붙였다. GB202는 RTX 5090에 탑재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이며, RTX 5090은 GB202 GPU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하이엔드 개인용 그래픽카드이다. 엔비디아는 래퍼런스 그래픽카드를 제외하면 그래픽카드 완제품을 제작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대부분의 그래픽카드 완제품 생산은 AIB 파트너사에서 담당한다. AIB 파트너사들은 엔비디아, AMD에서 그래픽카드의 두뇌가 되는 GPU 칩셋을 공급받으며, 각 사가 보유한 냉각 기술, 소프트웨어 기술 등을 결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