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투자' 레드우드, 세계 최대 규모 재사용 EV 배터리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美 네바다주에 북미 최대 마이크로그리드 완공
재사용 EV 배터리로 전력 저장…데이터센터 전력난 해소 기대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레드우드 머티리얼즈(이하 레드우드)'가 네바다주에 세계 최대 규모의 재사용 전기차 배터리 기반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했다. 빠르게 늘어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친환경 에너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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