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예지 기자]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와 글로벌 자동차 기업인 폭스바겐(VW)의 전략적 동맹 가능성이 가시화되면서,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독일 정부가 자국 방산 기업의 수주를 돕기 위해 폭스바겐의 현지 투자 카드를 연계한 '경제 패키지' 공세를 펼치자, 한국 역시 한화의 방산 기술력과 현대차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결합한 국가적 차원의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종합상사 STX가 회생 신청에 따른 페루 내 불신 해소에 나섰다. 페루 사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직접 해명했다. 현대로템 장갑차와 기아 KLTV를 계약에 명시된 기간 내에 인도할 수 있다고도 약속했다. 6일 페루 매체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STX는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이 페루 육군과의 계약 준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법적 신청은 회사가 파산 또는 지급불능 상태에 빠졌음을 의미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라며 "자기자본이 총부채보다 훨씬 많기 대문에 한국은 물론, 사업을 진행 중인 어느 국가에서도 채무 불이행 위험은 없다"고 강조했다. 약속한 무기체계 인도에도 차질이 없다고 자신했다. STX는 "인도 기한은 계약에 따라 지켜질 뿐만 아니라 모든 의무는 100% 재정적으로 보증돼 있다"라며 "이는(계약 의무 이행은) 현재 진행 중인 구조조정 절차와는 완전히 별개의 사안이다"라고 설명했다. STX는 지난 7월 금융위원회의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제재로 주식 거래가 정지되자 재무적 부담이 커졌다. 이후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및 ARS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ARS는 기업이 영업 활동을 이
[더구루=오소영 기자] 스페인 법원이 독일 제너럴 다이내믹스 유럽 랜드 시스템스(GDELS)가 제기한 자주포 사업 관련 심리에 착수했다. 차세대 자주포 사업을 둘러싼 현지 기업들의 알력 다툼으로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유력 후보였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스페인의 K9 자주포 도입 협상도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