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코스맥스그룹 건강기능식품 계열사 코스맥스엔비티(Cosmax NBT)가 K-웰니스 확산을 발판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사업을 기반으로 이너뷰티와 맞춤형 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하며, 단순 제조를 넘어 고객사의 제품 기획과 경쟁력 확보까지 지원하는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1일 코스맥스엔비티 USA에 따르면 최근 K-웰니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 중심 K-뷰티를 넘어 영양, 건강기능식품, 라이프스타일 관리 등 내면 건강까지 아우르는 개념으로, 예방 중심 건강 관리 수요 확대와 맞물려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K-웰니스는 한방과 발효식품 등 한국 전통 건강문화에 현대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콜라겐, 프로바이오틱스, 홍삼 등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이너뷰티 제품이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제품과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개발까지 확대되고 있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려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간 산업 경계도 점차 허물어지는 추세다. 미국은 이러한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베트남 주방용품 시장에서 3년 연속 브랜드 1위에 오르며 현지 시장 지배력을 재확인했다. 소비자 직접 투표로 선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브랜드 신뢰도와 충성도를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다. 베트남을 동남아 핵심 거점으로 삼은 락앤락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일 락앤락에 따르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026'에서 베트남 주방용품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밀폐용기 부문에서도 10년 연속 수상하며 핵심 제품군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이어갔다. 해당 수상은 베트남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한 투표 결과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락앤락은 현지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간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베트남 경제전문지 'Vn이코노미(VnEconomy)'가 선정하는 '소비자가 신뢰하는 제품·서비스 톱10'에도 14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생활용품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성과는 락앤락이 약 20년간 축적해온 현지화 전략 결과로 읽힌다. 베트남은 젊은 인구 구조와 도시화, 중산층 확대 등에 힘입어 프리미엄 생활용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이다. 여기에 한국 브랜드 선호도가
[더구루=진유진 기자] 네덜란드가 청소년의 니코틴 중독을 막기 위해 담배 및 전자담배 구매 가능 연령을 현행 18세에서 21세로 높이는 규제안을 내놨다. '담배 없는 세대'를 목표로 유럽 주요국들이 규제 문턱을 높이는 가운데, 네덜란드 정부도 강력한 드라이브를 거는 모양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 수라바야에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크레젯'(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을 출시하며 현지 심혈관 치료제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만성질환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복합제 중심 차별화 전략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8일 대웅제약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최근 수라바야에서 크레젯을 출시하고 현지 의료진 대상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해 자카르타 출시 이후 두 번째 주요 도시로의 시장 확대다. 수라바야는 동부 자바 경제 중심지이자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로, 인구 규모와 의료 수요 측면에서 전략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인도네시아의 당뇨병 유병률은 11.7%로 글로벌 평균을 웃돌며, 이에 따른 심혈관 질환과 이상지질혈증 치료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인도네시아를 동남아 최대 의약품 성장 시장 중 하나로 평가하며,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도 만성질환 치료제 중심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크레젯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로수바스타틴과 장내 흡수를 차단하는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제로, 단일 성분 치료제 대비 LDL 콜레스테롤을
[더구루=진유진 기자] CJ ENM과 미국 자회사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이 유럽 시장에서 공동 제작 체계를 본격 가동합니다. CJ ENM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피프스시즌과 함께 유럽 시장 공략 전략과 협업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완성작 판매 중심이던 기존 K-콘텐츠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현지 리메이크와 오리지널 공동 제작을 통해 글로벌 제작 생태계에 참여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한지붕 두가족' 韓 CJ ENM·美 피프스시즌, 유럽 제작 생태계 파고든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동원F&B가 락토프리(Lactose-free) 유제품 전반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출시하며 시장에 진입한 이후, 기능성 제품 '고칼슘&비타민'과 가공유(초코·딸기)를 잇따라 선보였다. 최근에는 컵커피, 발효유, 그릭 요거트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락토프리를 핵심 성장 카테고리로 육성하고 있다. 27일 동원F&B에 따르면 유제품이 유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75%, 한국인의 약 80%가 유당불내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당을 제거해 소화 부담을 낮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흰우유 소비는 인구 감소와 식습관 변화로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락토프리 우유 시장은 최근 5년간 약 3배 성장하며 컵커피, 발효유, 요거트 등으로 제품군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동원F&B 핵심 제품군인 흰우유는 190mL 멸균 제품부터 500mL, 900mL, 2.3L 대용량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대용량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정읍공장과 수원공장의 이원화 생
[더구루=이연춘 기자]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엑스페릭스(Xperix)의 헬스케어 자회사 베이글랩스가 환자 맞춤형 디지털 치료 플랫폼인 ‘AdMetCare(Adaptive Metabolic Care)’를 공식 출시한다. 본격적인 상업화와 글로벌 기술수출(L/O)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27일 베이글랩스에 따르면 AdMetCare는 환자의 상태에 맞춰 식단, 운동, 약물 복용을 최적화해 관리해 주는 통합 기술이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중 하나의 질환을 넘어 여러 질병에 두루 쓰일 수 있는 '코어 플랫폼'을 자체 구축해 선보인 것은 베이글랩스가 처음이다. 회사는 11건의 관련 특허 및 상표권 출원까지 마치며 기술 보호와 상업화 채비를 모두 끝냈다. 이 플랫폼의 최대 강점은 '무한한 확장성'과 '빠른 상용화 속도'다. 베이글랩스는 현재 한미약품의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와 함께 사용하는 맞춤형 디지털 치료기기를 공동 개발 중이다. 이번에 AdMetCare라는 완성된 플랫폼 엔진을 장착함에 따라, 비만뿐만 아니라 당뇨 등 다양한 대사질환 치료기기를 획기적으로 빠르게 개발해 시장에 내놓을 수 있게 됐다. 플랫폼의 위력은 이미 대사질환을 넘어 근골
[더구루=이연춘 기자] 영원무역그룹이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신학기 책가방을 선물하며 가족친화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영원무역그룹에 따르면 자녀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선물 전달 행사를 마련했다. 그룹 측은 초·중학교 입학 자녀에게는 책가방 세트를, 고등학교와 대학교 입학 시에는 별도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며 임직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영원무역그룹은 실질적인 복지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그룹 내에서는 ▲월 20만 원의 육아수당 지급 ▲임신 직원 대상 택시비 100만 원 지원 ▲유연한 근무를 위한 시차출퇴근제 등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원무역그룹은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영원무역의 이 같은 행보가 우수 인재 확보와 조직 결속력을 다지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원무역 관계자는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임직원과 가족 모두가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헤라가 일본 시장에서 선케어 라인업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자외선 차단을 넘어 안티에이징과 톤업 기능을 결합한 고기능 제품으로 현지 프레스티지 선케어 수요를 선점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27일 아모레퍼시픽 재팬에 따르면 헤라는 이날 △UV 프로텍터 프레쉬 △UV 프로텍터 톤업 P △UV 프로텍터 톤업 L 등 3종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매장에서 선출시했다. 다음 달 6일부터 일본 전역의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본격 판매가 시작된다. 이번 신제품은 자외선 차단과 스킨케어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UV 베이스'로, 독자 기술 'UV-R PRO™'를 적용해 UVA·UVB는 물론 블루라이트,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으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를 방어하도록 설계됐다. SPF50+·PA++++의 최고 수준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갖추는 동시에 히알루론산,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보습 성분을 포함해 피부 보호와 컨디션 개선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별 기능도 세분화했다. UV 프로텍터 프레쉬는 가벼운 사용감과 보습력을 강화한 데일리 제품이며, UV 프
[더구루=진유진 기자] 골프존이 미국을 대표하는 명문 골프 리조트와 협력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강드라이브를 건다. 장비 공급을 넘어 리조트 인프라, 글로벌 대회,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플랫폼 전략을 통해 K-스크린골프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7일 페블비치 컴퍼니에 따르면 골프존과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골프존 시뮬레이터를 페블비치 리조트의 골프·고객 경험 프로그램 전반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시뮬레이터 라운지 구축, 글로벌 대회 공동 개최, 리조트 이벤트 연계 등으로 확대되며, 실제 필드와 디지털 골프를 결합한 새로운 골프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핵심은 리조트 내 체험형 시뮬레이터 공간 구축이다. 골프존은 '더 링크스 앳 스패니시 베이(The Links at Spanish Bay)' 인근에 약 4000제곱피트 규모 시뮬레이터 라운지를 조성하고, 최신 '투비전NX(TwoVisionNX)' 장비를 독점 공급한다. 64방향 모션 플레이트와 다양한 지형 구현 기능을 통해 실제 필드에 가까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리조트 체류 고객의 골프 경험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글로벌 시뮬레이터 대회 '골프존 로드 투 페블비치(GOL
[더구루=진유진 기자] CJ올리브영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브링그린(BRINGGREEN)'이 일본 최대 온라인 할인 행사에 참여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일본 전용 기획 상품과 한정판 협업 제품을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매출 확보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CJ올리브영 재팬은 2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일본 대표 플랫폼 '큐텐(Qoo10)'의 대형 할인 행사 '메가와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브링그린은 독자 기술력을 집약한 신제품을 최초 공개하고, 현지 인기 그룹을 내세운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신제품 '블루빈 B5-PDRN™ 마일드 로션 마스크'를 출시하고 일본 한정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메가와리는 일본 내 K-뷰티 소비가 집중되는 대표적인 이커머스 이벤트로, 신규 고객 유입과 브랜드 노출 확대에 효과적인 채널로 평가된다. 신제품은 브링그린 독자 보습 성분 '블루빈 B5-PDRN™'을 적용한 시트 마스크 제품으로, 기존 마일드 로션의 보습 기능을 간편한 형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세라마이드와 스쿠알란 등을 함께 적용해 민감성·속건조 피부를 겨냥했으며, 간편성과 고보습 기능을 중시하는 일본 소비자들의 데일리 스킨케어 수요에 대응한
[더구루=진유진 기자]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CJ BIO가 개발한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가 인체 임상시험에서 주름 개선 효과를 입증하며 글로벌 이너뷰티 소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제 학술지 게재를 통해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면서, 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하려는 전략에도 힘을 싣겠다는 계획이다. 27일 CJ BIO에 따르면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 '바이옴엔리치 POST SZ075(BiomeNrich™ POST SZ075)'의 피부 개선 효능을 확인한 임상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푸드 사이언스 앤 바이오테크놀로지(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성인 111명을 대상으로 12주간 하루 500mg을 섭취하도록 한 인체 적용 시험으로, 피부 주름과 보습, 피부 장벽 관련 지표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시험군은 위약군 대비 눈가 주름 지표가 1140% 개선돼 약 11배 수준의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피부 탄력은 614%, 진피 밀도는 172% 증가했으며, 경피수분손실(TEWL)은 1872% 감소했다. 피부 수분 함량도 309% 증가해 피부 장벽과 보습 지표 전반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
[더구루=정예린 기자]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NSDC)가 미국 방산 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Anduril Industries)'와 만나 생산 현지화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무인·대(對)무인기 기술의 우크라이나 내 도입과 공동 생산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방공 역량 강화와 방위산업 자립 기반 확대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이란의 중국 초음속 대함 순항미사일 도입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미국이 핵협상 합의를 위해 압박 강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란이 중국제 미사일 도입을 추진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