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美 조지아공장 2주간 폐쇄…라인 교체후 13일 생산 재개

-코로나19, 미국 내 확산으로 부품 수급 차질
-신모델 생산 라인 교체도 진행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 북미 생산기지인 조지아공장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급망 문제와 라인 교체로 2주간 생산을 중단한다. 다음달 13일 부터 생산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미국법인은 오는 30일(현지시간)부터 2주간 조지아 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 기아차는 가동을 중단하는 동안 신모델 생산 라인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예상보다 7일을 더해 총 2주간의 폐쇄를 결정했다. 

 

이번 생산중단은 코로나19의 미국 내 확산으로 인한 부품 수급 차질로 인한 것이다. 기아차는 조지아 공장이 멈춰선 동안 공장 전체에 대한 청소와 소독 작업을 진행한다. 

 

기아차 조지아공장은 이미 지난 19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부품 공급 차질로 인해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8일(현지시간)에는 직원 중 코로나19 의심자 5명이 발생해 자가 격리 조치를 취하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아차 미국법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WHO가 고위험 지역으로 지정한 국가들에 대한 출장을 중단하고 △조지아 공장 방문자에 대한 방역 대책 마련 △해외출장 직원은 2주간 격리 △공장 내에 손소독제 비치 △청소 빈도 향상 △구내 피트니스센터 폐쇄 등의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은 지난 18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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