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03 FRI
[단독] 한국이 1등이었는데 결국 놓쳤다…인천공항 몬테네그로 운영권 수주, 사실상 무산
2026-04-03 FRI
하나은행 中 합작사 '중민리스' 채권단, 미납 자본금 소송 제기
2026-04-03 FRI
[단독] 삼성, 1분기에만 중국 특허 2000건 돌파…AI 메모리·3D 반도체·전고체 집중
2026-04-03 FRI
[단독] 美에너지부, SMR 대장주 '뉴스케일파워' 놓고 "에너지부 관리 부실" 셀프 지적
2026-04-02 THU
[단독] 호주 국방부, 한화에어로 레드백 납품 대금 떼먹을 심산?…현지 감사원은 일정 연기도 '우려'
2026-04-02 THU
[단독] 美 해군, '10조원' 규모 차세대 훈련기 도입 입찰 개시…KAI·록히드마틴 컨소시엄 참여 전망
2026-04-02 THU
[단독] 현대엔지니어링, 폴란드 사업 정상화 기대…현지 공기업과 중재 합의
2026-04-01 WED
[단독] 삼성, 국내 파운드리·中 시안 낸드 설비 매각 절차…첨단 공정·장비 교체 반영
2026-04-01 WED
[단독] 이라크 내각, 방공 시스템 도입 예산 승인…천궁-Ⅱ 도입 '속도'
2026-04-01 WED
[단독] 한화에어로, 美 육군에 'K9MH' 공식 제안…앨라배마 현지 생산 '당근'도 준비
2026-04-01 WED
[단독] 포스코인터 세넥스 '약 80% 인력' 사라진다…시추·생산 중심으로 조직 슬림화
2026-03-31 TUE
[단독] SK이노 E&S 키캡처에너지, 美 뉴욕 최대 ESS 시설 가동…AI 솔루션 '마켓캡처' 적용
2026-03-31 TUE
[단독] 현대건설 컨소시엄, 파푸아뉴기니 LNG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26-03-30 MON
[단독] ‘발렌타인’ 페르노리카, ‘잭다니엘’ 브라운포맨 삼킨다…'디아지오 게 섯거라'
2026-03-27 FRI
[단독] 역대급 에너지 재앙 오나…'글로벌 LNG 8% 공급' 호주 서부 생산시설 3곳 사이클론에 '셧다운'
2026-03-27 FRI
[단독] 삼성전자 하만, 헝가리에 '2300억' 통 큰 투자…이재용-벤츠 회장 전장회동 '결실'
2026-03-26 THU
[단독] '현대차 수소 전략 총괄' 장재훈 부회장, 올해 첫 광저우행…中 '15·5 계획' 선점 가속
2026-03-26 THU
[단독] LG화학, 론바이 상대 배터리 특허 중국 소송 못 뒤집었다…"국가별 특허 대응 총력"
2026-03-26 THU
[단독] 영국 "中 풍력터빈, 국가안보 위협…지원 중단" 세아제강·씨에스윈드 반사익 기대
2026-03-26 THU
[단독] 이마트, 필리핀 '노브랜드' 사업 철수…진출 7년만에 짐 싼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향후 1년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다"는 이유에서다. 올해 안에 한 차례만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2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국 경제 점검 보고서를 공개했다. IMF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내년 상반기에나 연준의 목표치인 2%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연준이 향후 1년간 기준금리를 낮출 여지는 거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대규모 통화 완화가 이뤄지려면 노동 시장 전망의 실질적인 악화와 인플레이션 압력 부재가 전제돼야 한다"며 "현재는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치 상승 등의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IMF 이사진은 별도의 성명을 통해 “현재 연준의 정책 기조가 중립 금리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가격 상승과 근원 인플레이션으로의 전이 가능성, 글로벌 원자재 가격의 상방 리스크 등을 고려할 때 올해 금리를 인하할 여유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IMF 실무진의 기본 시나리오에 따르면, 연준은 올해 한 차례 기준 금리를 0.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그룹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삼성벤처투자와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AI 기반 전력망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에메랄드AI'에 투자했다. 전 세계적인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소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회사의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에메랄드AI는 3일 2500만 달러(약 400억원) 규모 신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라운드는 미국 금융 투자사 에너지 임팩트 파트너스(EIP)가 주도했다. 주요 투자자로는 삼성벤처투자를 비롯해 △엔비디아 벤처캐피털(VC) 자회사 '엔벤처스' △미 중앙정보국(CIA) 벤처투자기구 '인큐텔(IQT)' △독일 엔지니어링 기업 '지멘스' △미국 전력 인프라 기업 'GE버노바' △지능형 전력 관리 전문 기업 '이튼' 등이 있다. 이번 투자로 삼성벤처투자와 GE버노바, 이튼, 인큐텔, 지멘스 등이 에메랄드AI 전략 자문 위원회에 합류한다. 엔비디아와 세일즈포스 등은 이미 참여 중이다. 에메랄드AI는 "전력은 AI 발전에 있어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우리는 이러한 중요한 과제를 개선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전력 부
[더구루=정등용 기자] 하나은행의 중국 합작사인 ‘중민국제 융자리스(중민리스)’가 하나은행을 대상으로 미납 자본금 소송을 제기했다. 미납 자본금 납부를 독촉하기 위해 하나은행 중국법인 지분 전체에 대해 가압류까지 신청했다. 3일 중국 기업 정보 플랫폼 공시에 따르면 상하이 금융법원은 중민리스 채권단이 신청한 '하나은행 지분 3년 간 동결' 건에 대해 인용했다. "하나은행이 가진 하나은행 중국법인 지분 모두에 가압류가 걸렸다"는 뜻으로 지분 규모는 33억5000만 위안(약 7350억원)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상하이 법원이 가압류 금액을 과다 공시한 것”이라며 “법원도 이를 인정해 3~5영업일 안에 가압류 금액을 2억 위안(약 400억원)으로 수정해 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중국 최대 규모 민간투자회사인 ‘중국민생투자 유한공사(CMIG)’와 손 잡고 중민리스를 설립했다. 다만 중민리스의 경영 상태가 악화하는 과정에서 자본금 증자, 납부와 관련해 주주 간 갈등이 발생했다. 이후 중민리스 채권단이 “주주로서 하나은행이 약속한 자본금 납부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하나은행 중국법인은 이번 가압류 조치와 별개로 영
[더구루=홍성환 기자]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스터빈 가격이 크게 치솟았다. 수급 불균형이 점차 심화됨에 따라 내년까지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빅테크들이 추진하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나온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우드맥킨지는 2일 보고서에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스터빈 시장이 심각한 공급·수요 불균형에 직면해 있다"며 "내년까지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스터빈은 고온고압의 가스로 터빈을 가동시키는 회전형 열기관으로 터빈에 연결된 발전기를 통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한다. 우드맥킨지는 "작년 말 기준 전 세계 가스터빈 주문량은 110GW(기가와트)에 달하는 데 반해, 생산량은 60~70GW에 불과하다"며 "이로 인해 가격이 이미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으며, 내년 말까지 ㎾당 6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가격은 2019년 대비 195%, 약 3배 높은 수준이다. 우드맥킨지는 "가스터빈은 복합가스발전소 개발비의 20~30%를 차지하며, 일반 가스발전소의 경우 그 비중이 더 높기 때문에 개발 비용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며 "개발업체들이 2030년까지
[더구루=홍성환 기자] 호주 친환경 비료기업 뉴라이저(NeuRizer)가 암모니아·요소 플랜트 사업비를 조달하면서 정상화에 나섰다. 이 회사에 100억원 대 지분을 투자하고 수 백억원의 채권까지 가진 DL이앤씨가, 제때 돈을 되돌려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뉴라이저는 3일 "35만 호주달러(약 3억6000만원)를 조달해 일반 운영 자금을 확충했다"며 ""회사가 대규모 비료 생산을 통한 미래 수익 창출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연방 당국의 환경 영향 평가 지침 확정에 따라 암모니아·요소 플랜트 1단계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최종 승인과 요소 생산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간 100만톤 요소 생산을 목표로 하는 2단계 사업을 위해 DL이앤씨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기존 EPCC(설계·시공·조달·시운전) 사업을 '설계·조달' 및 '시공·시운전'으로 분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DL이앤씨가 설계·조달 업무를 수행하고, 뉴라이저가 시공·시운전을 담당할 업체를 따로 선정할 예정이다. 뉴라이저는 남호주의 주도인 애들레이드에서 북쪽으로 550㎞ 떨어진 리크릭 광산에서 암모니아·요소 플랜트를 개발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종합건설사 대원이 베트남 후에시와 투자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2일 후에시에 따르면 전응식 대원 대표과 응우옌 칵 토안 후에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31일 후에시 청사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후에시는 베트남 중부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 도시다. 지난해 하노이, 호찌민, 다낭, 하이퐁, 껀터에 이어 여섯 번째 중앙 직할시로 승격됐다. 현재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토안 위원장은 후에시의 잠재력과 강점,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역량과 경험을 갖춘 전략적 투자자를 언제나 환영하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원이 녹색 도시, 스마트 시티, 리조트, 생태 관광, 고품질 서비스 분야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대원이 투자 활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행정적 지원을 최대한 제공할 것"이라며 "유리한 투자 환경을 조성해 지역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전 대표는 "후에시가 다른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수많은 장점과 고유한 가치를 갖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후에시는 국제 연결성 강화에 힘입어 관광 및 서비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너지 기업 '페르미 아메리카'가 텍사스주(州) 전력망 구축 사업비 약 240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페르미는 2일 미국 투자펀드 운용사 '요크빌 어드바이저스'와 1억5600만 달러(약 2400억원) 규모 무담보 선순위 약속어음 계약을 맺었다. 약속어음은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특정 금액을 요구 시점 또는 미래 특정 날짜에 지급하겠다"고 약속하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계약이다. 페르미는 올해 10월 1일까지 요크빌로부터 최대 5차례에 걸쳐 자금을 선지급받을 수 있다. 만기는 2027년 9월이다. 이로써 페르미는 10억 달러(약 1조52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 마타도르'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본보 2026년 3월 30일자 참고 : 美 페르미, 텍사스 대형원전 기자재 구매비 2500억 조달> 토비 노이게바우어 페르미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하이퍼 스케일러(대형 클라우드 사업자) 고객에게 대규모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빠르게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강력한 금융 파트너를 지속해서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크 안젤로 요크빌 대표는 "페르미는 단기
[더구루=홍성환 기자] 폴란드 에너지 기업 '신토스 그린 에너지(SGE)'가 자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유럽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SGE와 협력 중인 삼성물산의 글로벌 사업 확대도 기대된다. SGE는 "자국 건설사 '폴리멕스 모스토스탈', 엔지니어링 기업 'ATEC 그룹'과 중·동부 유럽 지역에서 SMR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SGE와 폴리멕스, ATEC는 유럽 지역의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한 실무 그룹을 구성할 계획이다. SGE는 'GE 버노바 히타치(GVH)'가 개발한 SMR 모델인 'BWRX-300'을 기반으로, 폴란드와 체코·헝가리·리투아니아·불가리아·루마니아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 영국, 슬로바키아 진출도 검토 중이다. SGE는 우선 2030년대 초반까지 폴란드에 최초 SMR을 건설할 계획으로, 유럽에서만 최대 24기 SMR 건설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본보 2025년 12월 23일자 참고 : 삼성물산 '원팀' 폴란드 SGE, 불가리아에 소형원전 6기 건설 추진> 미국 GE버노바와 일본 히타치의 합작사인 GVH가 개발한 'BWRX-300'은 3
[더구루=김현수 기자] 이마트 미국 자회사인 뉴시즌스마켓이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지구의 달’을 맞아 매출의 일부를 기부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치면서 기업의 사회공헌(CSR)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입점 브랜드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전략적 파트너십도 강화한다. 뉴시즌스마켓은 오는 30일까지(현지시간) 한 달간 ‘지구의 달 : 건강한 토양을 위한 1%(Earth Month: 1% for Healthy Soil)’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전 매장에서 63개 파트너 브랜드 상품과 자체브랜드(PB) 상품을 구매하면 해당 상품 매출의 1%를 기부한다. 매장 내 기부에 참여하는 상품은 ‘지구의 날(Earth day)’ 표지판을 붙여 표시했다. 기부금은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비영리 단체 ‘제로 푸드프린트(Zero Foodprint)’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들은 식음료 업체들을 모집해 매출의 1%를 재생 농업에 지원하도록 한다. 재생 농업은 화학 비료 대신 퇴비를 쓰고 땅을 갈지 않는 방식의 농업이다. 해당 단체는 기업들로부터 기금을 모금해 농부들에게 보조금 형태로 지급한다. 뉴시즌스마켓의 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 강화와 동시에 입점 브랜드와 파트너
[더구루=김현수 기자] 휠라(FILA)가 중국에서 ‘역대급’ 실적을 갈아치우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테니스와 골프 등 엘리트 스포츠를 겨냥한 ‘K-프리미엄’ 전략이 현지 고소득층의 지갑을 열었다는 분석이다. 중국 최대 스포츠 용품 기업인 안타스포츠(ANTA Sports·이하 안타)그룹의 핵심 브랜드로 급부상하는 동시에 한국 본사 미스토홀딩스 실적을 이끌고 있는 모양새다. 3일 중국 운영사 안타에 따르면 휠라의 지난해 매출 284억 6900만 위안(약 5조 6320억원), 영업이익 74억 1800만 위안(1조 467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10.1% 각각 크게 성장했다. 특히 휠라가 안타 전체 매출(802억 위안)의 약 35.5%를 차지하면서 핵심 캐시카우로써 존재감을 드러냈다. 휠라 본사인 한국 미스토홀딩스의 수혜 기대감도 커졌다. 중국 휠라는 브랜드 라이선스를 보유한 미스토홀딩스(15%)와 운영사 안타그룹(85%)의 합작 법인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미스토홀딩스는 중국 휠라 매출의 약 3%를 로열티로 받고 있다. 안타그룹은 지난해 중국 휠라의 수장을 마케팅 전문가 장옌으로 교체하고 대대적인
[더구루=진유진 기자] 롯데그룹이 미래 성장 동력인 바이오 사업의 보폭을 넓히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롯데홀딩스 산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을 통해 독보적인 항암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선점하고, 그룹 내 생산 거점인 롯데바이오로직스와의 실질적 사업 연계를 끌어내는 전략이다. 이번 투자는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와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를 동시에 거머쥐려는 롯데형 바이오 선순환 모델을 공고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롯데홀딩스는 지난 2일(현지시간) 헬스케어·바이오 의약 CVC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 '라쿠텐 메디컬(Rakuten Medical)'에 투자를 단행했다. 지난달 미국 비만 치료제 기업 '앨비어스 쎄러퓨틱스(Alveus Therapeutics)' 투자 이후 보름여 만에 이뤄진 여덟 번째 투자다. <본보 2026년 3월 20일 참고 日롯데, 美 바이오 '앨비어스' 전격 투자…신동빈 콕 찍은 바이오 가속도> 라쿠텐 메디컬은 독자적인 '알미녹스®(Alluminox™) 플랫폼'을 기반으로, 빛을 이용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혁신 기술인 '광면역치료' 상업화를 추진 중이다. 핵심 파이프라인 'ASP-19
[더구루=김현수 기자] 국내 1호 여행 유니콘 기업 야놀자 이수진 총괄대표의 숙원 사업인 미국 나스닥 상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었지만, 외형 성장과 달리 수익성 지표는 일제히 악화하면서 '내실 없는 성장'에 대한 우려가 적지않다. 시장이 평가하는 기업가치와 이수진 대표의 기대치 사이의 ‘눈높이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1조 클럽'…아쉬운 '수익성'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야놀자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3% 증가한 1조292억 원을 기록했다. 2007년 창립 이후 19년 만에 거둔 '1조 클럽' 가입 성과다. 다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상황은 낙관적이지 않다. 기업의 실질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1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8% 감소했다.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는 동안 이익 규모는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70% 가까이 곤두박질쳤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따른 전략적 투자로 영업이익 감소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지만, 시장의 시선은 냉담하다. 나스닥 상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과학기술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양자컴퓨터칩 '윌로우(Willow)'을 직접 구동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윌로우의 성능 한계치와 실용성 등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아이온 등 기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지식재산권(IP)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반등에 성공했다. 엔씨소프트는 기존 IP에 더해 '모바일 캐주얼'을 새로운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대작 MMORPG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자금 흐름을 확보하고, 모바일 캐주얼 사업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투 트랙'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온 2'로 MMORPG 명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아이온2는 론칭 직후부터 지난 2월 초까지 162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시즌2 업데이트 효과로 출시 첫 날 매출을 뛰어넘는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장기 흥행 가능성을 높이기도 했다. 지난 2월 출시된 리니지 클래식도 출시 3주 만에 매출 400억, 일평균 매출 21억원, 최대 동시접속자 32만명을 기록하며 성과를 보여줬다. PC방 점유율도 20% 이상을 기록하며 전체 2위, MMORPG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여전한 IP 파워를 보여줬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리니지, 아이온, 길드워2, 블레이드&소울 등 기존 IP를 통해 연간 1조 5000억
[더구루=홍성일 기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애플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팀 쿡 CEO는 임직원들에게 '미래를 준비하자'는 메시지도 보냈다. 애플은 전 세계에서 유명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개최하며 창립 50주년을 대대적으로 기념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삼성SDS가 세계 최대 의료 정보기술(IT) 전시회인 'HIMSS 2026'에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혁신적인 스마트 병원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고가의 고정식 장비와 복잡한 행정 절차에 의존하던 기존 병원 시스템을 모바일 중심으로 전환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정보 보호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HIMSS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의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삼성의 모바일 생태계를 접목한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미국의 테크 에반젤리스트 에반 커스텔(Evan Kirstel)은 자신의 팟캐스트 채널 'What's Up with Tech?'를 통해 삼성SDS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삼성의 기술이 실제 의료 현장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심도 있게 조명했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SDS는 단순한 기기 유통을 넘어, 병원 내 보안 문제와 운영 효율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입증했다. 대표적인 기술로 소개된 '데이터 스위퍼(Data Sweeper)'는 환자들이 공유하는 체크인용 태블릿의 보안 리스크를 해소하는 데 초점
[더구루=김예지 기자] 기아가 인도 시장 진출 이후 역대 최대 월간 판매 실적을 갈아치우며 현지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간판 모델인 셀토스가 현지 안전 인증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흥행을 주도한 가운데, 1분기 전체 판매량 역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기아 인도법인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현지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4.5% 증가한 2만9112대를 판매했다. 이는 기아가 인도 시장에 진출한 이래 기록한 가장 높은 월간 판매 수치다. 3월의 기록적인 성장에 힘입어 1분기(1~3월) 누적 판매량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1.6% 늘어난 8만4316대를 기록, 분기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실적 성장의 일등 공신은 기아의 글로벌 전략 모델인 '셀토스'다. 셀토스는 최신 모델 출시 이후 매달 1만 대 이상의 견고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인도 자동차 안전 성능 평가인 'BNCAP(Bharat NCAP)'에서 별 5개 만점을 획득, 인도 내 내연기관(ICE) 차량 중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받으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은 것이 판매 가속화로 이어졌다. 셀토스 외에도 소형 SUV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이 중국 전기 자동차 진입을 원천 차단한다. 중국 자동차의 미국 유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해 판매는 물론 합작 투자 가능성까지 막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6 북중미 피파(FIFA) 월드컵을 겨냥한 글로벌 캠페인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에서 개발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Atlas)'와 4족보행로봇 '스팟(Spot)'을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임명하며,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차는 1일(현지시간) '2026 뉴욕 국제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넥스트 스타트 나우(Next Starts Now,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를 선보였다. 넥스트 스타트 나우는 2026년 북중미 피파 월드컵을 겨냥한 캠페인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와 협력해 진행된다. 현대차는 "넥스트 스타트 나우가 자사의 핵심 비전인 인류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모빌리티, 로보틱스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현대차는 넥스트 스타트 나우의 성공적 진행을 지원할 글로벌 앰배서더로 로스앤젤레스(LA) FC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를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에서 제네시스 신차 비중을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품 전략을 재편한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앞세워 판매 믹스를 고수익 구조로 전환, 현대차그룹의 북미 수익성 강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1일(현지시간) '2026 뉴욕 국제 오토쇼' 개막을 앞두고 열린 프레스 데이에서 오는 2030년까지 북미 시장에 제네시스 브랜드로 22종의 신규 또는 대폭 개선된 차량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승용차를 포함해 핵심 모델과 신규 파워트레인, 트림 확장 등을 아우르는 형태로 제품 선택지를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무뇨스 사장은 "제네시스는 어떤 럭셔리 브랜드보다 빠르게 누적 판매 100만대를 달성했으며, 우리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우리는 모든 고객을 '손님'처럼 대하는 한국적 전통을 바탕으로 설계된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획은 단순한 신차 확대가 아니라 제네시스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라인업 재편 전략으로 해석된다.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26일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에서 오는 2030년까지 북미 시장에 총 36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