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03 FRI
[단독] 中법원, 이유 공개도 없이 "하나銀 중국 법인 지분 3년 간 동결" 결정
2026-04-03 FRI
[단독] 삼성, 1분기에만 중국 특허 2000건 돌파…AI 메모리·3D 반도체·전고체 집중
2026-04-03 FRI
[단독] 美에너지부, SMR 대장주 '뉴스케일파워' 놓고 "에너지부 관리 부실" 셀프 지적
2026-04-02 THU
[단독] 호주 국방부, 한화에어로 레드백 납품 대금 떼먹을 심산?…현지 감사원은 일정 연기도 '우려'
2026-04-02 THU
[단독] 美 해군, '10조원' 규모 차세대 훈련기 도입 입찰 개시…KAI·록히드마틴 컨소시엄 참여 전망
2026-04-02 THU
[단독] 현대엔지니어링, 폴란드 사업 정상화 기대…현지 공기업과 중재 합의
2026-04-01 WED
[단독] 삼성, 국내 파운드리·中 시안 낸드 설비 매각 절차…첨단 공정·장비 교체 반영
2026-04-01 WED
[단독] 이라크 내각, 방공 시스템 도입 예산 승인…천궁-Ⅱ 도입 '속도'
2026-04-01 WED
[단독] 한화에어로, 美 육군에 'K9MH' 공식 제안…앨라배마 현지 생산 '당근'도 준비
2026-04-01 WED
[단독] 포스코인터 세넥스 '약 80% 인력' 사라진다…시추·생산 중심으로 조직 슬림화
2026-03-31 TUE
[단독] SK이노 E&S 키캡처에너지, 美 뉴욕 최대 ESS 시설 가동…AI 솔루션 '마켓캡처' 적용
2026-03-31 TUE
[단독] 현대건설 컨소시엄, 파푸아뉴기니 LNG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26-03-30 MON
[단독] ‘발렌타인’ 페르노리카, ‘잭다니엘’ 브라운포맨 삼킨다…'디아지오 게 섯거라'
2026-03-27 FRI
[단독] 역대급 에너지 재앙 오나…'글로벌 LNG 8% 공급' 호주 서부 생산시설 3곳 사이클론에 '셧다운'
2026-03-27 FRI
[단독] 삼성전자 하만, 헝가리에 '2300억' 통 큰 투자…이재용-벤츠 회장 전장회동 '결실'
2026-03-26 THU
[단독] '현대차 수소 전략 총괄' 장재훈 부회장, 올해 첫 광저우행…中 '15·5 계획' 선점 가속
2026-03-26 THU
[단독] LG화학, 론바이 상대 배터리 특허 중국 소송 못 뒤집었다…"국가별 특허 대응 총력"
2026-03-26 THU
[단독] 영국 "中 풍력터빈, 국가안보 위협…지원 중단" 세아제강·씨에스윈드 반사익 기대
2026-03-26 THU
[단독] 이마트, 필리핀 '노브랜드' 사업 철수…진출 7년만에 짐 싼다
2026-03-25 WED
[단독] 美 대형 BESS 프로젝트 3개 동시 추진…'고려아연 투자' 에너지볼트 참여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그룹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삼성벤처투자와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AI 기반 전력망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에메랄드AI'에 투자했다. 전 세계적인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소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회사의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에메랄드AI는 3일 2500만 달러(약 400억원) 규모 신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라운드는 미국 금융 투자사 에너지 임팩트 파트너스(EIP)가 주도했다. 주요 투자자로는 삼성벤처투자를 비롯해 △엔비디아 벤처캐피털(VC) 자회사 '엔벤처스' △미 중앙정보국(CIA) 벤처투자기구 '인큐텔(IQT)' △독일 엔지니어링 기업 '지멘스' △미국 전력 인프라 기업 'GE버노바' △지능형 전력 관리 전문 기업 '이튼' 등이 있다. 이번 투자로 삼성벤처투자와 GE버노바, 이튼, 인큐텔, 지멘스 등이 에메랄드AI 전략 자문 위원회에 합류한다. 엔비디아와 세일즈포스 등은 이미 참여 중이다. 에메랄드AI는 "전력은 AI 발전에 있어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우리는 이러한 중요한 과제를 개선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전력 부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 상하이 금융법원이 하나은행이 보유한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하나은행 중국법인) 지분 전체에 매우 이례적으로 동결 조치를 내렸다.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하나은행이 연루된 국경 간 채무 문제 등이 배경으로 거론되고 있다. 3일 중국 기업 정보 플랫폼 공시에 따르면 상하이 금융법원은 중국 금융당국이 신청한 '하나은행 보유 33억5000만 위안(약 7350억원) 규모의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지분 3년간 동결'건에 대해 인용했다. 이번에 동결된 지분은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의 등록 자본금 전체에 해당한다. 한국 하나은행이 가진 중국 법인 지분 전부에 대해 사법적 제한이 걸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와 관련해 하나은행 관계자는 "동결은 중국에서 가압류를 의미한다"며 "가압류 금액은 기존 33억5000만 위안에서 2억 위안(약 440억원)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하이 금융법원은 이번 조치에 대해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다만 현지에서는 이번 동결이 하나은행 본사가 연루된 국경 간 채무와 금융 계약 분쟁 또는 관련 사법 집행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분 동결은 사법 보전 또는 집행 조치로서, 주
[더구루=홍성환 기자]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스터빈 가격이 크게 치솟았다. 수급 불균형이 점차 심화됨에 따라 내년까지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빅테크들이 추진하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나온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우드맥킨지는 2일 보고서에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스터빈 시장이 심각한 공급·수요 불균형에 직면해 있다"며 "내년까지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스터빈은 고온고압의 가스로 터빈을 가동시키는 회전형 열기관으로 터빈에 연결된 발전기를 통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한다. 우드맥킨지는 "작년 말 기준 전 세계 가스터빈 주문량은 110GW(기가와트)에 달하는 데 반해, 생산량은 60~70GW에 불과하다"며 "이로 인해 가격이 이미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으며, 내년 말까지 ㎾당 6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가격은 2019년 대비 195%, 약 3배 높은 수준이다. 우드맥킨지는 "가스터빈은 복합가스발전소 개발비의 20~30%를 차지하며, 일반 가스발전소의 경우 그 비중이 더 높기 때문에 개발 비용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며 "개발업체들이 2030년까지
[더구루=정등용 기자]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 기업가치 1조7500억 달러(약 2600조원)를 목표로 오는 6월까지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스페이스X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예비 심사신청서를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전했다. 스페이스X는 오는 6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상장이 예정된 ‘오픈AI(OpenAI)’와 ‘앤트로픽(Anthropic)’ 등 이른바 '메가 IPO 3인방' 중 첫 번째 주자가 될 전망이다. 스페이스X는 기업가치 목표액을 1조7500억 달러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750억 달러(약 113조원)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세웠던 IPO 자금조달 최대 기록인 290억 달러(약 44조원)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특히 스페이스X는 내부자들이 의사결정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는 차등의결권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를 비롯한 내부 경영진에게 강력한 의결권을 부여하기 위해서다. 또한 전체 공모 물량의 최대 30%를 소액 투자자에게 배정하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종합건설사 대원이 베트남 후에시와 투자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2일 후에시에 따르면 전응식 대원 대표과 응우옌 칵 토안 후에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31일 후에시 청사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후에시는 베트남 중부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 도시다. 지난해 하노이, 호찌민, 다낭, 하이퐁, 껀터에 이어 여섯 번째 중앙 직할시로 승격됐다. 현재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토안 위원장은 후에시의 잠재력과 강점,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역량과 경험을 갖춘 전략적 투자자를 언제나 환영하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원이 녹색 도시, 스마트 시티, 리조트, 생태 관광, 고품질 서비스 분야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대원이 투자 활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행정적 지원을 최대한 제공할 것"이라며 "유리한 투자 환경을 조성해 지역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전 대표는 "후에시가 다른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수많은 장점과 고유한 가치를 갖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후에시는 국제 연결성 강화에 힘입어 관광 및 서비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너지 기업 '페르미 아메리카'가 텍사스주(州) 전력망 구축 사업비 약 240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페르미는 2일 미국 투자펀드 운용사 '요크빌 어드바이저스'와 1억5600만 달러(약 2400억원) 규모 무담보 선순위 약속어음 계약을 맺었다. 약속어음은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특정 금액을 요구 시점 또는 미래 특정 날짜에 지급하겠다"고 약속하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계약이다. 페르미는 올해 10월 1일까지 요크빌로부터 최대 5차례에 걸쳐 자금을 선지급받을 수 있다. 만기는 2027년 9월이다. 이로써 페르미는 10억 달러(약 1조52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 마타도르'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본보 2026년 3월 30일자 참고 : 美 페르미, 텍사스 대형원전 기자재 구매비 2500억 조달> 토비 노이게바우어 페르미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하이퍼 스케일러(대형 클라우드 사업자) 고객에게 대규모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빠르게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강력한 금융 파트너를 지속해서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크 안젤로 요크빌 대표는 "페르미는 단기
[더구루=홍성환 기자] 폴란드 에너지 기업 '신토스 그린 에너지(SGE)'가 자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유럽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SGE와 협력 중인 삼성물산의 글로벌 사업 확대도 기대된다. SGE는 "자국 건설사 '폴리멕스 모스토스탈', 엔지니어링 기업 'ATEC 그룹'과 중·동부 유럽 지역에서 SMR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SGE와 폴리멕스, ATEC는 유럽 지역의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한 실무 그룹을 구성할 계획이다. SGE는 'GE 버노바 히타치(GVH)'가 개발한 SMR 모델인 'BWRX-300'을 기반으로, 폴란드와 체코·헝가리·리투아니아·불가리아·루마니아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 영국, 슬로바키아 진출도 검토 중이다. SGE는 우선 2030년대 초반까지 폴란드에 최초 SMR을 건설할 계획으로, 유럽에서만 최대 24기 SMR 건설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본보 2025년 12월 23일자 참고 : 삼성물산 '원팀' 폴란드 SGE, 불가리아에 소형원전 6기 건설 추진> 미국 GE버노바와 일본 히타치의 합작사인 GVH가 개발한 'BWRX-300'은 3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폴란드 국영 화학기업 '그루파 아조티'와 석유화학 플랜트 관련 법적 분쟁을 종결하기로 합의했다. 해외 리스크가 해소됨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물론 최대 주주인 현대건설의 재무건전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조티는 1일 "국영 정유기업 올렌에게 'GA 폴리올레핀스' 지분 100%를 넘기는 주식 매매 예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가는 11억8300만 즈워티(약 4800억원)다. 아조티는 "현대엔지니어링과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중재센터(VIAC)에 제기했던 소송을 상호 취하하고, 주주 계약을 조기에 해지하는 내용에도 합의해 이번 예비 계약 체결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GA 폴리올레핀스는 플라스틱 중 하나인 폴리머리 폴리체 프로필렌·폴리프로필렌(PDH·PP) 플랜트 운영사다. 아조티는 이 법인의 지분 65%를 보유 중이며, 올렌의 지분율은 17.3%다. 이외에 현대엔지니어링이 16.6%,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1.1%의 지분을 갖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아조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PDH·PP 플랜트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사업비 증액과 공기 연장 등과 관련해
[더구루=진유진 기자] 롯데그룹이 미래 성장 동력인 바이오 사업의 보폭을 넓히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롯데홀딩스 산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을 통해 독보적인 항암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선점하고, 그룹 내 생산 거점인 롯데바이오로직스와의 실질적 사업 연계를 끌어내는 전략이다. 이번 투자는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와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를 동시에 거머쥐려는 롯데형 바이오 선순환 모델을 공고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롯데홀딩스는 지난 2일(현지시간) 헬스케어·바이오 의약 CVC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 '라쿠텐 메디컬(Rakuten Medical)'에 투자를 단행했다. 지난달 미국 비만 치료제 기업 '앨비어스 쎄러퓨틱스(Alveus Therapeutics)' 투자 이후 보름여 만에 이뤄진 여덟 번째 투자다. <본보 2026년 3월 20일 참고 日롯데, 美 바이오 '앨비어스' 전격 투자…신동빈 콕 찍은 바이오 가속도> 라쿠텐 메디컬은 독자적인 '알미녹스®(Alluminox™) 플랫폼'을 기반으로, 빛을 이용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혁신 기술인 '광면역치료' 상업화를 추진 중이다. 핵심 파이프라인 'ASP-19
[더구루=김현수 기자] 국내 1호 여행 유니콘 기업 야놀자 이수진 총괄대표의 숙원 사업인 미국 나스닥 상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었지만, 외형 성장과 달리 수익성 지표는 일제히 악화하면서 '내실 없는 성장'에 대한 우려가 적지않다. 시장이 평가하는 기업가치와 이수진 대표의 기대치 사이의 ‘눈높이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1조 클럽'…아쉬운 '수익성'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야놀자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3% 증가한 1조292억 원을 기록했다. 2007년 창립 이후 19년 만에 거둔 '1조 클럽' 가입 성과다. 다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상황은 낙관적이지 않다. 기업의 실질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1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8% 감소했다.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는 동안 이익 규모는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70% 가까이 곤두박질쳤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따른 전략적 투자로 영업이익 감소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지만, 시장의 시선은 냉담하다. 나스닥 상
[더구루=김현수 기자] 삼양식품의 일본 현지 법인인 삼양재팬이 오는 13일 ‘불닭볶음면의 날’을 맞아 대규모 고객 감사 캠페인을 진행하며 현지 시장 내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선다. 불닭볶음면 캐릭터인 ‘호치’를 앞세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지 소비자들과 접점을 강화해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2일 삼양식품 일본법인 삼양재팬에 따르면 오는 13일 제4회 ‘불닭볶음면의 날’을 맞아 8일까지 SNS 캠페인을 진행한다. 불닭볶음면의 날은 삼양재팬이 지난 2022년 불닭볶음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사단법인 일본기념일협회로부터 인증받아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SNS 캠페인은 직접 불닭볶음면 신제품을 제안하는 참여형이다. 캠페인 참여는 인스타그램과 X(구 트위터) 삼양식품 일본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 좋아요를 누른 뒤 ‘맛보고 싶은 새로운 불닭 맛’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불닭볶음면 시리즈 세트와 호치 봉제 인형 △불닭 감자칩 세트 △아마존 불닭 쇼핑몰 10% 할인권 등을 413명에게 지급한다. 현지 반응은 뜨겁다. SNS 공식 계정에 해당 내용이 올라간 지 반나절 만에 좋아요와 게시글 공유 수가 합산 4000개를 돌파했고 2
[더구루=김현수 기자] 미스토홀딩스가 중화권 내 'K-패션 전략적 허브' 구축을 선언했다. 티몰·샤오홍슈 등 현지 핵심 이커머스를 직접 운영하는 '디지털 직영 시스템'과 탄탄한 오프라인 망을 결합한 옴니 채널 전략이 핵심이다. 미스토홀딩스는 향후 중국 본토를 넘어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 전역으로 K-패션 영토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2일 미스토홀딩스에 따르면 올해를 ‘중화권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의 원년’으로 삼고 현지 유통 역량을 강화한다. 올 상반기까지 중화권 매장 수를 100개 이상으로 확대하며 오프라인 유통망을 대폭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미스토홀딩스가 중화권에 선보인 브랜드들이 현지 MZ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데 따른 전략적 결단으로 보인다. 현재 중화권 내 마틴킴(Matin Kim),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François Girbaud), 레이브(RAIVE), 레스트앤레크레이션(Rest & Recreation) 등 4개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미스토홀딩스는 2023년 피스피스스튜디오와 '마르디 메크르디'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중화권에 론칭해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 중화권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아이온 등 기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지식재산권(IP)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반등에 성공했다. 엔씨소프트는 기존 IP에 더해 '모바일 캐주얼'을 새로운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대작 MMORPG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자금 흐름을 확보하고, 모바일 캐주얼 사업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투 트랙'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온 2'로 MMORPG 명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아이온2는 론칭 직후부터 지난 2월 초까지 162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시즌2 업데이트 효과로 출시 첫 날 매출을 뛰어넘는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장기 흥행 가능성을 높이기도 했다. 지난 2월 출시된 리니지 클래식도 출시 3주 만에 매출 400억, 일평균 매출 21억원, 최대 동시접속자 32만명을 기록하며 성과를 보여줬다. PC방 점유율도 20% 이상을 기록하며 전체 2위, MMORPG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여전한 IP 파워를 보여줬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리니지, 아이온, 길드워2, 블레이드&소울 등 기존 IP를 통해 연간 1조 5000억
[더구루=홍성일 기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애플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팀 쿡 CEO는 임직원들에게 '미래를 준비하자'는 메시지도 보냈다. 애플은 전 세계에서 유명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개최하며 창립 50주년을 대대적으로 기념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삼성SDS가 세계 최대 의료 정보기술(IT) 전시회인 'HIMSS 2026'에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혁신적인 스마트 병원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고가의 고정식 장비와 복잡한 행정 절차에 의존하던 기존 병원 시스템을 모바일 중심으로 전환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정보 보호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HIMSS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의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삼성의 모바일 생태계를 접목한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미국의 테크 에반젤리스트 에반 커스텔(Evan Kirstel)은 자신의 팟캐스트 채널 'What's Up with Tech?'를 통해 삼성SDS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삼성의 기술이 실제 의료 현장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심도 있게 조명했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SDS는 단순한 기기 유통을 넘어, 병원 내 보안 문제와 운영 효율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입증했다. 대표적인 기술로 소개된 '데이터 스위퍼(Data Sweeper)'는 환자들이 공유하는 체크인용 태블릿의 보안 리스크를 해소하는 데 초점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화웨이가 보급형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에도 '위성 통신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화웨이는 저궤도가 아닌 고궤도 위성을 이용한 통신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압축 기술도 공개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6 북중미 피파(FIFA) 월드컵을 겨냥한 글로벌 캠페인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에서 개발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Atlas)'와 4족보행로봇 '스팟(Spot)'을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임명하며,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차는 1일(현지시간) '2026 뉴욕 국제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넥스트 스타트 나우(Next Starts Now,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를 선보였다. 넥스트 스타트 나우는 2026년 북중미 피파 월드컵을 겨냥한 캠페인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와 협력해 진행된다. 현대차는 "넥스트 스타트 나우가 자사의 핵심 비전인 인류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모빌리티, 로보틱스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현대차는 넥스트 스타트 나우의 성공적 진행을 지원할 글로벌 앰배서더로 로스앤젤레스(LA) FC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를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에서 제네시스 신차 비중을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품 전략을 재편한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앞세워 판매 믹스를 고수익 구조로 전환, 현대차그룹의 북미 수익성 강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1일(현지시간) '2026 뉴욕 국제 오토쇼' 개막을 앞두고 열린 프레스 데이에서 오는 2030년까지 북미 시장에 제네시스 브랜드로 22종의 신규 또는 대폭 개선된 차량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승용차를 포함해 핵심 모델과 신규 파워트레인, 트림 확장 등을 아우르는 형태로 제품 선택지를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무뇨스 사장은 "제네시스는 어떤 럭셔리 브랜드보다 빠르게 누적 판매 100만대를 달성했으며, 우리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우리는 모든 고객을 '손님'처럼 대하는 한국적 전통을 바탕으로 설계된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획은 단순한 신차 확대가 아니라 제네시스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라인업 재편 전략으로 해석된다.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26일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에서 오는 2030년까지 북미 시장에 총 36종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3월에는 주춤했지만 1월, 2월에 올린 역대급 성적표가 분기 판매량을 이끌었다. 하이브리드(HEV) 모델의 수요가 폭발한 가운데 전기차(EV) 부문도 보조금 중단 충격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어 향후 판매량 증가가 기대된다. 2일 현대차·기아 미국법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현대차는 미국에서 전년동기 대비 1% 증가한 20만5388대를 판매했다. 3월 판매량만 놓고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줄어든 8만4087대다. 기아는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총 20만7015대를 판매했다.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한 수치다. 기아 역시 3월 판매량은 7만650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감소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3월 판매량이 줄어든 이유는 '지난해 3월의 특수성'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가격 인상적 구매 수요가 몰리며 미국 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급증했던 시기다. 실제로 지난해 3월 현대차·기아의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13%나 급증했었다. 현대차와 기아의 1분기 실적을 이끈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5만5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자동차 시장의 꽃이자 난공불락의 영역으로 불리는 '바디 온 프레임(Body-on-frame)' 세그먼트 진출을 공식화했다.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중형 픽업트럭 출시를 예고하며, 최근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을 기록한 북미 시장에서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까지 꾀한다는 전략이다. 2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1일(현지시간)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풀박스 바디 온 프레임 아키텍처를 적용한 '볼더(Boulder) 콘셉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카는 현대차가 오는 2030년까지 선보일 예정인 중형 픽업트럭의 디자인과 기술적 지향점을 담은 모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현대 디자인 노스 아메리카(HDNA)가 주도해 개발했다. 볼더 콘셉트는 강력한 견인력과 험로 주행 성능을 보장하는 '래더 프레임' 구조를 채택했다. 현대차는 향후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양산형 모델을 미국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미국 내 생산 시설에서 미국산 현대 강철을 사용해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겸 CEO는 "바디 온 프레임 차량은 미국식 작업과 모험의 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