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말하지 않고도 인간·기계과 소통할 수 있어 '텔레파시 장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얼터에고(AlterEgo)'가 상용화 단계를 밟고 있다. 얼터에고가 상용화되면 뉴럴링크(Neuralink)가 개발하고 있는 침습형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과 경쟁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얼터에고 AI(AlterEgo AI)는 비침습형 BCI 디바이스인 얼터에고를 상용화하기 위해 추가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얼터에고 AI는 디바이스의 인식 정확도를 높이고 부품을 소형화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얼터에고는 MIT 미디어 랩 연구팀이 2018년부터 개발했으며, 2020년 특허를 출원도 완료됐다. 작년 초에는 연구팀이 MIT 미디어 랩에서 분사하며 얼터에고 AI라는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얼터에코 AI는 지난해 4월 공식적으로 관련 특허를 넘겨받으며 상업화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얼터에고는 비침습형 BCI 디바이스다. 비침습형 BCI는 뉴럴링크와 같이 두개골 안에 칩을 이식하는 방법이 아니라 외부에서 뇌파나 인체 신호를 읽어낼 수 있다. 얼터에고는 말하기 직전 근육에서 발생하는 전기신호인 '근전도(EMG)'를 읽고 인공지능(AI)으로 처리하는 '사일런트 센스(Silent Sense)'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얼터에고는 골전도 오디오 기능을 이용해 처리된 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한다. 얼터에고는 초기 테스트 단계에서 92%에 달하는 인식 정확도를 보여줬다. 얼터에고 AI는 이용자가 자신의 신경데이터를 학습시키는 만큼 더 높은 정확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얼터에고 AI는 상용화를 위해 이용자 설정에 필요한 학습 시간을 단축시키고 있다. 초기 모델의 경우 이용자 데이터를 학습해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30시간이 소요됐다. 또한 시스템이 인식할 수 있는 어휘도 확대한다. 여기에 365일 24시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업계는 얼터에고가 상용화되면 뉴럴링크 등과 BCI 시장을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고있다. 업계 관계자는 "얼터에고의 장점은 이용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읽을 수 없다는 부분"이라며 "직접적인 뇌 신호가 아닌 말초 신경계 신호를 포착하는 방식인 만큼 침습형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블랙스톤이 호주 AI 인프라 기업 '퍼머스 테크놀로지스(Firmus Technologies)'에 투자했다. 퍼머스는 10일 "블랙스톤과 미국 투자사 코투의 공동 주선으로 100억 달러(약 14조6000억원) 규모 부채 금융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채 금융은 지분을 내주지 않고 돈을 빌리는 자금조달 방식이다. 퍼머스는 확보한 자금을 '사우스게이트 프로젝트'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2028년까지 호주 전역에 1.6GW(기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회사는 현재 태즈매니아주(州) 북부에서 개발되는 세계 최초 'AI 팩토리 구역' 내에 최대 400㎿(메가와트) 용량의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맬버른, 캔버라, 시드니, 퍼스 등 주요 대도시로 프로젝트를 확대할 방침이다. 존 왓슨 블랙스톤 전무이사는 "AI 혁명을 이끄는 인프라는 블랙스톤이 가장 확신하는 투자 테마"라며 "AI는 수십 년 만에 가장 중요한 인프라 구축을 주도하고 있으며, 호주가 이러한 변화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리버 커티스 퍼머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성과는 AI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사업자로서 호주의 위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AI 팩토리를 신속하게 확장해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퍼머스는 호주와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AI 인프라 기업이다. 지난해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받았다. 엔비디아는 작년 9월 퍼머스의 3억3000만 호주 달러(약 3400억원) 규모 자금조달에 참여하며, 이 회사의 지분을 확보했다. 구체적인 투자액과 지분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퍼머스는 이 투자로 엔비디아의 GPU를 우선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퍼머스는 올해 중반 호주 증권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작년 11월 추가 자금조달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를 60억 호주달러(약 6조2000억원)로 평가받았다. 한편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 레이팅스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와 같은 AI 관련 인프라 투자는 앞으로 5년 간 3조 달러(약 4400조원)를 넘어설 전망이다. 상당 부분은 부채 금융으로 조달될 전망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캐나다 해군이 신형 잠수함 도입 후 북극해 작전을 위해 추가 장비 장착을 추진한다. 북극 환경의 특성과 잠수함 전투체계의 핵심 구성 요소를 바탕으로, 북극 작전에 유리하게 작동할 수 있는 장비를 장착해 작전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캐나다 해군 사령관은 9일(현지시간) 캐나다 일간지 더 글로브 앤 메일(The Globe and Mail)과의 인터뷰에서 새로 도입될 잠수함은 북극해에서 작전하기 위해 인도 후 추가 장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앵거스 톱시(Angus Topshee) 캐나다 해군 중장은 "캐나다가 도입 예정인 신형 잠수함에 북극해 작전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갖춘 채로 인도되지 않아 인도 후 개조 작업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빙하 위나 개방 수역을 탐지하고 지도화할 수 있는 상향식 음파(sonar, 소나)와 같은 해저 작전 장비를 추가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톱시 중장은 앞으로 잠수함의 주요 임무가 해저 작전뿐만 아니라 북극 항로와 기타 주요 해상 요충지를 감시하는 것이 주된 임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제는 해저뿐만 아니라 상부 빙하도 주시해야 한다"며 "빙하는 예측이 더 어렵다"고 말했다. 톱시 중장이 말한 새로운 잠수함 함대의 주요 임무는 베링 해협, 세인트로렌스 만, 노바스코샤와 뉴펀들랜드 사이의 항로,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워싱턴 주 사이의 후안 데 푸카 해협, 퓨젯 사운드 입구, 밴쿠버 섬 북부, 프린스루퍼트(BC주), 키티맷(BC주) 항로 등 주요 해상 요충지를 감시하는 것이다. 개조 작업은 잠수함 인도 후 바로 착수한다. 톱시 중장은 "잠수함 인도를 마친 후 캐나다가 빙하 작전, 북극해 진출, 그리고 실제 빙하 작전 능력 개발을 위한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며 "북극해의 극한 수온 때문에 추가적인 개조가 필요한지 여부도 검토한다"고 말했다. 해저 작전을 위한 개조 작업은 비교적 간단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작업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북극 환경에서의 작전 능력 개발에 신중하게 접근할 것"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목표는 필요할 때 해저 틈새로도 수면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해저 작전 능력의 핵심은 가능한 한 안전하게 수면으로 복귀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강대국들이 북극 자원과 항로를 확보하기 위해 북극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자 캐나다의 북극 주권 수호를 위해 신형 디젤 잠수함을 최대 12척 도입한다.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에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원팀'이 독일 TKMS와 최종 경쟁 중이다. 이번 수주전에서 경쟁 요소로 꼽히는 잠수함의 성능은 장기 잠항을 가능하게 하는 AIP(공기불요추진)와 저소음·저소음화, 그리고 통합 소나·전투체계로 요약된다. 특히 고성능 소나(탐지·추적)와 전투체계의 통합은 핵심 기술로 강조돼왔다. 잠수함은 시야가 제한적이므로 소나로 표적을 탐지·추적하는 것이 핵심인데 캐나다는 고성능 소나를 북극 해빙 소음 등 특수 환경에서도 정확 탐지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로 평가하고 있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원팀'은 고성능 소나와 AIP(리튬이온 배터리·연료전지) 등 추진·감시 기술로 수주전의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는 전략이다. 잠수함 시스템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는 한화시스템이 잠수함의 '눈'(탐지·감지)'과 '귀'(소나·음향 탐지) 역할을 수행하는 전투체계·소나(음향탐지장비)와 센서·통신 솔루션을 제공해 잠수함 수행 능력을 높인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수주전에서 선체(조선) 대신 전자·지휘통제, 전투체계·센서 통합(소나/레이더/EO/IR), 위성·보안통신, AI 기반 전술·운용 지원을 담당한다. 한화시스템은 '수중 표적 식별 장치 및 수중 표적 식별 방법' 특허(등록 번호 10-2483341) 확보로 소나 모의영상을 생성해 잠수함 작전을 극대화할 수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금 가격이 최근 폭락세를 딛고 다시 5000달러 선을 넘어섰다. 은 가격도 반등세를 보이며 80달러 선을 돌파했다. 9일(현지시간) 금 현물 가격은 한때 2.3% 급등하며 온스당 5070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달 29일 온스당 5595달러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후 금 가격은 하루 만에 12% 급락한 바 있다. 금 가격은 최근 4700~4900달러 사이의 박스권에 머물렀다. 이번 상승으로 폭락 분의 약 절반을 회복했으며 올해 전체 상승률도 14%를 유지 중이다. 호주 금융 플랫폼 ‘페퍼스톤 그룹’의 애널리스트인 아흐마드 아시리는 "금 가격이 5000달러 위에서 안착하느냐 여부가, 일시적인 반등을 넘어 지속적인 상승세로 전환될지를 결정할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와 도이치뱅크 등 주요 투자은행(IB)도 금 가격 추가 상승을 낙관하고 있다. 미국 자산 외 투자처를 다변화 하려는 ‘탈(脫) 달러 현상’과 중국 인민은행이 15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늘리는 등 각국 중앙은행의 강력한 수요가 이를 뒷받침 할 것으로 봤다. 오는 11일 발표되는 미국의 1월 고용 지표도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용 지표가 좋게 나온다면 미국 경제가 탄탄하다는 신호로 읽혀 달러 가치는 상승하게 된다. 이는 상대적으로 금 가치가 낮아지는 것으로 이어져 금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 한편 은 가격도 9일 7% 반등하며 온스당 83달러를 돌파했다. 은은 금과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지만 변동성은 훨씬 크다. 실제 지난 1월 폭락장 당시 은 가격은 35% 이상 고꾸라지기도 했다. 독일 귀금속 분석기업 ‘헤레우스 프리셔스 메탈’의 트레이더 마크 뢰퍼트는 "은 가격이 낮아졌을 때 사려는 개인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가, 은 ETF 유입을 이끌며 반등을 도왔다"고 분석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으로 약 9조원에 달하는 제품 수주 잔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료기사코드] 블룸에너지는 9일 "작년 말 기준 제품 수주 잔고는 약 60억 달러(약 8조8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5억 달러(약 3조6700억원) 대비 2.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주 잔고는 이미 계약은 됐지만 아직 매출로 인식되지 않은 금액을 의미한다. 미래 매출로 전환될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블룸에너지는 견조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 전망치를 31억~33억 달러(약 4조5400억~4조8300억원)로 제시했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인 지난해 매출(20억2000만 달러·약 2조9600억원)과 비교해 6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7% 늘었다. 이와 관련, 케이알 스리다르 블룸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기술이 현장 전력 공급의 표준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수주 잔고의 80% 이상이 캘리포니아 및 북동부 지역 이외에서 발생하는 등 지리적 분포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데이터센터 및 상업·산업 고객으로부터 견조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특히 90일 납기 약속을 55일 만에 이행하는 등 AI 팩토리에 전력을 공급하는, 독보적으로 신속한 전력 공급 능력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블룸에너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수소 연료전지 발전기업이다. 블룸에너지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제조(SOFC) 시스템은 발전효율이 53~65%에 달한다. 기존 연료전지(30~42%)를 크게 웃돈다. 발전효율은 연료를 넣었을 때 전기로 바뀌는 비율이다. 이 회사의 연료전지는 기존 전력망과 연결없이 소형 발전소와 맞먹는 전력 생산이 가능하고 설치 기간도 짧다는 장점이 주목받으며 AI 데이터센터 전력원으로 주목받았다. 또 태양광·풍력과 달리 1년 365일 24시간 일정하게 전기를 만들 수 있다. 작년 한해 동안 오라클, 아마존 웹 서비스, AEP, 에퀴닉스, 코어위브 등과 연료전지 구축 계약을 맺었다. 블룸에너지는 SK에코플랜트와 연료전지 사업을 협력하고 있다. 두 회사는 2018년 SOFC 국내 독점 공급권 계약을 맺으며 협업을 시작했다. 이후 2020년 1월 국내 합작법인 '블룸SK퓨얼셀'을 세웠고, 현재 경북 구미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콜롬비아가 자국 해군에 배치할 차세대 호위함 건조를 시작했다. 이번 호위함 건조는 콜롬비아 국영 조선소 코텍마르(COTECMAR)와 네덜란드 다멘조선소(Damen Shipyard, 이하 다멘)가 협력해 진행된다. 다멘이 호위함 건조에 참여하면서 LIG넥스원의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C-Star)' 발사체계 탑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코텍마르는 지난 5일(현지시간) 마모날(Mamonal) 조선소에서 강재 절단식(Steel Cutting)을 개최하고 전략 수상 플랫폼(Plataforma Estratégica de Superficie, PES) 사업 선도함 건조에 착수했다. 강재 절단식은 선박 건조에 사용되는 첫 번째 철재를 자르는 행사로, 선박 건조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는 콜롬비아 해군 참모총장과 고위 장교, 코텍마르 경영진과 건조 책임자 등이 참여했다. 첫 강재 절단은 후안 리카르도 로소 오브레곤(Juan Ricardo Rozo Obregón) 해군 참모총장의 조작에 따라 절단기가 작동하며 시작됐다. PES 사업은 콜롬비아 해군 역사상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로 불린다. 이에 콜롬비아 해군은 이번 프로젝트로 건조되는 호위함을 '그란 알미란테 파디야(Gran Almirante Padilla, 대제독 파디야)' 급으로 명명했다. 호세 프루덴시오 파디야(José Prudencio Padilla) 제독은 콜롬비아 독립영웅이자 해군의 아버지로 불린다. 콜롬비아 해군은 이번 사업으로 2042년까지 총 5대의 호위함을 확보한다. 이번에 건조를 시작한 선도함은 2030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그란 알미란테 파디야급 호위함은 다멘의 시그마 10514(SIGMA 10514) 설계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길이 107.5m, 폭 14.02m, 배수량은 약 2800톤이다. 추진시스템은 노르웨이 해양 솔루션 기업 콩스버그 마리타임(Kongsberg Maritime)이 공급하며 사브의 9LV 전투 관리 시스템과 사격 통제 시스템, EOS500 전자광학 시스템, 세로스200 레이더, 시 지라프 4A 레이더 등이 탑재된다. 함정 건조에 사용되는 강재는 네덜란드 데 용 앤 라비노(De Jong and Lavino)에서 공급된다. 다멘은 설계는 물론 콩스버그 마리타임, 사브, 데 용 앤 라비노와의 계약을 담당하며 선도함 건조를 주도하고 있다. 코텍마르는 선도함 건조 과정에서 노하우를 학습해 후속함 건조 과정에서 역할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다멘이 그란 알미란테 파디야급 호위함 건조를 주도하면서 LIG넥스원의 해성이 탑재될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LIG넥스원은 국제 해양방위 콘퍼런스 '콜롬비아마르 2025'에서 "HD현대뿐만 아니라 다멘과도 협력하고 있다"며 "다멘이 건조 중인 호위함에 유도무기 발사대를 통합하는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해성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LIG넥스원 등이 주도해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무기다. 1996년부터 약 10년에 걸쳐 1411억원을 투입됐다. 길이 5.46m, 직경 34cm며, 최대 사거리는 180km 이상으로 수평선 넘어 원거리까지 공격이 가능하다. 다양한 전투 함정에 탑재할 수 있으며, 초고주파 탐색기로 원격 조종 없이도 순항 비행을 통해 표적을 타격한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1년 국내 방위산업체 중 유일하게 콜롬비아에 현지 사무소를 열고 시장을 공략해왔다. 2012년에는 콜롬비아에 해성을 수출하며 현지 해군과 신뢰를 쌓은 상태다. 또한 호위함을 건조하는 코텍마르가 주최하는 콜롬비아마르에도 참석해 해성과 경어뢰 '청상어' 등 해양유도무기를 선보인 바 있다.<본보 2025년 3월 26일 참고 [단독] LIG넥스원, 네덜란드 다멘과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 콜롬비아 공급 논의> 코텍마르 관계자는 "PES 사업으로 콜롬비아는 단순한 기술 국매국이 아닌 독자적인 솔루션 개발국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콜롬비아의 해양 공학이 세계적인 수준임으로 입증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스웨덴 정부가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국내 원전 기업의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9일 영국 원자력 전문 매체 '월드 뉴클리어 뉴스(WNN)'에 따르면 스웨덴 정부는 지난 5일(현지시간) 당정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추가 조치를 발표했다. △새로운 승인법 △원전 건설 후보지 확대 △지방자치단체의 타당성 조사에 대한 정부 지원 강화 등이 포함됐다. 스웨덴 정부는 먼저 신규 원전 사업의 효율적인 심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법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새 법은 중앙 정부와 지자체가 신규 원전 건설을 빠르게 결정할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다. 사업 초기 단계에서 위험 요소를 관리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또 해안선을 따라 더 많은 지역에 신규 원전 건설을 허용하는 환경법 개정안을 추진한다. 신규 원전 건설이 적합한 지역에 대한 사업성 평가를 가로막는 금지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 이외에 스웨덴 정부는 2030년까지 매년 2000만 크로나(약 30억원) 규모로 지자체에 신규 원전 사업의 타당성조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로미나 푸르모크타리 기후환경부 장관은 "새로운 법안으로 더 많은 사업자가 더 많은 원전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문이 열렸다"고 밝혔다. 에바 부쉬 에너지기업부 장관은 "이번 결정은 새로운 원전 개발을 위한 더 나은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라며 "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더 많은 지역에 더 많은 원전을 건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비아스 안데르손 민주당 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각 지자체는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효율적인 계획과 허가 절차가 가능해졌고, 신규 원전 건설 결정을 촉진할 수 있는 보조금 신청 기회를 갖게 됐다"고 언급했다. 1980년 탈원전을 선언했던 스웨덴은 2022년 원전 확대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스웨덴은 2035년까지 신규 원전 2기를 건설하고, 2045년까지 추가로 10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형모듈원전(SMR) 개발도 추진 중이다. 스웨덴은 1980년 국민투표에서 원자력 단계적 폐지를 결정한 이후 12기 중 6기의 노후 원자로를 폐쇄했다. 현재 남은 6기 원자로에서 전체 국가 전력 수요의 약 30%를 생산하고 있다. 스웨덴이 원전 개발에 속도를 높이면서 국내 기업도 수혜가 기대된다. 앞서 지난달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스웨덴 기후기업부와 청정에너지 전환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원전 개발·연구·혁신과 관련 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의 핵심광물 해외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산 희토류에 대한 수입 비중이 높은 가운데, 미국이 자체적인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6일(현지시간) ‘2025년 연간 광물 상품 요약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해 △석면 △세슘 △형석 △갈륨 △천연흑연 △인듐 △망간 △천연운모 △니오븀 △루비듐 △스칸듐 △스트론튬 △탄탈륨 △티타늄 등 16개 품목을 100% 해외 수입에 의존했다. 전년 15개에서 1개가 늘어났다. 해외 수입 비중이 50% 이상인 광물은 희토류를 포함해 총 54개에 달했다. 전년 46개에서 8개가 증가했다. 나라별로 보면 중국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가장 높았다. 미국 희토류 수입 70%를 중국이 차지했으며 안티몬의 중국산 비율은 55%, 비소와 흑연이 각각 50%에 달했다. 이 밖에 캐나다가 미국에 알루미늄과 갈륨, 아연을 수출했으며 칠레는 구리, 멕시코는 은을 각각 공급했다. 리치 놀란 미국광업협회(NMA) 회장은 “이 보고서는 수십 년간 지속된 중국의 글로벌 광물 시장 지배력을 깨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미국은 중국에 대한 핵심광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대규모 비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2일 익명의 복수 행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20억 달러(약 17조원) 규모의 전략 비축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본보 2026년 2월 3일 참고 美, 17조 규모 핵심광물 비축 프로젝트 추진…GM·구글 등 10개 기업 참여> ‘프로젝트 볼트(Project Vault)’로 알려진 이번 사업은 민간 자본 16억7000만 달러(약 2조4000억원)와 미국수출입은행의 100억 달러(약 14조5000억원) 대출을 결합해 갈륨·코발트·희토류 등 핵심광물을 확보·저장하는 것이 골자다. 제너럴 모터스(GM)와 구글 등 10개 기업이 사업에 참여한다. 동맹국과의 협력에도 나섰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지난 4일 성명을 통해 “중국의 핵심광물 지배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EU, 일본, 멕시코와 핵심광물 전략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본보 2026년 2월 5일 참고 美, EU·日과 핵심광물 가격하한제 등 협력 강화…韓, 우대무역지대 합류 가능성도> 이에 따라 미국은 EU, 일본, 멕시코와 함께 핵심광물 가격하한제 같은 무역 정책 및 메커니즘을 개발해 핵심광물 공급망 취약성을 완화할 예정이다. 가격하한제는 글로벌 핵심광물 시장을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높은 가격 변동성으로부터 서방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검토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 웹툰엔터테인먼트의 북미 웹소설 자회사 왓패드(Wattpad)가 광고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인력을 모집한다. 왓패드는 신규 인력 채용을 통해 이용자 경험을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광고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왓패드는 최근 광고 제품의 전략과 로드맵을 총괄할 '스태프 프로덕트 매니저(Staff Product Manager, 이하 스태프PM)' 채용 공고를 냈다. 대상자는 미국과 캐나다(퀘벡 제외) 거주하고 있어야하며 원격으로 근무한다. 단 토론토 인근에 거주하고 있을 경우 정기적으로 본사에 방문해 동료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회사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연봉으로는 최대 18만 캐나다달러(약 1억9300만원)가 제시됐다. 공고에 따르면 이번에 채용되는 스태프PM은 왓패드 광고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제품 전략·로드맵 수립은 물론 엔지니어링, 디자인 팀과 협력해 광고를 제작, 배포하는 업무도 수행한다. 최종적으로는 데이터에 기반해 성과도 측정한다. 왓패드는 지원자 자격 요건으로 애드테크(Ad-tech) 시스템 관련 경력과 실무경험을 제시했다. 또한 의사결정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제품 출시 실적 등을 요구했다. 왓패드는 신규 인력을 중심으로 이용자들의 플랫폼 사용을 방해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광고솔루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왓패드는 "광고는 비즈니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며 "이용자 경험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지 않게 세심하게 설계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왓패드는 "이번에 채용된 직원은 광고가 디자인되고 이용자에게 도달하는 과정 전반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검토해 최적의 광고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파나마 대법원이 홍콩기업 ‘CK허치슨홀딩스’의 파나마 운하 항만 운영권을 무효로 판결하자 중국이 반발하고 나섰다. 파나마 운하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8일 중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홍콩·마카오 사무판공실(이하 판공실)은 최근 파나마 대법원의 파나마 운하 판결에 대해 비판 성명을 냈다. 판공실은 “파나마 대법원의 이번 결정은 미국 패권에 굴종한 행위”라며 “지금과 같은 방식을 고집한다면 정치·경제적으로 반드시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은 파나마가 국가 신용을 스스로 허문 행위와 다를 바 없는 것”이라며 “매우 부끄럽고 한심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파나마 대법원은 CK허치슨의 파나마 운하 내 크리스토발·발보아 항만 운영권 계약 자체를 '위헌'으로 판결했다. 이 판결은 미국 정부가 최근 서반구를 중시하는 국가안보전략(NSS)을 발표한 뒤 베네수엘라를 공격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축출하고 그린란드·캐나다에 대한 지배 의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하는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취임 직후 "파나마 운하가 중국 영향력 아래에 놓였다"면서 “미국이 1999년 파나마에 넘긴 파나마 운하 통제권을 환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파나마는 지난해 2월 중국의 일대일로(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에서 탈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파나마 대법원의 이번 판결을 두고 미국은 환영의 입장을 냈다. 존 물레나르 미국 하원 중국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미국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CK허치슨은 이번 판결로 파나마 운하 항만 운영권을 포함해 총 43개의 사업을 블랙록 컨소시엄에 매각하려던 계획을 예정대로 진행하기 어렵게 됐다. 총 매각 거래 규모는 230억 달러(약 30조 원)에 이른다. CK허치슨은 공시를 통해 "국제 중재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CK허치슨은 "파나마 측 조치에 강력히 반대한다"면서 "국내외 법적 절차를 포함한 추가 대응을 위해 변호인단과 계속 상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홍콩이 글로벌 불확실성 고조와 분산 투자 추세로 대표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 금 거래 허브 도약에 속도를 높인다. 8일 코트라에 따르면 홍콩 금융재정부(FSTB)와 상하이금거래소(SGE)는 지난달 열린 아시아금융포럼(AFF)에서 금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SGE는 홍콩 정부가 100% 지분을 보유한 '홍콩 귀금속 중앙청산회사'의 경영에 참여한다. 양측은 물리적 인프라·시장 연계 등에 협력해 금 거래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홍콩 귀금속 중앙청산회사는 금·귀금속 중앙청산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설립된 공기업이다. 이 회사가 운영하는 금 중앙청산 시스템은 연내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SGE는 중국 내 유일한 국가급 금·귀금속 현물 거래소이자, 위안화 기반 실물 금 가격과 거래를 책임지는 핵심 인프라다. 홍콩은 최근 몇 년간 금 현물 거래가 많이 늘었지만, 여전히 장외(OTC) 결제 비중이 높아 거래 효율성과 위기 관리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중국은 세계 최대 금 소비국이지만, 본토 금 시장은 폐쇄적 구조로 글로벌 투자자의 직접 접근이 제한돼 왔다. 이번 협약은 '홍콩 시장 인프라 고도화''와 '중국 정부의 글로벌 금 가격 영향력 확대'라는 두 가지 목적이 만난 것으로 풀이된다. 홍콩은 SGE와 국제 시장을 잇는 유일한 교량 역할을 수행하며, 해외 기관·투자자가 위안화 표시 금 거래와 본토 수요에 접근할 수 있는 채널로 부상하게 됐다. 세계금협회(WFC)의 2025년 '금 수요 동향'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금 수요는 처음으로 5000톤을 돌파했고, 금 가격은 연중 53회 최고치를 경신하며 연평균 온스당 3431달러(전년 대비 44% 증가)를 기록했다. 금 시장 총 가치는 전년 대비 45% 급증한 5550억 달러(약 810조원)에 달했다. 코트라는 "한국 금융기관·투자자는 홍콩을 통해 SGE 규격의 위안화 표시 실물 금에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며 "원화–달러–위안화 간 복합 헤지 전략과 아시아 시간대 금 거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의 정련·물류·보관·핀테크 기업 등도 홍콩 금 중앙청산·보관 인프라 확충 과정에서 파생하는 시스템 구축, 리스크 관리, IT 솔루션, 특수 물류 등 새로운 사업 영역에서 협력 프로젝트를 모색할 수 있는 여지가 커졌다"고 덧붙였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CATL이 동아프리카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전시회 '인터솔라 아프리카'에 참가했다. 행사를 후원하고 부스도 꾸려 아프리카 고객을 대상으로 ESS 솔루션을 홍보했다. 전기 모빌리티에 이어 ESS용 배터리 공급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을 공략한다. 8일 CATL에 따르면 지난 3~4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 사리트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에서 열린 '인터솔라 아프리카'에서 부스를 조성했다. 인터솔라 아프리카는 동아프리카 태양광과 ESS 시장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다. 케냐 에너지석유청, 에티오티아 태양에너지 개발협회(ESEDA) 등 정부 기관·협회와 더불어 화웨이와 EVE에너지, 펠리시티 솔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스폰서로 나섰다. 15개국에서 100여 개 파트너가 참여해 태양광 솔루션을 공개했다 CATL은 올해 전시회에서 랜야드 스폰서로 참여하고 ESS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고객·파트너사와 교류하며 아프리카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탐색했다. 아프리카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케냐는 적도 인근 위치해 일 년 내내 일사량이 높아 태양광 발전에 유리하다. 케냐는 작년 기준 전체 전력 생산량의 약 92%를 재생에너지에서 조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ESS 시장도 커질 전망이다. CATL은 케냐 오토바이를 비롯해 전기 모빌리티에 배터리를 공급하며 현지에서 입지를 키우고 있다.작년 8월 케냐 전기버스 선두 기업인 바시고(BasiGo)와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전기 오토바이와 전기차에 이어 ESS로 사업 확장을 꾀한다. ESS는 CATL의 중요한 수익원이다. 지난 2024년 전체 매출에서 ESS 부문 비중이 15% 이상을 차지했다
[더구루=김수현 기자] 베트남이 국가 핵심 사업인 100조원 규모의 남북고속철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착공을 목표로 현재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2분기 내 컨설팅 업체를 선정해 경험과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선정할 예정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60조원 규모의 잠수함 도입 사업으로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과 통상 관계를 확대하려는 캐나다 정부의 전략에 전환점이 될 방향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