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에 최신 저장장치 규격인 유니버셜플래시메모리(UFS) 4.1이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운 규격이 도입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전 세대가 유지되면서 부품 전략과 원가 관리 측면에서 삼성전자의 보수적 하드웨어 전략이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UFS 4.1이 아닌 UFS 4.0 규격 스토리지 칩이 탑재됐다. 갤럭시 S26 울트라의 256GB·512GB·1TB 등 모든 저장 용량 모델에 동일하게 UFS 4.0 스토리지가 적용됐다. 앞서 갤럭시 S26 시리즈 공개 전에는 해당 모델에 UFS 4.1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바 있다. 최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해당 규격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근거로 거론되면서 차세대 스토리지 도입 가능성이 언급됐다. 그러나 실제 출시된 제품에서는 기존 규격이 유지됐다. UFS 4.1이 적용되지 않은 배경으로는 규격 특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UFS 4.1은 기본적인 데이터 전송 속도 자체는 UFS 4.0과 동일한 수준이며 저장장치 내부 관리 기능을 개선하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1만년 동안 디지털 데이터를 온전히 보존할 수 있는 초내구성 저장장치를 개발했다. MS는 새로 개발한 저장 기술이 내구성 뿐 아니라 데이터 저장용량 면에서도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MS는 차세대 초내구성 저장장치가 데이터를 장기보존해야하는 아카이브 솔루션 분야에서 기존 하드드라이브(HDD),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동 지역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으로 자금이 다시 몰리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도 다시 1억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현지시간) 런던현물시장에서 거래된 현물 금 가격은 장중 한때 최대 2.3% 상승하며 5200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3일 금 가격 급락 이후 저가에 금을 매수하려는 투자 자금이 대거 몰린 데서 비롯됐다. 실제 금 가격은 3일 장중 한때 최대 6% 하락하며 온스당 5018달러까지 떨어졌다. 전날 기록했던 최근 한 달 중 최고치인 5400달러선에서 급락한 수준이었다. <본보 2026년 3월 4일 참고 금값 폭락하고 유가는 오르고…미국-이란 전쟁에 요동치는 원자재값> 금 가격은 올해 1월 말과 이번주 두 차례에 걸쳐 큰 폭락을 보였지만 여전히 올해 들어서면 약 17%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지속적인 지정학적 긴장과 무역 리스크가 안전 자산 수요를 부추긴 결과다. 스위스 은행 UBP의 외환 전략 글로벌 책임자인 피터 킨셀라는 “금값은 분명히 회복될 것"이라며 ”장기적인 동력은 변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전쟁의 결과가 불투명할수록 지정학적 리스크는 이전보다 더 부
[더구루=길소연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참여한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가 일본 도쿄가스에 이어 추가 구매자를 확보했다. 미국 LNG 최대 구매자인 토탈에너지가 알래스카 LNG를 구매해 미국 LNG의 주요 구매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공급원을 다변화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유럽의회가 유럽연합(EU)과 미국이 작년 7월 체결한 무역 합의의 비준 절차 중단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미국 대법원의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 위법 판결 이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5일 "유럽의회가,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가 위헌으로 결정된 이후 EU와 미국 간 무역 합의 승인을 보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의회는 양측이 합의한 15%의 관세 상한선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추가 정보를 요구했다. 베른트 랑에 유럽의회 무역위원회 위원장은 블룸버그에 "미국에 협정 준수 의지를 분명히 밝히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아울러 EU 집행위원회에 무역 합의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에 대한 추가 설명을 요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럽의회는 오는 17일 무역 합의 비준 절차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무역 합의 승인 지연은 대서양 무역 관계의 불안정성을 보여주는 가장 최근의 징후"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스페인이 미국의 군사 기지 이용을 거부하자 모든 무역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양국 관계가 크게 흔들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더구루=김예지 기자] 폴란드 군비청(Agencja Uzbrojenia, AU)이 최근 현지 일각에서 제기된 현대로템 K2 흑표 전차의 결함 의혹에 대해 진화에 나섰다. 군비청은 K2 전차의 초기 품질 이슈가 신규 무기 도입 과정에서 나타나는 통상적인 수준임을 공식화하며, 한국산 방산 시스템에 대한 견고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알파르슬란 바이락타르(Alparslan Bayraktar) 튀르키예 에너지천연자원부(Ministry of Energy and Resource) 장관과 약 100일만에 다시 만났다. 지난해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시놉 원전 사업 협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튀르키예의 에너지 안보와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원전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5일 튀르키예 에너지천연자원부 등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달 25일 서울에서 열린 '제9차 한-튀르키예 경제공동위원회' 참석차 방한한 바이락타르 장관과 모처에서 회의를 가졌다. 양측의 주요 의제는 원전. 특히 튀르키예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시놉(Sinop) 원전 사업에 대한 이야기가 심도있게 진행됐다. 바이락타르 장관은 "우리는 원자력 에너지를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그리고 현지 인력 양성을 아우르는 총체적인 프로그램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이러한 틀 안에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시놉 원전은 장기적인 에너지 안보와 2053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이어 "한전과 기술 평가와 타당성조사를 지속하고 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에이피알(APR) 더마 코스메틱·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Medicube)'가 인도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현지 대표 뷰티 플랫폼과 손잡고 옴니채널 유통망을 확보하며, 고성장 중인 인도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을 정조준하겠다는 전략이다. 5일 인도 뷰티·라이프스타일 기업 나이카(Nykaa)에 따르면 메디큐브는 최근 나이카 온라인 플랫폼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론칭은 메디큐브 모기업 APR과 나이카 간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른 것으로, 메디큐브의 인도 첫 옴니채널 진출 사례다. 메디큐브는 결과 중심 철학을 내세운 더마 기반 브랜드다. 피부과 테스트를 거친 성분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공·색소 침착·탄력·보습·광채 등 구체적 피부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해왔다.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라인이 잇따라 완판을 기록하며 성과 중심 K-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도 시장에는 '제로', 'PDRN', '콜라겐', '딥 비타C' 등 핵심 라인을 선보였다.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콜라겐 젤리 크림',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등 고기능성 제품을 전면에 배치하고, 클렌징 제품군까지
[더구루=길소연 기자] 구글이 비(非)리튬 장기 에너지 저장 기술의 상업적 타당성을 입증한다. 애리조나주 최대 전력공급업체인 솔트 리버 프로젝트(Salt River Project, SRP)와 전력망용 장기 에너지 저장(non-lithium ion long duration energy storage, LDES) 제조업체와 협력해 비리튬 장기 에너지 저장 기반 기술과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구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에너지저장 기술을 실증, 탄소 배출량 제로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김수현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KB뱅크가 "석탄 부문에 대한 자금 지원을 완만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원자재 기업 중 재무 건전성이 탄탄한 기업 위주로 대출하며 현금 흐름 강화에 더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쿠나르디 다르마 리 KB뱅크 사장은 현지 언론을 통해 "현재 석탄 관련 기업의 자금 수요가 공격적인 성장세를 보이지는 않지만 재무 건전성이 탄탄하고 장기 계약을 체결한 기업들에 대한 자금 조달 수요는 여전히 높다"며 "석탄 부문 대출에 있어서 탄탄한 펀더멘털, 경쟁력 있는 비용 구조,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갖춘 기업에만 자금을 지원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KB뱅크의 석탄 대출은 전체 대출 포트폴리오에서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이 부문의 변동이 은행 전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변동하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 속에서 운영 효율성 향상과 현금 흐름 강화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12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KB뱅크는 전체 대출 포트폴리오에서 석탄 부문 대출 증가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리 사장은 "자산 건전성 측면에서 광업 대출 포트폴리오는 양호한 상태"라며
[더구루=홍성일 기자] 효성그룹(이하 효성)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의 주요 후원사가 됐다. 효성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유럽 등에서 상당한 마케팅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효성은 글로벌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 다국적 식음료 기업 다논 등과 함께 메이저 파트너사로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의 메이저 파트너로 합류했다.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측은 "효성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여자 골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설명했다. 효성이 후원하기로 한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은 유럽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LPGA 메이저대회다. 지난 1994년 창설돼 올해 32회째를 맞는다. 매년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에서 개최되며, LPGA 최상위권 선수와 유망주들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7월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효성이 합류한 메이저 파트너는 대회 핵심 후원사다. 롤렉스와 다논, 에비앙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오피셜 파트너로는 미국 컨설팅 기업 액센추어, 독일 자동차 브랜드 포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과 돌비의 첨단 음향 기술을 결합한 프리미엄 홈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를 국내에 출시했다. 스피커와 청취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공간에 최적화된 입체 음향을 구현하며 집에서도 극장 수준의 사운드를 손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LG 사운드 스위트' 신제품 설명회를 열고 주요 기술과 사운드 성능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후 LG전자 오디오개발실장과 아심 마서(Ashim Mathur)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아태지역 마케팅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미국과 영국, 독일 등 북미와 유럽에 선출시된 LG 사운드 스위트는 이날부터 LG전자 온라인몰(LGE.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LG베스트샵 매장에서는 오는 4월부터 판매된다. 출고가는 △사운드바 129만9000원 △서브우퍼 79만9000원 △서라운드 스피커 M7 54만9000원 △서라운드 스피커 M5 44만9000원이다. LG 사운드 스위트는 국내 최초로 돌비의 첨단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Dolby Atmos FlexCon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자율주행 기능인 '풀 셀프 드라이빙(Full Self-Driving, FSD) 감독형(Supervised)'의 일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테슬라는 올해 중 FSD 감독형을 일본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며, 현재는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테슬라는 FSD 감독형과 판매망 강화 등을 앞세워 일본 판매량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자동차 제조사 스즈키가 전고체 배터리 사업을 인수하며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전고체 배터리 개발사의 사업을 인수하며 전기차 경쟁력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