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증기 챔버 냉각 솔루션을 테스트하며 5G 고사양 칩셋 적용을 통한 아이폰 성능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 정보 전문가인 밍치궈 홍콩 톈펑국제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 적용하기 위해 증기 챔버 냉각 솔루션(VC)을 공격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밍치궈는 "애플이 해당 솔루션을 차기 아이폰에 적용할 가능성도 큰 상태이지만 2021년 내에 재때 준비될 지는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즉 아이폰 13에는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이다. 애플이 아이폰에 적용하고자 하는 VC는 열을 방출하는 역할을 히트파이프가 아닌 널빤지 형태의 챔버가 한다는 차이가 있다. 보통의 냉각방식은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에서 발생하는 열이 냉매를 가열하고 액체가 기체되면서 상승하는 것을 이용한다. 이 때 만들어진 증기는 히트파이프에 갇히게 되면서 가지고 있던 열을 히트파이프에 넘겨주고 다시 액체상태로 변한다. 그리고 증기 챔버 냉각은 기존의 히트파이프를 챔버로 변경해 효율을 끌어올린 방식이다. 애플이 아이폰에 VC를 적용하려는 것은 5G 칩셋을 적용하면서 더 많은 발열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의 보급형 5G 스마트폰 '픽셀 4a 5G' 일부 모델에서 터치 스크린 버그가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해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구글의 대응방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이 12월 업데이트 이후 문제가 되고 있는 픽셀 4a 5G의 터치 스크린 버그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픽셀 4a 5G는 지난 12월 보안 업데이트 이후 스마트폰 화면 하단을 터치해도 반응하지 않는 터치 스크린 버그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3개의 버튼으로 이루어진 내비게이션 바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서 주로 나타나고 있다. 구글은 해당 문제를 확인했으며 2월 업데이트를 통해서 수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즉 업데이트 전까지는 해당 문제를 고치지 못한 체 사용해야한다는 것이다. 구글은 해당 버그가 나타난 사용자들에게 업데이트 전까지의 대응방법 2가지를 공개했다. 우선 화면 가장자리에서 위치한 아이콘을 누를때는 최대한 중앙을 누르거나 디스플레이의 끝에서 가장 멀리 위치한 곳 혹은 아이콘 측면을 누르라고 말했다. 또한 화면 하단의 탐색 버튼을 포함해 아이콘을 누를 때 손가락 끝이나 엄지 손가락으로 누르라고 조언했다. 업계에서는 스마트폰
[더구루=정예린 기자] 애플이 스마트안경 '애플글래스'로 아이폰 잠금을 자동 해제하는 기술 관련 특허를 내놓으며 연결성 기반 애플 생태계를 확장한다. 애플은 12일(현지시간) 애플글래스를 통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다른 기기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기술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모든 기기를 개별적으로 잠금 해제해야 했지만 애플글래스를 이용하면 반복할 필요 없이 한 번에 가능하다. 원리는 애플 워치를 착용하고 있으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맥북을 바로 쓸 수 있는 것과 비슷하다. 다만 단계별 인증은 존재한다. 애플글래스 착용 후 단순히 기기를 들어올리기만 하면 간단한 알림 확인, 제어센터 접근 등 일부 기능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을 착용한 상태에서 아이폰 등 기기를 응시하면 애플글래스가 인증코드를 전송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완전히 잠금 해제가 된다. 기기에서 눈을 떼면 자동으로 기기가 잠긴다. 특허는 "많은 전자 기기가 사용자의 신원 인증으로 인해 다양한 기능에 대한 접근을 제한한다"며 "여러 장치를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 각 장치를 개별 잠금 해제하는 절차는 사용자 경험의 품질을 저하시킨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당초 올 가을 공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IT기업 샤오미가 자사의 산하 브랜드 '홍미'의 일부 스마트폰에 대해 최신 UI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서비스를 강화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홍미 7A, 8, 8A 스마트폰에 대한 MIUI1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MIUI는 △향상된 다크모드 2.0를 비롯해 △디자인 개선 △플로팅 윈도우 △개인 정보 보호 강화 △'표준 Miracast 지원' 유니버설 전송 기능 △스와이프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샤오미의 최신 UI다. 이번 업데이트는 홍미 8의 경우 글로벌 버전과 함께 러시아, 유럽 경제 지역(EEA)에서 판매되는 모델에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홍미 8A의 경우에는 중국과 EEA에서만 업데이트가 진행됐고 홍미 7A의 경우에는 인도에서만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홍미 8A와 7A에 업데이트 된 버전은 스테이블 베타버전으로 향후 안정성이 확인되면 정식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보급형 스마트폰을 구매하더라도 1년동안은 장치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는 이미지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최대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2020년 K팝 부문 글로벌 연말 결산을 공개하며 국내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스포티파이는 7일 2020년 전 세계적으로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한 한국 아티스트 10팀의 스트리밍 횟수가 총 106.7억 회 이상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매년 음원 스트리밍 트렌드를 결산하는 스포티파이의 플래그십 캠페인 '랩드(Wrapped)'에 기반했다. 2020 Wrapped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최다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한 한국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BTS)으로 2020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한 그룹에도 올랐다. 이어 블랙핑크,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레드벨벳이 가장 많은 스트리밍 횟수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한국의 신인 아티스트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레이더 코리아(RADAR Korea)' 플레이리스트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신예 아티스트는 트레저였으며 이어 알렉사, 비비, 시크릿넘버, 에이스 등이었다. 솔로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여성 아티스트에는 아이유, 남성 아티스트에는 어거스트 디가 최다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으며 힙합과 R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하반기 출시할 아이폰13의 전 모델에 라이다 스캐너를 장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안드로이드 진영도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4일 대만의 IT전문매체 '디지타임스'는 애플이 아이폰13 전모델에 3D 측정을 위한 라이다 스캐너를 장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폰12에서는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에만 적용됐던 기술이다. 애플은 아이폰12 등에 적용된 라이다 스캐너를 소니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3D 라이다 스캐너는 최대 5M 떨어진 물체를 향해 광원을 쏴 반사되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를 계산하는 기술로 5G 시대 개막과 함께 증강현실(AR) 기능 구현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아왔다. 삼성전자도 애플의 '직접 ToF 방식'이 아닌 '간접 ToF 방식'의 센서를 적용했지만 성능의 한계와 콘텐츠의 부족, 5G 인프라 보급 부족 등의 이유로 차기 갤럭시 S21에서 기능을 빼기로 했다. 디지타임스는 삼성전자 등 안드로이드 진영도 내년 상반기 직접 ToF 방식의 라이다 스캐너를 장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아이폰13은 예년과 같이 9월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면 아이폰 13 미니, 아이폰 13, 아이폰 13 프로, 아이폰 13 프로맥스 등 4가지 라인
사진 소스 : https://nl.letsgodigital.org/smartphones/apple-iphone-opvouwbare-telefoon/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2022년 폴더블 아이폰을 만들어 출시할 것이라는 추측 보도가 이어지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2022년 애플의 폴더블폰 출시에 불을 붙인 소식은 대만의 '디지타임즈'의 보도였다. 해당 매체는 과거에도 애플과 관련된 보도들로 상당한 신뢰성을 확보한 매체로 평가된다. 디지타임즈는 지난 18일 보도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 패널 매출을 분석했다. 이 보도에서 삼성 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OLED 물량 증가를 얘기하며 "애플이 2022년 폴더블폰 출시를 위해 플렉서블 OLED 패널 수요를 늘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지난 11월 16일에는 대만 매체 '경제일보'가 애플이 폭스콘에 폴더블 장치 테스트를 위한 샘플을 보냈다고 전했다. 경제일보는 애플이 2022년 9월 첫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이라며 현재는 힌지부분에 대한 테스트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도 2022년 애플이 폴더블폰을 출시할 수도 있다는데 힘을 싣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형태의 이색 선물용 전자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 25일 업계에 따르면 가전업체들이 독특한 형태와 기능을 가진 다양한 전자제품을 연말 선물로 추천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UV 살균 무선충전기도 연말 선물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많은 세균들이 번식하는 스마트폰을 자외선 살균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무선충전기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큰 관심을 받은 해당 제품은 충전기의 뚜껑을 열면 UV램프와 스마트폰을 거치할 공간이 나오고 스마트폰을 해당 공간에 거치하면 충전되면서 자동으로 살균까지 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화웨이와 젠틀몬스터가 협업해 제작한 헤드폰 내장 선글라스가 눈길을 끈다. 안경에는 특수한 설계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전동스쿠터도 연말 선물로 추천됐다. 특히 샤오미의 일렉트릭 스쿠터 에센셜 모델이 흥미로운 모델로 뽑혔다. 이외에도 고프로 히어로9과 같은 액션카메라, 어린이 전용 스마트워치 '마이키 주니어' 등도 주목을 받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과 애플, 두 거대 플랫폼 회사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에픽게임즈가 자체 스토어에 '스포티파이'를 출시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에픽게임즈는 자체 스토어에 '스포티파이'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변화를 시작했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8월 13일 자사의 인기게임 '포트나이트'에 애플·구글의 인앱결제를 우회해 자체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면서 두 거대 플랫폼 사들과의 싸움을 시작했다. 에픽게임즈는 "애플과 구글이 결제수단을 이용하면 30%의 수수료를 가져가고 있다"며 이같은 결정을 내렸고 종전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아이템을 판매했다. 이에 애플과 구글은 강하게 반발했고 결제 규정을 어겼다는 명목하에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포트나이트를 삭제했다. 에픽게임즈는 반발하며 두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과의 소송은 이미 지난 9월 28일(현지시간) 첫 심리가 시작됐다. 구글과의 소송전은 2021년 2월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에픽게임즈는 두 양대 플랫폼과의 장기전에 돌입하면서 기존에 있던 자신의 플랫폼도 다변화하는 정책을 취하기 시작했다. 그 시작점이 바로 '스포티파이'의 출시이다. 스포티파이는 6천만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스마트폰에 연동되는 스마트 액세서리를 늘려나가면서 애플 워치앱이 액세서리들을 한 번에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앱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애플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IT매체 '9to5mac'은 '콘셉트:신제품이 많은 애플은 '워치' 앱을 '액세서리' 앱으로 대체해야한다' 제목으로 통합 액세서리 앱 콘셉트를 소개했다. '9to5mac'은 애플이 다양한 스마트 액세서리를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액세서리를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사방에 만들어뒀다고 평했다. '9to5mac'은 애플이 이들을 통합 앱에 구현함으로써 사용을 더욱 편하게 만들 수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애플이 최근 애플 워치 관리앱을 서서히 액세서리를 관리하는 앱을 바꿔서 사용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9to5mac'은 애플 워치 앱의 기존의 구조를 비슷하게 유지하면서 에어팟, 홈팟, 비츠 등 다양한 기기를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애플 에어 태그도 액세서리 앱의 완벽한 후보라고 덧붙였다. '9to5mac'은 "앞으로 애플은 더 많은 스마트 액세서리를 선보일 것"이라며 "모든 액세서리를 통합한 앱을 만들면 사용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과 애플이 사용자 위치정보 수집 소프트웨어인 '엑스모드'의 사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현재 엑스모드를 사용하고 있는 앱들에서 해당 소프트웨어를 삭제할 것을 요청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구글과 애플은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앱 중 엑스모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모든 앱에서 엑스모드를 삭제하기로 했다. 이는 론 와이든 오레곤주 상원의원 '엑스모드 소셜'이 앱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국가 안보, 대테러, 점염병 대응을 위해 다양한 정부기관에 데이터를 제공했다고 밝히면서 시작됐다. 특히 이들인 방산업체와 특정 종교인들이 사용하는 앱에서 데이터를 확보해 제공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구글과 애플은 즉각 스마트폰에서 위치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막기로 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구글은 앱 개발자들에게 엑스모드를 7일 안에 삭제할 것을 요청했고 애플은 2주간의 시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글에서 엑스모드 소프트웨어가 사용된 앱이 얼마나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애플에는 30개 개발사가 제작한 100개의 앱이 서비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엑스모드
[더구루=홍성일 기자]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를 덮친 가운데 유튜브 내 게임채널 등의 총 시청시간이 1000억시간을 돌파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 게임 채널들이 2020년 사상 최대의 해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8일(현지시간) 유튜브는 올해 게임채널을 통해 영상이 플레이 된 시간이 1000억 시간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한 구독자 10만을 넘긴 게임채널이 8만 개를 넘어섰고 500만 이상이 1000명 이상, 1천만 구독자를 보유한 게임 채널도 350개를 넘어섰다. 현재 유튜브 내에 활성화된 게임 채널은 4000만개 이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는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게임 채널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 시간도 100억 시간 이상 늘어났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중요 e-스포츠 대회들도 유튜브 등을 통해 더 많이 중계된 것이 원인이 되기도 했다. 올해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게임은 마인크래프트로 2010억회 조회수를 기록했고 그뒤를 로블록스(750억회) △가레나 프리 파이어(720억회) △GTA5(700억회) △포트나이트(670억회) 순으로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 스위치2가 출시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R4' 칩이 등장했다. 닌텐도가 강경 대응을 선언했지만 해적판(불법·무단 복제) 게임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 미그 플래시(Mig Flash)는 11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 등을 통해 "미그 플래시 V2 키트가 스위치2에서도 작동된다"며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판매 홈페이지에서도 스위치2와 호환된다는 내용을 명시했다. 미그 플래시 V2는 해적판 게임이 저장된 마이크로SD 카드를 닌텐도 공식 카트리지처럼 위장시켜주는 기능을 가진 장치다. 즉 불법적으로 다운받은 게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 미그플래시 V2는 지난해 출시됐으며 스위치 판 R4칩으로 불렸다. R4 칩은 닌텐도 스위치 이전 세대 콘솔인 DS에서 사용된 게임 백업 디바이스다. R4칩은 DS에서 불법 복제 게임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닌텐도 생태계에서는 해적판의 상징이 됐다. 닌텐도는 스위치2를 출시하며 해적판 게임 등장을 막기위한 강력한 대책을 내놨었다. 해당 대책은 확인되지 않은 카트리지를 이용할 경우 계정정지와 콘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네시아가 한국과 한국형 전투기 KF-21 분담금, 기술이전 문제로 갈등을 빚고 가운데 튀르키예 전투기 구매설이 나오자 이를 부인했다. 튀르키예 전투기 도입은 확정이 아니며 한국과는 여전히 KF-21 공동개발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주장이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인도네시아 영자신문 자카르타 글로브(jakartaglobe)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으로 정권이 교체되자 한국과 여전히 KF-21 공동개발 관련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롤리안샤 수미랏 인도네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인도네시아는 한국과 기존의 모든 파트너십을 이어가거나, 이재명 정부와 새로운 것을 모색할 의향이 있다"며 "양국 간 협력으로 파트너십을 정기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F-21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협력 방안은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튀르키예 최초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칸(KAAN) 48대 구매 보도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확정이 아니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자국이 개발 중인 5세대 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