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신형 플래그십 태블릿 갤럭시 탭 S6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유출됐다. 9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 탭 S6'의 유출 사진을 공개했다. 샘모바일측은 해당 사진을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우선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부팅 화면에서 'SAMSUNG Galaxy Tab S6'라고 적힌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후면에서는 기존에 적용된 싱글카메라가 아닌 듀얼카메라가 적용된 것도 볼 수 있다. 사양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개됐다. 우선 디스플레이에는 10.5인치 AMOLED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되며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는 갤럭시 S10에도 적용된 스냅드래곤 855가 적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램은 6GB, 스토리지는 64GB는 없고 가장 기본 모델이 128GB이고 최대 256GB 모델이 판매될것으로 보인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9 파이다. 관련업계는 갤럭시 탭 S6의 공개 시기에 대해서 여러 분석들을 내놓고 있다. 가장 먼저 8월 7일 갤럭시노트10이 공개되는 현장에서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거론됐다. 하지만 갤럭시 탭 S4가 갤럭시노트9 전에 공개됐던 것을 들어 오는 9
구글의 '책 형태' 폴더블폰 특허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지난 27일(현지시간) 구글이 출원한 여러 장의 폴더블 디바이스 특허를 공개했다. 구글이 지난 5월 열린 I/O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다양한 폴더블 디바이스를 개발했다"고 발표한 이후 등장한 특허여서 관련업계에서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당 특허는 지난해 12월 20일 출원된 것으로 '책처럼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보여준다. 기존의 삼성전자와 화웨이의 폴더블폰은 안으로 접히냐 밖으로 접히냐, 한번 접히냐 두 번 접히냐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구글의 폴더블폰은 그 이상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얇은 디스플레이들이 겹겹이 있는 '책'과 같은 형태였기 때문이다. 힌지 부분에 여러 장의 얇은 디스플레이들이 겹쳐져 있고 이를 책처럼 넘겼다 돌아갔다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또한 앞뒤로 다 영상을 출력하기 때문에 '종이 책'처럼 넘기면서 보는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는 특허 속 구글의 디바이스가 다섯장의 디스플레이를 겹쳐놓은 것에 불과하지만 차후 5장이 아닌 그 이상의 페이지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기 좌우에 굴곡을 주는 삼성 특유의 '엣지' 디스플레이를 살린 폴더블폰 특허가 공개됐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 특허청(USPTO)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2017년 10월 13일 출원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폴더블 전자 장비' 특허를 공개했다. 특허 속 폴더블 폰은 '갤럭시 폴드'에 적용된 '인폴딩'이 아닌 밖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기술을 적용했다. 해당 폴더블 폰에는 확인되는 몇가지 두드러지는 특징이 나타난다. 무엇보다도 디스플레이에 좌우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삼성전자 특유의 '엣지'를 강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것이다. 특히 폴더블폰을 접었을 때 이 '엣지' 부분이 만나며 스마트폰의 볼륨감을 살리는 디자인을 구현해냈다. 또한 화웨이 메이트X가 디바이스 사이드 바를 만들어 별도의 카메라 공간을 만들었던 것과는 다르게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 즉 '펀치홀'을 적용해 스크린 내에 카메라를 배치한 것도 특징이다. 힌지부분도 눈에 띈다. 힌지 부분을 원기둥 모양의 회전 힌지로 배치하면서 접었을 때 생기는 빈틈이 없고 완전히 접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디바이스 하단에 마이크와 스피커,
삼성전자가 '무선충전 크래들' 2개 모델의 출시를 준비중 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무선충전 크래들 2종에 대한 승인을 발표했다. 무선충전 크래들은 '무선충전'이 되는 '거치대'를 뜻하는 용어이다. 특히 이번 승인 결과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갤럭시 워치 2의 무선충전 크래들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해당 충전기의 모델번호는 'EP-OR825'로 'SM-R825'로 알려진 갤럭시 워치2와 번호가 거의 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승인결과 발표로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2 코드명이 '르네상스'라는 것이 알려졌다. 갤럭시 노트10의 코드명은 '다빈치'로 삼성전자의 올해 하반기 라인업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커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충전기 중에는 지난해 공개됐던 급속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스탠드형 무선충전기 'EP-N5100'의 후속작인 'EP-N5200'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20W의 무선 고속 충전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는 새로운 무선 고속 충전 스탠드가 갤럭시 노트10과 거의 동시
갤럭시 M 시리즈와 A 시리즈 확대를 통해 중저가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새로운 준프리미엄 라인업 'R 시리즈'를 출시할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명 IT 트위터리안 온리크스(@Onleaks)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갤럭시 A90이 새로운 갤럭시 R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삼성은 두 가지의 중저가 모델을 준비중이며 이미 생산라인에 들어가있고 두 모델 다 대화면과 트리플카메라를 갖췄다"며 "그 중 한대는 5G를 지원하고 다른 한 대는 매우 독특한 카메라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즉 삼성전자가 5G 모델 라인업 확장과 준 프리미엄 라인업을 확충을 꾀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주장은 '갤럭시 R 시리즈'의 부활이다. 갤럭시 R 시리즈는 2011년 갤럭시 S2의 바로 아래단계 준프리미엄 라인업으로 출시된바 있었다. 그리고 올해 다시 갤럭시 R 시리즈의 부활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기존 갤럭시 R이 S 시리즈 바로 밑 준 프리미엄급 모델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온리크스가 주장한 것과 같이 5G 중급기 모델이 갤럭시 R
중국 화웨이가 '갤럭시 폴드'에 적용된 인폴딩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화웨이의 인폴딩 폴더블폰의 디자인 특허를 공개했다.이번 특허는 지난해 7월 출원된 특허로 확인된다. 이번 특허가 지난 2월 24일(현지시간) 공개된 '메이트X'의 후속작으로 될 것이라는 업계의 분석이다. 특허를 통해 공개된 화웨이의 인폴딩 폴더블폰의 외관은 기본적으로 '메이트 X' 다른 것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카메라의 위치, 버튼의 위치 등이 메이트 X와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다. 가장 큰 차이는 디스플레이의 위치가 앞뒤로 바뀌며 '인폴딩' 된다는 것이다. 기존의 메이트 X는 카메라가 위치한 면의 반대편에 위치해 밖으로 접었을 때 앞뒤로 화면이 위치한 형태를 취했다. 하지만 특허 속 폴더블폰에는 갤럭시 폴드처럼 서브 스크린을 설치하고 메인 스크린은 접힌 상태로 있다가 폈을 때 나타나게 하는 형태이다. 다른 점이라면 '갤럭시 폴드'의 전면부에 위치한 서브 스크린이 크기가 작은 반면 화웨이의 특허 속 폴더블폰은 풀스크린을 장착해 더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는 것이다. 관련업계에서
'결함 논란'으로 출시가 지연된 '갤럭시 폴드'의 출시가 임박했으며 LTE와 5G 모델이 동시에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일 갤럭시 폴드 5G 모델의 와이파이 얼라이언스 인증을 획득했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는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전세계 기업들의 네트워크로 와이파이 기술과 프로그램을 규정하고 품질, 성능, 보안, 기능 표준을 만족시키는 제품들에 대한 인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KT 등 국내기업을 포함해 애플, 퀄컴, 보다폰,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 인증을 받으면 전 세계에서 5G 모델을 출시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결함 논란'으로 출시가 지연됐던 갤럭시 폴드의 등장이 멀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갤럭시 폴드는 4월 말 미국을 시작으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공식출시 직전 터진 '결함논란'으로 출시가 연기됐었다. 당시 외신 등에서는 갤럭시 폴드가 이물질이 들어가기 쉬운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인해 디스플레이가 부풀어오르는 등의 문제가 생겼다고 보도했었다. '결함논란'에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출시를 연기하고 보완작업에
삼성전자의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의 디자인 특허가 공개되며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 A90이 듀얼 디스플레이를 가지게 되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 특허청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지난해 7월 출원한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의 디자인 특허를 공개했다. 삼성의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은 디바이스의 전면과 후면에 각각 별도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두개의 화면이 존재하는 스마트폰이다. 해당 특허 속 디바이스의 전면은 카메라가 없는 풀스크린 스마트폰의 모습을 보여준다.카메라는 후면에만 존재하며 그와 함께 4:3 비율로 보이는 추가적인 스크린이 설치돼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가 A80과 같이 전면은 풀스크린으로 만들고 로테이팅 카메라를 장착하는 대신 별도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고화질의 셀피를 완성할 수 있도록 의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3.5mm 헤드폰 잭이 없어진 것도 볼 수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의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특허에 관심을 보이며 해당 디자인은 갤럭시 S 시리즈나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는 반영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실험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갤럭시 A 시리즈의 반영될
후면 트리플 카메라는 있는데 화면 지문 인식 기능은 없는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특허가 공개됐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터키특허청(TPI)은 지난 10일(현지시간) LG전자가 출원한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를 공개했다. 특허 속 스마트폰에 후면에는 세개의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LG 스마트폰의 특징 중 하나인 지문인식 센서 역할을 겸하는 홈버튼이 보인다. 또한 전면에는 왼쪽 상단에 펀치홀 카메라가 눈에 들어오고 하단에는 USB-C포트와 헤드폰 잭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해당 디자인을 보며 LG전자가 중저가 라인업에 새로운 기술을 투입하는 다른 업체들과는 다른 방향을 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경우 최신 기술을 적용하는 모델로 갤럭시 A시리즈와 같은 중저가 라인업을 우선하고 있다. 반면 LG전자는 그러고 있지 않다는 것. 업계 관계자는 "이미 많은 제조업첵들이 저렴한 스마트폰에 최신 기술을 장착하면 베팅하고 있지만 LG전자는 여전히 이런 전략에 대해서 회의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의 제재를 받으며 위기에 빠진 '화웨이'의 새로운 형태의 폴더블폰 특허가 공개되며 폼펙터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화웨이가 출원한 '폴더블 모바일 디바이스'라는 제목의 특허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아웃폴딩 방식으로 양옆이 접히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특허에서 특히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부분에 힌지부분이 눈에 띈다. 기기에 양 옆에 장착된 힌지는 디스플레이가 펴지면 화면을 단단하게 고정하는 역할도 수행해 화면을 폈을 때 단순히 태블릿 모드를 뛰어넘어 노트북에 가까운 형태를 가지게 만든다. 또한 접거나 펴거나 어느 상황에서도 베젤이 없는 풀스크린을 보여줘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풀스크린 스마트폰 개발만큼이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인 '폼펙터의 변화'이다. 특히나 폴더블, 롤러블 등 화면을 확장하는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각각 갤럭시 폴드와 메이트X를 내놓으며 출시를 예고했지만 갤럭시 폴드는 결함논란으로 출시가 연기됐고 메이트X도 9월로 출시가 연기됐다.
오는8월 출시될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10의 전면 액정 보호필름과 케이스 렌더링이 공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IT전문 트위터리안 빙우주(@ice universe)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 노트10의 액정보호 필름과 케이스의 3D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먼저 지난 11일(현지시간) 빙우주는 갤럭시 노트10의 하드케이스 3D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우선 후면에 카메라가 가로가 아닌 세로로 배치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하단부에는 S펜 홀더, USB-C포트, 마이크로폰이 위치할 곳에 컷아웃이 확인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10에 3.5mm 헤드폰 잭이 제거할것이라고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빙우주는 "노트10"이라는 짤막한 멘트와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흰색 스티로폼 위에 액정 필름으로 보이는 투명한 유리가 올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빙우주의 멘트와 함께 보게된다면 해당 사진 속 보호필름은 갤럭시 노트10의 액정 보호필름이 된다. 고화질의 사진은 아니지만 자세히 보면 엣지부분이 강조됐으며 베젤부분이 거의 없는 것을 확인할
삼성전자가 갤럭시 A50을 미국 시장에 출시하며 중저가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갤럭시 A50을 미국에서 공식 출시했다. A50의 미국시장 출고가는 349.99달러(약41만원)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시리즈의 미국 시장 출시를 일찍부터 준비하고 있었다.지난달 초에는 갤럭시 A시리즈에 A20, A50, A70이 북미 와이파이 인증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삼성전자는 중저가 라인업의 가격을 가지면서도 성능과 기능은 준플래그십인 A시리즈를 앞세워 미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A50에 경우에도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는 엑시노스9610, 6.4인치 풀HD AMOLED 인피니티 U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후면에는 3개의 카메라를 배치 퀄리티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했다. 또한 4000mAh에 큰 배터리와 고속충전, 4GB 램에 64GB스토리지, 512GB까지 확장되는 microSD 슬롯 등도 장착됐다. 삼성전자는 A50을 출시로 수 주내에 A20과 A10e의 출시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래비스 워렌 삼성
[더구루=길소연 기자] 원자력업계가 기후 변화에 대한 가능한 해결책으로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를 제안해 왔는데 전력 비용이 대형 원자로보다 더 비싸다는 지적이 나왔다. SMR이 구축 비용이 적게 들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단위 전력 용량당 비용을 기준으로 평가하면 SMR이 대형 원자로보다 더 비싸다는 주장이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여러 지역에 건설된 기존 SMR이 비경제적이라는 이유로 폐쇄되고 있다. 최근 종료된 미국 아이다호에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의 SMR 6기(각각 77MW) 건설 제안에서 '규모의 불경제'가 입증되면서 SMR 폐쇄는 급증하고 있다. 뉴스케일파워의 SMR은 프로젝트의 MW당 최종 비용 추정치는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2200MW급 보그틀(Vogtle) 원자력 발전소의 초기 메가와트당 비용보다 약 250% 더 높았다.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와 호주에너지시장운영(AEMO)의 합작기구인 젠코스트(GenCost) 보고서에 따르면 SMR에서 시간당 메가와트당 전력을 생산하는 데 드는 예상 비용은 약 400~600 호주달러(약 36만원~54만원)이다. 이에 비해 풍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말레이시아에 조달하는 초음속 경공격기 FA-50 개량형 버전인 FA-50M의 출격이 임박했다. [유료기사코드] 10일 군사전문사이트 아미레코그니션(armyrecognition)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왕립 공군(RMAF)은 6~9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방산전시회 DSA&NATSEC 2024(Defense Services Asia, National Security Asia)에서 KAI에서 구매한 초음속 경공격기 FA-50M 인도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FA-50M은 KAI가 록히드마틴과 협력해 T-50 골든이글을 기반으로 개발한 다목적 경공격기인 FA-50의 개량형 기종이다. FA-50M은 주로 전투와 작전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진다. 매체는 RMAF가 FA-50M은 2개의 AIM-9 공대공 미사일과 2개의 외부 연료 탱크(EFT)를 탑재할 수 있으며, 작전 반경 430NM에 20분 동안 연료를 비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 구성은 지상 공격에 초점을 맞춘 구성으로, AIM-9 2발, MK-82 500파운드 폭탄 2발(JDAM으로 전환 가능), 20분 연료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