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IT기업 샤오미가 자사의 산하 브랜드 '홍미'의 일부 스마트폰에 대해 최신 UI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서비스를 강화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홍미 7A, 8, 8A 스마트폰에 대한 MIUI1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MIUI는 △향상된 다크모드 2.0를 비롯해 △디자인 개선 △플로팅 윈도우 △개인 정보 보호 강화 △'표준 Miracast 지원' 유니버설 전송 기능 △스와이프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샤오미의 최신 UI다. 이번 업데이트는 홍미 8의 경우 글로벌 버전과 함께 러시아, 유럽 경제 지역(EEA)에서 판매되는 모델에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홍미 8A의 경우에는 중국과 EEA에서만 업데이트가 진행됐고 홍미 7A의 경우에는 인도에서만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홍미 8A와 7A에 업데이트 된 버전은 스테이블 베타버전으로 향후 안정성이 확인되면 정식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보급형 스마트폰을 구매하더라도 1년동안은 장치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는 이미지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최대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2020년 K팝 부문 글로벌 연말 결산을 공개하며 국내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스포티파이는 7일 2020년 전 세계적으로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한 한국 아티스트 10팀의 스트리밍 횟수가 총 106.7억 회 이상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매년 음원 스트리밍 트렌드를 결산하는 스포티파이의 플래그십 캠페인 '랩드(Wrapped)'에 기반했다. 2020 Wrapped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최다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한 한국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BTS)으로 2020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한 그룹에도 올랐다. 이어 블랙핑크,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레드벨벳이 가장 많은 스트리밍 횟수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한국의 신인 아티스트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레이더 코리아(RADAR Korea)' 플레이리스트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신예 아티스트는 트레저였으며 이어 알렉사, 비비, 시크릿넘버, 에이스 등이었다. 솔로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여성 아티스트에는 아이유, 남성 아티스트에는 어거스트 디가 최다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으며 힙합과 R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하반기 출시할 아이폰13의 전 모델에 라이다 스캐너를 장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안드로이드 진영도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4일 대만의 IT전문매체 '디지타임스'는 애플이 아이폰13 전모델에 3D 측정을 위한 라이다 스캐너를 장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폰12에서는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에만 적용됐던 기술이다. 애플은 아이폰12 등에 적용된 라이다 스캐너를 소니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3D 라이다 스캐너는 최대 5M 떨어진 물체를 향해 광원을 쏴 반사되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를 계산하는 기술로 5G 시대 개막과 함께 증강현실(AR) 기능 구현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아왔다. 삼성전자도 애플의 '직접 ToF 방식'이 아닌 '간접 ToF 방식'의 센서를 적용했지만 성능의 한계와 콘텐츠의 부족, 5G 인프라 보급 부족 등의 이유로 차기 갤럭시 S21에서 기능을 빼기로 했다. 디지타임스는 삼성전자 등 안드로이드 진영도 내년 상반기 직접 ToF 방식의 라이다 스캐너를 장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아이폰13은 예년과 같이 9월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면 아이폰 13 미니, 아이폰 13, 아이폰 13 프로, 아이폰 13 프로맥스 등 4가지 라인
사진 소스 : https://nl.letsgodigital.org/smartphones/apple-iphone-opvouwbare-telefoon/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2022년 폴더블 아이폰을 만들어 출시할 것이라는 추측 보도가 이어지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2022년 애플의 폴더블폰 출시에 불을 붙인 소식은 대만의 '디지타임즈'의 보도였다. 해당 매체는 과거에도 애플과 관련된 보도들로 상당한 신뢰성을 확보한 매체로 평가된다. 디지타임즈는 지난 18일 보도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 패널 매출을 분석했다. 이 보도에서 삼성 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OLED 물량 증가를 얘기하며 "애플이 2022년 폴더블폰 출시를 위해 플렉서블 OLED 패널 수요를 늘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지난 11월 16일에는 대만 매체 '경제일보'가 애플이 폭스콘에 폴더블 장치 테스트를 위한 샘플을 보냈다고 전했다. 경제일보는 애플이 2022년 9월 첫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이라며 현재는 힌지부분에 대한 테스트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도 2022년 애플이 폴더블폰을 출시할 수도 있다는데 힘을 싣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형태의 이색 선물용 전자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 25일 업계에 따르면 가전업체들이 독특한 형태와 기능을 가진 다양한 전자제품을 연말 선물로 추천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UV 살균 무선충전기도 연말 선물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많은 세균들이 번식하는 스마트폰을 자외선 살균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무선충전기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큰 관심을 받은 해당 제품은 충전기의 뚜껑을 열면 UV램프와 스마트폰을 거치할 공간이 나오고 스마트폰을 해당 공간에 거치하면 충전되면서 자동으로 살균까지 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화웨이와 젠틀몬스터가 협업해 제작한 헤드폰 내장 선글라스가 눈길을 끈다. 안경에는 특수한 설계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전동스쿠터도 연말 선물로 추천됐다. 특히 샤오미의 일렉트릭 스쿠터 에센셜 모델이 흥미로운 모델로 뽑혔다. 이외에도 고프로 히어로9과 같은 액션카메라, 어린이 전용 스마트워치 '마이키 주니어' 등도 주목을 받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과 애플, 두 거대 플랫폼 회사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에픽게임즈가 자체 스토어에 '스포티파이'를 출시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에픽게임즈는 자체 스토어에 '스포티파이'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변화를 시작했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8월 13일 자사의 인기게임 '포트나이트'에 애플·구글의 인앱결제를 우회해 자체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면서 두 거대 플랫폼 사들과의 싸움을 시작했다. 에픽게임즈는 "애플과 구글이 결제수단을 이용하면 30%의 수수료를 가져가고 있다"며 이같은 결정을 내렸고 종전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아이템을 판매했다. 이에 애플과 구글은 강하게 반발했고 결제 규정을 어겼다는 명목하에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포트나이트를 삭제했다. 에픽게임즈는 반발하며 두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과의 소송은 이미 지난 9월 28일(현지시간) 첫 심리가 시작됐다. 구글과의 소송전은 2021년 2월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에픽게임즈는 두 양대 플랫폼과의 장기전에 돌입하면서 기존에 있던 자신의 플랫폼도 다변화하는 정책을 취하기 시작했다. 그 시작점이 바로 '스포티파이'의 출시이다. 스포티파이는 6천만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스마트폰에 연동되는 스마트 액세서리를 늘려나가면서 애플 워치앱이 액세서리들을 한 번에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앱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애플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IT매체 '9to5mac'은 '콘셉트:신제품이 많은 애플은 '워치' 앱을 '액세서리' 앱으로 대체해야한다' 제목으로 통합 액세서리 앱 콘셉트를 소개했다. '9to5mac'은 애플이 다양한 스마트 액세서리를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액세서리를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사방에 만들어뒀다고 평했다. '9to5mac'은 애플이 이들을 통합 앱에 구현함으로써 사용을 더욱 편하게 만들 수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애플이 최근 애플 워치 관리앱을 서서히 액세서리를 관리하는 앱을 바꿔서 사용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9to5mac'은 애플 워치 앱의 기존의 구조를 비슷하게 유지하면서 에어팟, 홈팟, 비츠 등 다양한 기기를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애플 에어 태그도 액세서리 앱의 완벽한 후보라고 덧붙였다. '9to5mac'은 "앞으로 애플은 더 많은 스마트 액세서리를 선보일 것"이라며 "모든 액세서리를 통합한 앱을 만들면 사용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과 애플이 사용자 위치정보 수집 소프트웨어인 '엑스모드'의 사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현재 엑스모드를 사용하고 있는 앱들에서 해당 소프트웨어를 삭제할 것을 요청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구글과 애플은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앱 중 엑스모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모든 앱에서 엑스모드를 삭제하기로 했다. 이는 론 와이든 오레곤주 상원의원 '엑스모드 소셜'이 앱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국가 안보, 대테러, 점염병 대응을 위해 다양한 정부기관에 데이터를 제공했다고 밝히면서 시작됐다. 특히 이들인 방산업체와 특정 종교인들이 사용하는 앱에서 데이터를 확보해 제공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구글과 애플은 즉각 스마트폰에서 위치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막기로 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구글은 앱 개발자들에게 엑스모드를 7일 안에 삭제할 것을 요청했고 애플은 2주간의 시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글에서 엑스모드 소프트웨어가 사용된 앱이 얼마나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애플에는 30개 개발사가 제작한 100개의 앱이 서비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엑스모드
[더구루=홍성일 기자]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를 덮친 가운데 유튜브 내 게임채널 등의 총 시청시간이 1000억시간을 돌파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 게임 채널들이 2020년 사상 최대의 해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8일(현지시간) 유튜브는 올해 게임채널을 통해 영상이 플레이 된 시간이 1000억 시간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한 구독자 10만을 넘긴 게임채널이 8만 개를 넘어섰고 500만 이상이 1000명 이상, 1천만 구독자를 보유한 게임 채널도 350개를 넘어섰다. 현재 유튜브 내에 활성화된 게임 채널은 4000만개 이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는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게임 채널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 시간도 100억 시간 이상 늘어났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중요 e-스포츠 대회들도 유튜브 등을 통해 더 많이 중계된 것이 원인이 되기도 했다. 올해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게임은 마인크래프트로 2010억회 조회수를 기록했고 그뒤를 로블록스(750억회) △가레나 프리 파이어(720억회) △GTA5(700억회) △포트나이트(670억회) 순으로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진소스: https://nl.letsgodigital.org/smartphones/samsung-galaxy-s21-unpacked-2021/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2021년 상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21'의 새로운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2일(현지시간) 네덜란드의 IT전문매체 '레츠고디지털'은 갤럭시 S21의 새로운 렌더링 이미지 일부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을 오는 2021년 1월 14일 언팩행사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갤럭시 S21, S21 플러스, S21 울트라 등 3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미 '온리크스'와 '콘셉트 크리에이터' 등 유명 IT팁스터들에 의해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었다. 레츠고디지털이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에서도 다른 이미지들과 같이 눈에 띄는 것은 좌측 상단 측면부까지 확장된 카메라 하우징이다. 또한 레츠고디지털은 갤럭시 S21 울트라 모델의 액세서리로 스타일러스 펜이 추가돼 이용가능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레츠고디지털은 한국시간 12월 7일 오후 3시에 모든 세부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새롭게 공개될 정보가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중국 전략형 스마트폰 'W21'의 실물 모습이 정식 출시를 하루 앞두고 유출됐다. 1일(현지시간) 중국 내 SNS인 웨이보를 통해 W21의 5G 모델이 카메라와 전면 디스플레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매년 중국 이동통신사 차이나 텔레콤과 협력해 현지 시장 전용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한정 수량 출시해오고 있다. '갤럭시 W' 브랜드가 사용되며 중국어로는 '심계천하"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갤럭시 폴드 5G 버전을 'W20 5G'라는 이름으로 차이나 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 올해는 갤럭시Z 폴드2 5G 버전을 'W21 5G'라는 이름으로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4일(현지시간) 중국 난징에서 '용감한 사람은 두려움이없고 자비로운 사람에게는 경계가 없다'는 주제로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W21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W21도 지난 9월 공개된 갤럭시Z 폴드2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인 것으로 확인됐다. 후면에는 갤럭시Z 폴드2와 같이 트리플카메라가 장착됐고 6.2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도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에 스타일러스 펜을 적용하는 새로운 특허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출원한 폴더블 디바이스 특허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공개됐다. 해당 특허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터치 패널의 내구도를 높이는 방식에 대해서 논하고 있는 특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을 구성하는 두 개의 하우징(케이스)들에 각각 터치 패널을 배치하고 힌지를 통해 연결함으로써 접히는 부분에 의해 터치패널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구조에 대해서 밝히고 있다. 이보다 눈에 띈 것은 특허 내 그림을 통해 폴더블 스마트폰에 적용된 스타일러스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 시리즈에 스타일러스 펜인 'S펜'을 적용할 것이라는 주장은 이전부터 있었다. 특허 속 폴더블 스마트폰의 스타일러스는 디바이스의 오른쪽 하단에 수납될 수 있는 형태로 표현됐다. 그동안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에 S펜을 적용시키는데 난관이 될 것으로 지목돼 온 것이 EMR(Electro-Magnetic Resonance) 방식이다. 갤럭시 노트에는 OLED디스플레이에 EMR 패널을 탑재해 S펜 자체에 전원이 없어도 사용할 수
[더구루=길소연 기자] 원자력업계가 기후 변화에 대한 가능한 해결책으로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를 제안해 왔는데 전력 비용이 대형 원자로보다 더 비싸다는 지적이 나왔다. SMR이 구축 비용이 적게 들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단위 전력 용량당 비용을 기준으로 평가하면 SMR이 대형 원자로보다 더 비싸다는 주장이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여러 지역에 건설된 기존 SMR이 비경제적이라는 이유로 폐쇄되고 있다. 최근 종료된 미국 아이다호에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의 SMR 6기(각각 77MW) 건설 제안에서 '규모의 불경제'가 입증되면서 SMR 폐쇄는 급증하고 있다. 뉴스케일파워의 SMR은 프로젝트의 MW당 최종 비용 추정치는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2200MW급 보그틀(Vogtle) 원자력 발전소의 초기 메가와트당 비용보다 약 250% 더 높았다.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와 호주에너지시장운영(AEMO)의 합작기구인 젠코스트(GenCost) 보고서에 따르면 SMR에서 시간당 메가와트당 전력을 생산하는 데 드는 예상 비용은 약 400~600 호주달러(약 36만원~54만원)이다. 이에 비해 풍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말레이시아에 조달하는 초음속 경공격기 FA-50 개량형 버전인 FA-50M의 출격이 임박했다. [유료기사코드] 10일 군사전문사이트 아미레코그니션(armyrecognition)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왕립 공군(RMAF)은 6~9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방산전시회 DSA&NATSEC 2024(Defense Services Asia, National Security Asia)에서 KAI에서 구매한 초음속 경공격기 FA-50M 인도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FA-50M은 KAI가 록히드마틴과 협력해 T-50 골든이글을 기반으로 개발한 다목적 경공격기인 FA-50의 개량형 기종이다. FA-50M은 주로 전투와 작전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진다. 매체는 RMAF가 FA-50M은 2개의 AIM-9 공대공 미사일과 2개의 외부 연료 탱크(EFT)를 탑재할 수 있으며, 작전 반경 430NM에 20분 동안 연료를 비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 구성은 지상 공격에 초점을 맞춘 구성으로, AIM-9 2발, MK-82 500파운드 폭탄 2발(JDAM으로 전환 가능), 20분 연료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