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中 전략모델 'W21 5G', 실물 유출…황금색 외관 눈길

갤럭시Z 폴드2 중국형 모델…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중국 전략형 스마트폰 'W21'의 실물 모습이  정식 출시를 하루 앞두고 유출됐다. 

 

1일(현지시간) 중국 내 SNS인 웨이보를 통해 W21의 5G 모델이 카메라와 전면 디스플레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매년 중국 이동통신사 차이나 텔레콤과 협력해 현지 시장 전용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한정 수량 출시해오고 있다. '갤럭시 W' 브랜드가 사용되며 중국어로는 '심계천하"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갤럭시 폴드 5G 버전을 'W20 5G'라는 이름으로 차이나 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 올해는 갤럭시Z 폴드2 5G 버전을 'W21 5G'라는 이름으로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4일(현지시간) 중국 난징에서 '용감한 사람은 두려움이없고 자비로운 사람에게는 경계가 없다'는 주제로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W21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W21도 지난 9월 공개된 갤럭시Z 폴드2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인 것으로 확인됐다. 후면에는 갤럭시Z 폴드2와 같이 트리플카메라가 장착됐고 6.2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도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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