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 유튜브 게임채널, 1000억 시청시간 돌파

350명 이상 게임 크리에이터, 구독자 1000만명 달성

[더구루=홍성일 기자]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를 덮친 가운데 유튜브 내 게임채널 등의 총 시청시간이 1000억시간을 돌파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 게임 채널들이 2020년 사상 최대의 해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8일(현지시간) 유튜브는 올해 게임채널을 통해 영상이 플레이 된 시간이 1000억 시간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한 구독자 10만을 넘긴 게임채널이 8만 개를 넘어섰고 500만 이상이 1000명 이상, 1천만 구독자를 보유한 게임 채널도 350개를 넘어섰다. 

 

현재 유튜브 내에 활성화된 게임 채널은 4000만개 이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는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게임 채널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 시간도 100억 시간 이상 늘어났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중요 e-스포츠 대회들도 유튜브 등을 통해 더 많이 중계된 것이 원인이 되기도 했다. 

 

올해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게임은 마인크래프트로 2010억회 조회수를 기록했고 그뒤를 로블록스(750억회) △가레나 프리 파이어(720억회) △GTA5(700억회) △포트나이트(670억회) 순으로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라이브 스트리밍 순위에서도 마인크래프트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가레나 프리 파이어, 포트나이트, GTA5, PUBG모바일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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