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PUBG가 시즌 9를 맞이해 공개할 신맵의 힌트를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PUBG는 유튜브 등 공식 SNS를 통해 '시즌 9: 미스터리 언노운 - 파라모'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할리우드에서 감독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조나단 플레이크가 나레이션을 맡았다. 영상에서는 샘물을 마시거나 물에 몸을 담그면 젊음을 되찾아준다는 젊음의 샘 전설을 언급하며 시작한다. 그러면서 버턴 노스럽 박사라는 가상의 인물을 소개하며 안데스산맥에서 파라모를 찾기위한 탐험을 진행할 얘기를 풀어놓는다. 파라모에는 사람들이 늙지 않는 전설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노스럽 박사가 탐험을 할수록 미스터리 속에 점점 빠져들었다며 영상을 마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에란겔, 미라마, 사녹, 비켄디, 카라킨에 이은 여섯번째 신맵 '파라모'의 정보를 담고 있는 영상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정보로는 안데스 산악지형을 배경으로하는 맵으로 산악바이크와 헬리콥터 등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맵의 라이브서버 적용은 빠르면 시즌8이 종료된 후 진행될 21일 점검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파트너 발굴·협력 프로그램 'TEAC(TIP Ecosystem Acceleration Center)'에 참여할 유망 기업을 뽑았다. 로봇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미래 기술을 접목한 스타트업들이 대거 선발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TEAC에 참여할 기업 5곳을 선정했다. 이들은 향후 글로벌 사업 개발과 투자 유치 연계, 상용망 테스트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TEAC는 SKT와 페이스북, 인텔, 노키아 등 글로벌 기업들이 통신 인프라 혁신을 위해 2016년 세운 글로벌 연합체 TIP(Telecom Infra Project)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SKT는 한국·미국·아시아를 거점으로 하는 TEAC 코리아를 담당하고 매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왔다. 올해 선발된 기업은 다비오(Dabeeo)와 뉴빌리티(Neubility), 씨드로닉스(SEADRONIX), 39데그씨(39degC), 키스위(Kiswe)다. 다비오는 AI를 활용한 지도 데이터 전문 스타트업이다. 실내 지도를 쉽게 구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아이엠 스튜디오(IM STUDIO)', 스마트폰 카메라로 실내 위치 측정이 가능한 '아이엠 브이패스(IM VPATH)'를 개발 중이다. 작년 10월 삼성의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에도 선정된 바 있다.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초정밀 지도 데이터와 경로 파악 기술 특허를 보유하며 이를 토대로 자율주행 로봇의 안전한 운행을 구현했다.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만도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 벤처캐피탈 캡스톤파트너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었다. 씨드로닉스는 AI를 활용한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다. 배에 부착하는 카메라와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인식하는 AI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울산항만공사에 테스트베드를 마련했다. 39데그씨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개발 업체다. 무선공유기 없이 단말기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를 활용해 여러 스마트폰 연동한 TV 스튜디오를 구현한다. 키스위는 미국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 기업이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스포츠 경기를 사용자 맞춤형으로 시청할 수 있는 멀티뷰 라이브 스트리밍,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한 멀티채널 융합 기술을 갖고 있다. 올 6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실시간 공연 '방방콘 더 라이브'를 지원해 이목을 모았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인텔의 차기 하이브리드 CPU 앨더 레이크(Alder Lake)가 내년 출시를 앞두고 스펙이 속속 유출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의 앨더 레이크 성능이 벤치마크 사이트 시소프트웨어 산드라(Sisoftware Sandra)에 포착됐다. 앨더 레이크는 인텔의 첫 하이브리드 중앙처리장치(CPU) 레이크 필드의 후속작이다. 고성능 골든 코브 코어 8개와 저전력 그레이스몬트 코어 8개로 구성된다. 16코어, 32스레드 구성으로 30MB의 L3 캐시, 1.25MB의 L2 캐시를 제공한다. 벤치마크 사이트에는 앨더 레이크가 DDR4 메모리를 지원한다고 표시돼 있으나 업계는 DDR4가 아닌 DDR5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DDR5는 DDR4를 잇는 차세대 규격으로 전작 대비 대역폭과 집적도(Density)가 최대 2배 높고 소비전력이 적다. 지난 7월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에서 PC·서버용 D램 규격으로 제정됐다. 앨더 레이크는 PCIe 4.0과 호환된다. 일각에서는 5.0 버전과 지원된다는 관측도 있다. 10나노(nm) 공정으로 제조된다. 앨더 레이크 성능이 알려지면서 PC 업계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고성능 코어가 하나뿐인 레이크 필드와 달리 앨더 레이크는 골든 코브와 그레이스몬트를 최대 8개씩 넣어 성능과 전력 면에서 전작보다 향상될 전망이다. 인텔은 2세대 하이브리드 CPU 출시로 경쟁사인 AMD의 추격을 따돌리고 PC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삼성 갤럭시 북 S를 비롯해 소수 노트북에만 적용했던 하이브리드 CPU 탑재를 확대해 시장을 선점한다. 인텔은 PC용 CPU 시장에서 9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PC용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1위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인텔은 작년 3분기 국내 PC용 CPU 시장에서 92% 점유율을 기록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이 인도네시아의 대표 모바일 결제 서비스와 손잡고 'BTS 유니버스 스토리' 대박행진을 이어나간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고페이와 손잡고 'BTS 유니버스 스토리'의 이용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넷마블은 오는 31일까지 고페이로 게임 내 아이템을 결제를 하는 고객들에게 추가적으로 프로모션 쿠폰 코드를 지급하기로 했다. 넷마블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사전등록 기간 엄청난 관심을 받은 BTS 유니버스 스토리의 흥행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지난달 24일 방탄소년단(BTS)의 지식재산권(IP)에 기반한 두 번째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를 글로벌 173개 국가 및 지역에 출시했다.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다양한 콘셉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만들고 이를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게임이다. BTS 멤버들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꾸며보고 꾸민 캐릭터와 증강현실(AR) 촬영도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BTS가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르면서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출시돼 시장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런 열기를 반영하듯 사전 다운로드 단계에서 한국, 일본, 대만 등의 앱스토어에서 인기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BTS 유니버스 스토리의 출시는 인도네시아의 아미 뿐 아니라 게임 매니아들에게도 관심을 끌었고 환영받고 있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로 서비스하고 있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오파 올스타)'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 5일 킹오파 올스타에 격투기 기반 캐릭터 '기스 하워드'의 여성 캐릭터 '프리티 기스 하워드'를 추가했다. 넷마블은 이전부터 기존의 남성 캐릭터들을 여성캐릭터화하는 '프리티' 캐릭터들을 추가해왔었다. 기스 하워드는 아랑전설 1에서도 등장했던 캐릭터로 범죄조직 '하워드 커넥션'의 두목이자 사우스타운을 지배하는 무술의 달인으로 설정된 캐릭터다. 카리스마있는 악역의 포지션을 맡아 여러 악역들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캐릭터다. 프리티 기스는 10월 5일 10시 게임에 출시됐으며 KOF 올스타 파이터 소환, KOF 올스타 배틀카드 소환, 카야의 스폐셜 소환 등을 통해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빌리의 추천, 슈퍼 데일리 출석 패키지, 스페셜 배틀카드 패키지, 각성 도전 패키지 등 신규 패키지도 추가했다. 킹오파 올스타는 인기 액션전투게임인 킹오브 파이터즈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롭게 개발해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으로 최근 WWE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글로벌 버전 출시때에도 7일 동안 50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미국, 대만 등 49개국에서 다운로드 수 10위 안에 포함되는 등 인기를 끌고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LG전자가 'Q시리즈'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한다. 갤럭시J 등 삼성전자의 중저가폰 제품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6일 특허청(KIPO)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달 25일 Q43·Q63S·Q83 등 신규 Q시리즈 라인업의 상표를 출원했다. Q시리즈 스마트폰은 LG전자의 중저가폰 시장 전략 스마트폰으로 중국에서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생산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추면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Q시리즈의 판매량이 늘어나며 LG전자는 3월 G시리즈, 9월 V시리즈 사이의 공백기를 채울 라인업으로 Q시리즈를 확정하기도 했다. 올해 2월 출시된 'Q51'과 5월 출시된 'Q61'도 출고가는 30만원대이지마 큰화면과 멀티카메라를 탑재했다. Q51의 경우 출고가는 31만9000원에 불과하지만 6.5인치 대화면에 전면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고 후면에는 1300만 화소 표준, 500만 화소 초광각,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됐다. 배터리는 4000mAh이며 램은 3GB, 스토리지는 32GB이며 외장메모리 슬롯을 통해 2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Q61은 출고가 36만9600원으로 FHD 6.5인치 대화면과 전면 1600만 화소 카메라, 후면 4800만 화소 광각, 800만 화소 후면 초광각, 200만 화소 접사,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 4개의 카메라가 장착됐다. 램은 4GB, 스토리지는 64GB, 배터리는 4000mAh이며 밀리터리 스펙(미국 국방부 군사 표준 규격)을 갖춰 신뢰도를 높였고 DTS:X 입체음향 기능도 포함돼 소리 품질도 끌어올렸다. 최근 출시된 최고가 라인업인 Q92도 퀄컴 스냅드래곤 765G 5G 칩셋에 후면 4개의 카메라 등 준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췄지만 출고가는 49만9400원에 불과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등록된 상표를 단 스마트폰이 출시되기까지도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봤다. 아직 스마트폰 모델명이 '1'로 끝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2'로 끝나는 라인업이 추가적으로 출시된 이후 '3'으로 끝나는 라인업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5월 Q시리즈 라인업 상표 13개를 한꺼번에 등록하기도 했다. LG전자는 현재까지 이번에 등록한 3개의 상표와 함께 Q31, Q32, Q33, Q51, Q51S, Q52, Q53, Q61, Q62, Q63, Q91, Q92, Q93을 등록한 상황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는 2D 쿼터뷰 액션 게임 '댄디 에이스'가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는 브라질에 위치한 매드 미믹이 개발 중인 2D 쿼터뷰 액션 게임 '댄디 에이스'의 클로즈베타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액션 게임에 관심이 있는 게임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식 디스코드 채널과 스팀 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7일부터 시작되며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매드 미믹과 지난 9월 댄디 에이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댄디 에이스는 저주받은 거울에 갇힌 주인공 마법사가 자신을 가둔 환영술사 '렐레'와 싸우며 거울에서 탈출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댄디 에이스는 스피디한 액션과 함께 카드를 결합해 1000가지 이상의 마법을 만들어 낼 수 있고 플레이 때마다 맵이 랜덤으로 바뀌는 로그 라이크(맵 생성과 죽으면 게임이 끝나는 특성을 가짐) 느낌을 제공해 빠르면서도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는 이번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통해 신규 보스 캐릭터를 비롯한 10종의 적 캐릭터, 신규 스킬 9종을 추가해 유저들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A3 스틸얼라이브의 출시 날짜를 발표하며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A3 스틸얼라이브'의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출시일자도 공개했다.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를 오는 11월 10일 iOS와 안드로이드 양대 플랫폼에서 동시에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넷마블은 전세계 172개국에서 사전등록을 개시했다. 넷마블은 사전등록한 유저수에 따라 출시 후 보상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20만명이상일 경우 20만골드, 40만 이상일 경우 10만 마나스톤 60만 이상일 경우 60 토파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A3 스틸 얼라이브'는 지난 3월 국내에 출시된 이후 꾸준히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호기사를 비롯해 마법사, 광전사, 궁수, 암살자 등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10분간 4단계로 이루어지는 배틀로얄 콘텐츠가 특징이다. MMORPG와 배틀로얄 콘텐츠가 결합된 독특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어 배틀로얄 장르가 인기가 높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평가 받아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연말 콘솔게임 대전을 앞둔 Xbox Series X(X박스 시리즈X)의 아마존 선주문 물량이 출시 당일에 도착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최근 X박스 시리즈X를 선주문한 고객들에게 "제품이 출시 당일에 배송되지 못할 수 있다"며 e메일을 보냈다. 이 같은 사실은 X박스 시리즈X를 선주문한 고객들이 자신들이 받은 e메일을 공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아마존이 X박스 시리즈X의 선주문 고객들에게 출시 당일 배송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밝힌 것은 '수요'가 너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X박스 시리즈X의 인기가 너무 높을 것으로 확인되면서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아마존은 e메일을 통해 "더 많은 재고를 확보하기 공급 업체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X박스 시리즈X와 X박스 시리즈S의 예약 주문 수요가 '기록적인' 수준이라고 밝힌만큼 아마존도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린 것으로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마존은 이전에도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발매 당시에도 메일을 보낸바 있다"면서 "메일이 왔다고 해서 받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단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 출시의 상황을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로 서비스하고 있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오파 올스타)'에 신규 캐릭터와 신규 게임모드를 추가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킹오파 올스타에 '더 킹 오브 파이터즈XI'에 등장했던 시온과 B.제니 캐릭터를 추가했다.. 시온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XI의 중간 보스로 등장한 캐릭터로 영춘권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이며 B.제니는 아랑MOW에서 등장했으며 스토리 중 재벌가 본 가문의 외동딸이자 해적집단 리린나이츠의 두목으로 표현된다. 격투기를 기반으로 한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 또한 던전 오브 트라이얼이라는 새로운 모드도 추가했다. 해당 모드는 5명의 캐릭터를 사용해 일정 시간 동안 죽지 않는 보스에 최대한의 피해를 입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추석을 맞이해 300개의 루비와 레인보우 코어를 증정하는 연속 로그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킹오파 올스타는 인기 액션전투게임인 킹오브 파이터즈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롭게 개발해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으로 최근 WWE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글로벌 버전 출시때에도 7일 동안 50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미국, 대만 등 49개국에서 다운로드 수 10위 안에 포함되는 등 인기를 끌고있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SK(주)로부터 추가 투자를 받은 쏘카 말레이시아가 동남아 타 국가로 자동차 공유 서비스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레온 풍 쏘카 말레이시아 최고경영자(CEO)는 28일(현지시간) 현지 잡지 어거스트맨(AUGUSTMAN)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계획 질문에 "말레이시아를 허브 삼아 동남아시아 다른 지역 내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쏘카는 2012년 제주도에서 출발한 자동차 공유 서비스 회사다. 각 거점마다 차량을 배치해 놓고 사람들이 앱을 활용해 10분 단위로 빌릴 수 있도록 한 이 서비스는 폭발적으로 성장해 동종 서비스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600만명이 4000여 거점에서 쏘카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 쏘카는 이에 힘입어 2018년 SK(주)와 4대 6 비율로 투자해 쏘카 말레이시아를 설립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처음엔 120여 곳에서 240여대의 차량을 서비스했으나 출범 2년여가 지난 현재는 1000여 곳에서 2200대 남짓의 차량을 서비스하고 있다. 2년 새 10배 성장한 것이다. 직원 수도 10명에서 200여명으로, 가입자 수도 50만명을 돌파했다. 레온 풍 CEO는 "쏘카 말레이시아의 현 기업가치도 이미 5억 링깃(약 1400억원)에 이른다"고 부연했다. SK(주)는 이 같은 성장세에 주목해 쏘카 말레이시아에 약 150억원을 추가 투자하며 지분률을 50%에서 79%까지 늘렸다. 쏘카 말레이시아는 특히 지난해 10월 자회사 '트레보(Trevo)'를 설립하고 현지에서 국내에도 없는 개인 간(P2P) 차량공유 서비스를 시작했다. 무비, 퀵카 등 경쟁사처럼 '트레보'를 매개로 개인이 본인 차량을 쓰지 않을 때 다른 사람에게 돈을 받고 빌려주는 서비스다. 레온 풍 CEO는 인터뷰에서 "(말레이시아 내에선) 트레보를 구축하는 데 가장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진정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카셰어링 회사로서 사람들의 자유로운 이동은 물론 본인의 차량을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는 세로운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A3 스틸 얼라이브'가 태국 시장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넷마블은 태국 등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태국 출시를 앞두고 있는 'A3 스틸 얼라이브'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이번 사전등록은 iOS와 안드로이드 양대 플랫폼에서 모두 진행된다. 'A3 스틸 얼라이브'는 지난 3월 국내에 출시된 이후 꾸준히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호기사를 비롯해 마법사, 광전사, 궁수, 암살자 등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10분간 4단계로 이루어지는 배틀로얄 콘텐츠가 특징이다. MMORPG와 배틀로얄 콘텐츠가 결합된 독특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어 배틀로얄 장르가 인기가 높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평가 받아왔다. 넷마블도 출시 전부터 'A3 스틸 얼라이브'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넷마블은 태국 출시와 함께 'A3 스틸 얼라이브'를 앞세워 동남아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자동차업체 토요타가 자체 판매망을 이용해 미국산 자동차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 미일 관세 협상에서 미국 측이 일본 내 미국산 차 판매 부진을 우려하자 이같은 해결책을 내세우며 판매 불확실성을 해소시킨다는 전략이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일본 민영방송 TBS에 따르면 토요타는 일본 내 4000개 이상의 지점을 활용해 미국산 차를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나카지마 히로키 토요타 부사장은 "미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일본 시장에 차량을 출시할 때 토요타의 판매망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 생산된 토요타 자동차를 일본으로 재수입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부정하지는 않겠다"며 "(관세 인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미일 관세 협상에 대한 토요타의 협조 의지를 드러냈다. 토요타가 이같은 판매를 제안하는 건 미일 관세 협상에 협력하는 자세를 보이기 위함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월 2일부터 모든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했다. 일본은 자국 자동차 업계의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25%의 관세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으로 자동차 수입 제도 개선을 요구해왔다. 토요타는 자체 판매 채널을
[더구루=김명은 기자] 캐나다 경쟁당국이 미국판 '배달의민족' 도어대시(DoorDash)에 대해 허위 가격 표시 혐의로 제재에 나섰다. 소비자에게 과도한 수수료를 숨겨 부당하게 수익을 챙긴 혐의가 인정될 경우 도어대시는 막대한 과징금과 피해자 배상 책임을 질 수도 있다. [유료기사코드] 캐나다 경쟁국(Competition Bureau)은 10일(현지시간) 도어대시 본사와 캐나다 자회사 도어대시 테크놀로지스 캐나다(DoorDash Technologies Canada)를 가격 허위 표시 및 소비자 기만 혐의로 경쟁재판소(Competition Tribunal)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도어대시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 음식 가격을 낮게 표시한 뒤 결제 단계에서 각종 수수료를 추가하는 '드립 프라이싱(Drip pricing)' 방식을 사용해 소비자를 오인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경쟁국은 "광고된 가격보다 높은 금액을 결제하게 만드는 이 같은 관행이 10년간 지속돼 왔다"며 "도어대시는 이를 통해 캐나다 소비자들로부터 약 10억 캐나다달러(약 1조 원)에 달하는 의무 수수료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해당 수수료에는 서비스 수수료, 배달비, 주문 최소금액 수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