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LG그룹 전장 계열사가 '전기차 올림픽'이라 불리는 ‘EVS37’에 총출동한다. 그룹사 전체 역량이 결집된 차세대 기술을 뽐내고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입증한다. 21일 LG그룹에 따르면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S37'에 참가한다. 전시 부스를 마련해 관련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사장과 박사급 임직원들이 각종 세션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전상사업 주축인 VS사업본부(인포테인먼트시스템)·ZKW(조명시스템)·LG마그나이파워트레인(전기차 파워트레인)을 앞세워 자사 기술력을 알린다. 특히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은 혁신적인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첨단 전력 전자 장치를 선보인다는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용 배터리, LG이노텍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카메라·센서,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LG그룹 내 전장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 간 시너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일평 사장은 기조강연 연사로 나선다. EVS37 학술대회의 특별 세션 ‘전기차 테크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로템의 수주가 확실시 된 우즈베키스탄 고속열차 디자인이 현지 공모로 선정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는 우즈베키스탄 국영 철도회사 테미르 욜라리(Temir Yoʻllari) 홈페이지를 통해 '현대로템 고속열차 외관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참가자는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디자인 옵션 최대 2개를 다음달 12일 이전까지 이메일을 통해 '현대로템 열차 디자인 대회' 제목으로 작품을 보내면 된다. 공모전 결과에 따라 우승자는 1억숨(약 1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새 열차에 우승자의 이니셜도 새겨진다. 우즈베키스탄은 현대로템으로부터 6대의 고속열차를 구입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의 열차는 351명의 승객을 수용하고,최대 250km/h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본보 2023년 10월 12일 참고 현대로템, 우즈베키스탄 고속열차 6량 수주 '눈 앞'> 우즈베키스탄은 현대로템의 열차 구매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의 금융 지원을 제공받는다. 연 0.1%의 이율로 10년 유예기간을 포함해 35년간 1억8500만 유로(약 2630억원)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을 유치한다. <본보 2023년 10월
[더구루=길소연 기자] 기아 보급형 전기차 EV3가 미국 내 쉐보레 볼트 EV '대항마'로 꼽혔다. 18일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Inside EVs) 보고서에 따르면 기아 EV3가 미국에 출시되면 가까운 시일 내에 쉐보레 볼트(Volt) EV 전기차의 라이벌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차세대 쉐보레 볼트 EV가 2026년까지 출시될 예정으로, EV3의 미국 시장 진출과 잠재적으로 겹친다는 점을 고려해 EV3를 쉐보레 볼트 전기차의 경쟁자로 정의했다. 기아의 EV3의 미국 시장 출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보고서는 EV3도 쉐보레 볼트 EV의 콤팩트한 크기와 합리적인 가격을 반영해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EV3는 기아가 올해 상반기부터 국내 시장과 더불어 서유럽 시장 등에 출시할 전기차이다.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본보 2024년 4월 15일 참고 기아 유럽 전략 전기차 EV3 스파이샷 스웨덴서 또 포착> EV3는 브랜드 대형 전기 플래그십 SUV 모델 EV9과 유사하면서도 훨씬 더 콤팩트한 크기를 갖췄다. 전면부에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차폭을 강조하는 수직형 헤드램프 등 기아 최신 패밀리룩
[더구루=진유진 기자]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가 세계 1위 슈퍼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와 손잡고 미국 전력망 솔루션 개발에 나섰습니다. 아이온큐는 16일(현지시간)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이온큐는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와 양자 기술을 활용해 전력망을 현대화하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현재 미국의 송전 전력망은 50% 이상이 설치 40년을 경과한 노후화된 상태로 교체 주기를 초과한 상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아이온큐, 세계 1위 슈퍼컴 보유 연구소와 美전력망 현대화 추진
[더구루=이진욱 기자] ‘마이크로 전기차’가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는 인기를 끌고 있다. 실용성과 빈티지 디자인에 힘입어 개성을 중시는 소비자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초소형 전기차는 첫 해 768대를 시작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감소와 차량 종류 부족 등으로 시장 규모가 연간 600대 미만으로 축소됐다. 이와 달리 해외 ‘초소형 전기차’ 시장은 지난 2018년 51만7000대 수준의 시장은 오는 2025년 232만4000대로 연평균 30.8%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외 인기 모델로 △시트로엥 아미 원 △피아트 토폴리노 △XEV YOYO △트위지 듀오 등이 꼽힌다. 시트로엥 아미는 지난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 첫 등장한 콘셉트 모델 아미 원을 기반으로 한다. ‘실용성’을 내세워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전기차를 표방하고 있다. 최고 시속 45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출시 4년 동안 약 4만 3000대 이상 판매 되었으며 현재 약 1300만원에 판매 중이다. 이 모델은 현대차에서 초소형 전기차 연구를 위해 구매한 것으로
[더구루=김은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글로벌 건설사를 초청해 네옴시티 사업 의지를 재확인시켰습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역점 사업인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투자 축소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사우디, 네옴시티 축소 우려 불식…전세계 건설사 초청 포럼
[더구루=김형수 기자] 호텔신라의 미국 관계사 쓰리식스티(3Sixty)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쓰리식스티는 멕시코 동남부 킨타나로오주에 있는 툴룸국제공항(Tulum International Airport)에 입점, 호텔신라의 글로벌 영토 확장에 교두보를 확보하고 있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지난 2019년 쓰리식스티 지분을 인수했다. 18일 영국 면세전문매체 무디데이빗리포트에 따르면 쓰리식스티는 멕시코 툴룸국제공항 출국장과 입국장에 면세점을 오픈했다. 툴룸국제공항은 지난해 12월 운영을 시작한 신규 공항이다. 현재 에어로멕시코(Aeroméxico), 아메리칸 에어라인(American Airlines), 델타(Delta), 스피릿 항공(Spirit Airlines), 비바 에어로버스(Viva Aerobus), 볼라리스(Volaris) 등의 항공사가 이곳 공항에서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매년 멕시코와 북미·유럽 등을 오가는 해외여행객 약 500만명이 툴룸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쓰리식스티가 툴룸국제공항에서 운영하는 면세매장 규모는 총 650㎡에 달한다. 쓰리식스티는 툴룸국제공항 내 면세점에서 주류, 담배 등을 판매하고 있다. 쓰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해상풍력발전을 재생에너지 '비장의 카드'로 보고 있다. 해상풍력발전 육성에 많은 힘을 쏟고 있는 일본은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아시아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 일본의 해상풍력 확대 움직임에 발맞춰 한국 풍력발전 설비 제조사 및 부품 제조사도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에서 해상풍력발전은 재생에너지의 중요한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본은 수심이 깊은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는 해저에 고정하는 대신 해면에 띄우는 부유식 해상풍력에 주목하고 있다. 거대 쓰나미와 태풍에 대한 내성을 부유식 해상풍력의 필수 조건으로 하고 있어 자연 재해에 강한 설계를 요구하는 아시아 시장에 판매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일본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은 건설, 조선, 중공업, 제철, 해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참여로 활성화되고 있다. 올해부터 시작될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사업을 위해 실증 해역 2곳을 선정하고 5월께 사업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외 기업들은 4가지 유형의 부유식 해상풍력에 대해 실증 중이며, 저비용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공동 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BMW가 4세대 X3 주행 테스트 모습을 담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BMW는 신형 X3를 수 주내 출시할 예정이다. [유료기사코드] BMW는 17일(현지시간) 4세대 X3의 스파이샷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프랑스 남부 미라마스에 위치한 BMW 그룹 테스트 센터에서 주행하고 있는 4세대 X3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X3는 위장 테이프로 디테일한 부분을 확인할 수는 없으나 전반적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X3는 지난 2017년 첫 모델이 출시된 이후 BMW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잡아왔다. 지난해에는 35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BMW는 4세대 X3에 최적화된 공기역학 특성을 부여해 0.27의 항력계수(Cd)를 구현했으며 차체와 섀시 연결부의 강성을 높여 고속주행시 안정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또한 BMW 운영체제 9를 기반으로 하는 최신 아이드라이브(iDrive)를 적용, 이전 모델에 비해 자동 운전 및 주차 시스템 범위가 확장됐다. 안정성 면에서도 BWM는 새로운 X3가 유로 NCAP 충돌 테스트를 만점으로 통과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국내 반도체 후공정 기업 '하나마이크론'이 베트남 인력의 질적 성장 필요성을 역설했다. 베트남이 향후 한국과 중국에 버금가는 반도체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근로자의 역량 강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18일 박장성에 따르면 장원석 하나마이크론 비나법인장은 성 인민위원회가 지난 16일(현지시간) 개최한 '박장성 반도체 산업 노동력 개발을 위한 현재 상황과 해결책' 워크숍에서 "베트남 반도체 업계 노동 인력은 젊지만 업무 수행 경쟁력이 한국이나 중국에 비해 낮다"고 밝혔다. 다만 베트남의 성장 가능성에는 후한 점수를 줬다. 장 법인장은 "베트남의 반도체 산업은 자리잡은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라며 "노동력을 더 훈련하고 발전시킨다면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미래에 한국이나 중국 못지않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장 법인장은 유지보수·공정 개선 능력 등 업무 숙련도 측면에서 베트남 근로자가 한국과 중국의 직원들과 비교해 각각 약 3배, 2배 뒤쳐진다고 지적했다. 검수 과정에서 불량품을 잡아내는 테스트에서도 베트남 직원이 30점을 받은 반면 한국과 중국 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각각 90점과 70점을 받았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이 아프리카 희토류 프로젝트를 인수한다. 중국산 희토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미국 우라늄 생산업체 에너지퓨얼스(Energy Fuels)는 21일(현지시간) 호주 광산기업 베이스 리소스(Base Resources)를 총 3억7500만 호주달러(약 33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에는 베이스 리소스가 소유한 마다가스카르 톨리아라(Toliara)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톨리아라 프로젝트는 세계적 수준의 첨단 중광 모래 프로젝트로 1차 티타늄과 지르코늄 외에 희토류 원소(REE)의 원천인 모자나이트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너지퓨얼스는 화이트 메사 밀(White Mesa Mill)에서 톨리아라 모자나이트 생산물을 희토류 원소로 가공해 낮은 자본·운영 비용으로 희토류 산화물 생산의 새로운 글로벌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퓨얼스는 이번 인수로 아프리카에서 세계적 수준의 중질 광물 모래 사업을 설계·건설한 베이스 리소스의 광산 개발·운영 팀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에너지퓨얼스의 우라늄 생산 능력과 계획을 보완·강화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국 정부로부터 조지아주 전기차 부품 신공장 건설에 대한 대규모 보조금을 확보했다. 당국 지원에 힘입어 연내 완공 목표가 순항하고 있다. 22일 미국 에너지부(DOE)에 따르면 에너지부는 인플레이션감축법안(IRA) 일환으로 현대모비스에 5766만6890달러(약 800억원) 규모의 세액공제를 제공한다. 현대모비스가 계획한 총 투자액 9억 달러(약 1조2430억원)의 약 6.4% 수준이다. 에너지부는 IRA 48C 조항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탄소중립 관련 사업에 총 100억 달러(약 13조8000억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공급망 구축, 주요 자원 재활용, 탄소감축 관련 100여건 사업이 대상이다. 임금·견습 요건을 충족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투자비의 최대 30%에 대한 세금을 감면 해준다. 현대모비스 북미전동화법인(MNAe)은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리치먼드힐 내 벨파스트 커머스 파크에 자동차 부품 공장을 짓는다. 작년 1월 착공했으며 연내 완공한다는 목표다. 약 15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신공장은 축구장 약 15개 크기인 11만1483㎡ 부지에 들어선다. 현대모비스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테슬라는 AI 기술을 활용해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기술 등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1분기까지 엔비디아의 하이엔드 AI칩 'H100'을 3만5000장 이상 확보했다. 이는 테슬라의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공개됐다. 테슬라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H100 보유량은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1만5000여장 수준이었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월 슈퍼컴퓨터 시스템인 도조(Dojo)의 강화를 위해 5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발표하며 H100 칩 확보에 속도가 붙었고 단 3개월여만에 2만여장을 추가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테슬라는 빠르게 발전하는 AI기술을 따라잡기 위해 하드웨어 성능의 추가 업그레이드도 준비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CEO는 테슬라의 AI 컴퓨팅 용량을 올해 말까지 H100칩 8만5000장 규모로 확대할 뜻을 밝혔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말 대비 약 467% 증가한 컴퓨팅 성능을 갖출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올해 구글, 아마존보다 많은 엔비
[더구루=김형수 기자] 유한킴벌리의 모회사 미국 킴벌리클락(Kimberly-Clark)이 브라질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유아·여성용품 사업 확대에 주력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브라질 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업계에 따르면 킴벌리클락은 올해 브라질에 약 5000만달러(약 69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현지 유아·여성·성인용품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지난해 5000만달러에 이어 올해 5000만달러를 추가 투자하는 것이다. 킴벌릭클락은 브라질 동부 바히아(Bahia)주에 위치한 카사마리(Camaçari) 공장을 증설한다. 현지 기저귀, 생리대 생산역량을 40% 늘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계획된 투자가 마무리되면 킴벌리클락이 최근 10년 동안 브라질에 쏟아부은 자금 규모는 1억3000만달러(약 178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킴벌리클락의 대대적 투자는 600개 이상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 발전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격 투자로 단박에 시장 점유율도 끌어 올렸다. 현재 브라질 기저귀 시장점유율 20%로 2위다. 생리대 시장의 경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