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男心 홀렸다…LG생건 더페이스샵, 베스트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로

SI쇼케이스 "주름·검은 반점 등 노화 징후 완화 효과"
아마존 프라임데이서 더페이스샵 화장품 집중 마케팅

 

[더구루=김형수 기자] LG생활건강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이 미국 남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았다. 더페이스샵이 선보인 스킨케어 세트가 안티에이징 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생활건강이 북미 시장에서 인지도 제고 및 매출 증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체 SI쇼케이스(SI Showcase)는 17일 ‘2023년 남성을 위한 최고의 스킨케어 선물세트’로 더페이스샵이 출시한 더젠틀포맨 안티에이징 2종세트를 선정했다. 

 

SI쇼케이스는 더페이스샵 더젠틀포맨 안티에이징 2종세트에 포함된 에멀전과 토너가 주름, 검은 반점과 같은 노화 징후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호평했다. 에멀전과 토너 미니어처도 들어있어 비행기 등을 통한 이동이 잦은 남성들이 피부를 관리하기에 적합하다는 점도 긍정적 평가의 요소로 작용했다. 

 

더페이스샵은 더젠틀포맨 안티에이징 토너가 남성 피부를 탄탄하게 매끈하고 가꿔주는 화장품이라고 소개했다. 더젠틀포맨 안티에이징 에멀전에는 브리티쉬 에센셜 콤플렉스를 함유한 포뮬러가 들어있어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준다고 설명했다. 남성 피부를 위해 개발된 브리티쉬 에센셜 콤플렉스에는 브리티쉬 윌로우박과 커런트에서 얻은 성분이 농축해서 담겨있다.

 

SI쇼케이스는 "더페이스샵 더젠틀포맨 안티에이징 2종세트는 남성을 위한 환상적인 화장품”이라면서 "보다 나은 피부를 추구하는 남성에게 선물하기 좋은 럭셔리 스킨케어 세트"라고 전했다. 

 

LG생활건강의 북미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지난 1분기 북미에서 올린 매출은 13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1% 증가했다. 소비 회복 지연으로 중국 매출이 14.1% 감소하면서 전체 해외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북미에서는 두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을 내세운 북미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몰 아마존에서 개최한 대규모 할인행사 아마존 프라임데이에 참가해 더페이스샵 티트리 모공 앰플, 라이스 세라마이드 보습 토너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에 나섰다. <본보 2022년 7월 13일 참고 아모레·LG생건, 아마존 프라임데이 총출동…K-뷰티 알린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