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캐나다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넥스트스타 에너지(이하 넥스트스타)'가 보안 전문가를 뽑는다. 국가 핵심 산업인 배터리 기술을 보호하고자 인력을 충원하고 보안 체계를 고도화한다. 동시에 품질과 물류 등 여러 직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채용을 열며 공장 안정화의 기반을 다진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관리 소프트웨어에서 상태·성능·보안 정보를 위젯 기반 대시보드로 통합해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편했다. 기존 기능을 유지하면서 정보 노출 구조와 접근성을 재정비, SSD 사용 과정 전반에서 관리 편의성과 활용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소비자용 SSD 관리 소프트웨어 '삼성 매지션(Samsung Magician)'을 9.0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 새로운 버전은 기능 구성 자체보다는 정보 배치 방식을 바꿔 주요 항목을 대시보드 중심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SSD 상태, 온도, 펌웨어 업데이트 여부, 성능 변화, 진단 스캔 결과 등을 위젯 형태로 배치해 확인 단계를 줄였다. 기존에 제공되던 상태 점검·진단 스캔·성능 테스트·데이터 이전(Migration)·보안 삭제·PSID 되돌리기(공장 초기화)·드라이브 암호화 등 기능은 대시보드에서 바로 실행하거나 연결되는 방식으로 접근성이 개선됐다. 이같은 구조는 문제 발생 후 점검하는 방식에서 상태 변화를 평소에 확인하며 대응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결과다. 사용자가 작업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실리콘-카본 복합 음극재' 유럽 특허 획득에 나선다. 실리콘과 카본의 최적 조합을 찾아 부피 팽창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했다. 급성장하는 실리콘 음극재 시장의 주도권을 잡고자 선제적인 기술 포석에 나섰다. 2일 유럽특허청(EPO)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실리콘-카본 복합 음극재에 대한 특허는 실리콘-카본 복합체를 활용해 실리콘의 부피 팽창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명시하고 있다. 실리콘은 흑연을 대체할 음극재 소재로 꼽힌다. 이론적으로 흑연이 탄소 6개당 리튬이온 1개를 저장하는 반면, 실리콘 음극재는 원자 1개당 리튬이온 4.4개를 저장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실리콘 음극재를 사용할 때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하지만 충·방전 시 실리콘이 리튬이온을 받아들였다 다시 내보내며 부피가 팽창한 후 줄어드는 문제가 있다. 반복적인 부피 변화는 배터리 성능 저하와 수명 단축을 일으킨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해결하고자 실리콘에 카본을 결합했다. 라만 분광법(물질에 레이저를 쏴 파장 변화를 분석하고 분자 구조와 결합 상태 등 물질의 특성을 확인하는 검사)을 통해 실리콘과 카본이 결합한 상태를 정량적으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SDI와 스텔란티스 간 합작사 '스타플러스에너지(StarPlus Energy)'의 미국 공장이 현지 제조업에 공급망 진입 기회를 제공하는 사례로 소개됐다. 삼성SDI는 북미 배터리 생산 기반 확대 과정에서 지역 제조업체와의 직접적인 연결 가능성이 커지며 공급 대응 폭을 넓힐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택시·플릿(Fleet) 사업자를 위한 브랜드 '프라임'의 라인업을 확대해 전용 사양을 갖춘 독립 제품군으로 재정비했다. 개인 고객 중심 판매에서 벗어나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 비중을 키우며 상업용 모빌리티 시장 공략과 판매 기반 다변화를 추진한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30일(현지시간) '프라임 HB(해치백)'와 '프라임 SD(세단)'를 포함한 브랜드 '프라임 택시'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 판매가는 각각 59만9900루피, 68만9900루피부터 시작하며 전국 전시장에서 예약금 5000루피로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지난 2017년 인도에서 상업용 브랜드 '프라임'을 공개하고 택시용 전용 배지를 도입한 바 있다. 당시 '그랜드 i10'과 '엑센트'의 영업용 모델에 '프라임' 명칭을 적용해 개인용·영업용 모델을 구분 판매하는 전략을 처음 시도했다. 이후 신차는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기존 모델은 영업용 수요로 흡수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프라임 HB와 프라임 SD 출시는 프라임을 단순 배지 전략에서 벗어나 전용 사양을 갖춘 풀 라인업 체계로 확장하는 성격을 갖는다. 프라임 택시는 연비·가동률·유지비를 중시하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4680 배터리 공급망에서 국내 대표 양극재 기업인 엘앤에프(L&F)와의 연결 고리가 끊이지면서 테슬라의 배터리 생산이 정체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테슬라의 4680 배터리 시대가 당초 계획대로 전개되지 않으면서 배터리 수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러시아에서 ‘대우(DAEWOO)’ 상표를 새롭게 등록했다. 기존 보유 상표권을 유지하면서 지정 상품 분류를 확장해 브랜드 활용 가능성을 넓히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31일 러시아 자동차 전문지 '나아브토트라세(NaAvtotrasse)'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러시아 연방 특허청(Rospatent)에 '대우' 상표와 브랜드 로고를 출원했다. 등록 범위에는 전기보일러·온수기·난방기 등 난방·기후제어용 설비 제품군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과거부터 러시아에서 대우 상표를 보유·관리해왔다. 난방 설비 중심의 분류를 새롭게 지정한 것은 상표권 보호 기간을 이어가면서 적용 가능한 제품 영역을 넓히기 위한 관리적 조정으로 해석된다. 상표권은 지정 상품 분류에 따라 권리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에 기존 분류에 더해 난방 설비 제품군을 정식 포함시키는 방식으로 상표 자산을 유지한 채 활용 범위 조정이 가능하다. 대우 브랜드는 동남아·중남미 등 일부 시장에서 OEM 형태로 가전·생활제품에 사용된 바 있다. 과거에 사용되던 제품군과 접점을 다시 확보하면서 향후 외부 생산이나 브랜드 사용 계약 등 다양
[더구루=길소연 기자] 삼성SDI가 투자한 캐나다 니켈 광산 개발업체 캐나다니켈(Canada Nickel)의 니켈 광산 개발 프로젝트 '크로퍼드'(Crawford)가 캐나다 연방정부의 중점사업으로 선정됐다. 연방 정부 관활로 프로젝트가 이관되면서 니켈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텔의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인공지능(AI) 가속기 '재규어 쇼어(Jaguar Shores)'에 7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E가 적용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실화할 경우 공급사로 거론되는 SK하이닉스의 HBM 수주 범위가 넓어지며 시장 경쟁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의 미국향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확대에 빨간불이 켜졌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특허괴물' 넷리스트의 제소를 받아들여 삼성전자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 HBM을 포함한 고성능 메모리 제품의 미국 수입·판매 제약 가능성이 현실적인 변수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국전력이 글로벌 유틸리티 기업 최초로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 'CES 2026'에 단독관을 세우고 혁신 기술력을 뽐낸다. 전력망·에너지저장·인공지능(AI) 기반 운영 등 기술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공기업을 넘어 에너지 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30일 한전에 따르면 회사는 내년 1월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의 메인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노스홀에 단독관을 운영한다. '오늘 만나는 내일의 전기(Power of Tomorrow, Discovered Today)'라는 주제로 '발전-송변전-배전-소비' 전단계를 아우르는 전력 밸류체인 기술을 선보인다. 한전은 자체개발부터 현장적용, 스마트 운영까지 가능한 세계 유일의 에너지 유틸리티라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전시관에는 발전소 운영을 지능형·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는 차세대 발전 플랫폼 ‘IDPP’을 비롯해 변전설비 예방진단 시스템(SEDA), 미래형 배전망 관리체계(ADMS), MV·LV 직류(DC) 배전 기술, 전력설비 자산관리 시스템(K-AMS) 등 9종의 기술 전시한다. 전시관은 '전기 거북선' 콘셉트로
[더구루=정예린 기자] 효성화학이 베트남 공장의 설비 교체 작업을 통해 생산 설비 안정성을 강화했다. 유지보수 효율 제고와 가동 리스크 축소로 베트남 거점의 생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벨기에 중량물 리프팅·크레인 전문기업 '사렌스(Sarens)'에 따르면 효성화학 베트남 자회사 '효성비나케미칼'은 약 40일 간의 정기 유지보수 기간 동안 설비 교체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사렌스와 협력했다. 지난 2023년 실시한 작업 대비 규모가 확대됐다는 게 사렌스의 설명이다. 사렌스는 이번 프로젝트에 △최대 1700톤(t)급 XCMG XLC 22000 △1250t급 Demag CC6800 △450t급 Sany SCC4500A △300t급 Demag CC1500 등 초대형 크롤러 크레인을 대거 투입했다. 이 장비들은 340t 규모의 열교환기를 최대 44미터 높이까지 들어 올려 설치하는 핵심 작업을 포함해 정비 기간 내 중량 설비 이동·교체 작업을 지원했다. 화학 공정 시설은 정기적인 셧다운(일시 폐쇄)을 통해 열교환기·반응기·탱크 등 중량 설비의 교체와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수백 톤 단위 설비를 분해·이송·재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대형 크레인 운용과
[더구루=김예지 기자] 팹리스 반도체 기업 대만 미디어텍(MediaTek)이 일본 최대 자동차 부품사 덴소(DENSO)와 손을 잡았다. 미디어텍의 고성능 반도체 설계 능력과 덴소의 차량용 시스템 통합 노하우를 결합해 차세대 전장 반도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AI 소프트웨어 기업 빅베어AI 홀딩스(BigBear.ai)가 생성형 AI 플랫폼 '에스크 세이지(Ask Sage)' 인수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