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포인트:서울 2026, 9월 28일 개최 글로벌 웹3 벤처캐피털 해시드와 블루밍비트가 공동 주최하는 '이스트포인트:서울 2026(EastPoint:Seoul 2026)'이 오는 9월 28일 개최된다. 이스트포인트는 디지털 자산과 인공지능(AI)이 촉발하고 있는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정책 입안자, 금융기관, 기업, 블록체인 업계, 학계가 함께 논의하고 실행 방향을 모색하는 플랫폼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자산 토큰화(RWA), 디지털 자본시장 등 새로운 금융 인프라가 글로벌 유동성과 통화 질서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미국은 디지털 자산을 국가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글로벌 주요 금융기관은 자체 디지털 자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 흐름에 선제적으로 참여하는 국가는 새로운 질서를 설계하는 '룰 메이커'가 되지만, 그렇지 못한 국가는 타국이 만든 시스템을 따르는 '룰 테이커'로 남게 된다는 것이 이스트포인트의 핵심 문제의식이다. 이스트포인트는 기존 블록체인 콘퍼런스와 달리 메인 스테이지와 비공개 라운드테이블을 결합한 '듀얼 트랙' 구조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공개 세션에서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는 동시에, 비공개 라운드테이블에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딜락 리릭의 작동 불능 결함 의혹으로 미국에서 집단소송에 직면했다. 전기차 핵심 시스템 전반의 품질 논란이 불거지면서 GM의 전동화 전략과 브랜드 신뢰도에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7일 미국 워싱턴 서부지방법원에 따르면 리릭 차량 소유주들은 지난 2일(현지시간) GM을 상대로 캐딜락 리릭 결함 관련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전기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 배터리 관리 시스템 등 차량 전반에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소장에서 가장 핵심으로 지목된 부분은 차량이 '브릭(bricked)' 상태에 빠진다는 점이다. 이는 시동이 걸리지 않고 충전이 되지 않으며 주행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로, 전기차의 기본 기능이 동시에 멈추는 상황을 의미한다. 단순한 기능 오류가 아니라 차량 전체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수준이라는 게 원고의 입장이다. 원고 측은 이러한 현상이 특정 부품 결함이 아니라 시스템 전체 문제에서 비롯된다고 봤다. 제어 모듈 간 통신 오류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충전 시스템 이상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차량 기능이 일괄적으로
[더구루=김현수 기자] CJ대한통운 미국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가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으로서 북미 입지를 강화하고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전 세계 물류 관계자와 리더들이 모이는 박람회에서 ‘인공지능(AI) 혁신 기술’과 ‘원스톱 서비스’ 투 트랙 전략으로 현지 고객사 발굴에 나선다. 3일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컨그레스 센터(Georgia World Congress Center)에서 열리는 ‘모덱스(MODEX) 2026’에 참가한다. 모덱스는 이번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기업과 5만 명 이상의 공급망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북미 물류 산업의 핵심 전시장이다.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박람회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AI 기반 혁신 기술을 통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소개한다. 단순히 물류만을 하는 회사가 아니라 '최신 기술 기반의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현지에서 강력히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기술은 AI가 물류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작업자를 실시간 감
[더구루=정등용 기자] 신한베트남은행(신한은행 베트남법인)의 지난해 대출이 대폭 늘어났다. 다만 은행권 내 금리 경쟁으로 인해 수익은 소폭 감소했다. 6일 신한베트남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총 자산은 대출 확대와 조달 규모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2% 증가한 237조 동(약 13조5800억원)을 기록했다. 대출 잔액은 전년 대비 23.8% 급증한 약 136조 동(약 7조8000억원)에 달했다. 특히 베트남 정부와 중앙은행(SBV)의 기조에 발맞춰 중소기업(SME)과 소상공인 자금 공급을 대폭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지난해 수익 구조를 보면, 순이자이익(NII)은 약 7조9600억 동(약 455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5.8% 감소했다. 서비스 부문 순이익은 약 2980억 동(약 17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1.6% 줄었다. 외환거래 순이익은 전년 대비 약 4.1% 증가한 8030억 동(약 46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투자증권 매매 이익은 전년 대비 63배 증가한 2906억 동(약 170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영업 순이익은 약 1090억 동(약 60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소폭 증가했다. 반면 총 영업비용은 약 3조3820억 동(약 1900억원
[더구루=변수지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란 전쟁 변수에도 올해 한 차례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했다. 다만 "유가가 급등할 경우 인하 시점이 늦춰지거나 추가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는 경계감도 함께 드러냈다. 8일(현지시간) 공개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다수의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대로 둔화할 경우 기준금리 인하가 적절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 3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3.75%로 동결했다. 점도표상 연말 금리 전망 중앙값도 3.4%로 유지해 연내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준 위원들은 전쟁이 물가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며 “민첩하게(nimble)”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연준 목표치를 웃도는 가운데, 지난 1년간 고용도 사실상 정체된 상태라는 판단에서다. 그러면서도 “중동 상황 전개가 미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선을 그었다. 전쟁 충격 속에서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향해 갈 것이라는 기존 판단을 유지했다. 관세 역시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으나,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일 것으로 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차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와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EV'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개최한 EV 랠리에 참가해 상위권을 싹쓸이하고 있다. 인스터는 올해 개최된 3번의 라운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입증해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야닉 모터스포츠팀(Janík Motorsport)이 최근 체코 체스키 크롬로프에서 진행된 2026 FIA 에코랠리컵 3차 경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야닉 모터스포츠는 3차 경주에 인스터로 참가했으며, 앞서 열린 1차, 2차 대회에서는 코나EV를 타고 2위를 차지했었다. FIA 에코랠리컵은 일반도로 주행용으로 등록된 양산형 전기차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다. 특이한 점은 빨리 들어온 팀이 1위를 차지하는 경주가 아니라는 것이다. FIA 에코랠리컵은 정시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평가한다. 정시성은 일정 구간을 정해진 시간에 딱 맞춰 달리는 것으로, 얼마나 정확하게 속도를 유지했는지 평가받는다. 에너지 효율성은 주행 중 에너지를 얼마나 적게 사용했는지로 결정된다. 2026 시즌 FIA 에코랠리컵은 2월 27일(현지시간)부터 3월 1일까지 발렌시아에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동 전쟁 장기화로 전 세계적으로 기름값이 치솟으면서 미국 자동차 업계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물가 부담으로 인해 신차 구매 수요가 크게 위축될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4일 "휘발유 가격이 갤런(약 3.8ℓ)당 4달러까지 급등하며 이미 둔화된 자동차 시장에 불안감이 더 높아지고 있다"면서 "올해 초 자동차 회사의 판매량이 감소했는데, 휘발유 가격 상승이 자동차 시장에 압박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 에드먼즈닷컴과 콕스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 신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 이상 감소할 전망이다. 1분기 제너럴 모터스(GM)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서버번 등 대형 SUV 판매량이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했다. 특히 중동 전쟁 이후인 3월 판매량이 17%나 줄어들었다. 혼다와 이 회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큐라의 1분기 판매량은 4.2% 감소했다. 특히 3월 판매량이 12%나 줄었다. 토요타도 3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8.5% 감소했다. 다만 분기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현대차의 3월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가 유럽인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유럽인 절반 이상이 공공장소에서 타인의 스마트폰 화면을 본 적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갤럭시 S26 울트라에 탑재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영국 시장조사업체 '센선스와이드(Censuswide)'와 진행한 '스마트폰 화면 노출 통계' 보고서 결과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조사결과 유럽의 공공장소가 화면 공유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번 설문으로 얼마나 많은 개인정보가 타인에게 노출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럽 11개국 스마트폰 사용자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56%가 공공장소에서 우연히 타인의 스마트폰 화면을 본 적있으며, 24%는 호기심에 의도적으로 봤다고 대답했다. 주로 화면을 보게되는 장소는 대중교통으로 57%를 차지했으며 줄을 서서 기다릴 때(35%), 식당이나 카페(13%) 등이 뒤를 이었다. 화면을 우연치 않게 봤을 때 반응의 경우 28%가 그냥 무시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캐나다 국민 커피 브랜드 '팀홀튼(Tim Hortons)'이 한국 진출 4년 차를 맞아 '커피 전문점'의 틀을 깨고 퀵서비스레스토랑(QSR)으로의 전면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국내 진출 이후 가시화된 성장 정체를 돌파하기 위해 승부수를 띄웠다. 국내 운영사 BKR은 단순 음료 판매를 넘어 매장 내 직접 조리 시스템을 강화해 경쟁이 치열한 국내 시장에서 '복합 F&B'라는 차별화된 포지션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6일 BKR에 따르면 회사는 팀홀튼의 한국 사업 반등을 위해 푸드 중심 QSR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팀홀튼은 캐나다에서 커피뿐 아니라 아침·점심·스낵 등 식사 메뉴가 매출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현지 최대 QSR 체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3년 12월 신논현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선릉 등 핵심 오피스 상권을 집중 공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려 왔다. 팀홀튼은 국내에서 '팀스 키친(Tims Kitchen)'을 선보인다. 냉동 완제품을 단순 가열해 내놓는 기존 커피 프랜차이즈와 달리, 주문 즉시 주방에서 직접 조리하는 방식을 택했다. 글로벌 팀홀튼 성장 핵심 동력인 '한 끼' 경쟁력을 한국에 이식, 바쁜
[더구루=나신혜 기자] 삼성전자가 2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분기 영업이익 '50조 시대'를 열었다.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57조원으로 역대 최고였고, 잠정 매출액은 133조원에 달했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수요 급증이 실적을 끌어올렸다. 7일 삼성전자는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전망치가 57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5.1% 증가했다고 밝혔다. 잠정 매출액은 133조원으로 1년 사이 68.06% 오르며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에 성공했다. 증권가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을 121조3946억원, 영업이익을 41조8359억원으로 추정했었다.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역대 최대 기록이었던 매출 93조8974억원, 영업이익 20조737억원을 다시 경신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지난해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인 43조6011억원을 1개 분기 만에 넘어선 규모다. 1분기 깜짝 실적의 1등 공신은 반도체다. 증권가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이 약 37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이 반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 운송 합작사 '유코카캐리어스(EUKOR)' 지분에 연계된 옵션 구조를 손질했다. 지분 매각 권리의 행사 시점을 조정하는 대신 핵심 해상 운송망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방식으로 재정비,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8일 노르웨이 오슬로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발레니우스 빌헬름센은 전날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유코카캐리어스 지분 20%에 대한 풋옵션 및 콜옵션 행사 조건을 변경하는 데 합의했다고 공시했다. 양사는 유코카캐리어스와 현대차그룹 간 해상운송계약(OCC)이 효력을 갖고 물동량의 최소 50%가 보장되는 동안에는 해당 옵션을 행사할 수 없도록 했다. 이번 조정은 현대차그룹이 소유한 유코카캐리어스 지분 20%를 매각 가능 시점을 오는 2029년 이후로 제한한 것이 핵심이다. 당초 현대차그룹이 원할 경우 지분을 발레니우스 빌헬름센에 매각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발레니우스 빌헬름센은 약 8억9700만 달러(약 1조3230억원) 규모의 잠재 매입 의무를 회계상 부채로 반영해왔다. 현대차그룹은 지분 처분 선택지가 일정 기간 제한되는 대신 유코카캐리어스를 통한 해상 운송망을 확보하게 된다. 발레니우스 빌헬름센은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Boeing)이 호주 공군과 공동 개발하고 있는 무인전투기 MQ-28 고스트 배트(MQ-28 Ghost Bat)의 유럽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보잉은 유럽 최대 방산기업 라인메탈(Rheinmetall)과 손잡고 독일 연방 공군 협력전투기(Collaborative Combat Aircraft, CCA) 도입 사업에 도전할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4일 업계에 따르면 보잉 오스트레일리아는 라인메탈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독일 공군 CCA 도입 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독일 공군은 2029년까지 400대 무인기를 전력화하는 것을 목표로 도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잉은 MQ-28를 앞세우고 있으며 미국 무인솔루션 전문기업 크라토스 디펜스(Kratos Defense)는 XQ-58A 발키리, 에어버스는 자체 개발 무인기 윙맨을 제안했다. MQ-28은 보잉과 호주 공군이 2019년부터 공동 개발해온 무인전투기다. 2021년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으며, 현재까지 150회 이상 비행하는데 성공했다. MQ-28의 동체 길이는 11.7m이며 날개 길이는7.3m에 달한다. 작전 범위는 37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촉발된 세계 에너지 위기로 둔화됐던 전기차(EV) 전환 속도가 다시 빨라지고 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충격에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중국 전기차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이스라엘 최대 방산 기업인 엘빗시스템즈(Elbit Systems)가 미국 육군을 상대로 신형 자주포 시그마(Sigma)를 무력시위하며 성능을 과시했다. 10조원 규모의 미 육군 자주포 현대화 사업을 겨냥한 수출 전략을 제시하며 수주 경쟁력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