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현수 기자] 한세실업이 인도네시아 생산 기지를 '풀가동'하며 글로벌 시장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갭(GAP),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 등 대형 글로벌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이 확대되면서 인도네시아 법인이 북미 수출의 '전초 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이다. 8일 글로벌 무역 통계 데이터(ImportInfo)에 따르면 한세실업의 인도네시아 주력 생산 법인인 PT 한세 인도네시아 우타마(PT Hansae Indonesia Utama)의 생산 라인이 100% 풀가동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기준 최근 1년 동안에만 총 557건의 대규모 선적을 기록했다. 비수기가 없는 '고공행진'이다. 특히 최근 30일 이내에만 35건의 수출을 진행하며 물류 적체 우려를 씻어내고 공격적인 물량 출하를 이어가고 있다. 한세실업의 이 같은 활기는 글로벌 '빅 바이어'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에서 기인한다. 파트너사인 갭은 물론, 최근 제품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있는 빅토리아 시크릿, H&M 등 글로벌 패션 공룡들이 한세실업 인도네시아 법인에 물량을 대거 몰아주고 있다. 주요 생산 품목은 고부가가치 제품군인 여성용 니트 의류와
[더구루=김예지 기자] 글로벌 완성차 기업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전기차 시장 전망치를 왜곡하고 공급망 문제를 은폐해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혔다는 혐의로 미국 내 대규모 집단소송에 휘말렸다. 당초 공언했던 실적 목표치 달성에 실패한 것은 물론, 전기차 전환 속도 오판과 생산 차질 등 수십조 원 규모의 비용 처리가 주가 폭락으로 이어지면서 법적 책임 공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9일 미국의 주주 권리 보호 전문 법무법인 로빈스 LLP(Robbins LLP)에 따르면 로빈스 LLP는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 남부지방법원에 스텔란티스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2025년 2월26일부터 2026년 2월5일 사이 스텔란티스 증권을 취득한 모든 투자자가 참여한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21년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PSA)의 합병으로 탄생한 스텔란티스의 경영 신뢰도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원고 측은 스텔란티스 경영진이 사업 운영 및 향후 전망에 대해 허위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을 소송의 근거로 내세웠다. 로빈스 LLP의 소장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2025년 초 연간 조정 영업이익(AOI)
[더구루=김현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이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오에라(Oera)'의 중국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폐점했다. 진출 5개월 만에 내린 결정이다. 탄탄한 면세점 중국인 매출을 기반으로 진출했지만, 중국 시장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로컬 브랜드도 약진하면서 한국 뷰티 브랜드의 입지는 점차 줄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입점한 '오에라' 플래그십 스토어가 폐점했다. 철수 시점 기준 해당 플래그십 스토어의 팔로워 수는 115명에 불과했으며, 다수 주력 제품 판매량은 '0'을 기록했다. 한섬의 오에라 중국 시장 전략은 1000~2000위안(약 21~42만 원)대의 고가 제품을 전면에 내세운 프리미엄 전략이었다. 실제로 지난 2024년 상반기 오에라의 중국인 대상 국내 면세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하며 급성장했다. 20만 원부터 100만 원이 넘는 제품까지 프리미엄 가격대 제품군이 주력했다. 그러나 현지 소비자들의 평가는 냉랭했다. 한국 면세점에서 오에라의 인기 이유는 여행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생긴 결과로 현지
[더구루=홍성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독일 플랜트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티센크루프 우데(thyssenkrupp Uhde)'와 포스코 포항제철소 탄소 저감 설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 티센크루프 우데는 7일 "포항제철소에 새로 설치될 탄소 저감 상부 장입식 '코크스 오븐 배터리' 설계 및 공급 계약을 포스코이앤씨와 맺었다"고 밝혔다. 코크스 오븐 배터리는 제철소에서 철광석을 녹이는 환원제이자 열원인 코크스를 생산하기 위해 수십 개의 오븐을 하나로 묶어 놓은 거대한 설비다. 새로운 설비에는 티센크루프 우데의 독자 기술인 'EnviBAT'이 적용된다. 이 기술은 단일 오븐 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코크스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이미 전 세계 30여개 코크스 공장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계약에는 노후된 2단 '클라우스(Claus)' 설비를 대체할 최신 '모노클라우스(MonoClaus)' 설비 설치도 포함됐다. 클라우스 설비는 황화수소 기체에서 황을 회수하는 설비다. 이렇게 얻어진 황은 황산, 의약품, 화장품, 살충제, 비료, 고무 제품의 제조에 쓰인다. 이번 계약은 포스코 코크스 공장의 친환경 현대화 사업의 일환이다. 1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투자한 파나마 ‘코브레 파나마(Cobre Panama)’ 구리 광산이 곧 재고 광물 처리에 들어간다. 현재 가동이 중단된 코브레 파나마 관리와 함께 추가 수익원 확보 목적도 있다. 훌리오 몰토 파나마 통상산업부 장관은 6일(이하 현지시간) “코브레 파나마의 재고 광석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관련 결의안을 늦어도 7일까지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코브레 파나마에서 채굴돼 저장돼 있는 광물을 추출해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코브레 파나마 운영사를 소유하고 있는 ‘퍼스트 퀀텀 미네랄스(FQM)’는 지난 1월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이 코브레 파나마 재고 광물의 반출과 처리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본보 2026년 1월 19일 참고 광해공단 투자한 파나마 광산, 재고 광물 처리 임박> 재고 물량은 약 3800만 톤으로 추산된다. 여기에서 약 7만 톤의 구리가 생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공 작업은 정부 승인 후 약 3개월 뒤에 시작돼 완료까지 약 1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현재 유지 인력 1600명 외에 약 700개의 직접적인 일자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 공군의 협력전투기(Collaborative Combat Aircraft, CCA)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즈(GA-ASI, 이하 제너럴 아토믹스)의 무인 협동전투기(UCAV)가 비행 시험 중 추락했다. 사고 이후 제너럴 아토믹스는 모든 비행 시험을 중단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미래 미국 공군의 핵심 전력이 될 CCA 프로젝트에 제동이 걸렸다. [유료기사코드] 제너럴 아토믹스는 6일(현지시간) "YFQ-42A '다크 멀린' 합동 전투기가 현지 시간으로 오후 1시경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사 소유 공항에서 사고를 겪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비행 시험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며 "모든 사업과 마찬가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엄격한 조사 절차를 따르고 있으며, 현재 데이터 수집과 이번 사고로부터 교훈을 얻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지만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비행 시험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 마크 브링클리(C. Mark Brinkley) 제너럴 아토믹스 대변인은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더구루=변수지 기자] 이란 전쟁 여파로 미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갤런당 4달러를 돌파했다. 로스앤젤레스(LA) 일부 지역은 7달러 선에 육박했다. 유가가 급등하자 미 전역 운전자들은 차량 운행을 최소화하고 소비를 줄이기 시작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미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4.14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초와 비교하면 약 1달러 상승한 수치다. 특히 LA 도심 일부 주유소는 일반 휘발유 가격이 현금 기준 6.99달러, 카드 기준 7달러를 넘어서며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가격 상승세는 LA를 넘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과 퀸스 일대 주유소의 일반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89~4.19달러 수준까지 올랐고, 워싱턴D.C.와 메릴랜드·델라웨어 일부 지역도 4달러 안팎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미국인들이 출퇴근 등 필수 이동을 제외한 운행을 줄이고 외식·여가 지출까지 줄이고 있다. 뉴욕 퀸스에 거주하는 직장인 미란다 알칼라 씨는 미 경제 매체 CNBC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주유 한 번에 20~25달러면 충분했지만 이제는 40달러를 낸다”며 “기름값 탓에 외식하지 않고 집에서 직접 요리한다”고 말했다. 미국
[더구루=진유진 기자] 휠라가 국내 컨템퍼러리 패션 브랜드 '웰던(WE11DONE)'과 손잡고 중국에서 첫 번째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글로벌 앰버서더인 배우 한소희를 전면에 내세우며 '지성적 쿨(Cool)'이라는 새로운 스타일 스탠다드를 제시했다. 휠라 고유의 스포츠 정체성에 웰던의 실험적인 미학을 이식해 차세대 패션 트렌드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휠라는 지난 2일(현지시간) '휠라 X 웰던' 첫 협업 컬렉션을 공식 출시했다. '로우 슈거 펑크(Low Sugar Punk)'를 테마로 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글로벌 앰버서더인 한소희가 참여해 브랜드 메시지를 강화했다. 이날 의류 라인이 먼저 공개됐으며, 슈즈는 공식 채널과 일부 셀렉트숍을 통해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봄 시즌 1차 라인업으로 우븐 셋업, 워싱 그래픽 티셔츠, 셔츠 등 총 23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채도를 낮춘 블랙·화이트·그레이를 베이스로 핑크와 퍼플을 포인트로 활용, 과감함과 절제미 사이의 균형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양사의 정체성을 심도 있게 융합하는 데 집중했다. 휠라의 간결한 라인과 정교한 실루엣에 웰던 특유의 해체주의적이고 구조적인 형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이란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빅테크(거대 기술기업) 종목의 저가 매수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료기사코드] 8일 투자전문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들어 가치주로의 자금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기술주는 최근 50년간 최악의 상대적 부진을 기록했다"며 "이러한 매도세로 인해 '매그니피센트 7'에 속하는 대형 기술주가 저평가된 것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플랫폼과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 AI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 등은 모두 앞으로 24개월 예상 순이익의 20배 미만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매그니피센트 7은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닷컴 △알파벳 △테슬라로 미국 증시에 상장된 대형 기술주 7곳을 일컫는 말이다. 한때 미국의 강세장을 이끌었던 이들 기업의 현재 주가는 이란 전쟁 등으로 고점 대비 많게는 약 30% 내렸다. 골드만삭스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주가가 잠재적인 기술주 거품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켜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정학적 긴장은 엔비디아를 비롯해 거대 기술기업을 어려운
[더구루=정등용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타격' 발언 이후 글로벌 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브렌트유가 지난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찍은 가운데,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브렌트유 현물 가격은 2일(현지시간) 배럴당 141.36달러까지 치솟았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약 20년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현물 가격은 향후 10~30일 내에 인도될 브렌트유 수요를 반영한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 같은 현물 가격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공급 차질로 현재 실물 원유 공급이 매우 부족해졌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브렌트유 선물이 현물보다 약 32.33달러(약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렌트유 6월물 종가는 전장 대비 7.78% 오른 배럴당 109.03달러였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에너지 전문 투자회사 ‘에너지 에스펙츠(Energy Aspects)’의 설립자 암리타 센은 "선물 가격은 투자자들에게 상황이 그리 심각하지 않다는 '잘못된 안도감'을 주고 있다"며 "금융 시장은 여러 면에서 공급 부족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럽에서 디젤 가격은 배럴당 약
[더구루=김현수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원롯데(ONE LOTTE)’ 전략이 일본 지주사의 정체성 재정립을 통해 완성 단계에 진입했다. 일본 롯데홀딩스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지주사 전용 코퍼레이트 로고(CI)를 제정하고, 사업 구조를 신사업 중심으로 전면 재편하며 한일 통합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9일 새로운 CI 도입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70여 년간 이어온 ‘껌과 과자’의 이미지를 넘어, 헬스케어·바이오·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미래형 지주사’로의 변신이다. 새 로고는 기존 그룹 공동 로고인 'LOTTE'와 별개로 'LOTTE HOLDINGS'를 명시했다. 이는 지주사가 단순히 계열사를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신사업을 직접 진두지휘하는 ‘컨트롤 타워’이자 ‘사업형 지주사’로서의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CI 디자인에는 롯데의 영문 첫 글자 'L'을 형상화한 것으로 흔들림 없는 기반을 의미를 담았다. 여기에 빨강·파랑·노랑 3개의 라인이 겹쳐지며 큰 물결, 즉 성장을 만들어 내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세 가지 색상의 라인은 신 회장이 그리는 롯데의 미래 먹거리를 상징
[더구루=홍성환 기자]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 'GE 버노바 히타치(GVH)'의 스웨덴 원전 시장 진출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 회사의 핵심 파트너인 삼성물산의 수혜가 기대된다. GVH는 9일 스웨덴 컨설팅 기업 에이프리(AFRY)와 SMR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주요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에이프리는 지역 전문성과 유럽 전역에 걸친 네트워크를 활용해 GVH에 설계·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웨덴 원전 규제 당국의 인허가 절차도 지원한다. GVH는 미국 GE 버노바와 일본 히타치의 합작사로, 300㎿급 비등수형 경수로(BWR) 기반 SMR 기술인 'BWRX-300' 원자로를 개발 중이다. 이는 기존 비등수형 원자로(ESBWR) 설계를 간소화해 안전성과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기 펌프 대신 자연 순환 방식으로 냉각이 가능한 '수동 안전 시스템'을 갖췄다. 제이슨 쿠퍼 GVH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은 스웨덴 및 유럽 원전 생태계를 강력하게 구축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반영한다"며 "에이프리와 협력해 스웨덴에 SMR을 성공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스웨덴 산업이 유럽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촉발된 세계 에너지 위기로 둔화됐던 전기차(EV) 전환 속도가 다시 빨라지고 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충격에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중국 전기차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이스라엘 최대 방산 기업인 엘빗시스템즈(Elbit Systems)가 미국 육군을 상대로 신형 자주포 시그마(Sigma)를 무력시위하며 성능을 과시했다. 10조원 규모의 미 육군 자주포 현대화 사업을 겨냥한 수출 전략을 제시하며 수주 경쟁력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