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CJ SW창의캠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유공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수상한 정보통신 유공 정부포상은 정보방송통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단체의 공로를 인정해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국무총리표창은 CJ SW창의캠프가 ▲디지털 사각지대 발굴 및 교육격차 해소 ▲양질의 AI·SW 교육을 통한 IT 인재양성 ▲AI 등 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접근성 강화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여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CJ SW창의캠프는 청소년의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가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IT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경험하며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여년 간 임직원 및 대학생 강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만470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이 미래 AI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도록 양질의 AI·SW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을 시작으로, 강원, 전남, 경북, 제주 등 전국
[더구루=이연춘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20일 ‘2025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 with SPYDER’를 개최했다.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고 높이의 수직 마라톤 대회로, 작년까지 누적 1만 명이 참가하며 국내 대표 이색 마라톤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대회에는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을 포함해 총 2100명이 참가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개회식에서 “스카이런은 참가비 기부를 통해 국내 재활치료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도전“이라며 “오늘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향하는 참가자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대회답게 부모 품에 안겨 참가한 16개월 아기부터 77세 최고령 참가자까지 연령대가 다양했다. 서울시 소방관 25명이 방화복을 입고 계단을 올랐고, 영국, 프랑스, 인도, 말레이시아 등 약 18개국의 외국인 참가자도 있었다. 특히, 외국인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서울관광재단 ‘글로벌 서울 메이트’가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를 걸어 올라가는 이색 체험을 즐겼다. 멕시코 국적의 참가자 다이애나 듀란테(Diana Durante) 씨는 “스카이런은 서울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금값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자 대만 드라이버 집적회로(Integrated Circuit, IC) 패키징 업체들이 가격 조정에 나섰다. 금을 이용한 범핑 공정의 비용 상승으로 인해 가격을 조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 범핑 공정은 금 등의 소재로 반도체 칩과 기판을 연결하는 접속단자(펌프) 를 형성해주는 공정을 말한다. 금은 전도율이 높고 산화가 잘 되지 않아 범프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문제는 올해 금 가격이 꾸준히 인상될 것으로 전망, 추가 가격 조정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 칩본드(Chipbond)와 칩모스(ChipMOS)가 드라이버 IC 패키징 가격을 인상했다. 칩본드와 칩모스는 금을 이용한 범핑 공정의 비용 상승으로 인해 가격을 조정했다. 범핑 공정의 가격이 상승한 배경에는 금 가격의 급등이 있다. 실제 뉴욕상품거래소 금 선물은 22일 한 때 3500달러에 도달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공세적 행보에 따른 미국 경기 침체 우려와 연방준비제도(Fed) 독립성 침해 논란으로, 안전자산인 금에 수요가 집중된 까닭이다. 칩본드와 칩모스는 향후 가격 책정 과정에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중 관세전쟁 불똥이 컨테이너선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요 해운사 물동량이 감소하고, 해상운임 하방 압력까지 더해지자 '블랭크 세일링(Blank Sailings, 임시 결항)'이 늘어나고 있다. 임시 결항은 컨테이너 선사 또는 운송업체가 의도적으로 항해를 취소하는 것을 말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덴마크 해운 분석기관 시인텔리전스(Sea-Intelligence)에 따르면 최근 아시아-북미 항로에서 임시 결항이 대폭 증가했다. 16주~19주차 동안 아시아발 북미 서안 항로의 선복량은 12% 감소했다. 지난 6주 전까지만 해도 기간중 143만TEU(20피트 컨테이너 환산 단위)의 공급이 예정돼 있었지만, 15주차 시점 기준으로는 137만TEU 수준으로 하향 조정됐다. 북미 동안 항로의 감소 폭은 이보다 더 컸다. 16~19주차 동안 예정된 공급량은 10주차의 101만 TEU에서 86만7000TEU로 줄며 무려 14% 줄었다. 아시아 북미 노선의 선복량 변화는 해운사들의 임시 결항이 늘어나서다. 불과 3주 전까지만 해도 16~19주차에 계획된 임시 결항은 6만TEU 규모였으나, 관세조치 발표 이후 중국발 수출이 급락하면서 일주일 만
[더구루=이연춘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KOICA IBS-ESG 이니셔티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대상으로 한국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한국 초청연수는 순환패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교수 4명을 대상으로 국내 순환패션 기업, 브랜드 탐방 및 재생소재 연구기관 견학,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 관련 수업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수들은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와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 매장 방문을 비롯해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서울새활용플라자, 순환경제 업체인 수퍼빈 아이엠팩토리, 세진플러스 등을 탐방하며 국내 선진 사례를 직접 경험했다. 21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KOICA IBS-ESG 이니셔티브’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패션 임팩트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소셜 벤처이자 자회사인 케이오에이(K.O.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몽골과 베트남에서 폐의류·재고의 재생소재화를 위한 Textile to Textile 서큘레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KOICA IBS-ESG 이니셔티브’ 사업은 크게 ▲서큘러 팩토리(CIR
[더구루=이연춘 기자] 시지바이오는 자사 척추유합술용 차세대 골대체재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IDE(임상시험계획 승인, Investigational Device Exemption)를 획득했다. 이번 승인으로 시지바이오는 미국 시판 허가(Premarket Approval, PMA)를 위한 마지막 임상 절차인 확증임상(Pivotal Study)을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됐다. 특히 ‘노보시스 퍼티’는 한국에서 개발된 바이오융복합 의료기기 가운데 최초로 미국 FDA로부터 확증임상 승인을 받은 사례로, 시지바이오의 글로벌 진입 전략에 있어 중대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21일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승인으로 미국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 단계를 개시하게 됐다. ‘노보시스 퍼티’는 2023년 12월 FDA로부터 혁신의료기기(Breakthrough Device)로 지정되면서 이미 글로벌 수준의 차별적 기술 경쟁력이 입증된 데 이어, 이번 IDE 승인을 통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미국 골대체재 시장은 연간 약 1조원 규모로, 이번 승인은 고부가가치 시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우주 인프라 기업 레드와이어(Redwire)가 우주에서 미래 암 치료제로 주목받는 금 나노입자 생산을 추진한다. [유료기사코드] 레드와이어는 22일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신약 개발 기술과 암 진단 실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레드와이어는 자사 우주 의약품 제조 플랫폼 '필박스(PIL-BOX)'를 보완하기 위해 기존 처리용량의 200배에 달하는 표본을 처리할 수 있는 대용량 산업용 결정기를 출시했다. 필박스 연구로 얻은 성과를 기반으로 의약품 대량 생산 전환을 목표로 한다. 레드와이어는 새로운 장치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골든볼스(Golden Balls)'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는 우주에서 최초로 금 나노입자를 생산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내외 제약사들이 나노미터(nm, 10억분의 1미터) 크기의 금 나노입자를 활용한 약물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금 나노입자는 우리 몸속 장기 사이를 잘 통과하고 약물과 잘 결합해 약물을 몸에 전달하는 운반체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를 진단하는 키트의 핵심 기술로 쓰이기도 했다. 존 벨린저 레드와이어 대표는 "금 나노입자는 암과 기타 질병의 검사·진단, 표적 약물 전달, 방
[더구루=홍성일 기자]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이하 팔란티어)가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새로운 불법 이민자 관리 시스템을 공급한다. 팔란티어는 이번 계약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자진 추방(self-deport)'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유료기사코드] 21일 미국 연방 조달 데이터 시스템(FPDS)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ICE와 3000만 달러(약 430억원) 규모 소프트웨어(SW)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팔란티어는 올해 9월 25일 이전까지 ICE에 이민 수명주기 운영 시스템(Immigration Lifecycle Operating System, 이하 이민 운영 시스템)의 시제품을 공급한다. 조달 서류 등에 따르면 이민 운영 시스템은 미국 내 불법 체류자와 자진 추방자, 추방 대상자 등을 실시간 추적과 추방에 사용된다. 특히 관세국경보호청(CBP)과 추방자에 대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면 단 몇 초만에 추방 대상자의 이동 경로와 관계망 등 다양한 추적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CE가 팔란티어와 계약을 체결한 이유는 자진 추방자 관리
[더구루=이연춘 기자] 프리드라이프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한 장례 의전 빅데이터를 통해 살펴본 대한민국 장례 문화의 변천을 공개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자사 장례 의전 빅데이터 분석 결과 ▲화장의 압도적 우세와 매장의 감소 ▲자연장의 관심 및 이용 증가 ▲종교별 맞춤 장례서비스 수요 지속 등의 현상이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분석 결과 먼저 ‘화장’은 2015년 전체 장법 중 69%를 차지했으며, 이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81%로 압도적인 비율을 기록했다. 전통적 장법인 ‘매장’은 2024년 전체 장법에서 6%의 비중을 차지, 2015년 18%와 비교해 확연히 감소했다. 특히, 같은 기간 화장 비율이 약 12%p 증가한 반면 매장은 약 12%p 감소하며, 장법 선호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포착했다. 매장 방식 중에서 관 채로 땅 속에 모시는 ‘관장’은 50%, 관 없이 고인만 하관하는 ‘탈관’은 49%를 차지했다. 새로운 장례 문화로 부상하고 있는 ‘자연장’의 이용 증가 추세 역시 눈에 띈다. 수목장과 해양장 등의 자연장은 2015년 대비 약 91% 증가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특히 산이나 바다 등에 고인의 유골을 뿌리는 장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이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이 제작한 컨테이너형 미사일 발사대 도입을 추진한다. 중국 해상 확장에 대응해 방위력을 강화하려는 일본은 해상자위대 함정에 미사일 발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컨테이너형 미사일 발사대 라이선스를 활용해 생산에 나설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세계적인 해군 전문지 네이벌뉴스(Naval News)에 따르면 록히드마틴은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MHI)과 Mk70의 라이선스 생산과 관련해 예비 논의 중이다. 예비 논의는 도입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미쓰비시 중공업(MHI)은 Mk41 VLS 생산 라이선스를 보유한 세계 유일의 기업이다. 탑재체 운반 시스템(Payload Delivery System, PDS)으로도 알려진 Mk70은 미국과 외국 군함에서 많이 사용되는 Mk 41 수직 발사 시스템(VLS)을 기반으로 하는 컨테이너형 수직발사시스템이다. 록히드마틴이 개발·제조한 Mk41 VLS를 40피트 컨테이너에 통합한 시스템으로, 다목적 표준 미사일-6(SM-6)과 토마호크 지상 공격 미사일(TLAM)을 포함한 다양한 미사일을 수용할 수 있다. 공중 및 미사일 위협에 맞서 방어하고,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 의료 AI 기업 루닛이 미국 최대 의료영상 업체 사이먼메드(SimonMed)와 협력합니다. 사이먼메드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루닛과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먼메드의 유방암 검진 기술에 루닛의 최첨단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방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루닛, 美 최대 규모 의료영상 업체와 파트너십 체결
[더구루=진유진 기자]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가 미국 파트너사인 헌팅턴잉걸스인더스트리(HII)의 조선소를 공식 방문했습니다. HII에 따르면 주 대표가 이끄는 HD현대중공업 대표단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시피 잉걸스 조선소를 찾아 HII 경영진과 조선소를 시찰하고 가상현실(VR) 용접 연구소를 둘러봤습니다. HII의 함정 건조 기술을 살피고 협력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 수장, 美 HII 찾아 함정 건조 협력 구체화 논의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과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 두 기업 수장이 전격 회동했다. 합작사 설립 논의가 속도를 낼 지 주목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립부탄 인텔 CEO와 웨이저자 TSMC 회장은 이번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TSMC 연례 기술 컨퍼런스에서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립부탄 CEO는 24일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TSMC는 우리의 아주 좋은 파트너로 설립자인 모리스 창과 웨이저자 CEO는 나의 오랜 친구"라며 "최근 만남에서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모색했고 서로에게 도움일 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초 양사 간 합작사를 설립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받았다.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인텔과 TSMC 임원이 최근 합작 투자사 설립을 위한 예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텔과 미국 반도체 기업이 합작사에 대한 대부분 지분을 보유하고, TSMC는 20%만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웨이저자 회장은 지난 17일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합작회사, 기술 라이선스, 기술 이전·공유
[더구루=길소연 기자] 파나소닉 에너지가 미국 전기 상용차 스타트업 '하빈저 모터스(Harbinger Motors, 이하 하빈저)'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테슬라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해온 파나소닉은 하빈저의 트럭과 밴에도 공급해 성능과 효율을 극대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파나소닉 계열사인 파나소닉 에너지는 하빈저의 중형 전기차용 공식 배터리 셀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파나소닉 에너지는 하빈저의 모든 모델에 최신 2170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한다. 지름 21㎜, 높이 70㎜인 원통형 2170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킴으로써 배터리 생산 능력을 현재 10% 가량 향상시킨다. 이로써 생산비용이 감소되고, 배터리 가격이 낮아진다.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3와 모델 Y에도 파나소닉의 2170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다. 파나소닉 에너지가 공급할 2170 배터리 셀은 업계 최고 수준인 800Wh/L(리터당 와트시) 이상의 에너지 밀도를 자랑하며, 트럭의 에너지 솔루션을 보장한다. 파나소닉 에너지가 일본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을 하빈저에 공급하면 하빈저의 독점 배터리 시스템에 통합돼 미국산 중형 전기차에 동력을 공급하게 된다. 파나소닉 에너지의 배터리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