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보험 전문 신용평가사 AM베스트가 한화생명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리포 일반 보험'에 대한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재무 건전성과 영업 실적, 사업 포트폴리오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7일 AM베스트에 따르면 리포 보험의 재무 건전성 등급은 ‘A-(우수)’,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은 ‘a-(우수)’, 인도네시아 국가 등급(NSR)은 ‘aaa.ID(탁월)’로 각각 부여됐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됐다. AM베스트는 “리포 보험의 위험 조정 자본 적정성(BCAR)은 매우 강한 수준이며, 내부 자본 창출을 바탕으로 현재의 재무 건전성 평가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포 보험은 중간 수준의 자본 기반을 보유하고 있지만, 낮은 변동성의 건강보험 및 단기 신용보험 상품에 집중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높은 보험 인수 레버리지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상품들은 자본 지원이 상대적으로 적게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AM베스트는 리포 보험의 투자 전략에 대해 "유동성이 충분해 비교적 보수적"이라고 평가하며 "자산 대부분이 채권과 정기예금에 배치돼 대체로 안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리포 보험 영업 실적에 대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프트뱅크 로보틱스(SoftBank Robotics)가 영국 인공지능(AI) 아바타 전문기업 SKC 스튜디오(SKC Studios)와 손잡고 중동시장 공략에 나선다. 소프트뱅크 로보틱스는 로봇 기술과 AI 아바타를 결합한 솔루션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로보틱스는 최근 SKC 스튜디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트너십 기간 등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프트뱅크 로보틱스는 소프트뱅크 산하 로봇기업으로 전세계 70개국에 70여종이 넘는 로봇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까지 소프트뱅크 로보틱스는 4만 대 이상의 로봇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와 손잡은 SKC 스튜디오는 2019년 SKC 게임즈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SKC 스튜디오는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실제 사람과 같은 3D 캐릭터 제작 기술을 개발해왔다. SKC 스튜디오가 관심받기 시작한 것은 올해 초 AI 아바타 제작 플랫폼 '1956 인디비쥬얼(1956 Individuals)'을 공개하면서다. SKC 스튜디오는 1956 인디비쥬얼을 이용해 상호작용이 가능한 맞춤형
 
								[더구루=이꽃들 기자] 코오롱스포츠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대규모 브랜드 체험 행사로 승부수를 던졌다. 핵심 경쟁력은 고급화 전략으로 파트너사인 안타(ANTA)그룹과의 성공적인 합작(Joint Venture)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에 힘입어 중국 내에서 하이엔드 아웃도어로 자리잡겠다는 복안이다. 코오롱스포츠의 중국법인 코오롱스포츠 차이나(KOLON SPORT CHINA)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라파예트 문화예술센터에서 '자연 캠핑 페스티벌: 끝없는 숲의 삶'을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장은 숲, 꽃밭, 눈 덮인 산, 동굴, 초원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된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을 경험하게 하는 이색 전략이다. 개막식에는 브랜드 홍보대사 후거와 류시시, 배우 황밍하오, 우쉬안이, 음악가 웡지에 등 현지 톱스타들이 참석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라는 브랜드 철학이 중국 젊은층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딩스룽 코오롱스포츠 차이나 회장은 개막 연설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험심을 불러일으키면서도 따뜻하고 겸손한 태도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며 브랜드 차별화 포인트를 강조했다. 코오롱스포츠
 
								[더구루=이꽃들 기자]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차세대 비만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가 한국인 대상 임상에서 최대 30%에 달하는 체중감량 효과를 입증하며 '국민 비만약' 등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구토, 오심 등 위장관계 이상사례 비율도 기존 약물 대비 두자릿수 낮게 나타나, 보다 건강한 체중감량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미약품은 27일 공시를 통해 '에페글레나타이드' 3상 임상 중간 톱라인(Topline) 결과를 공개했다. 전체 64주 투약 및 관찰 중 40주차 데이터를 우선 공개한 것으로, 연내 허가신청을 염두에 둔 조치다. 회사는 "남은 기간 동안 추가 개선된 지표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내 다수 대학병원에서 당뇨병이 없는 성인 비만자 4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평행비교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체중감소율 5% 이상 달성 비율을 주요 평가 지표로 삼았다. 그 결과, 5% 이상 감량자는 79.4%(위약 14.5%), 10% 이상은 49.5%(위약 6.5%), 15% 이상은 19.9%(위약 2.9%)로 나타났다. 에페글레나타이드 투여군의 평균 체중 변화
 
								[더구루=정예린 기자] SK하이닉스의 DDR5 D램을 활용해 만들어진 새로운 모듈 4종이 중국 온라인 유통망에서 확인됐다. 고객 요구에 맞춰 성능을 최적화한 칩을 제공, 맞춤형 공급 능력과 기술 신뢰성을 입증하고 있다. 30일 테크미디어 유니코(Uniko’s Hardware)에 따르면 중국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SK하이닉스 칩 기반 DDR5 모듈 신제품 4종이 등록됐다. 서버·인공지능(AI)용부터 고성능 PC용까지 대응 가능한 제품군으로, 각각 용량과 다이 구조, 전송 속도 등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전송 속도는 모두 초당 7200MT 수준이며, 용량은 16Gb(기가비트)에서 32Gb까지 구성된다. A-다이, B-다이, M-다이 등으로 구분되는 다이는 메모리 칩의 설계 단위를 뜻한다. 구조에 따라 발열과 전력 효율, 오버클러킹 한계가 달라진다. 해당 DDR5는 SK하이닉스 고객사인 모듈하우스가 SK하이닉스의 DDR5 D램 단품 칩을 여러개 조합해 제작한 모듈이다. SK하이닉스는 기존 양산해오던 DDR5 D램을 고객사 요구에 맞춰 일부 성능과 속도 등을 개선해 공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DDR5는 이전 세대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두 배가량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며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섰다. 현대차의 주요 모델을 앞세워 유럽 주요 마라톤 대회인 '위즈 에어 베니스 마라톤'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처음 참여했다. 26일 위즈 에어 베니스 마라톤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제39회 위즈 에어 베니스 마라톤 2025(Wizz Air Venicemarathon 2025, 이하 베니스 마라톤)'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Official Automotive Partner)로 합류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유럽 전역에서 혁신과 발전을 지원하는 현대차의 장기 프로젝트인 "Run to progress"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베니스 마라톤은 올해 카사노바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며, 마라톤, 하프 마라톤, 10K 세 종목에 걸쳐 역대 최다인 2만 명 이상의 참가자를 모으며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전체 참가자 중 40% 이상이 외국인으로 글로벌 이목이 집중되면서 대회의 파급력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 진보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줄리오 마르크 달베르통(Giulio Marc D'Alberton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화자산운용과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미국 인디애나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에너지 기업 와바시 밸리 리소스(Wabash Valley Resources)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삼성E&A가 EPF(설계·조달·제작)를 수주했다. 31일 와바시 밸리 리소스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과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은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 프로젝트에 투자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와 관련해 사이먼 그린실즈 와바시 밸리 리소스 이사회 의장은 “한화자산운용과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의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테레 호트 지역에서 진행 중인 26억 달러(약 3조7200억원) 규모 사업이다. 연간 50만t의 암모니아와 167만t의 이산화탄소 포집 능력을 갖춘 친환경 암모니아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 골자다. 생산된 암모니아는 미국 중서부 지역 농지대의 비료로 사용된다. 삼성E&A는 이번 프로젝트의 EPF 사업자로 참여한다. 지난 30일 공시를 통해 EPF 계약 소식을 알렸으며 계약 금액은 약 4억7500만 달러(약 6800억원), 계약 기간은 30개월이다. 삼성E&
 
								[더구루=김나윤 기자] 미국 비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사 나일론 마그네틱스가 다국적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와 손잡고 희토류가 필요 없는 차세대 전기모터 개발에 나선다. 삼성벤처투자를 비롯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지원 속에 탈중국 공급망 구축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나일론 마그네틱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스텔란티스와 함께 비희토류 자석을 활용한 차세대 자동차용 전기모터 설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스텔란티스 벤처스의 지난 2023년 전략적 투자를 기반으로 미국 에너지부 첨단소재·제조기술국의 270만 달러(약 40억원) 규모 지원이 추가됐다. 이 자금은 미국의 에너지 독립과 중요 자재 확보를 위해 연방 정부 전략 차원에서 지원됐다. 나일론 마그네틱스가 개발 중인 질화철 자석은 기존 희토류 기반 자석의 대체재로 평가된다. 해당 기술은 중국산 희토류 원소에 의존하지 않고 미국 내 풍부한 철과 대기 중 질소로 만들어져 공급망 리스크를 크게 낮춘다는 장점이 있다. 나일론 마그네틱스와 스텔란티스는 질화철 자석의 특성을 활용해 모든 차량 유형에서 모터 성능과 효율성을 높이는 '가변 자속 자계 강화 모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미키
 
								[더구루=김나윤 기자] 러시아 국영 원자력 기업 로사톰이 브라질과 희토류 채굴·원자력 기술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브라질은 약 2100만 톤으로 추정되는, 세계 최대 희토류 매장량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알렉세이 리카체프 로사톰 사무총장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브라질과의 협력에서 광물 추출과 관련한 문제는 최우선 과제"라며 "희토류 금속과 우라늄 매장량 측면에서 브라질의 잠재력에 대한 추정치는 다양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작업은 초기 단계에 불과하지만 브라질 지도부는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적극적"이라며 "우리 또한 원자력 산업 관련 기술에 대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카체프 사무총장에 따르면 이번 협력 추진은 브라질에서 먼저 나왔고 두 나라는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와 관련 기술 프로젝트를 포함해 다각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로사톰은 지난 2007년 러시아 정부가 설립한 국영 기업으로 러시아 원자력 산업의 정책 수립, 연구, 발전, 수출을 총괄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운영 △원자력 연료 △원자력 기술 수출 △핵연료 재처리·방사성 폐기물 관리 등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롯데건설이, 충남 예산과 홍성에 들어서는 내포신도시 연료전지 발전소에 핀란드 ‘발메트(Valmet)’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다. 광양바이오매스 발전소에 이어 추가 공급 계약을 맺으면서 두 회사 간 협력이 강화되는 모양새다. 발메트는 28일(현지시간) "내포 연료전지 발전소에 핵심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납품되는 자동화 시스템에는 분산제어시스템(DCS)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포함된다. 이 시스템은 수소 연료 전지 전반에 걸친 운영을 최적화 해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통한 고효율·저배출 전력 생산을 가능케 한다. 구체적인 수주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납품 시기는 내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발메트는 핀란드 기술 공정 기업으로 핵심 자동화 및 유동 제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세계 40개국에 1만9000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약 54억 유로(약 9조원)를 기록했다. 발메트 기술이 적용되는 내포 연료전지 발전소는 20메가와트 규모의 사업으로 롯데건설이 EPC(설계·조달·시공)를 맡았으며, 두산퓨얼셀이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한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2023년에도 광양바이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캐나다 진출 1년 만에 현지 사업을 접었다. K-푸드 열풍 속에서도 현지화 한계와 운영 부담, 마스터프랜차이즈(MF) 파트너사와의 갈등이 겹치며 사실상 캐나다 시장 진출에 제동이 걸렸다. 이번 철수를 계기로 교촌은 북미 사업 전략 전반을 재점검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은 캐나다 밴쿠버 중심가 롭슨 거리에 위치한 캐나다 1호점을 폐점했다. 해당 매장은 지난해 7월 문을 연 이후 지난 5월 매물로 나온 바 있으며, 약 1년 만에 운영을 종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장 내부는 이미 비워진 상태다. 출입문에는 "영구적으로 문을 닫는다"는 손글씨 메모가 붙어 영업 종료 사실을 알렸다. 교촌은 당초 밴쿠버 1호점을 교두보로 삼아 북미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었다. 밴쿠버는 다문화 도시이자 관광객이 많은 지역으로, K-푸드 확산에 유리한 입지로 꼽혀왔다. 롭슨 거리는 현지 식당과 카페, 쇼핑 명소가 밀집한 상권으로, 교촌 3대 메뉴인 간장·레드·허니 시리즈 등 시그니처 메뉴를 앞세워 현지 입맛을 공략할 목표였다. 한국 본사는 지난 2023년 미국 법인 '교촌US
 
								[더구루=김나윤 기자] 인도네시아 제조업이 확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우리은행 인니 법인 우리소다라은행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몇 년간 한국 금융권의 현지 투자 확대 속에서 인니 제조업 경기 회복이 은행권 대출 증가의 촉매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현지 경제매체 콘탄은 "제조업 부문에 대출 비중이 높은 은행들이 경기 확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이라며 "우리소다라은행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전했다. 인니 은행(BI)이 발표한 3분기 기업활동조사에 따르면 제조업 부문은 전 분기 대비 확장세를 나타냈고 4분기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응답 기업의 다수는 "사업 활동 증가가 생산설비와 저장용량 확충 덕분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BI가 발표한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3분기 기준 51.66로 전년 동기 50.89 대비 상승했다. 이는 경기 확장을 가늠하는 기준선 50%를 웃도는 수준으로 생산량, 주문량, 재고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기계·장비, 담배 가공, 가죽·신발 산업 등이 가장 활발한 확장세를 보였다. 압둘 아지스 키움증권 인니법인 애널리스트는 "제조업은 인니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운전자본과 설비투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이 모바일 저전력 D램인 LPDDR5X 시리즈를 공식 출시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경쟁사를 맹추격하고 있다. 미국의 고강도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중국 메모리 기업들의 기술 자립화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일본에서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앤트로픽은 향후 서울과 인도 벵갈루루에서도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