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홍영기 브랜드' 밀크터치, 日서 신제품 출시…점유율 제고

다크스팟 클리어링 패드·세럼, 아이섀도우 선봬
11월 일본 시장 진출 후 입지 강화 

 

[더구루=길소연 기자] 셀럽 홍영기의 코스메틱 브랜드 밀크터치가 일본 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나섰다. 지난달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 가운데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밀크터치가 일본 시장에 △파이브 플라워 다크 스팟 클리어링 패드(Five Flower Dark Spot Clearing Jumbo Pad) △파이브 플라워 다크 스팟 클리어링 세럼(Five Flower Dark Spot Clearing SERUM) △비마이퍼스트 아이팔렛트(Be My First Eye Palette) 등을 출시했다. 

 

일본 진출 한달에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여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파이브 플라워 다크 스팟 클리어링 패드는 레스베라트롤과 5가지 꽃 추출물 성분함유로 피부미백에도 효과가 있는 잡티패드다. 민감한 피부도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는 전성분 EWG등급을 받았다. 에센스에 함유된 마일드 포뮬러가 부드럽게 각질을 녹여주고 수분을 공급해준다. 총 60패드가 들었다. 

 

파이브 플라워 다크 스팟 클리어링 세럼(Five Flower Dark Spot Clearing SERUM)은 5가지 꽃 추출물 성분 함유로 잡티 커버 효능과 함께 생기있고, 맑은 피부로 만들어준다. 식약처가 인정한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함유됐으며, 역시 민감한 성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전성분 EWG등급을 받았다. 패드와 세럼 가격은 각각 2780엔(2만9000원), 3480엔(3만6000원).

 

섀도우인 비마이퍼스트 아이팔렛트는 로즈와 브라운 컬러 2종으로 데일리 메이크업에 어울린다. 가격은 1880엔(1만9700원).

 

밀크터치는 지난해 4월 17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론칭한 브랜드다. 뛰어난 제품력으로 입소문을 타며 올리브영과 메이저 홈쇼핑사에 입점하는 등 10~30대를 아우르는 대세브랜드로 등극했다.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H&B)스토어 올리브영 입점에 탄력 받아 지난달 일본 마케팅 및 에이전시업체 쿠지(Coogee)와 손을 잡고 일본 뷰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본보 2020년 11월 21일 참고 '셀럽 홍영기 브랜드' 밀크터치, 올리브영 여세 몰아 日 공략>

 

진출 당시 밀크터치는 다크서클과 피부잡티, 붉은기, 모공, 여드름자국 등 피부고민을 한번의 터치로 강력하게 커버해주는 게 '파인드 더 리얼커버쿠션'을 선보였다.  

 

밀크터치는 현재 일본 외 대만 등에도 진출해 'K뷰티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로프트(LOFT) 매장 60개 입점하고, 대만 드럭스토어 브랜드 '토모즈(Tomod's) 32개 매장에 입점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외에 중국, 호주, 캄보디아 등에도 수출 중이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