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예지 기자] SK이노베이션 E&S의 미국 그리드 솔루션 자회사인 키캡처에너지(Key Capture Energy, 이하 KCE)가 세계적인 에너지 컨설팅 기업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가 주최하는 대규모 서밋에 연사로 나서며 북미 시장 내 K-에너지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 이번 행사에는 LG에너지솔루션, OCI 에너지, 두산 그리드텍 등 국내 에너지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들이 대거 집결해 글로벌 수주전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9일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오는 4월 29일부터 이틀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리는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서밋 2026(Solar & Energy Storage Summit 2026)에 조엘 비두나(Joel Vyduna) KCE 기술 및 상업 부문 총괄 부사장(EVP)이 공식 연사로 낙점됐다. 비두나 부사장은 이번 서밋에서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BESS)의 안전성과 지역사회 수용성 확보를 위한 혁신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비두나 부사장은 과거 모스 랜딩(Moss Landing) 등 주요 화재 사고 이후 형성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오해와 실상을 집중 분석한다. 또한 에너지 저장 시설 설치 시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으로 약 9조원에 달하는 제품 수주 잔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의 배터리 특허를 관리하는 BMS Innovations(이하, BMS)가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 BYD를 상대로 대규모 특허 침해 소송에 나섰다. 이번 소송은 LG엔솔의 배터리 특허를 관리하는 BMS Innovations(이하, BMS)를 통해 유럽 통합특허법원(UPC)에 접수됐다. K-배터리핵심 기술 보호를 위한 강력한 법적 대응의 '서막'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9일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유럽 통합특허법원(UPC) 지역 분과(The Hague Local Division) 공식 결정문(Order)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3일(현지시간) 원고인 BMS와 중국 본사 및 유럽 내 9개 계열사 등 피고인 BYD 측의 합의를 받아들여 소송 절차를 가속화하도록 명령했다. 당초 중국 소재 BYD 법인들에 대한 서류 송달 문제로 절차가 지연될 우려가 있었으나, 법원은 모든 피고에 대한 송달일을 지난 2월 5일로 간주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BYD는 오는 3월 5일까지 본안 전 항변(PO), 오는 5월 5일까지는 방어 답변서(SoD)를 제출해야 한다. 본격적인 재판 궤도에 오른 셈이다. 소송 대상이 된 특허(EP33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량이 작년 말 기준 1억kW를 돌파했다. 이는 2020년 대비 4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 ESS 비중이 96%로 압도적이었다. 8일 중국신문망 등 외신에 따르면 국가에너지국은 작년 말 기준 중국 내 구축·운영 중인 신형 ESS 설비 규모는 1억3600만 kW로 2020년 대비 40배 이상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화북 지역(베이징·톈진·허베이·산시·네이멍구)이 32.5%를 차지했다. 서북 지역(신장·간쑤·칭하이·닝샤·산시)이 28.2%로 그 다음이었다. 누적 설치량 기준 상위 3대 성은 내몽골과 신장, 산둥이다. 이들 성은 꾸준한 전력 수요 증가로 안정적인 수급을 지원할 ESS 수요가 높았다. 기술 유형별로는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 ESS가 96.1%에 달했다. 또한 신규 ESS의 등가 운전시간은 전년 대비 300시간 증가해 1195시간을 기록했다. 등가 운전시간은 정격 출력으로 연속 가동한 시간을 환산해 설비가 실제로 얼마나 자주·효율적으로 활용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CATL이 동아프리카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전시회 '인터솔라 아프리카'에 참가했다. 행사를 후원하고 부스도 꾸려 아프리카 고객을 대상으로 ESS 솔루션을 홍보했다. 전기 모빌리티에 이어 ESS용 배터리 공급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을 공략한다. 8일 CATL에 따르면 지난 3~4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 사리트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에서 열린 '인터솔라 아프리카'에서 부스를 조성했다. 인터솔라 아프리카는 동아프리카 태양광과 ESS 시장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다. 케냐 에너지석유청, 에티오티아 태양에너지 개발협회(ESEDA) 등 정부 기관·협회와 더불어 화웨이와 EVE에너지, 펠리시티 솔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스폰서로 나섰다. 15개국에서 100여 개 파트너가 참여해 태양광 솔루션을 공개했다 CATL은 올해 전시회에서 랜야드 스폰서로 참여하고 ESS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고객·파트너사와 교류하며 아프리카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탐색했다. 아프리카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케냐는 적도 인근 위치해 일 년 내내 일사량이 높아 태양광 발전에 유리하다. 케냐는 작년 기준 전체 전력 생산량의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도 최대 배터리 소재 기업 '엡실론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EAM·Epsilon Advanced Materials)'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건설 예정이던 흑연 음극재 공장의 착공 시점을 올해 말 이후로 연기했다. 북미 배터리 소재 생산 거점 구축을 통해 현지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서려던 EAM의 전략이 불확실성 속에서 속도 조절에 들어간 셈이다. 7일 미국 지역지 '윌밍턴비즈(WilmingtonBiz)' 등에 따르면 수닛 카푸르(Sunit Kapur) EAM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이메일 성명에서 "150만 제곱피트 규모의 시설은 모든 인허가를 완료한 상태"라며 "우리는 매우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하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빅 뷰티풀 법안(Big Beautiful Bill)'을 포함한 정책 변화와 관련해 보다 큰 규제 명확성을 기다리고 있고, 동시에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이 전환기를 겪는 상황에서 고객사들이 더 큰 확실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런 요인들 전반에 걸쳐 보다 많은 정합성과 가시성이 확보되면 우리는 일정 확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AM은 지난 2023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브
[더구루=김예지 기자] 일본 최대 철강기업인 일본제철(Nippon Steel)이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로 생산 체제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신규 전기로를 증설하고, 일본 정부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지원을 받아 저탄소 철강 생산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의회에서 열린 이른바 '짝퉁 배터리' 근절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카일 바렐실로(Kyle Vallecillo) LG에너지솔루션 시니어 IP 사내변호사는 최근 국제상표협회(ITA)의 주최로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토론회에 패널로 나섰습니다. 중국산 위조 배터리 위험성을 공유하고 강력한 규제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LG엔솔, 美 '짝퉁 배터리 퇴치' 토론회 참석…중국산 위조 제품 위험성 공유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배터리 스타트업 퀀텀스케이프(QuantumScape)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이글라인(Eagle Line)'을 본격 가동한다. 퀀텀스케이프는 이글라인을 기반으로 전기 자동차용 전고체 배터리셀 양산 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켄터키 주정부가 포드와 SK온의 합작사 '블루오벌SK'의 전기차 배터리 투자 축소에 따른 여파를 최소화하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포드에 대한 강한 신뢰를 표명하며 에너지저장장치(ESS) 투자 지원을 약속했다. 블루오벌SK의 철수로 일자리 창출 약속을 지키지 못했지만, 신규 투자를 통해 이를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특수 유리섬유 기업 니토보세키(Nitto Boseki, 닛토방적)가 인공지능(AI)칩 용 차세대 T-글래스(저열팽창 유리섬유)를 개발하고 있다. 차세대 T-글래스를 두고 벌써부터 엔비디아, 구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들의 물량 확보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유럽 배터리 산업의 희망이던 노스볼트가 파산에 이른 배경으로 중국산 장비 도입이 지목됐다. 중국 우시리드인텔리전트장비(Wuxi Lead Intelligent Equipment, 이하 우시리드)로부터 사전 테스트 없이 공급받은 장비에서 잦은 고장이 발생하며 공장 운영이 약 10개월 지연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저조한 수율로 결국 BMW와의 협력까지 중단되며 노스볼트가 경영난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생성형 AI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자사 AI 소프트웨어 공급 확대를 위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합작사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의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까지 2년이 더 필요하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중국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제조업체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양산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최고 권위 국립 과학 연구기관인 중국과학원은 추가적인 개발과 테스트가 더 필요한 상황으로, 배터리 상용화는 3~5년 내에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