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화웨이가 오스트리아 태양광 기업들과 손잡고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공급을 추진한다. 농업용 태양광 발전소에 BESS를 연계하고 농촌 지역의 에너지 전환을 지원한다. 중국산 배터리 활용을 견제하는 미국의 대안으로 유럽에 주목하고 수주를 확대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배터리 재활용 기업 레드우드 머티리얼즈(Redwood Materials, 이하 레드우드)가 테슬라 출신 재무통을 영입했다. 이번 영입으로 전임자 퇴사 이후 1년반동안 공석이던 최고재무책임자(CFO) 자리가 채워졌다. 새로운 CFO 영입에 레드우드의 기업공개(IPO)가 관심 받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호주 앤슨리소시즈(Anson Resources, 이하 앤슨)와 북미 리튬직접추출(DLE) 데모 플랜트 건설 계약 조건을 승인했다. 2분기 중 최종 계약서에 서명하고 내년부터 유타주에서 데모 플랜트 운영을 시작한다. 아르헨티나에서의 성공 경험을 북미에 이식해 DLE 실증을 추진하고 글로벌 리튬 공급망을 확장한다. 14일 앤슨에 따르면 자사 이사회와 포스코홀딩스 이사회에서 DLE 데모 플랜트를 건설·운영하기 위한 본계약 조건을 승인했다. 양사는 미국 유타주 패러독스 분지 내 그린 리버 리튬 프로젝트 부지에 데모 플랜트를 건설한다. 데모 플랜트를 통해 앤슨이 소유한 '보시다바 1호 유정(Bosydaba #1 well)'에서 생산한 염수로부터 리튬을 추출한다. 2분기 중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플랜트를 가동한다는 목표다. 2028년까지 실증을 추진해 DLE 기술을 확보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사업 진행을 위해 약 720만 호주달러(약 78억원)를 지급한다. 데모 플랜트 설계와 건설, 운영, 유지보수를 총괄한다. 앤슨은 부지와 기반 시설을 제공하고 염수를 공급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6월 앤슨과 DLE 기술 실증 사업에
[더구루=정예린 기자] 동화그룹 오너 3세 경영진이 중국 파트너사의 생산 현장을 직접 찾아 배터리 핵심 소재 공급망 점검에 나섰다. 전해액 원재료인 육불화인산리튬(LiPF6)의 안정적 수급처를 확고히 다져 중국 현지 생산 단가를 낮추고 수익성 향상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3일 중국 '신야즈청(新亚制程)'에 따르면 승지수 동화기업 경영기획총괄 부회장과 승지용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표 등 동화그룹 주요 경영진은 최근 신야즈청 자회사 '신야중닝신소재(新亚中宁新材料)'의 저장성 취저우 공장을 방문했다. 방문단에는 한길 동화일렉트로라이트 구매 팀장 등도 동행해 양사 간 장기 구매와 독점 공급 계약 이행 현황을 집중 논의했다. 동화그룹 경영진은 신야중닝신소재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육불화인산리튬 생산 라인과 전문 테스트 구역을 참관했다. 제품 생산 환경과 표준 작업 공정을 살피며 파트너사의 품질 제어 능력을 직접 검증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향후 제품 인도 일정과 공정 기술 최적화 방안 등을 공유하고 전략적 협력 심화 방안을 교환했다. 이번 회동은 앞서 양사가 체결한 대규모 원재료 공급 계약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신야중닝신소재와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천진(톈진) 법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올해 1월 가동이 중단된 제1공장 직원 일부를 복귀시키기로 했다. 얼티엄셀즈는 올 하반기부터는 배터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연내 생산 재개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SK이노베이션 E&S의 미국 자회사 '키캡처에너지(KCE)'가 미시간주 오타와카운티 블렌던타운십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 인허가를 위해 소방 인프라 확충과 해체 비용 '전액 예치'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선제적인 안전 대책으로 지역 사회의 불안을 잠재우고, 북미 전력망 시장 내 핵심 거점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13일 블렌던타운십에 따르면 KCE는 타운십 계획위원회 특별회의에서 신형 소방 탱크 트럭 기증과 상업 운전 시점 설비 해체 비용 100% 예치를 공식 제안했다. BESS 화재 시 물 공급 한계와 사업 종료 후 부지 복구에 대한 재정적 책임 등 지역 사회가 제기해 온 핵심 우려를 정면 돌파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특별회의는 사업 초기부터 이어진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역 주민 마르시아 훅스트라 씨는 작년 12월 미시간 공공서비스위원회(MPSC)에 공식 서한을 보내 대규모 화재 시 진압 장비와 훈련 비용 부담 주체를 명확히 할 것을 요구했다. 이 외에도 배터리 화재 시 발생할 수 있는 대기 오염과 진압 과정에서의 지하수 오염 가능성 등 환경 문제가 부각되며 타운십 내 안전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핀란드 미네랄 그룹(이하 FMG)으로부터 핀란드·중국 양극재 합작공장 지분을 인수한다. 핀란드산 양극재를 조달해 폴란드 배터리 생산시설에 투입한다. 유럽에서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하고 폴란드 공장의 제품 다변화에 맞춰 생산 대응력을 높인다. 12일 FMG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지분 매매 계약을 체결, 이스프링 핀란드 뉴머티리얼즈의 지분 1.7%를 넘긴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FMG의 기존 매입 계약과 동일한 조건으로 알려졌다. 마티 히에타넨 FMG 최고경영자(CEO)는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 참여는 코트카 양극재 사업에 대한 주요 고객사의 헌신과 유럽 배터리 가치사슬 구축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며 "세계에서 가장 앞선 배터리 기업 중 한 곳이 코트카 배터리 소재 공장의 주주가 돼 기쁘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분 투자를 통해 핀란드산 양극재 확보를 추진한다. 향후 협상을 진행해 공급 물량과 기간, 가격을 정할 예정이다. 이스프링 핀란드 뉴머티리얼즈는 FMG 30%, 당셩과기(이스프링 머티리얼 테크놀로지·중국명 当升材料) 70%의 지분으로 지난 2024년 설립됐다. 이듬해 3월 핀란드 코트카시에 약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북미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 여파로 감원을 단행했던 1공장의 생산 스케줄 확대와 해고 인력의 조기 복직을 추진한다. 정체기 동안 진행한 설비 고도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 수요 반등 시점에 맞춰 최적의 양산 태세를 구축해 생산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 대형 전기 화물트럭 '세미(Semi)'의 정확한 배터리 용량이 확인됐다. 해당 수치는 캘리포니아주 규제 당국 승인 문서를 통해 공개됐다. 테슬라는 규제 기관 승인을 획득한 만큼 공식 출하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캐나다 생산 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이하 넥스트스타)'가 현지 대관 채널을 전면 재정비하며 북미 사업 전략 수정에 나섰다. 단독 법인 전환에 맞춰 정부와의 협상력을 제고, 보조금 수령 조건을 최적화하고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캐나다 연방 로비활동 위원회(Office of the Commissioner of Lobbying of Canada)에 따르면 넥스트스타는 지난달 총 7명의 로비스트를 신규 등록하고 현지 대관 라인을 전면 재편했다. 기존 대관 업무를 수행하던 글로벌 업체 '힐앤놀튼 스트레티지(Hill+Knowlton Strategies)' 대신 규제 협상과 정책 조율에 강점을 가진 현지 업체 '스트레티지코프(StrategyCorp Inc.)'로 파트너를 교체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전문 협상 펌인 스트레티지코프를 파트너로 낙점한 배경에는 전기차 수요 정체(캐즘)에 따른 보조금 수성 전략이 깔려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당초 약 150억 달러 규모의 정부 인센티브는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및 판매 목표 달성을 전제로 체결됐다. 넥스트스타는 이를 ESS 생산 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6년 전 야심차게 공개한 4680 배터리가 기대치 못한 성능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파나소닉 배터리보다 에너지밀도가 낮고, LG 배터리를 탑재한 동일 차량 대비 주행거리는 50㎞ 감소했다. 충전 시간도 더 오래 걸려 유럽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았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헝가리 양극재 공장을 준공한 지 약 반년 만에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반제품 누출 사고를 겪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40분께 데브레첸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 공장 내 NCA1 생산동에서 NCA 반제품 약 22.6㎏이 유출됐는데요. 에코프로비엠은 헝가리 현지 매체를 통해 "인명피해는 없으며 외부로의 유해물질 누출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생산구역 일부만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업운전을 앞둔 시점에서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성 논란을 빚게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픽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韓 배터리 소재 기업, 헝가리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인명 피해는 無
[더구루=길소연 기자]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전기차(EV)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연료비 부담이 적은 전기차의 경제성이 고유가 상황에서 돋보이면서 전기차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소형모듈원전(SMR)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자국 기업에 14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원전 르네상스' 구상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