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정예린 기자] 테슬라가 호주 '시라 리소스(Syrah Resources, 이하 시라)'와 체결한 배터리용 흑연 음극재 공급 계약의 시정 기한을 '또' 연장했다. 시라의 미국 공장이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현지 흑연 공급망 구축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이 비(非)중국 음극재 확보 전략의 대안으로 부상할지 주목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르헨티나 정부가 추진하는 700메가와트(MW) 규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구축 프로젝트의 입찰이 개시됐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입찰 과정을 거쳐 올 상반기 중으로 수주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대규모 BESS 구축 프로젝트가 개시되면서 글로벌 배터리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의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까지 2년이 더 필요하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중국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제조업체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양산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최고 권위 국립 과학 연구기관인 중국과학원은 추가적인 개발과 테스트가 더 필요한 상황으로, 배터리 상용화는 3~5년 내에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항만청 수장이 리튬이온 배터리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완벽한 화재 진압 방법이 없다며 글로벌 공급망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다. 미국과 이란의 긴장으로 해상 물류의 혼란이 커지면서 항만 화재 대응 역량도 더욱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LG그룹이 미국 싱크탱크와 워싱턴 D.C.에서 첫 공개 포럼을 개최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최대 화두인 전력 수급을 핵심 의제로 다룬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의 북미 대관 조직인 LG워싱턴사무소 수장이 연사로 참여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에 따른 전력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당할 방안에 대해 통찰력을 공유한다. 16일 한미 관계 전문인 미국 싱크탱크 KEI에 따르면 오는 2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지리적 경쟁 시대의 에너지 안보(Energy Security in the Age of Geopolitical Competition)'를 주제로 공개 포럼을 연다. 이번 행사는 KEI가 주최하고 LG워싱턴사무소에서 후원한다. 이혁재 LG에너지솔루션 북미 지역 총괄(부사장)과 스콧 스나이더(Scott Snyder) KEI 최고경영자(CEO), 폴 J. 사운더스(Paul J. Saunders) 국가이익센터(CNI) 회장, 바네사 시아라(Vanessa Sciarra) 미국 청정전력협회(American Clean Power) 무역 및 경쟁부문 부회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또한 조 헤이긴 전 백악관 부비서실장 출신으로 LG워싱턴사
[더구루=오소영 기자] 헝가리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집권당인 피데스당이 야당인 티서당과 지지율 격차를 좁히고 있다. 막판까지 양당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이번 선거 결과가 헝가리에 진출한 한국 배터리 기업들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16일 블룸버그 통신과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21리서치센터(21 Kutatokozpont)가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투표 정당을 결정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티서당은 지지율 53%로 1위를 유지했다. 이어 피데스당이 전달 대비 2%포인트 오른 3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양당의 지지율 차이는 16%포인트에서 14%포인트로 좁혀졌다. 범위를 전체 투표자로 넓힐 경우, 티서당과 피데스당의 지지율은 각각 38%, 30%였다. 이 여론조사를 토대로 티서당은 헝가리 의회 199석 중 115석을 차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피데스당은 78석을 얻고, 극우 정당인 우리 조국 운동(Mi Hazánk Mozgalom)도 5%의 지지율을 넘어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데스당이 막판 추격에 박차를 가하며 삼성과 SK, 동아 등 한국 배터리 업계는 이번 선거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티서당은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SDI가 투자한 캐나다 니켈(Canada Nickel)이 크로퍼드 니켈 프로젝트의 전력 인프라 확보에 나섰다. 온타리오주 전력사와 손잡고 변전소 연계에 필요한 엔지니어링 작업에 착수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진다. 15일 캐나다 니켈에 따르면 최근 하이드로 원 네트워크(Hydro One Network Inc., 이하 하이드로원)와 두 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크로퍼드 니켈 프로젝트를 하이드로 원의 포큐파인(Porcupine) 변전소와 연결하기 위한 엔지니어링 작업에 착수한다. 송전선이 변전소로 들어오는 스테이션 입구와 라인 터미널에 대한 설계 및 상세 엔지니어링을 수행하고, 230kV 회로 차단기 등 리드타임이 긴 장비를 포함한 기자재 조달도 진행한다. 또 전체 엔지니어링 과정에서 송전선 건설에 참여하는 원주민 단체 타이콰 타가무(Taykwa Tagamou Nation)와 협력할 예정이다. 캐나다 니켈은 하이드로 원과 엔지니어링 협력을 기반으로 크로퍼드 프로젝트의 전력망 연결을 위한 최종 계약 체결을 추진한다. 안정적인 전력 수급 체계를 구축해 니켈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마크 셀비(Mark Selby) 캐나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배터리 업체 'EVE에너지'가 개발한 상용차용 신형 배터리 'LMX'가 극한 저온 환경에서 실시한 자동차 기술 시험을 모두 통과했다. 혹한 환경에서도 차량 시동과 주행, 충전이 가능한 상용차용 배터리 성능을 입증, 상용차 시장 공략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셀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며 시장 전반에서 가격 인상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리튬 가격 반등과 대형 셀 전환, 글로벌 ESS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장기간 이어졌던 가격 하락세가 멈추고 공급망 전반의 가격 구조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CATL의 헝가리 배터리 공장에서 최근 한 달 사이 노동자 추락 사고 등 산업재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배터리 공장 안전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격화되면서 유럽 전기차 공급망 핵심 거점으로 추진된 현지 투자 프로젝트가 정치·정책 논쟁의 중심에 서는 양상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전기차 회사 리비안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1S와 픽업트럭 R1T 듀얼 스탠다드 모델의 판매를 연내 중단한다.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두 모델의 단종을 계기로 R1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차세대 SUV인 R2 출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포스코그룹이 재정난으로 파산 보호 절차를 진행 중인 유럽 배터리 기업 노스볼트(Northvolt)의 사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빈 자리를 차지했다. 공급 공백을 활용해 유럽 내 폐배터리 공급망 장악에 나선다. 현지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 하이드로볼트(Hydrovolt)와 손잡고 핵심 원료 블랙매스(Black Mass)를 확보하며 재편되는 유럽 자원 순환 체계에서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13일 하이드로볼트 등에 따르면 포스코HY클린메탈은 일본 미쓰이물산과 함께 하이드로볼트 폐배터리 재활용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는 하이드로볼트가 노르웨이 프레드릭스타드 공장에서 생산하는 대량의 블랙매스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포스코홀딩스와 화유코발트, GS에너지 등이 합작해 설립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이다.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블랙매스를 습식 제련하여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 핵심 광물을 고순도로 회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전남 광양에 연간 1만2000톤 규모의 블랙매스 처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하이드로볼트의 주요 파트너였던 노스볼트가 파산
[더구루=김현수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AT)가 미국 당국의 대북 제재 위반 벌금 폭탄에 이어, 본국인 영국에서도 주주들로부터 대규모 집단소송을 당하며 사면초가에 몰렸다. 2023년 미국 법무부에 지불한 천문학적인 벌금의 여파가 이제 영국 내 본안 소송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살라 솔리만 곰블라트(Salah Soliman Gomblat) 이집트 군수부 장관이 한화 K9 자주포 생산시설을 찾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단과 회동한 지 보름 만이다. 생산 현황을 살피고 현지 부품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