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소영 기자] 세르비아 정부가 신형 훈련·경공격기 구매 절차에 착수했다. 연내 시범비행을 실시하고 평가를 거쳐 최대 24대를 발주할 계획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유력한 후보군으로 검토하며 유럽 방공 수호의 핵심 파트너로 'K방산'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세르비아 정부가 신형 훈련·경공격기 구매 절차에 착수했다. 연내 시범비행을 실시하고 평가를 거쳐 최대 24대를 발주할 계획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유력한 후보군으로 검토하며 유럽 방공 수호의 핵심 파트너로 'K방산'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세르비아 정부가 신형 훈련·경공격기 구매 절차에 착수했다. 연내 시범비행을 실시하고 평가를 거쳐 최대 24대를 발주할 계획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유력한 후보군으로 검토하며 유럽 방공 수호의 핵심 파트너로 'K방산'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세르비아 방산·항공 전문지 '탱고식스'와 야네스 등 외신에 따르면 세르비아 국방부는 훈련·경공격기 24대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2030년 인도를 목표로 한다. 세르비아는 유고슬라비아 시절 개발된 경공격기 '소코 지포 슈퍼 갈랩(Soko G-4 Super Galeb)'을 운용하고 있다. 총 85대를 인도받았으며, 현재 21대를 보유했다. 하지만 노후화가 심각해 실질적으로 운용 가능한 대수는 10여 대에 불과하다. 세르비아 국방부 산하 방산물자 조달을 담당하는 네나드 밀로라도비치(Nenad Miloradović) 차관보는 지난 6월 16~22일(현지시간) 프랑스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린 '제55회 파리 에어쇼'에서 새 전투기 도입을 위한 입찰을 공식화했다. 그는 연내 시범 비행을 실시한다고 예고하며 빠른 속도를 강조했다. 이후 약 한 달 만인 지난 21일(현지시간)에는
[더구루=김명은 기자] 태국 최대 면세점 '킹파워(King Power)'가 비용 절감을 위해 일부 매장의 폐쇄를 결정하고 인력 감축에 나선다. 팬데믹 이후 관광 산업이 위축되면서 면세점 사업에 큰 타격을 입자,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킹파워는 23일(현지시간) 방콕의 스리바리(Srivaree)·마하나콘(Mahanakhon)과 파타야 지점 등 시내 면세점 3곳을 오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폐점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방콕의 킹파워 랑남(King Power Rangnam)·킹파워 시티 부티크 (King Power City Boutique, 원 방콕 내 위치)와 푸켓 지점 3곳만 도심 면세점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니티나이 시리사맛타카른(Nitinai Sirismatthakarn) 킹파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결정은 높은 운영 비용과 비효율적인 사업 구조 때문에 이뤄진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전 지점에 자발적 희망퇴직 프로그램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킹파워는 태국 공항공사(AOT)와 공항 면세점 운영 계약과 관련해서도 재협상을 진행 중이다. 재정적 부담으로 인해 한때 계약 종료를 검토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계약 조건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