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체코와 팀코리아의 신규 원전 계약이 늦어지며 현지 주주들의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업이 지연되면서 비용이 덩달아 증가하고 이는 체코전력공사(CEZ)의 재정 악화를 불러올 수 있어서다. 한편, 팀코리아를 사업자로 낙점한 기존 결정은 번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토요타가 영국 브래드퍼드시와 손잡고 수소전기차 ‘미라이(Mirai)’를 상업용 택시로 투입한다. 토요타는 도심 내 탄소배출 저감하고 수소 기반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대에 나서는 한편 영국 수소 자동차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EPFL) 연구팀이 초파리 연구로 차세대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EPFL 연구팀은 초파리 연구로 주변 환경을 파악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암(Arm)이 설립 4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Arm은 향후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 엣지 컴퓨팅 분야에 주목, 시장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폴란드 국영 기업 PEJ(Polskie Elektrownie Jądrowe)가 미국 원전 회사 웨스팅하우스·현지 엔지니어링 기업 벡텔 컨소시엄과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엔지니어링 개발 계약을 체결해 협력 기간을 18개월에서 향후 26개월로 늘렸다. 이후 최종 건설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되며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도 기대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영국이 강제 노동 관련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대한 국가적 투자를 금지했다. 영국의 이번 조치로 중국과의 무역 긴장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의 안전한 사용을 강조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했다. 평생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을 위해 살아온 프란치스코 교황은 모두를 위한 AI 구축에 큰 족적을 남겼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LIG넥스원이 인수한 미국 로봇업체 고스트로보틱스의 4족 로봇 '비전 60'이 이탈리아 유명 TV프로그램에서 사람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탐색이 가능한 모습을 과시했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를 수색하는 모습으로 비상 및 위기상황의 대응력이 한단계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과 이탈리아가 '연합군'을 형성해 필리핀 잠수함 사업에 도전장을 내민다. 폴란드 잠수함 사업 '오르카(Orka)' 프로젝트에서는 경쟁 관계에 있지만 필리핀 잠수함 사업에서 '원팀'을 구성해 국가별 차별화 전략으로 수주 확보에 주력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HMD(Human Mobile Devices) 글로벌이 노키아와 결별을 앞두고 마지막 피처폰을 출시한다. HMD 글로벌은 노키아와 결별 후 '홀로서기'에 박차를 가한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바이오젠(Biogen)이 일본 에자이(Eisai)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가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중국에 이어 유럽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 아시아에 이어 유럽 시장 내 레켐비 판매를 시작하며 글로벌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모델 공유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가 프랑스의 휴머노이드 개발 기업을 인수했다. 허깅페이스까지 '참전'하며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영국 배터리 소재 기업 '아나파이트(Anaphite)'가 추가 투자 확보에 성공하며 기술 상용화 단계 진입 발판을 마련했다. 자체 개발한 건식 코팅 전구체 기술을 앞세워 차세대 배터리 제조 공정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차량용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대만 UMC와 미국 폴라 세미컨덕터(Polar Semiconductor, 이하 폴라)가 8인치 웨이퍼 생산 협력에 나서며 글로벌 전력·센서 반도체 공급망 경쟁이 한층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 내 생산 역량 강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양사는 기술·공급망·고객 기반을 결합해 북미 지역 전력반도체 수요 대응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