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텍, 구글 TPU v7 설계 역량으로 디멘시티 9600까지 강화 '두 마리 토끼'

TPU v7 설계 경험, 디멘시티 9600 효율 개선 활용 가능
모바일 AP 내장 NPU 최적화도…고성능·저전력 AI 연산 강화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디어텍이 구글의 자체 인공지능(AI) 칩 'TPU(텐서처리장치)' 설계에 참여하며 얻은 기술적 성과가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효율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디어텍은 고성능·고효율 연산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대, 모바일·AI 양쪽 사업에서 구조적 강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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