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25 캐드 도면 작업 유출까지...갤럭시 차기작 두고 '설왕설래'

S24 출시 2개월 만에 차기작 준비
커진 화면·디자인 큰 변화 전망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캐드(CAD) 도면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S24를 출시한지 약 2개월 만에 차기작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정보기술(IT) 팁스터(정보유출자) '크로(kro)'는 19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삼성이) 갤럭시 S25 CAD 도면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출시 예정인 S25는 전작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IT 팁스터 란즈크는 "기본 모델의 화면 크기가 더 커진다"며 "6.36인치가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현재 S24는 △기본 모델 6.2인치 △S24 플러스 6.7인치 △S24 울트라 6.8인치다.

 

더 커진 디스플레이와 함께 디자인도 바뀐다. 중국 IT 팁스터 아이빙저우도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갤럭시 S25 시리즈 디자인은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전작과 스타일이 확실히 다를 것"이라고 관측했다.

 

전량 '엑시노스2500'를 장착할 수 있다는 소문도 있다. 삼성전자는 S24에서 기본과 플러스 모델에만 자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2400'을 탑재했다. 울트라에는 퀄컴 모바일 AP인 '스냅드래곤 8 3세대'를 썼는데 S25는 전체 모델에 엑시노스가 도입될 수 있다. 엑시노스2400이 여러 벤치마크에서 스냅드래곤 8 3세대와 유사한 성능을 입증하며 삼성도 AP 사업에 자신감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차기작에서 디자인과 성능 모두 큰 변화를 주며 1위 탈환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3년 만에 애플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애플은 2억346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20.1%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출하량 2억2660만대, 점유율 19.4%로 집계됐다.

 

특히 10~20대의 젊은층에서 아이폰 선호도는 높다. 한국갤럽의 '2023 스마트폰 사용률&브랜드' 조사 결과 국내 18~29세의 65%가 애플의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었다.

 

삼성전자가 S25에서 획기적인 차별을 모색하는 이유도 미래 소비자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에 있다. 디자인 변화는 이미 예고됐다. 삼성전자는 앞서 조직개편을 통해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이 디자인경영센터장을 겸직하도록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이너 출신인 이일환(허버트 리) 부사장을 디자인팀장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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