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폴란드군이 다연장로켓 '호마르-K' 전력 확대에 맞춰 운용 교육에 착수했다. 빠르게 늘어나는 도입 물량에 대응해 운용 인력 양성과 교육 체계 구축이 병행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급한 시스템의 전력화 속도와 실전 운용 완성도가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폴란드 미사일·포병 교육센터(CSWRiA·Centrum Szkolenia Wojsk Rakietowych i Artylerii)에 따르면 폴란드군은 이달 초 토룬에 위치한 CSWRiA에서 미사일·포병부 주관 호마르-K 교관·방법론 교육 과정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플래툰 및 포대 지휘관과 로켓 포병 대대 참모 장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호마르-K 전력 확대에 맞춰 장병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부대별 교육 방식을 표준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폴란드군 내 호마르-K 수량이 빠르게 늘어나며 기존 로켓 포병 체계를 대체하는 핵심 전력으로 자리잡고 있는 점도 배경으로 작용했다. 교육은 로켓 무기 체계 운용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발사부터 목표 타격까지의 비행 과정과 구성 요소를 분석하고 기상 조건과 지형, 사격 데이터 준비 방식 등 다양한 변수
[더구루=오소영 기자]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가 영국 국방부 주최 워크숍에 참가했다. 롤스로이스, 록히드마틴 등 글로벌 기업들과 방산 공급망 구축에 머리를 맞댔다. 28일 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TKMS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국방산업합동위원회(DIJC) 산하 준비태세·복원력 실무그룹(RRWG)과 롤스로이스가 공동 주최한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BAE시스템즈, 록히드마틴, 탈레스, 에어탱커 등 글로벌 방산기업과 영국 기업무역부, 영국 국부펀드, 엑서터대학교, 영국 항공우주산업협회(ADS) 등 민관 주요 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국방 부문의 핵심 부품과 전략 광물 수급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유사시 군수물자 수요 급증에 대비한 공급망 회복탄력성 확보 방안을 핵심 의제로 다뤘다.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권고안은 영국 국방장관과 국가무기국장(National Armaments Director)에 보고될 예정이다. TKMS는 이번 참여를 통해 국방 정책 수립에 목소리를 내고 영국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영국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방비 비율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가운데 12위에 머물렀다.
[더구루=나신혜 기자] 미국의 경제매체 '패스트 컴퍼니'는 '2026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로봇·엔지니어링 부문에 현대차그룹 산하의 로봇 제조기업인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패스트 컴퍼니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의 분석 능력에 주목했습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구글 딥마인드의 최신 추론 모델인 제미나이 로보틱스 기반의 업데이트를 스팟에 적용해 분석 능력을 고도화한 점에 주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보스턴다이내믹스, 美 패스트 컴퍼니 '2026 세계 최고 혁신 기업' 선정
[더구루=김예지 기자] SKC의 동박 제조 투자사 SK넥실리스가 폴란드 현지 생산 거점인 스탈로바 볼라(Stalowa Wola)에서 열리는 대규모 채용 박람회에 참가하며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선다. 유럽 내 최대 규모의 동박 생산 공장 완공을 앞두고 현지 고용 시장 내 입지를 다지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9일 스탈로바 볼라 지역개발공사(SARR)에 따르면 SK넥실리스 폴란드 법인은 내달 15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이틀간 스탈로바 볼라 시립 공공 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제4회 커리어 대장간(IV Kuźnia Kariery) – 스탈로바 볼라 채용 및 교육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SARR이 주관하며, 현지 주요 기업과 교육 기관이 협력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취업 행사다. SK넥실리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별도의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기술 인력과 관리직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채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력서(CV) 컨설팅과 전문 비즈니스 프로필 사진 촬영 등 구직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SK넥실리스의 이 같은 행보는 현지 지역 사회 및 정부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육군이 차세대 주력전차인 'M1E3 에이브람스'를 내년부터 양산하길 희망한다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1E3 에이브람스 전차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시제품 테스트에 돌입하며, 성능 시험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양산 일정이 결정될 예정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삼성전자가 호주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로 불리는 워킨쇼 그룹(Walkinshaw Group)의 신규 본사에 대규모 LED 사이니지 솔루션을 공급하며 오세아니아 기업간거래(B2B)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시각·음향(AV) 통합 솔루션 기업 프로 AV 솔루션즈(Pro AV Solutions)에 따르면, 삼성전자 호주법인은 최근 멜버른 단데농 사우스(Dandenong South)에 완공된 워킨쇼 오토모티브 그룹의 통합 본사 및 제조 시설에 대형 LED 월을 포함한 통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지 파트너사인 프로 AV 솔루션즈 VIC 팀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워킨쇼 그룹은 호주의 전설적인 레이싱팀 운영과 더불어 특수 차량 설계 및 제조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워킨쇼의 레이싱 헤리티지와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쇼룸 중심부에 고해상도 LED 사이니지를 설치, 차량 전시 및 브랜드 이벤트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쇼룸뿐만 아니라 워킨쇼 본사 내 모든 회의 공간에 로지텍(Logitech)의 화상회의 솔루션과 연동된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공급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더구루=홍성환 기자] 캐나다 연방정부와 스텔란티스가 온타리오주(州) 브램턴 공장 가동 중단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미국 구리 광산 설비 점검에 투입된다. 에너지·플랜트를 넘어 자원개발 분야와 같은 고위험 산업 현장에서 로봇 수요가 확대되며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미국 광산업체 '프리포트 맥모란'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애리조나주 배그다드(Bagdad) 광산에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스팟을 투입해 설비 점검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스팟은 광산 내 장거리 컨베이어와 주요 설비를 따라 이동하며 점검을 수행, 기존 인력이 맡던 반복·위험 작업을 일부 대체하고 있다. 스팟은 열화상·음향·영상 센서를 활용해 사전 설정된 경로를 따라 자율적으로 이동하며 설비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한다. 이상 신호가 감지될 경우 현장 이미지를 촬영해 작업자가 원격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다. 특히 광산은 설비가 수 km 단위로 분산돼 있고 고온·분진·진동 등 환경 조건이 열악해 정기 점검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투입되는 산업으로 꼽힌다. 스팟 도입을 통해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도가 높은 구간까지 점검 범위를 확대하면서 설비 가동 중단(다운타임) 최소화와 안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튀르키예 파트너사가 현지 태양광·재생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을 선보인다. 현지 유통·설치 채널을 기반으로 배터리와 인버터를 결합한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우며 LG에너지솔루션의 ESS 사업 확장과 시장 영향력 확대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에네르탄에 따르면 회사는 다음달 8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이스탄불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솔라렉스(SOLAREX) 2026'에 참가한다. 에네르탄은 파트너사인 인버터 제조사 '굿위(GoodWe)'와 공동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ESS를 포함한 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에네르탄은 LG에너지솔루션의 ESS 배터리 시스템을 중심으로 주거용·상업용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공개한다. 배터리와 함께 온그리드 시스템, 인버터,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전력 변환·저장·활용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형태로 소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공식 파트너인 에네르탄은 튀르키예에서 ESS 제품 판매와 설치,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유통·프로젝트 사업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배터리와 인버터를 결합한 시스템 구축과 운영까지 포함, 현지 고객 접
[더구루=변수지 기자] 삼성전자가 2년 만에 차세대 중급 AP '엑시노스 1680'을 전격 출시하고 '갤럭시 A57'에 탑재하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효율 코어 대신 중간 성능 코어를 늘린 새로운 구조를 채택해, 전력 효율은 유지하면서도 실사용 환경에서의 멀티태스킹과 지속 성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특히 온디바이스 AI와 AMD 기반 GPU 등 프리미엄급 스펙을 대거 반영해 보급형 스마트폰의 성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삼성전자 '트라이 클러스터 적용' 엑시노스 1680 양산 돌입…AMD 엑스클립스 550 탑재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모비스가 인도 현지에서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대규모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혁신적인 모빌리티 기술을 접목한 보조기기를 보급함으로써 현지 소외계층의 교육 및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8일 인도 매체 Electronics For You 등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인도 법인 사회공헌 부문인 ‘모비스 인도 재단(Mobis India Foundation)’은 최근 인도 이동 보조기기 스타트업 ‘네오모션(NeoMotion)’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인도 내 8개 주 및 연방 직할지의 장애인 600명에게 첨단 기술이 적용된 맞춤형 휠체어 및 전동 부착 장치를 배포하는 ‘접근성과 자유(Accessibility & Freedom)’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6300만 루피(한화 약 1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수혜자들에게는 인도 공과대학교 마드라스 교(IIT Madras)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네오플라이(NeoFly)’ 휠체어와 이를 전동 스쿠터처럼 변환해 주는 ‘네오볼트(NeoBolt)’ 유닛이 제공된다. 특히
[더구루=홍성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튀르키예 다층 방공 시스템 '스틸 돔(Steel Dome, 튀르키예명 Çelik Kubbe)'을 도입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당초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유럽 미사일 기업 MBDA의 아스터(Aster) 시리즈는 가격, 기술 이전 부문 등에서 사우디 측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튀르키예 방산기업 아셀산(Aselsan) 주도로 개발된 스틸 돔을 네옴시티 방공 시스템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인텔리전스 온라인(Intelligence Online)'은 아셀산이 유럽의 미사일 제조사 MBDA를 제치고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도입하려는 스틸 돔은 단거리, 장거리를 아우르는 다층 방공체계로 아셀산 주도로 투비탁 세이지, 로켓산, MKE 등이 개발에 참여했다. 스틸 돔은 아셀산이 개발한 HERİKKS 지휘 체계를 기반으로 △ACV-30 코르쿠트 △쾨크베르크 △히사르 A+ △히사르 O+ △시페르 등으로 구성된다. ACV-30 코르쿠트는 35mm 기관포가 장착된 근접 방어 무기 체계(Close-In Weap
[더구루=홍성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요격용 드론과 전자 장비의 신속한 조달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란 공격으로부터 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더구루=김현수 기자] 세계 주류 업계 2위인 페르노리카와 미국 위스키의 상징 브라운포맨이 합병을 추진한다. 양사의 브랜드 이미지와 유통망을 결합해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디아지오를 압박하고 주류 시장 주도권을 재편하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