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CATL이 동아프리카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전시회 '인터솔라 아프리카'에 참가했다. 행사를 후원하고 부스도 꾸려 아프리카 고객을 대상으로 ESS 솔루션을 홍보했다. 전기 모빌리티에 이어 ESS용 배터리 공급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을 공략한다. 8일 CATL에 따르면 지난 3~4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 사리트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에서 열린 '인터솔라 아프리카'에서 부스를 조성했다. 인터솔라 아프리카는 동아프리카 태양광과 ESS 시장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다. 케냐 에너지석유청, 에티오티아 태양에너지 개발협회(ESEDA) 등 정부 기관·협회와 더불어 화웨이와 EVE에너지, 펠리시티 솔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스폰서로 나섰다. 15개국에서 100여 개 파트너가 참여해 태양광 솔루션을 공개했다 CATL은 올해 전시회에서 랜야드 스폰서로 참여하고 ESS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고객·파트너사와 교류하며 아프리카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탐색했다. 아프리카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케냐는 적도 인근 위치해 일 년 내내 일사량이 높아 태양광 발전에 유리하다. 케냐는 작년 기준 전체 전력 생산량의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독일 TV·사운드바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유럽 최대 소비자 테스트 기관의 엄격한 검증을 통과하면서 유럽 프리미엄 TV·홈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브랜드 신뢰도 강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8일 삼성전자 독일법인에 따르면 지난달 독일 소비자 평가 기관 슈티프퉁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t)가 실시한 TV 성능 평가에서 삼성전자 제품이 40~65형 전 구간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OLED S90F는 48~50형·55인치·65형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40~43형 부문에서는 네오 QLED QN90F가 공동 1위에 올랐다. 테스트 대상에 포함된 삼성전자 TV는 전 모델이 '좋음(Gut)' 이상 등급을 받았다. 특정 모델에 국한되지 않고 엔트리급부터 프리미엄 모델까지 전 라인업이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의 품질 관리와 기술 완성도가 동시에 검증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영상 제품뿐 아니라 오디오 제품군에서도 성과가 확인됐다. 슈티프퉁 바렌테스트가 작년 테스트한 사운드바 가운데 삼성전자 HW-Q935GF와 HW-Q810GF는 나란히 최고 등급을 받았다. TV와
[더구루=정예린 기자] 두산밥캣 글로벌 혁신 담당 상무인 조엘 허니먼(Joel Honeyman)이 오프하이웨이(건설·산업용) 장비 전동화를 주제로 한 산업 웨비나 패널로 나선다. 전동화·자율화·연결성 등 차세대 기술 적용 전략을 공개함에 따라 두산밥캣의 전동화 로드맵과 친환경 장비 전환 전략이 보다 구체적으로 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허니먼 상무는 오는 17일 열리는 '파워링 더 트랜지션(Powering the Transition)' 웨비나에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웨비나는 건설·산업용 장비 분야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의 과제와 기회를 주제로 업계 관계자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파워링 더 트랜지션은 글로벌 산업·건설 전문 미디어 그룹 KHL이 주관하며, '산업 장비 전동화 전환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를 핵심 주제로 다룬다. 전동화와 전기 모빌리티가 효율 개선과 배출 저감 측면에서 효과를 내고 있지만 현장 적용에서는 속도 차가 크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허니먼 상무는 두산밥캣에서 글로벌 혁신 조직을 이끌며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신기술을 전 제품군에 적용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실제 현장 적용을 전제로 장비
[더구루=정예린 기자] 결제·출입 인증 등 초근거리 통신 기술로 활용돼 온 NFC가 전송 속도를 최대 8배 끌어올리고 한 번의 터치로 여러 기능을 동시에 실행하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차세대 표준 도입이 예고되면서 반도체·스마트폰·핀테크·출입통제·디지털 키 등 관련 산업 전반에서 제품 설계와 서비스 구조 재편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7일 NFC 포럼에 따르면 포럼은 최근 NFC 표준과 이에 대응하는 기술 역량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최신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로드맵은 2023년 이후 3년 만에 나온 개편안으로, 전송 속도 고속화와 보안 기준 신설, 무선충전 성능 상향, 다목적 터치 기능 확장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NFC는 스마트폰이나 카드, 태그를 기기에 가까이 대면 즉시 인식·통신이 이뤄지는 초근거리 무선통신 기술로, 현재 결제·교통카드·출입 인증·호텔 키·차량 디지털 키 등 ‘갖다 대면 바로 처리되는’ 인증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데이터 전송량이 작고 속도가 느리며, 한 번의 터치로 하나의 동작만 수행되는 구조가 일반적이어서 기능 확장과 사용자 경험 고도화에는 한계가 있었다. NFC 데이터 전송 속도는 현행 표준 대비 최대 8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도 최대 배터리 소재 기업 '엡실론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EAM·Epsilon Advanced Materials)'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건설 예정이던 흑연 음극재 공장의 착공 시점을 올해 말 이후로 연기했다. 북미 배터리 소재 생산 거점 구축을 통해 현지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서려던 EAM의 전략이 불확실성 속에서 속도 조절에 들어간 셈이다. 7일 미국 지역지 '윌밍턴비즈(WilmingtonBiz)' 등에 따르면 수닛 카푸르(Sunit Kapur) EAM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이메일 성명에서 "150만 제곱피트 규모의 시설은 모든 인허가를 완료한 상태"라며 "우리는 매우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하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빅 뷰티풀 법안(Big Beautiful Bill)'을 포함한 정책 변화와 관련해 보다 큰 규제 명확성을 기다리고 있고, 동시에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이 전환기를 겪는 상황에서 고객사들이 더 큰 확실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런 요인들 전반에 걸쳐 보다 많은 정합성과 가시성이 확보되면 우리는 일정 확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AM은 지난 2023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브
[더구루=김예지 기자] 일본 최대 철강기업인 일본제철(Nippon Steel)이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로 생산 체제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신규 전기로를 증설하고, 일본 정부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지원을 받아 저탄소 철강 생산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국내 헬리콥터 운영사인 이엔비에어(EnB Air)가 미국에서 헬기를 추가 도입한다. 이엔비에어는 신규 도입한 헬리콥터를 산불 초동 진화 임무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엔비에어는 미국 방산기업 텍스트론(Textron Inc)의 자회사인 벨 텍스트론(Bell Textron Inc, 이하 벨)과 '벨 505' 헬리콥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엔비에어는 지난 2024년 벨 505 헬리콥터를 도입한 바 있다. 벨 505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것은 군으로, 2022년 기초 훈련 헬기로 선정해 계약을 진행했었다. 이엔비에어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벨 505를 상업용으로 구매했었다. 이엔비에어는 현재 1대의 벨 505를 운용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은 △산불진화 △화물운송 △항공순시 △항공촬영 △인원수송 등이다. 이엔비에어는 새로운 벨 505 헬리콥터를 산불 초동 진화 임무에 투입할 계획이다. 초동 진화는 화재가 확산하기 전 항공기 등을 투입해 불길을 신속히 잡는 것으로, 지상 진화 대원이 도착해 현장을 통제할 수 있도록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새로 도입되는 벨 505 헬리콥터에는 가민(Garmin) G1000H NXi
[더구루=정현준 기자] 러시아 현지 자동차 위탁 생산업체 아브토토르(АВТОТОР)가 칼리닌그라드 지역에 자동차 부품 및 전기차(EV) 생산을 위한 대규모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했다. 과거 현대차·기아의 위탁 생산 거점이었던 이 지역이 전동화와 부품 현지화를 기반으로 독자 생존 모델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 무인물류차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물류 서비스에 대한 편의성과 지속성을 요구하는 수요가 높아진 영향이다. 7일 중국 화징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중국의 무인 물류차 연간 판매량은 60만 대, 시장 규모는 약 244억6000만 위안(약 5조1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4년 기준 중국의 무인 물류차 판매량은 약 5100대, 시장 규모는 2억6000만 위안 수준(약 55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후 2025년 상반기까지 누적 인도 대수는 이미 1만2000대를 상회했다. 현재 중국에서 무인 물류차로 대체 가능한 상용 물류차 시장 규모는 이미 1000억 위안(약 21조15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된다. 적재 용량 기준으로는 4~7m³, 6~10m³, 10~13m³급 상용 물류차가 주요 대체 대상에 해당한다. 무인 물류차 산업은 높은 기술 집적도와 복합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류·중류·하류로 구분되는 가치사슬 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상류 부문은 AI 등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과 주요 하드웨어 부품 공급을 포함한다. 중류 부문에서는 전통 완성차 기업과 자율주행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차량
[더구루=오소영 기자] 러시아 얀타르 조선소의 내부 문건 수만 건이 유출됐다. 설계 도면과 주요 계약 문건 등 민감한 정보가 외부에 공개되면서, 러시아와 얀타르 조선소의 핵심 고객인 인도의 안보 전략까지 노출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7일 러시아 칼리닌그란드 지역 매체인 '칼리나39닷인포(Kalina39.info)'에 따르면 얀타르 조선소의 내부 문서가 대거 유출됐다. 해당 문건은 생산·엔지니어링·경영 관리 전반에 걸친 자료로, 규모는 수만 건에 달한다. 설계 도면과 기술 명세서를 비롯해 파트너 및 자회사 정보, 러시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 랩·국영 통신사 로스텔레콤과 체결한 협약 문서, 회사 경영진과 직원 간 이메일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안티드론과 전자전 관련 민감한 기술 문서도 포함돼 있다. 특히 지난해 봄으로 날짜가 찍힌 설계도와 기술 자료가 다수 발견되면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물론 향후 안보 전략까지 노출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번 사태가 해외 고객과의 협력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얀타르 조선소는 러시아 칼리닌그란드에 본사를 둔 조선소다. 러시아 군함과 상선 건조를 전문으로 하며 인도의 주요 파트너이기도 하다. 지난 2
[더구루=홍성환 기자] "올해 1분기 D램 가격이 2배 가까이 치솟고, 낸드플래시 가격도 최대 60% 급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제조사의 수익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코트라에 따르면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주요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시장 전망치를 내놨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 기준 범용 D램 평균 가격의 전분기 대비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55~60%에서 90~95%로 상향 조정했다. 작년 4분기 PC 출하량이 예상보다 늘어나 PC용 D램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란 전망을 반영했다. 현재 주요 PC 주문자 위탁 생산업체(OEM)는 메모리 재고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1분기 PC용 D램 가격은 전분기 대비 100% 이상 올라 분기 상승률 신기록을 세울 것"이라며 "추가로 가격 상향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부가 제품으로 꼽히는 서버용 D램의 경우 공급 부족으로 전분기 대비 90% 상승하며, 역대 최고 분기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스마트폰에 쓰이는 LPDDR5X 등 저전력 D램의 계약 가격은 전분기 대비 90%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드포스는 낸드 가격 상
[더구루=오소영 기자] 방글라데시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소형무장헬기 '미르온(LAH-1)'과 다목적 기동 헬기 '수리온'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현지 평가를 토대로 각각 6대씩 구매하는 방안을 살피고 있다. 국산 헬기가 동남아시아에서 호평을 받으며 KAI의 수출 영토가 넓어질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콜롬비아가 자국 해군에 배치할 차세대 호위함 건조를 시작했다. 이번 호위함 건조는 콜롬비아 국영 조선소 코텍마르(COTECMAR)와 네덜란드 다멘조선소(Damen Shipyard, 이하 다멘)가 협력해 진행된다. 다멘이 호위함 건조에 참여하면서 LIG넥스원의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C-Star)' 발사체계 탑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스웨덴 정부가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국내 원전 기업의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