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한빛해상풍력이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국내 지반조사 전문기업과 손을 잡았다. 한빛해상풍력이 22일 해상풍력 분야 토질·지반조사 분석 전문업체인 바다엔지니어링과 한빛해상풍력단지(340MW) 실시설계 지반조사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기본설계에 이어 실시설계 및 해저케이블 구간까지 지반조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바다엔지니어링은 낙월해상풍력사업(365.4MW)에서도 지반조사를 수행한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낙월사업에서 입증된 기술력과 조사 정확성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특히 바다엔지니어링은 국내 건조 지질조사선인 '삼해1호'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해상풍력 지반조사 분야에서 풍부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한빛해상풍력의 기본설계 지반조사를 바다엔지니어링이 맡은 데 이어, 향후 실시설계와 해저케이블 구간 조사까지 책임지는 내용이다. 한빛해상풍력 관계자는 "낙월해상풍력사업에서 바다엔지니어링의 정밀한 지반조사 덕분에 구조물의 안정성과 시공 효율이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낙월해상풍력은 현재 공정률이 53%에 이르렀으며, 하부 구조물로는 모노파일(Monopile) 15개,
[더구루=길소연 기자] 영국이 중국의 불공정 저가 수출로부터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굴착기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중국 삼일중공업(SANY)와 캐터필러 중국 자회사 등에 최소 18.81%에서 최대 40.08%의 고율의 관세를 부과해 영국 수출 부담을 가중시켰다. 다만 이 같은 관세 조치로 HD현대건설기계와 두산밥캣으로서는 '반사이익'을 누릴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11톤에서 80톤에 이르는 중국산 굴착기에 18.81%에서 40.08%에 이르는 반덤핑 관세를 명령했다. 이번 조치는 세계 3대 산업장비 제조사인 영국 JCB와 자국 굴착기 제조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정 중국 수출업체의 덤핑된 상품이 영국 산업에 실질적인 피해를 야기했다고 판단돼 관세를 부과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 13일까지 중국산 저가 공세로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굴착기에 임시 반덤핑 관세를 적용했다. 임시 반덤핑 조치 기간이 종료되자 5년간의 확정적인 반덤핑 조치를 명령했다. 확정된 관세는 △삼일중공업 32.82% △류공(Liugong) 20.09% △XCMG 그룹 24.32% △선워드 인텔리전
[더구루=오승연 기자] 낙월해상풍력사업이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최하는 '행복한 음악회, 함께!(이하 행복한 음악회)'를 3년 연속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10월과 지난해 12월 낙월해상풍력의 2대 주주인 비그림파워(B.Grimm Power, 태국기업)이 후원한 데 이어 올해는 낙월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는 사업회사(SPC)인 낙월블루하트 이름으로 3년째 후원사 명단에 포함됐다. 낙월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는 낙월블루하트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바람의 에너지'를 '공동체의 에너지'로 바꾸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서울시향의 행복한 음악회는 올해도 따뜻한 선율로 무대를 채웠다. 행복한 음악회는 낙월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낙월블루하트의 후원으로 지난 18일 오후 7시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개최됐다. 행복한 음악회는 장애인 학생 연주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시향 단원들이 맞춤형 개인 레슨과 앙상블 연주를 통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향의 주요 사회공헌 사업이며 장애·비장애 구분을 넘어 모두가 함께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무대를 만들자는 취지로 2017년 7월 시작된 '약자와의 동행' 프로젝트다. 지난 18일 세종체임버
[더구루=길소연 기자] 파베우 베이다(Paweł Bejda) 폴란드 국방차관이 폴란드 해군 잠수함 사업 '오르카 프로젝트'의 참여국을 연달아 방문하며 막판까지 신중하게 저울질하고 있다. 베이다 차관은 독일에 이어 프랑스를 방문해 잠수함 기술을 점검하고, 제안서를 평가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차그룹 자회사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포스코 스마트팩토리 전환 전략의 핵심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광양제철소의 고온·고위험 설비에 투입돼 현장 점검을 수행, 고로(용광로) 등 위험 공정의 정비 작업을 대신해 현장 자동화와 무인 운영을 앞당기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보스턴다이내믹스에 따르면 포스코는 전남 광양제철소의 대형 고로 외부 점검에 스팟과 자사 로봇 관제 소프트웨어 '오르빗(Orbit)'을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을 담은 약 5분 분량의 영상은 최근 보스턴다이내믹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현재 포스코는 스팟 2대를 운영 중이며, 하루 두 차례(오전·오후)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하도록 설정돼 있다. 각 미션은 사이트별로 3~4개로 나뉘며, 한 번의 자율 점검에는 약 40개 이상의 액션이 포함된다. 기존에는 하루 한 차례 수동 점검에 그쳤지만, 스팟 투입 이후 두 차례 점검이 가능해졌고 향후 하루 4회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스팟은 열화상 카메라로 고온 부위 이상 여부, 냉각수 누출, 이물질 유입, 외부 손상 등은 물론 비정상 소음과 진동, 진공 상태까지 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스위스 엘리베이터 제작업체인 쉰들러의 자가 등반 자율 로봇 시스템이 싱가포르 건설현장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로봇이 설치 단계를 독자적으로 실행해 건설현장의 안전성과 품질, 효율성을 높인다.
[더구루=오승연 기자] 낙월해상풍력에 이어 한빛해상풍력이 한전KDN과 함께 해상풍력사업 발전단지 정보통신기술(ICT) 설비 구축 및 사이버·물리적 안전·보안 확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전KDN은 한국전력의 자회사이자 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가 전력 기반시설에 대한 정보보안 인프라 구축 및 컨설팅, 사이버 보안관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해상풍력사업에서 전력 계통의 공급망 보안관리체계 구축, 국내외 사이버보안 규정 준수 및 사이버 위협 예방·대응 체계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전KDN은 364.8MW의 대규모 해상풍력사업인 낙월해상풍력사업의 통합관제시스템과 전력계통 보안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이어, 340MW 규모의 한빛해상풍력사업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낙월해상풍력과 한빛해상풍력사업은 국정원 암호모듈검증제도(KCMVP) 인증을 확보한 한전KDN과 협력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해상풍력사업의 안전 및 보안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한전KDN과 한빛해상풍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안전과 보안체계 확립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한 협력을 적극 이행하기로 했다. 한빛해상풍력 관계
[더구루=오소영 기자] 효성중공업이 오는 2030년까지 약 200조원 투자가 예상되는 베트남 전력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베트남전력공사(EVN)와 스태콤(STATCOM·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가져오는 장치), 변압기 등 포괄적인 사업 협력을 협의했다. 양사는 효성의 주력 제품을 활용해 '전력 수급 안정화'라는 공통의 목표로 함께 나가자고 다짐했다. 15일 EVN에 따르면 효성중공업 대표단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EVN 경영진과 온·오프라인 회의를 열었다. 효성중공업에선 우태희 사장과 베트남법인 실무진, EVN 측은 응우옌 안 투안(Nguyen Anh Tuan) 최고경영자(CEO), 응오 손 하이(Ngo Son Hai) 부사장, 응우옌 쑤언 남(Nguyen Xuan Nam)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스태콤과 변압기, 전력망 모니터링·진단 솔루션을 비롯해 다양한 전력설비 협력을 논의했다. 베트남은 지난 2월 발표한 제8차 전력개발계획(PDP8) 개정안에서 2030년 총 전력 생산량을 221GW로 잡았다. 2030년까지 전력원 개발과 송전망 구축에 약 1360억 달러(약 188조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연
[더구루=오소영 기자]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베트남 방문 첫날 베트남전력공사(EVN)를 찾았다. 당 호앙 안(Đặng Hoàng An) 이사회 의장과 회동해 베트남 사업을 점검하고, 스마트그리드와 고압직류송전(HVDC),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등 미래 먹거리를 논의했다. 경제 성장과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설립으로 전력 인프라 투자가 확대될 베트남에서 '청사진'을 그렸다. 15일 베트남전력공사(EVN)에 따르면 구 회장은 14일(현지시간)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EVN 이사회 안 의장과 만났다. 구 회장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ELECS VIETNAM 2025(일렉스 베트남 2025)' 전시회 참석을 위해 베트남을 찾았다. 14일 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해 베트남 사업장을 둘러보고 협력사인 EVN과도 만났다. 구 회장은 이날 LS일렉트릭의 사업 방향성을 공유했다. 전력 시스템의 안정화와 효율성 향상을 가져올 스마트그리드, 디지털 혁신, AI과 같은 첨단 기술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고압직류송전(HVDC)와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고압 배전반 기술 개발 계획을 알렸다. 미래 먹거리인 소규모 전력중개와 데이터센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 건설·기계 산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기계 산업의 가늠자로 평가 받는 굴삭기 판매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12일 중국공정기계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6월 중국 굴삭기 판매량은 1만8804대로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했다. 이 중 중국 내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한 8136대로 한 달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수출량은 19.3% 증가한 1만668대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12만520대가 판매됐다.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수치다. 이 중 내수 판매량은 6만5637대, 수출량은 5만4883대로 각각 22.9%, 10.2% 증가했다. 굴삭기 판매량은 중국 건설·기계 산업 상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로 활용된다. 이 때문에 이번 판매량 증가가, 중국 건설·기계 산업의 점진적 회복과 내수 반등의 긍정적 신호를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경기 동향은 인프라 투자와 수출 수요 변화, 자체 장비 교체 주기 등에 영향을 받는다”며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국내외 굴삭기 교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국 굴삭기 판매량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 조선산업용 로봇 파트너'인 독일 스타트업 노이라 로보틱스(NEURA Robotics)가 비즈니스 변화·기술 컨설팅 업체 GFT 테크놀로지(GFT Technologies)와 함께 물리적 인공지능(AI)를 위한 차세대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한다. 인지 로봇에 심층 AI와 데이터를 접목해 소프트웨어 지능과 물리 행동 간의 간극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호주 당국이 빅토리아 전역의 대중교통을 혁신하는 '선샤인 슈퍼허브' 철도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면서 현대로템의 사업 참여가 기대된다. 호주에서 잇단 계약 성과를 바탕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온 현대로템은 현지 영업법인을 통해 선샤인 프로젝트의 수주 역량을 강화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크리티컬 메탈스(Critical Metals)가 탄브리즈 희토류 생산량의 잔여 판매 계약을 1분기 안으로 마무리한다. 중국 희토류 의존도에서 벗어나려는 강력한 수요 덕분에 이미 예상 생산량 중 75%는 판매를 확정지었다. 미국 정부의 투자에 대해서도 보조금 승인을 전제로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이탈리아의 수술로봇 기업 MMI(Medical Microinstruments Inc.)의 연조직 절개용 장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했다. MMI는 임상과정에서 '세계 최초'로 전과정 로봇보조 미세 수술을 성공시키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