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LIG D&A의 미국 자회사 '고스트로보틱스'가 현지 무인체계 통합 전문업체 '플라이모션(FLYMOTION)'과 손잡고 공공 안전·국방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고성능 4족 보행 로봇 플랫폼의 전술적 활용도를 극대화, 실전 배치 수요를 선점하고 글로벌 군경 자산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18일 플라이모션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고스트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 '비전 60(Vision 60)'을 기반으로 한 통합 전술 솔루션을 공동 공급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플라이모션은 비전 60 플랫폼에 작전용 페이로드(탑재체)와 보안 통신 시스템을 결합하고 지휘·통제 솔루션을 연동하는 역할을 전담한다. 단순한 기기 납품에 그치지 않고 현장 맞춤형 운용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양사 협력의 핵심이다. 고스트로보틱스는 비, 눈, 진흙 등 험난한 환경에서도 전천후 이동이 가능한 견고한 하드웨어 뼈대를 제공한다. 플라이모션은 해당 로봇과 조종기, 감시 카메라 등 다양한 장비 데이터를 단일 인터페이스로 묶어 현장 요원들이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상태로 플랫폼을 개조한다. 4족 보행 로봇을 훈련이나 시연 목적이 아닌 실제 위험 지역 수색과 정찰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동이 미국 내 프로판(LPG) 농업용 트랙터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실증 사업에 핵심 파트너사로로 합류했다. 50년 만에 시장에 재등장하는 차세대 친환경 농기계 생태계를 선점해 북미 대형 트랙터·상용 장비 부문에서 확고한 주도권을 쥔다는 구상이다. 16일 미국 비영리 단체 '프로판 교육 연구 위원회(PERC)'에 따르면 대동의 북미 수출용 브랜드 카이오티(Kioti)는 '프로판 농업용 트랙터 시연' 프로젝트에 제품 공급사로 참여한다. 카이오티는 독립 비영리 응용 과학 연구 기관 ‘남서부 연구소(SwRI)'와 협력해 100~140마력급 프로판 트랙터 2대를 개발하고 1년간 현장 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029년 3월까지 이어지는 해당 사업의 총비용은 340만5000달러 규모다. 카이오티는 80만5000달러 상당의 현물을 직접 제공하며 실증용 트랙터 2대와 개별 엔진 2대를 납품한다. 기기 외에도 3D CAD 모델과 제어 시스템 정보,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SwRI 측에 넘겨 전반적인 시스템 통합을 돕는다. SwRI는 카이오티가 제공한 ‘티어 4 파이널(Tier 4 Final)' 디젤 엔진을 화학양론적 점화 방식의 액체 포트 분사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판 테슬라 '샤오펑'(Xpeng)이 내년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 진출을 목표로 양산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샤오펑은 그동안 축적해 온 인공지능(AI)·자율주행 기술을 휴머노이드, 로보택시 등에 적용해 전기차 제조업체에서 '피지컬 AI(Physical AI)'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미국통'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선제적인 북미 투자 카드가 미국 정부와의 직접적인 '그리드 동맹' 구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효성중공업이 미국 핵심 에너지 당국자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현지 전력망 현대화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입지를 다진 것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폭증과 노후 인프라 교체 주기가 맞물려 초고압 전력 설비 숏티지(공급 부족)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독보적인 현지 공급망을 무기로 북미 전력 시장의 주도권을 완전히 굳히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6일 효성하이코(Hyosung HICO)에 따르면 제이슨 닐 효성 HICO 법인장은 최근 케이티 제레자 미 에너지부(DOE) 전력국 차관보 및 실무 팀원들을 비롯해 피터 레이크(Peter Lake) 미 국가에너지우위위원회(NEDC) 전력망 담당 선임국장 등 현지 에너지 정책을 주도하는 정·관계 핵심 관계자들과 잇따라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 효성중공업과 미 에너지 당국은 △미국 전력망의 미래 △전력 설비의 미국 내 생산 역량 강화 방안 △급증하는 현지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투자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동은 현재 북미 전력 시장이 겪고 있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자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의 사족보행 로봇 '스팟(Spot)'이 세계 무대에서 압도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미국 정보통신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부처인 NTIA가 글로벌 IT 포럼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스팟’을 전면에 내세우며,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향후 AI 기반 로봇 산업의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을 앞세워 '라스트 마일' 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인간 배송 기사의 업무를 일부 대체하는 것을 넘어 자율주행차와 결합한 '완전 물류 자동화 체제' 구현까지 구상하고 있다.
[더구루=나신혜 기자] HD건설기계의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이 프랑스 현지 딜러망과 함께 중국 저가 건설기계에 반격을 꾀한다. 디벨론의 프랑스 딜러사들은 고객 초청행사를 열고 디벨론 9시리즈 굴착기의 기술력과 편의성을 선보였다. 디벨론은 단순 가격 경쟁을 넘어 기술력의 격차와 운용비 절감 효과를 부각하고 내년도에 이어지는 굴착기 제품군 세대 교체로 시장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5일 프랑스 건설기계 전문매체 컨스트럭션 카욜라(Construction Cayola)에 따르면 디벨론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중부지방인 투르(Tours)와 앙제(Angers)시 사이에 있는 디벨론 교육센터에서 현지 딜러사와 고객을 대상으로 장비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팁마트(Tipmat)를 포함해 △일리코마트(Illicomat) △구앵 마테리엘(Gouin Matériels) △자코브(Jacob) 등 프랑스 지역 딜러사와 고객 약 10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디벨론 9시리즈 크롤러 굴착기 DX230LC-9와 DX400LC-9를 비롯해 휠 굴착기, 불도저, 콤팩트 굴착기 등 주요 제품을 직접 시험 운행했다. 디벨론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중국
[더구루=정예린 기자] HL그룹 산하 '스탠리 로보틱스'가 프랑스 '파워테크 시스템즈'의 맞춤형 배터리 시스템을 탑재한 자율주행 물류 로봇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캐나다 혹한기 검증을 거쳐 상용 현장에 투입된 로봇의 운영 안정성을 높여 완성차 물류 자동화 수요를 선점할 전망이다. 15일 파워테크 시스템즈에 따르면 회사는 스탠리 로보틱스의 실외 자율주행 물류 로봇에 적용되는 리튬 배터리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양사는 로봇의 주행 거리와 차량 인양 작업, 충전 주기, 기후 조건을 반영한 전원 체계를 개발해왔다. 배터리는 파워테크 시스템즈의 모듈형 플랫폼 ‘파워모듈(PowerModule)’을 기반으로 로봇 사양에 맞춰 구성된다. 필요한 출력과 용량에 따라 모듈을 조합하고 배터리관리시스템(BMS)으로 전압과 온도, 충·방전 상태를 실시간 제어한다. 장시간 운행과 반복 충전이 이어지는 야외 물류 현장에서도 안정적인 가동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양사는 지난 2022~2023년 겨울과 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진행된 개념검증(PoC)을 통해 성능을 확인했다. 스탠리 로보틱스는 영하의 기온과 강설 등 가혹한 환경에서 배터리 시스템을 포함한 로봇 솔루션의 내
[더구루=오소영 기자] 브라질 철도 협회가 중국 국영 철도차량 제조사 중국중차(CRRC)의 회원 가입에 제동을 걸었다. 막대한 보조금과 저가 공세로 브라질 철도 산업을 위협하는 중국 기업에 견제구를 던진 셈이다. 브라질과 중국의 철도 협력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던 만큼, CRRC의 협회 입성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의 자회사인 미국 고스트로보틱스가 개발한 사족보행 로봇 '비전 60(Vision 60)'이 리쎌웨폰(살인 무기)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소형 로봇에 탑재돼 안정적 운용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경량 무기체계가 속속 개발되면서 진화에 탄력이 붙는 모양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와 사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을 앞세워 본격적인 상업화 시대를 예고했다. 지금까지 연구용 플랫폼으로 인식됐던 로봇들을 실제 산업 현장에 투입하기 위한 대규모 생산 체제를 갖추고, 현대자동차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원가 경쟁력과 공급망 효율이라는 핵심 과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더구루=나신혜 기자]두산밥캣이 인공지능(AI)과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앞세워 향후 5년 안에 매출을 두 배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존 건설장비 판매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구독과 첨단 기술 서비스를 결합하는 동시에 인수합병(M&A)을 통해 제품군과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12일 영국 건설 전문매체 ‘컨스트럭션 브리핑(Construction Briefing)’에 따르면 스캇 박(Scott Park) 두산밥캣 대표이사 부회장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5년 안에 다시 한번 매출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두산밥캣은 박 부회장 재임 기간 매출을 약 20억 달러에서 60억 달러로 확대했다. 다음 목표는 120억 달러 규모다. 박 부회장은 향후 성장이 △기존 사업의 유기적 성장 △인수 기업과의 통합 성장 △소프트웨어·구독 서비스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외형을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 보급 대수와 기술 역량을 확보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그는 AI 기반 음성 제어 시스템인 ‘잡사이트 컴패니언(Jobsite Companion)’을 핵심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콘솔 게임기의 예상 가격에 대한 전망이 나왔다. 차세대 콘솔의 시세는 현재 천정부지로 치솟은 메모리, 스토리지 반도체 가격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시장 상황이 안정된다면 현 세대 제품 가격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해군이 적진 깊숙이 은밀하게 침투해 기뢰를 매설할 수 있는 '무인 잠수정' 개발에 추가로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미 해군은 추가 투자를 바탕으로 시제품 개발 속도를 끌어올려, 중국 해군의 급속한 팽창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