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호텔' 초호화 특급열차 '5선'…'오리엔탈 특급은 평범'

- "객차에서 샴페인과 랍스터도 즐겨"

[더구루=길소연 기자] 초호화 럭셔리 열차로 알려진 '오리엔탈 열차'보다 더 호화로운 열차가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4일 머니모닝페이퍼(moneymorningpaper)에 따르면 호화로운 기차 10선을 선정했다. 럭셔리 열차는 과거 CNN 방송에서도 소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달리는 호텔'이라 불리는 초호화 열차를 소개한다.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세계 호화열차의 대명사인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익스레스는 실내의 부드러운 벨벳과 화려한 가구들은 사라져간 옛 시대를 떠올리게 한다. 런던-파리-베니스 구간을 1박2일 일정으로 주 1회 왕복 운행하는 이 노선은 화려한 열차 내부 장식만큼이나 다채로운 도시 풍광과 아름다운 알프스의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구간 외에도 베니스-플로렌스-로마, 프라하, 이스탄불 등에 기간 한정으로 특별 열차가 운행되기도 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파리 중심의 장식미술 아르데코 디테일과 프랑스식 벚나무로 장식된 1920년대의 객실은 시간을 초월한 화려함의 세계로 안내한다.

 

아가사 크리스티(Agatha Christie)의 유명한 역사소설 '모더 온 더 오리엔트 익스프레스(Morder on the Orient Express)'의 배경으로, 유럽에서 가장 매혹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1인당 가격 2500 달러부터. 

 

◇골든 이글 시베리아 특급열차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토크를 15일간 달리는 시베이 특급열차도 초호화 열차도 선정됐다. 지난 2007년 운항을 시작했으며, 객실 내부가 킹사이즈를 침대를 갖춘 임페리얼 스위트룸이 있다. 또 객차 안에서 라이브 피아노 연주회 등 고급 호텔 못지않은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격은 1인당 1만6995 달러로, 차내 12박과 호텔 2박 요금이 포함됐다.

 

◇블루 트레인 

 

블루트레인은 세계 호화열차 기네스북에도 등록돼 있는 아프리카 대표 특급열차다. 지난 1940년 운행을 시작했으며, 수도 프리토리아와 케이프 타운까지 총 27시간 운행한다. 1박 2일 코스로 큰 창문을 통해 열차가 달리는 동안 아프리카의 웅대한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다. 탑승 추천 시기는 9월에서 11월 사이다. 

 

◇로보스 레일

 

아프리카 특급열차로는 로보스 레일도 있다. 운행 30여년째인 이 열차는 케이프 타운, 빅토리아 폭포 외 아름다운 항구 도시 더반 등 다양한 장소로 여행을 시켜준다. 

 

승객은 욕조와 샤워 시설을 갖춘 로얄 스위트 룸이 있는 화려한 객차내에서 샴페인과 랍스터 테일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1475 달러부터다. 

 

◇로키마운티어 

 

캐나다 로키마운티니어도 초호화 열차로 주목받는다. 시애틀과 밴쿠버에서 정차하며, 캐나다 록키 산맥의 절경을 즐길 수있는 65종류의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기차 내부는 외부 경치를 만끽할 수 있게 돔형의 차량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은 2500 달러부터.

 

이외에 스코틀랜드 하이랜드를 달리는 '벨몽드 스코틀랜드 열차', 일본의 '트레인 스위트 시카시마', 스페인 최초의 관광열차 '트랜스 깐따브리꼬', 인도의 초호화 열차 '마하라자 익스프레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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