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이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상용화를 위해 이착륙장 건설을 위한 표준을 마련했다. 중국은 eVTOL 이착륙장 건설 표준으로 저고도 경제 인프라 확충을 기대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이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상용화를 위해 이착륙장 건설을 위한 표준을 마련했다. 중국은 eVTOL 이착륙장 건설 표준으로 저고도 경제 인프라 확충을 기대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행동주의 공매도 투자사 컬퍼리서치(Culper Research)는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이 수직 이착륙 전기항공기(eVTOL) 개발 상황과 관련해 투자자를 속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료기사코드] 컬퍼리서치는 20일(현지시간) 아처 공매도 보고서를 내고 "이 회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전기항공기 개발 및 시험 이정표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며 "지상 시험 시기, 항공기의 실제 상태, 천이비행(수직에서 수평으로 전환 비행)의 당국 규정 준수 등 여러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처와 소방당국 간 내부 이메일을 보면 3월 초까지 시제기는 아처에 인도되지 않았으며 지난달 말까지도 고속 지상 시험은 시작되지 않았는데 이는 아처의 이전 주장과 상반된다"며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며칠 안으로 유인 비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지난주 단 한 차례 저속 지상 비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컬퍼리서치는 "아처는 실질적인 개발 진전에 집중하기 보다는 유명 방송 프로그램 유료 출연, 2028년 LA올림픽 스폰서십 등 홍보 활동에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북미 지역 밖에서 처음으로 임상 참가자를 모집한다. 뉴럴링크는 임상 범위 지역 확대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유료기사코드] 21일 업계에 따르면 뉴럴링크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보건부와 손잡고 BCI 임상 참여자 모집을 게시했다. 해당 임상은 UAE-프라임(UAE-PRIME)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뉴럴링크는 최근까지 미국에서만 BCI 장치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임상 지역 확대도 북미 지역을 벗어나지 않았다. 뉴럴링크는 지난해 11월 캐나다에서 CAN-프라임 임상 연구를 승인 받았으며, 현재 임상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UAE-프라임은 아부다비에 위치한 클리블랜드 클리닉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UAE-프라임은 18개월간의 1차 연구와 5년간의 장기추적 조사로 구성, 총 6년여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척수 손상 또는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 등의 원인으로 사지마비가 된 만 22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부상 후 1년 이상 지났지만 호전이 없고 장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