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아너(Honor)가 로봇팔이 장착된 스마트폰을 내년 상반기부터 양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업계는 하드웨어 제조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을 것이라며 소프트웨어의 성능과 최적화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가 채권 발행을 통해 약 2100억원을 조달하기로 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회사 '무어스레드'가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아키텍처와 기업 청사진 공개를 예고하며 엔비디아가 장악해온 AI 가속기 시장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중국 정부의 반도체 독자 생태계 구축 속도를 앞당겨 글로벌 GPU 공급망에 균열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LG에너지솔루션 파트너사인 호주 리튬 개발사 라이온타운 리소시스가 중국 리튬 배터리 소재 공급업체 캔맥스 테크놀로지스(Canmax Technologies, 이하 캔맥스)에 리튬 정광을 공급한다. 전기차 배터리 산업 성장 속에서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의 리튬 정광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라이온타운은 고객 다변화로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과 협력해 개발한 신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중국 전기차 생태계에서 개발된 모델을 유럽으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며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환 전략에 새로운 변곡점이 될지 주목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을 운영하는 중국 바이트댄스가 브라질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해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 바이트댄스는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앞세워 미국 시장 리스크를 분산하고, 남미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이 헝가리 공장의 가동 준비를 마쳤다. 본격적인 공장 가동은 스마트 제조(인더스트리 4.0) 시설 설치가 완료되는 내년 초로 예정돼있다. CATL은 헝가리 공장을 앞세워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이 한국과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하는 고부가 가치 플라스틱 소재 폴리페닐렌 설파이드(Poly-Phenylene Sulfide, PPS)에 대해 반덤핑 관세 재심사를 개시한다. 5년전 매긴 PPS 반덤핑 조치 종료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한다. SK케미칼의 PPS사업부를 인수하며 친환경 소재 시장 공략에 나선 화학·고분자 폴리머 제조회사인 HDC현대EP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대표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생산기업인 창신신소재(恩捷股份)가 중국 배터리 분리막 제조장비 전문기업을 인수해 리튬 배터리 분리막 산업 체인 통합을 추진한다. 창신신소재는 분리막 자체 생산공정에 제조 설비를 결합해 분리막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는 목표이다. 분리막은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4대 핵심소재로 꼽힌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문 기업 샹디시안(Xiang Dixian)이 차세대 그래픽카드를 공개했다. 새로운 그래픽카드는 광원효과(레이트레이싱)와 업스케일링 기술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메모리 반도체,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이어 그래픽카드에서도 자립을 추진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BMW가 중국 전기 전기이륜차 기업 루위안 그룹(LUYUAN Group, 이하 루위안)에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모빌리티 콘셉트의 라이선스를 부여했다. 루위안은 BMW가 제공한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마이크로모빌리티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올해 중국 휴머노이드 6축 센서 출하량이 1만 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6축 센서는 가성비를 앞세워 폭발적인 성장세를 유지, 3년 내 연간 10만 대 이상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완성차 기업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유럽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볼트(Bolt)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손잡았다. 스텔란티스와 볼트는 각자가 보유한 자율주행 기술과 승차 공유 네트워크를 결합해 레벨4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차 기술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영국 배터리 소재 기업 '아나파이트(Anaphite)'가 추가 투자 확보에 성공하며 기술 상용화 단계 진입 발판을 마련했다. 자체 개발한 건식 코팅 전구체 기술을 앞세워 차세대 배터리 제조 공정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