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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네이버, 인도 배달 앱 스타트업 추가 투자

-지난 5월 이어 두 번째
-노키아·퀄컴 자회사 참여… 투자액 6000만 달러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 합작펀드가 인도 배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스타트업 '섀도팍스(Shadowfax)'에 두 번째 투자를 단행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 그로쓰 펀드는 섀도팍스에 투자했다. 노키아 산하 벤처 캐피탈 자회사인 노키아그로쓰파트너(NGP)와 퀄컴의 자회사 퀄컴벤처스 등도 참여했다. 기업별 투자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총 투자액은 6000만 달러(약 710억원)에 이른다고 섀도팍스는 전했다.   


섀도팍스는 스마트폰으로 배달 음식을 주문하도록 하는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 업체다. 맥도날드와 피자헛, 인도 최대 온라인 식품판매 서비스업체 빅바스켓 등을 주요 파트너사로 두며 배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월 주문 건수는 1000만 건을 넘어섰고 향후 1억 건을 목표로 외연을 키울 계획이다.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5월에도 섀도팍스에 투자한 바 있다. 미래에셋네이버 신성장투자조합1호·미래에셋GS리테일 신성장투자조합1호 펀드를 통해 500만 달러(약 60억원)를 쏟았다.

 

이번 추가 투자로 아시아 스타트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그룹과 네이버는 작년 8월 1조원 규모로 아시아 그로쓰 펀드를 조성한 후 굵직한 투자를 지속해왔다. 

 

지난 4월 중국 알리바바, 영국 정부 투자회사 CDC와 함께 빅바스켓에 약 1800억원을 투입했다. 인도네시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업체 부깔라팍에 5000만 달러(약 590억원), 식료품 배달업체 해피프레시에 2000만 달러(약 230억원)를 소진했다. 전사적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싱가포르 기업 데스케라의 투자(약 600억원)에도 참여했다.

 

미래에셋그룹의 인도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작년 3월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 무바이에 현지법을 세웠다. 한국계 최초의 인도 주식 브로커리지 증권사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올 2월에는 '인도판 우버'로 불리는 차량공유 스타트업 올라(Ola)에 약 330억원 규모 지분 투자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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