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日 뷰티 시장 공략 속도‥임직원 찐 추천템 톱5 공개

日 임직원 60명 대상 설문조사
당근 패드 1위…예민 피부에도 적합

[더구루=한아름 기자] 스킨푸드가 일본 화장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현지에서 '2023 상반기 결산 스킨푸드 직원 픽 화장품 베스트 5'를 공개했다. 스킨푸드 직원이 직접 화장품을 추천·소개하는 만큼 현지 소비자들의 눈길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스킨푸드는 11일 '2023 상반기 결산 스킨푸드 직원이 추천하는 화장품 베스트 5'를 소개했다. 이는 스킨푸드 본사·매장에서 일하는 임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조사한 결과다. 스킨푸드는 "관리 시간 대비 피부 개선 효과가 뛰어난 제품으로 엄선했다"고 설명했다.

 

명예의 전당엔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블랙슈가 퍼펙트 에센셜 스크럽 2X △블랙슈가 퍼펙트 무스 폼 △블랙 슈가 퍼펙트 퍼스트 세럼 △푸드 마스크(6종)가 선정됐다. 모두 스킨푸드를 대표하는 인기 제품이다.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가 1위를 차지했다.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타카시마야 게이트타워몰 직원은 "얼굴에 패드를 올려놓고 아침 식사를 하면 스킨 케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좋다"고 평가했다.

 

이어 블랙슈가 퍼펙트 에센셜 스크럽 2X는 2위에 올랐다. 아트레 가와사키점 직원은 "일주일에 한 번만 사용해도 메이크업 밀착력이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3위 블랙슈가 퍼펙트 무스 폼에 대해선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며 "제품 사용 후 세럼 등 화장품을 바르면 성분 침투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회사 직원이 직접 나서 제품을 추천함에 따라 스킨푸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판매와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최신 트렌드와 신기술을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화장품을 끊임없이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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