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5월부터 '인천~뉴욕 JFK' 증편

야간편(주3회) 추가, 총 10회 운항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미국 뉴욕 노선을 늘려 포스트 코로나 항공 여행 수요 회복에 대응한다. 일과 후 바로 인천공항에서 뉴욕으로 출발할 수 있는 야간 스케줄을 편성해 고객의 스케줄 선택권을 넓힌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여름 성수기가 포함된 오는 5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데일리 주간편 외 야간 운항편을 주 3회(화, 목, 토) 증편 운항한다. 뉴욕 노선에는 311석의 A350-900이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 10일 뉴욕 노선 취항 30주년을 맞았다. 당시 서울시와 뉴욕관광청과 공동마케팅 업무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후 한 달 동안 △항공권 프로모션 △온라인 마케팅 △옥외 광고 등을 실시했다.

 

뉴욕시는 외교, 금융, 상업, 푸드, 패션, 공연, 예술 등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세계적인 도시이며, 매년 55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및 미국인들이 뉴욕을 방문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5월 9일부터 야간편(주3회) 추가해 총 주10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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