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길소연 기자] 어린이 맞춤 건강식품 스타트업 닷츠코퍼레이션이 프리미엄 어린이 영양제 '캔틴나인(Canteen9)'을 내세워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닷츠코퍼레이션은 24일(현지시간) 일본에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캔틴나인(Canteen9)'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캔틴나인은 아빠가 직접 설계한 프리미엄 어린이 건강 맞춤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다. 아이부터 온 가족 모두의 건강 고민을 전문 약사에게 실시간 컨설팅 받을 수 있는 '1:1 프리미엄 건강 멘토링'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제품 모두 어린이의 영양소 과잉섭취를 막고 권장섭취량은 충족하도록 했다. 주력제품은 성장기 아이를 위한 츄어블 타입의 △올인원 영양제 '헤이올(Hey, All)' △장·배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헤이장(Hey, Jang)' △뉴질랜드산 초유와 네덜란드산 산양유 1000mg이 들어간 '헤이틴(Hey, Tein)' 등이다.
닷츠코퍼레이션은 캔틴9 일본 론칭 기념으로 판매 사이트에서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제품은 일본 온라인 직영몰과 전자상거래업체 큐텐(Qoo10)에서 판매한다.
최영준 닷츠코퍼레이션 대표는 "자녀의 편식과 호불호가 갈리는 식성으로 인해 힘든 일본 부모 일상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론칭 배경을 밝혔다.
닷츠코퍼레이션은 아모레퍼시픽의 사내 벤처 브랜드 '큐브미' 론칭을 성공한 3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회사다. 큐브미는 아모레퍼시픽의 이너 뷰티(먹는 화장품) 브랜드이다.
캔틴나인은 이미 국내에서 제품 경쟁력이 입증됐다. 지난해부터 2년 연속 프리미엄 어린이 건강식품 부문 1위를 수상했으며, '2022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KCAB)' 프리미엄 키즈 영양제 부문에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