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홍콩 페닌슐라 호텔서 '앰플 비욘드' 체험행사

대표 앰플 4종류 선봬, 체험 중심 중화권 마케팅 활발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홍콩 유명 호텔에서 '앰플 비욘드' 고객 행사를 개최한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보습·리페어 앰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체험 중심' 마케팅에 나선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다음달 페닌슐라(Peninsula) 호텔 카페에서 '앰플 체험 하이티'를 개최한다. 

 

행사 일정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18일부터 20일까지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하고 11일~13일, 25일~27일은 오후 5시와 7시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예약 수수료는 2인 기준 700 홍콩달러(약 10만6680원)이다.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은 직접 앰플을 체험하는 한편 아모레퍼시픽 뷰티 컨설턴트로부터 전문 피부 상담을 받고, 적절한 앰플을 추천받는다. 또 행사 참가자는 3만원 상당의 페이셜 마스크팩과 5만원 상당의 보너스 레터를 받는다.

 

아모레퍼시픽이 체험 행사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뱀부 듀 모이스처링 에센스 트리트먼트 △100% 순수 동백 추출물 앰플 △리쥬브네이팅 앤 액티베이팅 에센스 트리트먼트 △리쥬베네이팅 에센스 트리트먼트 등이다. 4가지 앰플 모두 다양한 피부 욕구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에센스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홍콩에서 이같은 행사를 개최하는 건 소비자가 직접 써보고 입어보는 '체험 중심' 마케팅 전략에 따른 것이다. 홍콩 고객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모레퍼시픽 제품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 또 향후 구매율 상승을 유도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제품을 홍콩 시장에 출시, 중화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홍콩 화장품 시장 규모는 연간 10억 달러로 아시아 지역에서 규모가 큰 시장으로 분류된다. <본보 2021년 3월 25일 참고 아모레퍼시픽, 홍콩에 '빈티지 싱글 익스트렉트 앰플' 출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4년 홍콩 내 아시아 최대 럭셔리 편집 매장인 '레인 크로포드 하버 시티(Harbour City)점'과 '레인 크로포드 IFC몰(Lane Crawford IFC Mall)점'에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진출했다. 이후 홍콩 소비자들을 위해 꾸준히 라인업을 추가하며, 경쟁력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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