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코리아위크', 롯데시티호텔 등에서 개최

 

[더구루=김다정 기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코리아위크'가 열린다.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은 양국 국민의 문화적·정신적 이익 확대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코리아위크 2021'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관계를 한단계 끌어올리고, 내년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현상황을 감안해 가급적 개인 접촉과 인파를 제한적으로 진행하는 등 확립대 검역 규칙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지난 24일에는 롯데시티호텔타슈켄트 야외무대에서 한식요리대회가 열렸다. 

 

롯데시티호텔은 주변에 알리쉐르 나보이 오페라 발레 극장을 비롯해 독립광장, 정부청사, 중앙은행 등이 있어 입지적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정치, 경제, 문화의 심장부에 위치했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이번 코리아위크의 주요 행사지로 낙점됐다. 

 

26일 롯데시티호텔 야외무대에서 한국 관련 퀴즈쇼가 진행된다. 이어 28일부터 30일에는 한국문화예술의 집에서 한국 행 사진 전시회와 고려인 화가 신 이스크라(Shin Iskra) 선생의 7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또 내달 1·2일 매직 시티 파크 원형극장에서 국악과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3일~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한국 영화제에서는 조선명탐정, 관상, 리틀 포레스트 등 한국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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