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폴3, X맨 시절로 회귀?…롭 라이펠드 트위터 논란

[더구루=홍성일 기자] R등급 슈퍼 히어로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데드풀의 원작자가 세번째 영화에 대한 의미심장한 트위터를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데드풀의 원작자인 롭 라이펠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과거 X맨에 등장했던 데드풀과 솔로무비로 제작됐던 데드풀을 비교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롭 라이펠드는 과거 X맨 시절의 데드풀에는 "라이펠드가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을 때"라는 자막을 붙였고 영화 데드풀의 사진에는 "라이펠드가 제작에 참여했을 때"라는 자막을 붙였다. 

 

과거 X맨에 등장했던 데드풀은 원작과는 다르게 수다스럽지도 우스꽝스럽지도 않은 그저 최후의 싸움을 위한 빌런으로 등장했다. 

 

마블의 팬들은 그런 데드풀의 등장에 많은 실망을 했었다. 

 

하지만 2016년 솔로무비로 제작된 데드풀은 원작의 수다스러움을 간직한 캐릭터였고 R급 슈퍼 히어로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까지 받았다. 

 

지난해 3월에는 월트 디즈니가 '데드풀'의 판권을 소유하고 있던 20세기 폭스사를 인수하며 데드풀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참여할 수 있게되면서 히어로 영화 팬들의 관심이 증폭됐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데드풀의 주연배우인 라이언 레이놀즈가 미국 ABC 방송국 모닝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라이언'에 출연해 "마블과 함께 데드풀3를 작업 중"이라고 밝히며 기대감이 커졌다. 

 

하지만 데드풀의 원작자인 롭 라이펠드의 의미심장한 트위터에 걱정어린 얘기가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트위터를 두고 롭 라이펠드가 데드풀3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것을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일부에서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3의 제작을 공식화했지만 마블이 데드풀3의 제작에 미온적인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있다.

 

업계 관계자는 "데드풀3가 라이펠드의 개입없이 제작될 지에 대해서 공식적인 얘기가 없다"며 "어느쪽이든 시간만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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