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제이알(JR)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전극 제조 공장 가동을 개시했다. 제품별 맞춤형 전극을 만들어주는 국내 최초 배터리 파운드리(위탁생산) 시설을 구축, 배터리 업계의 TSMC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21일 제이알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충북 음성군 용산산업단지에 위치한 스마트전극 1공장 운영을 시작했다. 작년 4월 신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한지 8개월여 만이다. 제이알에너지솔루션은 3056억원을 투입해 용산산업단지 2만4000평 규모 부지에 스마트전극 1~3공장을 짓는다. 1공장은 연간 생산능력 500MWh 규모로 준공됐다. 오는 2025년 1월 가동을 목표로 2GWh 규모 2공장을 건설하고 3공장 설립도 추진한다. 음성 공장을 통해 국내외 배터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신공장은 리튬인산철(LFP)과 니켈·코발트·망간(NCM),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흑연·실리콘 음극재 등 다양한 활물질의 배터리에 적용 가능한 전극을 양산한다. 생산 공정에는 미국 '에너베이트’가 자체 개발한 '엑스에프씨-에너지(XFC-Energy)'기술이 담겼다. 엑스에프씨-에너지는 5분 내 전기차 충전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이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에너베이트가 현지 전기 오토바이 제조사 '라이트닝 모터사이클(Lightning Motorcycles, 이하 라이트닝)'과 신차를 개발해 판매에 돌입했다. 에너베이트의 배터리 기술력을 결집해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를 구현했다. 신차를 통해 배터리 품질을 입증하고 적용처를 확대한다. 16일 에너베이트에 따르면 이 회사는 라이트닝과 공동 개발한 'LS218'을 론칭했다. LS218은 에너베이트의 배터리 기술 라이선스를 활용해 만든 47암페어(Ah)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20%에서 80%까지 10분 만에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용량은 28.3kWh로 200마일(약 32만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토크는 226ft/lb를 기록했다. LS218은 출시 전 주행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입증했다. 작년 11월 캘리포니아주 홀리스터부터 어바인까지 왕복 710마일(약 114만m)을 하루 만에 주행했다. 경쟁사 전기 오토바이가 동일한 거리 주행에 최대 2일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과다. 기존 4~6시간이 걸리던 배터리 충전 시간도 단축됐다. 에너베이트가 제공한 '엑스에프씨-에너지(XFC-Energy™)' 기술은 기존 배터리 대비 10배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에너베이트가 독일 배터리 셀 업체와 실리콘 음극재 기반 배터리 양산에 협력한다. 빠른 충전 속도와 고에너지밀도를 갖춘 배터리를 상용화하고 흑연 음극재 중심인 배터리 업계의 판도를 바꾼다. 에너베이트는 12일(현지시간) 커스텀셀즈와 생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커스텀셀즈의 본거지가 있는 유럽을 중심으로 주요 시장에서 '엑스에프씨-에너지(XFC-Energy™)' 상용화에 협력한다. 엑스에프씨-에너지는 실리콘 비중을 70% 이상으로 높인 음극재 기반 배터리 기술이다.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충전 속도가 10배 빨라 5분 이내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저온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높은 에너지밀도, 저렴한 비용을 자랑한다. 안전성도 기존 배터리 대비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너베이트는 신기술을 앞세워 삼성벤처투자와 LG화학, 피델리티 그룹, 일본 스미토모 그룹, 레노버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한국 배터리 파운드리 회사 'JR에너지솔루션', 미국 '낸지파워' 등과 생산 라이선스 계약도 맺었다. <본보 2023년 6월 14일 참고 '삼성·LG 투자' 美 에너베이트, JR에너지솔루션과 '5분 초고속 충전' 라이선스&g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에너베이트(Enevate)'가 현지 배터리 회사와 고에너지밀도와 고속 충전을 특징으로 한 배터리 개발에 협력한다. 외부와의 파트너십을 넓히며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를 추진한다. [유료기사코드] 22일 업계에 따르면 에너베이트는 20일(현지시간) 낸트지파워와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낸트지파워는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낸드웍스 그룹에 속한 회사다. 현재 최대 750Wh/L인 에너지밀도를 두 배 향상시킨 배터리 개발을 목표로 한다. 최소 15분이 걸리는 충전 시간도 절반으로 단축한다. 에너베이트는 낸트지파워의 기술력과 결합해 차세대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한다. GWh 용량으로 생산해 전기 스쿠터와 드론, 급속충전저장 시스템 등에 활용을 모색한다. 밥 크루스 에너베이트 최고경영자(CEO)는 "낸트지파워와 훌륭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이 파트너십은 우리의 기술과 성능에 대한 파트너의 신뢰를 보여주며 에너베이트의 비즈니스 모델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에너베이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둔 배터리 회사다. 실리콘 음극재를 쓴 4세대 '엑스에프씨-에너지(XFC-Energy™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에너베이트'가 배터리 파운드리 회사 'JR에너지솔루션'과 전극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한다. 연간 최대 6GWh로 지어 북미 시장을 공략한다. [유료기사코드] 에너베이트는 24일(현지시간) JR에너지솔루션과 미국에 배터리 전극 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잠재 부지를 확정하고 연간 최대 6GWh(양·음극판 각각 6GWh) 규모로 건설한다. 신공장은 리튬인산철(LFP)과 니켈·코발트·망간(NCM),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흑연·실리콘 음극재 등 다양한 활물질의 배터리에 적용 가능한 전극을 양산한다. 에너베이트의 '엑스에프씨-에너지(XFC-Energy™)' 기술이 적용된다. 이 기술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최대 10배 빠른 충전을 가능케 한다. 5분 내 충전되고 에너지밀도의 향상, 저온에서 안정적인 성능 발현을 가져온다. 에너베이트는 이 기술을 앞세워 삼성벤처투자와 LG화학,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달 JR에너지솔루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본보 2023년 6월 14일 참고 '삼성·LG 투자' 美 에너베이트, JR에너지솔루션과 '5분 초고속 충전' 라이선스&g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 LG화학 등이 투자한 미국 '에너베이트'가 국내 배터리 파운드리 기업 JR에너지솔루션과 생산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독자 개발한 배터리 기술을 제공해 JR에너지솔루션의 신공장 건설을 지원한다. [유료기사코드] 에너베이트는 13일(현지시간) JR에너지솔루션과 생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체 개발한 '엑스에프씨-에너지(XFC-Energy™)' 기술을 제공한다. 엑스에프씨-에너지는 5분 내 전기차 충전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최대 10배 빠른 충전 속도를 구현한다. 높은 에너지밀도와 저온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JR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생산 공정에 에너베이트의 기술을 접목한다. 지난해 12월 설립된 JR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양산 경험이 적은 국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배터리를 위탁 생산하는 회사다. 지난달 충북 음성 용산산업단지에 스마트전극 1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전극 공정은 양극과 음극판을 만드는 공정이다. 배터리 공정 중 가장 앞단에 해당한다. JR에너지솔루션은 300MWh 규모로 연말 1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가동을 목표로 2공장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에너베이트'가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에 몸 담았던 '배터리통’을 영입했다. 전문성을 강화해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에너베이트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재니스 도엘 전 삼성 글로벌 전략실(GSG) 선임 관리자를 판매·마케팅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에너베이트의 실리콘 음극재 기반 배터리 상업화를 가속화하는 데 주요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도엘 부사장은 배터리 산업에서만 15년 이상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삼성전자,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폭스바겐그룹 등 글로벌 기업에서 제품과 기술 연구개발(R&D)을 위한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임원으로 승진한 뒤에는 사업 전략을 수립하며 리더십도 입증했다. 에너베이트에 합류하기 전 재직했던 GSG는 삼성전자와 계열사의 주요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략 조직이다. 1997년 미래전략그룹으로 출범한 뒤 현재는 국적·성별 불문의 비즈니스 인재로 구성, 컨설팅을 통해 삼성과 계열사를 이끌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도엘 부사장은 GSG에서 특히 리튬이온배터리 관련 기술에 중점을 둔 전략을 수립하고 기술 상업화를 위한 프로젝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과 LG화학 등이 투자한 미국 '에너베이트'(Enevate)가 현대모비스 사외이사 후보 출신을 새 수장으로 선임했다. 제너럴모터스(GM)를 포함해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서 4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인물을 영입하고 배터리 기술 개발에 역량을 결집한다. [유료기사코드] 에너베이트는 로버트 알렌 크루즈를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지난 7일(현지시간) 밝혔다. 에너베이트를 6년 이상 이끌었던 로버트 에이 랭고(Robert A. Rango)는 CEO에서 물러나고 이사회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 크루즈 신임 CEO는 1978년부터 2009년까지 GM에서 쉐보레 볼트 1세대 등 전기·하이브리드차 개발을 주도했다. 2010년 미국 전고체 배터리 회사 사크티3(Sakti3)에 영입돼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냈다. 2013년 미국 투자 회사 타운센드 캐피탈(Townsend Capital)에서 부사장, 2015년 중국 쿠오로스 자동차(Qoros Auto)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 2017년 중국계 전기차 기업 카르마오토모티브의 CTO를 역임했다. 최근까지 중국 패러데이 퓨처에서 일했다. 크루즈 신임 CEO는 2019년 미국계 행동주의 사모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 LG화학 등이 투자한 미국 '에너베이트'가 유명 자동차 레이싱팀 '안드레티 오토스포트(Andretti Autosport, 이하 안드레티)'와 손잡는다. 자체 개발한 초고속 충전 배터리 기술력을 알리고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업계에 따르면 에너베이트는 최근 안드레티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는 전기 레이싱카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레이싱카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안드레티는 에너베이트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내달 1일 미국 앨라배마주 바버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개막하는 '혼다 인디 그랑프리' 출전 선수 로맹 그로장이 운전할 차량 '에너베이트/DHL 혼다' 전면에 에너베이트 로고를 부착한다. 안드레티는 글로벌 자동차 경주 대회의 전기차 전환 트렌드에 대비하기 위해 에너베이트와 협력을 결정했다. 인디카 시리즈는 오는 2024년부터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2.4리터 터보차저 V-6 엔진을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안드레티는 미국 모터스포츠 기업으로 인디카 시리즈, 인디 라이트, 인디 프로 2000 챔피언십, 포뮬러 E, 익스트림 E, 슈퍼카 챔피언십 등 국제 자동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와 삼성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미국 에너베이트가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을 증설한다. 폭발적인 배터리 수요에 힘입어 성장 가속페달을 밟는다. [유료기사코드] 에너베이트는 캘리포니아 어바인 소재 12만5000평방피트(약 1만1612㎡) 규모 시설에 대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기존 사용하던 2만 평방피트(약 1858㎡) 규모 시설에서 6배 이상 확장하는 것이다. 새로운 시설은 전기차 배터리 사전 생산 라인과 사무 공간으로 구성된다. 엔지니어와 과학자를 비롯해 추가 인력을 고용하는 등 사세 확장을 본격화한다. 연내 본사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에너베이트는 배터리 사전 생산 라인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배터리 사전 생산 라인은 완성차나 배터리 제조사들이 배터리를 기가팩토리에서 대량 양산하기 전 시범 생산할 수 있는 데모 시설이다. 21700 원통형 셀 제조와 대형 전기차 파우치형 셀 연구·샘플링 등이 가능하다. 2005년 설립된 에너베이트는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둔 배터리 회사다. 배터리 관련 특허 500개 이상을 보유했으며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레노버, 피델리티자산운용. 미션벤처스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와 삼성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미국 에너베이트가 국내 배터리 제조사 에너테크인터내셔널(이하 에너테크)과 배터리 상용화에 협력한다. 에너테크의 장비, 제조 기술을 활용해 시제품을 양산하고 '5분 내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시장에 내놓는다. 에너베이트는 8일(현지시간) "엑스에프씨-에너지(XFC-Energy™)를 상용화하고자 에너테크와 생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에너베이트는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둔 배터리 회사다. 배터리 관련 특허 400개 이상을 보유했으며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레노버, 피델리티자산운용. 미션벤처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LG화학과 삼성전략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삼성벤처투자도 투자사 명단에 포함됐다. 에너베이트는 음극재로 기존 흑연 대신 실리콘을 활용한 배터리 엑스에프씨-에너지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이 배터리는 실리콘 비중이 70% 이상인 음극재를 쓰며 5분 안에 전기차 충전을 자랑한다. 높은 에너지 밀도와 추운 날씨에서 저온 작동 성능, 비용 절감을 특징으로 한다. 에너베이트는 에너테크의 장비를 활용해 시제품을 만들고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2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과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 두 기업 수장이 전격 회동했다. 합작사 설립 논의가 속도를 낼 지 주목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립부탄 인텔 CEO와 웨이저자 TSMC 회장은 이번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TSMC 연례 기술 컨퍼런스에서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립부탄 CEO는 24일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TSMC는 우리의 아주 좋은 파트너로 설립자인 모리스 창과 웨이저자 CEO는 나의 오랜 친구"라며 "최근 만남에서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모색했고 서로에게 도움일 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초 양사 간 합작사를 설립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받았다.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인텔과 TSMC 임원이 최근 합작 투자사 설립을 위한 예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텔과 미국 반도체 기업이 합작사에 대한 대부분 지분을 보유하고, TSMC는 20%만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웨이저자 회장은 지난 17일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합작회사, 기술 라이선스, 기술 이전·공유
[더구루=길소연 기자] 파나소닉 에너지가 미국 전기 상용차 스타트업 '하빈저 모터스(Harbinger Motors, 이하 하빈저)'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테슬라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해온 파나소닉은 하빈저의 트럭과 밴에도 공급해 성능과 효율을 극대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파나소닉 계열사인 파나소닉 에너지는 하빈저의 중형 전기차용 공식 배터리 셀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파나소닉 에너지는 하빈저의 모든 모델에 최신 2170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한다. 지름 21㎜, 높이 70㎜인 원통형 2170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킴으로써 배터리 생산 능력을 현재 10% 가량 향상시킨다. 이로써 생산비용이 감소되고, 배터리 가격이 낮아진다.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3와 모델 Y에도 파나소닉의 2170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다. 파나소닉 에너지가 공급할 2170 배터리 셀은 업계 최고 수준인 800Wh/L(리터당 와트시) 이상의 에너지 밀도를 자랑하며, 트럭의 에너지 솔루션을 보장한다. 파나소닉 에너지가 일본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을 하빈저에 공급하면 하빈저의 독점 배터리 시스템에 통합돼 미국산 중형 전기차에 동력을 공급하게 된다. 파나소닉 에너지의 배터리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