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과 LG화학 등이 투자한 미국 '에너베이트'(Enevate)가 현대모비스 사외이사 후보 출신을 새 수장으로 선임했다. 제너럴모터스(GM)를 포함해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서 4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인물을 영입하고 배터리 기술 개발에 역량을 결집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과 LG화학 등이 투자한 미국 '에너베이트'(Enevate)가 현대모비스 사외이사 후보 출신을 새 수장으로 선임했다. 제너럴모터스(GM)를 포함해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서 4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인물을 영입하고 배터리 기술 개발에 역량을 결집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토요타그룹의 무역상사 토요타통상이 미국에서 추진하는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이 유럽연합(EU)으로부터 승인을 확보했다. 주요국의 허가 절차를 잇따라 통과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과 자원 순환 체계 구축 전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DL이앤씨와 두산에너빌리티의 파트너사인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가 핵연료 제조시설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8월 건설 착수를 알린 엑스에너지는 그동안 부지정리 작업을 마무리한 후 지상건설에 본격 돌입했다. 엑스에너지의 핵연료 제조시설 건설로 미국의 핵연료 공급망 자국화가 가속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