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고객들이 온전히 여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일정은 대폭 줄이고 3NO(노팁, 노옵션, 노쇼핑)를 적용한 싱가포르 프리미엄 패키지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노랑풍선이 내놓은 이 상품은 3박 5일/4박 6일 등 두 가지 일정으로 구성돼 고객이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항공편 역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우리나라 국적기뿐만 아니라 싱가포르항공, 스쿠트항공 등 싱가포르의 국적기까지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늘렸다. 또 전 일정 숙박은 특급 호텔에서 이루어진다. 무엇보다도 패키지 여행의 장점과 자유 여행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주요 관광지의 경우 전문 가이드와 동행하고, 하루는 자유시간을 부여해 고객이 싱가포르의 색다른 모습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는 투어에서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테마파크 센토사섬에서 주얼리 케이블카와 스카이라인 루지 등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싱가포르에서 가장 높은 보행 다리 ‘핸더슨 웨이브 브릿지’ △감각적으로 페인팅 된 건물과 카페가 즐비한 ‘하지 레인’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머라이언 파크’ △아시아 최초로 강을…
[더구루=한아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삼성과 손잡고 한정판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스타벅스커피 마니아층이 두터운 만큼 양사의 매출 시너지가 예상된다. 28일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다음달 1일까지 갤럭시22와 갤럭시 버즈 등 케이스를 한정 판매한다. 제품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제작했으며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스타벅스와 삼성 갤럭시의 감성으로 만들어낸 각종 굿즈들에 '너무 예쁘다', '갖고 싶다' 소장욕을 내비치고 있어 이번에도 어김없는 품절 사태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와 삼성 갤럭시가 컬래버레이션한 스마트폰 액세서리는 △사이렌 그린 케이스 S22 △다크그린 스타 케이스 S22 △다크그린 화이트스트랩 케이스 S22 울트라 △민트 베어리스타스트랩 케이스 S22 울트라 △라떼아트 버즈2 케이스 △사이렌 버즈2 케이스 등이다. 가격은 3만9000원부터 6만원으로 구성됐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벌써 스타벅스와 삼성이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디자인이 공개되자마자 "너무 예쁘다", "당장 갖고 싶다"며 들썩이고 있다. 실제로 스타벅스 마니아들은 각종 SNS에 삼성 갤럭시 협업 굿즈 출시 내용을 공유하며 소장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8일 저녁 8시부터 이랜드몰 라이브딜을 통해 ‘사이판 올인클루시브패키지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4일·5일간 등 두 개 일정으로 구성했다. 사이판은 지난해 우리나라와 첫 트래블버블을 체결한 국가로 최근, 정부에서는 만 12세 미만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격리와 귀국 전 코로나 검사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에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이 늘어날 전망이다. ‘사이판 패키지여행 상품’은 국적기인 제주항공을 이용, 보다 편리한 이동을 할 수 있으며 오전 출발편으로 현지에서의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사이판 내 유일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5성급 리조트인 켄싱턴호텔에서의 편안한 숙박을 제공한다. 사이판 켄싱턴호텔은 프라이빗 비치와 키즈풀, 키즈슬라이드 등 테마 별 워터파크 시설을 갖춰 여행객의 입맛에 맞췄다. 여기에 초호화 유람선을 형상화한 호텔 외관과 전 객실 오션뷰를 통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각종 부대시설 이용이 모두 포함된 럭셔리 올인클루시브(Luxury All-inclusive)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슬림카드’로 호텔 내 총 3곳의 레스
[더구루=최영희 기자]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 제조·판매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가 그린에디션 여름 버전을 출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물티슈는 80매 캡형만 단독으로 시장에 내놨다. 이번 물티슈는 자연과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소비자들과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아 패키지 디자인 (하마, 나무늘보, 코알라, 가오리, 가시해마, 대왕고래, 홍학, 흰동가리) 한 것이 특징이다. 순둥이 물티슈는 2009년 국내 물티슈로는 최초로 100% 생분해 제품을 출시했다.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이번 물티슈도 국산 생분해 클라라 원단을 사용했고, 환경부 공식 생분해도 테스트 ISO 14855-1 인증을 받았다. 현재 순둥이 물티슈는 총 8종의 생분해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점차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순둥이 물티슈 측은 “자연과 환경은 우리 아이들인 후세들에게 빌려 쓰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자연과 생태계를 함께 보호하는 제품을 구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현대백화점이 인수한 리빙 가구 업체 지누스가 호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베이와 맞손을 잡았다. 지누스가 아마존 1위 메트리스로 명성을 얻고 있는 만큼 현대백화점 해외 매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누스는 호주 이베이를 통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객 확보에 나선다. 매트리스와 이불 커버, 베드 프레임 등 일부 품목을 최대 60% 할인하고 무료 환불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접점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지누스는 슈퍼 슬림 미니멀리스트 메탈 베드 베이스 판매가를 289달러에서 139달러로 내렸다. 로우 모던 스튜디오 베드 베이스는 219달러로 기존(318달러)보다 31% 할인했다. 탑 포켓 스프링 매트리스는 659달러에서 399달러로 세일한다. 베드 베이스와 매트리스와 어울리는 이불 커버도 준비했다. 클라우드 리넨 웨이브 100% 커튼 터프드 두나 커버 세트 러스트는 49.95달러에서 24.98달러로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의 약점으로 꼽혔던 온라인과 해외 경쟁력을 보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3월 지누스 지분 30%를 7747억원에 인수하면서 이커
[더구루=한아름 기자]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WEF) 연차총회인 '다포스포럼'에서 메타버스 사업에 대한 비전과 미래 성장성을 소개했다. 27일 다포스포럼에 따르면 최 대표는 지난 22~26일에 열린 다보스포럼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메타버스가 디지털 자산 활성화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그는 메타버스는 가상자산의 대중화를 이끌 동력으로 꼽았다. 향후 메타버스가 발전함에 따라 디지털 자산은 아날로그를 넘어 또 다른 형태로 진화할 것이란 시각도 내놨다. 차 대표는 부동산과 금융, 수집품과 같은 전통 자산에서의 메타버스 버전으로 새롭게 창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타버스에서의 프라이버시, 데이터 보호는 지금보다 더 중요해질 것이며 관련 당국은 디지털 자산 보호나 규제 관련 논의 등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CJ올리브네트웍스는 메타버스와 더불어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단 포부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그룹의 IT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메타버스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지난 1일부터 메타버스사업TF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26일 소비자중심경영 강화를 위해 ‘최고 고객 책임자(CCO, Chief Customer Officer)’로 오경현 온라인사업본부장 겸 상무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중구 노랑풍선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CCO임명식에는 김진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노랑풍선은 이번 CCO임명을 통해 회사의 모든 시스템을 고객 중심으로 정착시켜 전사적 고객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객중심경영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노랑풍선은 2020년 하반기 5회 연속 CCM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 경영(CCM)' 재 인증에도 나선다. 노랑풍선 오경현 상무는 “고객 만족을 위해 상품 이용 전 과정에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고객을 중심에 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올해 4월,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온라인사업본부와 IT본부를 신설한 바 있으며 고객 개인화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마케팅기획팀과 CS지원팀에 CRM(고객관계관리)팀
[더구루=길소연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중국인들의 여행 트렌드를 바꿔놨다. 해외 여행과 타 도시 여행이 아닌 도시 근교에서 즐기는 캠핑 문화가 급증한 것. 21일 코트라 중국 청두무역관이 낸 '코로나19가 바꾼 중국 캠핑 문화와 서부 내륙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중국 캠핑시장 트렌드를 변화시켰다. 2014~2025년 중국 캠핑 시장 규모는 2014년 77억1000만 위안에서 2020년 168억 위안으로 급성장했다. 작년과 올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25년까지 562억 위안까지 예측하고 있다. 이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소폭의 성장세를 보이던 캠핑산업이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소비자의 청정 생태 환경에서의 휴양 욕구가 증가하며 캠핑 관련 시장이 급속도로 증가한 탓이다. 캠핑 관련 기업 등록수만 보더라도 2015년 749개사에서 2020년에는 전년 대비 227.5%인 8758개사로 늘었다. 작년 한해만 2만975개사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캠핑 증가로 아웃도어 시장도 커졌다. 지난 5년간 중국 아웃도어 용품 시장의 규모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소폭의 성장세를 보이다가 2021년을 기점으로 286억6000만 위안으로 성장세
[더구루=이연춘 기자] CJ그룹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CJ의 전략적 요충지로 베트남이 부상하면서 K푸드·K컬쳐 등을 전파할 동남아의 전략적 거점으로 베트남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11일 베트남 중부 빈딘(Binh Dinh)성 외교부에 따르면 CJ는 'Meet Korea in 2022' 행사 기자간담회에서 투자를 밝혔다. CJ 베트남 사료법인 CJ비나아그리(CJ VinaAgri)는 2448만 달러(약 312억4000만원)를 투자한다. CJ는 지난 1999년 베트남에 CJ비나아그리를 설립하고 현지에 진출했다. 빈딘은 중부지역 가축 사료 및 양식 산업의 중심지로 특히 항구가 가까워 수송에 이점이 있다. 인접 국가인 라오스 남부 및 캄보디아 동북부로 통하는 관문이기도 하다. 베트남 전역에 생산 거점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베트남 생물자원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베트남 현지에서 영화관 사업을 하는 CJ CGV 베트남(CJ CGV VIETNAM CO., LTD.)도 173만 달러(22억1000만원)를 투자한다. CGV는 2011년 7월 베트남 현지 1위 멀티플렉스인 메가스타(Megastar Media Company)를 인수한 이후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이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를 통해 ‘롯데호텔 괌 패키지’ 상품을 신규 런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1일 저녁 8시부터 방송되는 이번 상품은 SSG닷컴, 롯데호텔과 공동으로 기획되었으며 격리없이 바로 떠날 수 있는 가족 휴양지로 가장 인기가 높은 괌 지역을 선정, 항공과 호텔, 시내관광까지 포함된 세미 패키지(3박4일/4박5일)상품으로 구성했다. 오는 5월15일부터 7월16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본 상품은 국적기인 제주항공, 에어서울, 진에어를 이용해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며 오전 출발 스케줄로 보다 알찬 여행일정을 만끽할 수 있다. 전 일정 대표적 휴양지인 투몬비치 앞에 위치한 5성급 특급호텔인 롯데호텔 괌에서의 편안한 숙박을 제공은 물론, 라세느 조식 뷔페를 제공한다. 여기에 괌 현지에서의 PCR 검사 비용 및 질병 시 최대 3천만원까지 보장되는 여행자 보험까지 지원하는 등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뿐만 아니라 노랑풍선, 쓱라이브 첫 런칭을 기념하는 다양한 특전과 이벤트도 마련했다. 본 라이브방송을 통해 ‘롯데호텔 괌 패키지’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 할인(선착순 70명 한정) ▲탁 트인 오션뷰 객실 업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이 NS홈쇼핑을 통해 프랑스일주 또는 동유럽 4국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해 여행할 수 있는 ‘유럽 인기 특선’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오는 5월 8일 밤, 9시 55분부터 생방송되는 ‘유럽 인기 특선’ 상품은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 왕복 직항 편을 이용하여 편안한 이동을 할 수 있으며 안전한 여행을 위한 유럽 전문 인솔자의 전 일정 동행, 그리고 지역별 현지 가이드의 동행으로 보다 자세한 관광지의 안내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먼저, 본 방송에서 소개되는 ‘프랑스일주 7일’ 상품은 1급호텔에서의 숙박은 물론, 전 일정 호텔식과 현지특식(특식 파리 에스카르고, 몽생미셀 오믈렛)을 제공한다. △몽생미셸 수도원 △앙부아즈 성 △베르사유 궁전 △루브르 박물관 내부 관광 등 프랑스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으며 유럽 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라발레 빌리지 아울렛을 방문하여 즐거운 쇼핑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저택 ‘끌로 뤼세’, ‘리도쇼’ 또는 ‘몰랑루즈 쇼’, ‘에펠탑 2층 + 세느강 유람선 투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관광할 수 있다. ‘동유럽 4국 9일’ 상품의…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Z세대 사이에서 자신의 방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 '소금계 인테리어'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화상회의나 온라인 강의가 이어지자 자신의 방을 쇼룸화하려는 것이다. 소금계 인테리어는 소금처럼 새하얀 인테리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그레이나 그레이쥬(그레이와 베이지 색상 조합), 블랙 등의 색상을 베이스로 사용한다. 대리석이나 콘크리트, 유리 등을 활용하여 심플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30일 코트라 일본 오사카 무역관이 낸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 사이에서 ‘소금계 인테리어’ 트렌드가 뜨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1년간은 내추럴 인테리어 대세였다면 지금은 장기화 되면서 소금계 인테리어가 인기다. 소금계 인테리어는 배선 코드나 일용품등의 잡화를 최대한 보이지 않는 곳에 수납해 생활의 흔적을 철저히 지운 쇼룸과 같이 만드는 것이다. 또 화려한 톤의 배색을 피하고 감정이 없는 무생물과 같은 모양새 인테리어를 고른다. SNS 덕분에 소금계 인테리어는 더욱 유명해졌다. SNS 사이에 '#塩系インテリア(소금계 인테리어)'로 올라오는 게시물은 4만 건이 넘을 정도로 인기
[더구루=오소영 기자] 애플이 전기 신호로 자동차를 제어하는 기술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 자율주행차 핵심 특허를 확보하며 '애플카'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애플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 by wire)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스티어 바이 와이어는 핸들과 바퀴를 물리적으로 연결하지 않고 전자식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가령 전기신호만으로 바퀴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운전자의 역할이 줄어드는 자율주행차 시대의 필수 기술로 꼽힌다. 애플이 개발한 스티어 바이 와이어 기술은 △운전자가 핸들로 바퀴를 조정하는 완전 수동 △핸들과 바퀴가 연결되어 있진 않지만 운전자가 핸들을 사용해 차량을 제어하는 수동 △자동 또는 원격 명령으로 차량을 제어하는 오토 등 세 가지 모드에서 작동된다. 사용자가 수동에서 자동으로 마음대로 전환할 수 있다. 업계는 애플이 애플카에 해당 특허를 적용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애플은 애플카에 최소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자동차공학회(SAE)에 따르면 자율주행 기술은 발달 수준에 따라 레벨0부터 5로 나뉜다. 레벨4는 한정된 구역에서
[더구루=정예린 기자] 포스코케미칼과 손잡은 영국 배터리 기업 브리티시볼트(Britishvolt)가 4690 배터리셀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4680 배터리셀과 유사한 규격으로, 향후 테슬라 공급망 진입을 염두에 둔 행보로 풀이된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브리티시볼트는 최근 지름 46mm, 길이 90mm의 4690 원통형 배터리셀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고객 요구에 따라 셀 길이를 애플리케이션에 맞춰 조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브리티시볼트는 지난 5월 인수한 독일 배터리셀 제조업체 EAS에서 4690 배터리셀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제품화한 뒤 영국 미들랜드 소재 햄스 홀 기지으로 옮겨 양산 준비에 돌입한다. 오는 2024년 가동을 목표로 영국 노섬벌랜드 블라이스에 건설중인 기가팩토리에서 대규모 상업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브리티시볼트가 EAS를 인수한 것도 궁극적으로 4680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서다. 당시 브리티시볼트는 "46xx 셀 형식을 통해 브리티시볼트는 배터리 경쟁에서 상당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EAS는 브리티시볼트가 46xx 배터리셀을 개발하고 상용화해 완성차 고객에 공급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