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공기 스스로 찾아 정화"…나무엑스, '에어 솔루션' 웰니스 로봇 출시

오염원 찾아 사각지대 없이 청정하는 ‘에어 솔루션’ 탑재
20평형 대비 공기정화 속도 10배↑…1대로 60평 관리

[더구루=김현수 기자] SK인텔릭스가 세계 최초 인공지능(AI) 웰니스 로봇 브랜드 나무엑스로 국내 보급률 70% 공기청정기 시장을 정조준한다. 기존 공기청정기보다 10배 빠른 공기 정화 능력 등 대폭 상향된 성능을 비롯해 AI를 활용한 이용자 건강관리 기능까지 탑재했다. 호흡기 건강관리가 필요한 유아나 노인. 환자를 비롯해 사무실이나 사업장까지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나무엑스는 27일 자율주행 기반 ‘에어 솔루션’ 기능이 탑재된 세계 최초 웰니스 로봇을 출시했다.

 

이 로봇은 100% 음성 제어 기능을 기반으로 오염원을 스스로 찾아 사각지대 없이 청정하는 ‘에어 솔루션(Air Solution)’이 핵심 기능이다. 공기가 이미 오염된 후에 공기 청정 시스템이 가동되는 기존 공기청정기 단점을 자율주행으로 해결했다. 또 고성능 에어센서와 올인원 필터를 적용해 초미세먼지·세균·바이러스 등 28종 오염물질을 99% 이상 제거한다. 

 

기존 20평형 고정형 공기청정기 대비 공기 정화 속도는 10배 빠르며, 1대로 최대 60평 공간까지 관리할 수 있다. 기존 2~3대를 사용하던 사업장에서도 윌니스 로봇 1대로 공기질 관리가 가능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나무엑스는 라이다(LiDAR), ToF(Time-of-Flight), 적외선(IR, Infrared Radiation) 센서, 카메라를 이용한 객체 인식 AI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공간의 구조와 최적 경로를 빠르게 파악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용자가 지정한 목적지나 공기 정화가 필요한 장소로 스스로 이동할 수 있다.

 

 

ToF 센서·적외선 신호를 활용한 기술로 움직이는 물체나 바닥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피해 갈 수 있다. 공간 전체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안정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전선이나 몰딩, 바닥 단차도 정밀하게 인식한다.

 

자율주행 바퀴에는 견인력과 제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볼록한 모양의 특정 패턴이 적용되었다. 이를 통해 카펫, 타일, 마루 등 다양한 바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소음은 40dB로 일상생활을 방해하지 않는 도서관 수준이다.

 

나무엑스는 최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선정 ‘CES 2026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 2026)’을 수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나무엑스 관계자는 “에어 솔루션,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뿐 아니라 향후 차별화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안, 개인 건강 케어 등 다양한 웰니스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일상 전반을 케어하는 통합형 웰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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