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성기학 영원무역그룹 회장이 인도에서 글로벌 섬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 무대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와 공급망 혁신을 통해 기능성 의류 분야 경쟁력을 끌어올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기학 회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인도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2026 텔랑가나 섬유 대화(Telangana Textile Dialogue)'에서 '글로벌 섬유 리더십 평생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 for Global Textile Leadership)'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인도 섬유산업연합회(CITI)가 주최한 '2026 ATEXCON' 산하 행사에서 글로벌 섬유·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가와 리더에게 수여된다. 생산 혁신, 글로벌 공급망 구축,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장기적인 산업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성 회장은 방글라데시, 베트남, 인도 등 주요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조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기능성 의류·스포츠웨어 분야 경쟁력을 강화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 회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임직원과 파트너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섬유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원무역은 인도 텔랑가나주 바라낄에 지난 2023년 공장을 준공했으며, 지난해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했다.


























